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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강호江湖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글쇠
작품등록일 :
2022.01.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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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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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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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단전확장丹田擴張

DUMMY

일보심단전一步尋丹田

우선은 단전을 느끼고,

이보축단전二步築丹田

다음은 단전에 기를 쌓고,

삼보연단전三步煉丹田

그다음엔 단전의 기를 단련하고,

사보운전신四步運全身

마지막엔 기운을 전신에 보낸다.


구후영이 깨어나자 낙화문은 일지봉을 비우고 태원부의 장원으로 옮겼다. 일지봉의 장원은 건축이 채 끝나지 않았는데, 구후영이 빨리 깨기를 바라 먼저 지은 집에서 일단 살았었다.


이젠 구후영이 털고 일어났으니 장원을 다 지을 때까지 태원부에서 생활하기로 했다.


긴 잠에서 깬 구후영은 활력이 넘쳤다.


매일 날도 안 밝은 새벽에 일찍 깨서 검법을 수련하고 낮엔 아픈 사람을 치료했다. 웬만한 병은 침으로 낫게 하고 어지간히 깊은 병도 약을 공짜로 지어주니 주변에 칭송이 자자했다.


환자가 없는 시간엔 사제들 검술 수련을 돕다가 밤이 오면 내공을 수련했다.


다른 일과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데, 내공 수련만큼은 아니었다.


낙화문의 심법 수련은 어렵지 않다.


먼저 심기로 단전을 느낀 후 축기 과정에 들어간다. 모든 의념을 단전에 집중하고 정해진 방식으로 호흡하면 외부의 기운이 단전에 차곡차곡 쌓인다.

축기를 하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바로 연기로 넘어가 새로 모은 기운과 이미 품고 있던 기운을 함께 단전에서 꺼냈다 넣기를 반복하며 자기 것으로 만든다. 연기 역시 기운이 생각대로 안 움직이는 순간이 오면 수련을 마무리하거나 운기에 든다.


운기는 단전의 기운을 특정 순서에 따라 목표한 혈도까지 보내는 걸 말한다. 연기는 그저 단전의 기운을 꺼내 가까운 혈도들로 보냈다가 제때 회수하는 거지만, 운기는 거의 회수하지 못하고 대부분 기운을 소모만 한다.


어렵게 모은 기운을 그저 소모하는 게 일견 아까워 보이지만, 실전에서 내공이 생각대로 안 움직여 낭패를 보고 목숨을 잃는 것보다는 훨씬 남는 장사다.


게다가 내공을 이미 품었던 수준까지 회복하는 건 쉬워서 대부분 무인은 내공 수련의 말미에 반드시 운기를 한다.


예전의 구후영은 축기로 많은 기운을 모으지 못하고 연기 과정도 오래 걸렸다. 그 탓에 단전에 많은 내공을 품은 적이 없고, 운기까지 하면 남는 내공이 거의 없었다. 운기를 자제하고 내공을 쌓으려고 한 적도 있었는데, 그럴듯한 효과는 없었다.


이렇듯 내공이 안 쌓여 마음고생이 심했던 구후영인데, 지금은 주화입마를 걱정할 정도로 진전이 빨랐다.


'진즉에 이러지.'


눈을 감는 순간 단전이 또렷하게 느껴지고, 외부의 기운이 단전으로 흐르는 게 느껴진다.


즉, 예전과 달리 심기와 동시에 축기가 절로 진행된다. 내공 수련이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구후영으로선 평생 이룰지 싶게 요원하던 경지였다. 게다가 단전으로 모은 기운은 바로 주변 혈도로 방사했다가 돌아오며 연기도 함께 됐다.


심기, 축기, 연기, 운기를 한 번에 하나밖에 못 하던 구후영에겐 정말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소림이나 무당 같은 대문파에서도 일류의 경지에 이르러야 축기와 연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고급 심법에 입문하는데, 구후영은 몸에 쌓은 내공도 별로 없고 수련 경지도 낮은데 이 모든 게 절로 이뤄졌다.


덕분에 며칠 사이에 예전이었으면 일 년 내내 수련해야 겨우 쌓을 양의 내공을 얻은 구후영이다.


'잘하면 운기까지 되겠어.'


축기와 연기와 더불어 운기까지 되는 건 정말 대단한 성취다. 이는 싸우는 도중에도 축기와 연기를 통해 내공을 회복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이 경지에 이른 거로 확실히 알려진 건 신장 홍기영밖에 없다.


말이 씨가 된다더니, 구후영의 생각이 운기에 미치자 단전에서 두 갈래 내공이 나와 양손으로 향했다. 구후영이 의도한 바는 전혀 아니고, 원하던 바도 절대 아니었다.


운기가 진행됨에 따라 며칠 동안 착실히 모은 내공이 빠르게 소모되었다.


'이대로는 내공이 평생 안 쌓이겠다.'


구후영은 작은 성취에 들떠 쓸데없는 생각을 떠올린 자신을 호되게 책망했다.


물론, 그저 내공의 경지가 깊어졌다고 좋아할 수도 있다. 허나 심법에 입문하고부터 쌓이지 않는 내공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구후영이기에 허무맹랑한 경지보다는 실질적인 내공에 대한 갈음이 훨씬 컸다.


'내 몸은 저주를 받았나?'


내공 수련은 보통 잡념 하나 없이 정신을 고도로 집중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그러나 구후영은 온갖 생각을 머리에 떠올리면서도 경각심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무의식적으로 이래도 문제없음을 아는 거다.


'근데 이걸 어떻게 멈추지?'


구후영은 현재 단전은 물론 몸의 수많은 혈도와 혈도를 지나는 내공이 확연히 느껴지고, 외부 기운을 단전에 차곡차곡 쌓고 있고, 쌓은 기운을 주변 혈도로 보냈다가 다시 회수하는 동시에, 두 갈래 기운을 뽑아 수삼음경手三陰經과 수삼양경手三陽經을 통해 손으로 보내고 있다.


심기부터 운기까지 심법 수련의 네 단계가 동시에 진행되는 정말 대단한 일인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수삼음경은 십이경맥 중 수태음폐경과 수궐음심포경과 수소음심경을 포함하고 수삼양경은 수양명대장경과 수소양삼초경과 수태양소장경을 망라한다.

즉, 현재 구후영은 얼마 없는 내공에도 십이경맥의 여섯으로 내공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포함된 혈도가 어림잡아 백 개는 넘으니, 다른 말로 바꾸면 쌓이는 내공이 전혀 없다.


단전에 내공을 두둑이 쌓아 검술 위력을 높이고 싶은 구후영이기에 실속 없는 수련이 달갑지 않았다.


그러나 시작부터 제멋대로였던 운기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


"제자야. 무슨 걱정이 있느냐?"


어린 제자들 앞이라고 임초현이 짐짓 틀을 차렸다.


"적혈장에 맞았던 것으로 제 몸에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축기로 어렵게 모은 내공이 바로 운기로 소모되어 단전이 텅 비었습니다."


구후영이 뭘 말하는지 전혀 이해 못 한 어린 제자들이 '대사형 참 대단하지 않아' 이러면서 소곤거렸다.


"네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무엇이냐?"


"운기를 멈추는 것입니다. 방법을 아신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임초현이 큰소리로 웃었다. 하나를 가르치면 셋을 알고 별도로 다섯을 깨우치는 제자라서 가끔 섭섭했는데, 오랜만에 사부 노릇을 톡톡히 하게 생겼다.


"간단한 일 아니더냐."


"해법이 무엇입니까?"


구후영은 간절한 나머지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축기와 연기를 더 잘하면 된다. 그러면 운기를 하더라도 남지 않겠느냐?"


초롱초롱 빛나던 구후영의 눈이 곧 실망으로 가득 찼다.


"우매한 제자가 축기와 연기에 재능이 없습니다."


"그럼 영약으로 기운을 얻으면 될 거 아니냐? 마침 두 호법이 자양단紫陽丹을 만들 줄 안다고 하니 다행이구나."


어린 제자들도 슬슬 내공 수련을 시작해야 할 나이다. 구후영의 예에서 알 수 있다시피, 자질이 출중하다고 내공이 잘 쌓이는 게 아니고, 초반부터 탄력이 붙지 않으면 자신감이 결여하여 수련에 공포를 느낀다.


임초현과 두전은 시작부터 제자들한테 영약을 먹여 달곰한 성과를 맛보이는 거로 자신감과 열의를 크게 키울 계획이었고, 대부분 약초는 약방에서 구했으나 일부는 두전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해서 지금까지 준비만 하던 중인데.


때마침 필요한 약초가 구비된 덕분에 임초현이 구후영에게 생색을 한껏 낼 수 있었다.


#


'나도 저리될 수 있다.'


낙화문 제자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자양단을 먹고 내공을 얻는 데 성공했다. 낙화문의 심법이 간단하여 딱히 문제 생길 곳이 없기도 하고, 절정에 이른 임초현이 직접 진기를 도인하면서 도와준 덕분이 컸다.


내공을 얻은 어린 제자들이 알통을 만들어 뽐내는 모습을 보며 구후영도 자신감이 무럭무럭 자랐다.


"우리가 호법을 설 테니 걱정 다 털고 내공을 얻는 데 집중하여라."


임초현은 열한 명이나 되는 제자를 진기도인하느라 꽤 피곤한 얼굴이었다. 그런 사부를 생각해서라도 꼭 성공하리라 다짐하며 구후영은 자양단을 입에 넣었다.


자양단이 뱃속에서 녹기 시작하자 구후영이 품어본 적 없는 막대한 양의 기운이 단전으로 몰려갔다.


이대로 성공하나 싶었는데, 단전에서 네 갈래 기운이 일어 수삼음경과 수삼양경, 족삼양경과 족삼음경을 따라 흘렀다.


족삼양경엔 족양명위경과 족소양담경과 족태양방광경이 있고 족삼음경엔 족태음비경과 족궐음간경과 족소음신경이 있는데, 십이경맥을 모두 합치면 총 삼백이십팔 개 혈도가 있다.


'아까운 내공이 다 달아난다.'


자양단이 품은 기운이 꽤 많다곤 하나, 운기로 소모되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이대로는 단전이 여전히 텅텅 빌 것 같았다.


'내공을 단전에 잡아둬야 한다.'


단전은 모든 강의 종착지인 바다여야 한다. 그런데 구후영의 단전은 바다가 아닌 강이 잠깐 쉬는 호수 정도의 역할만 하고 있다.


이는 구후영의 운기 재능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도 있고, 공청석유로 전신 혈도가 발달한 이유도 있다.


'지하도시!'


온갖 생각으로 어지럽던 구후영의 머리가 갑자기 맑아지더니 아무런 맥락도 없이 지하도시가 떠올랐다.


지하도시는 구궁 하나와 팔괘 두 개로 구성됐다. 산이 가라앉는 바람에 통로를 위로 파긴 했지만, 원래는 평평한 구궁이었다.


두 개의 팔괘는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만들었다. 둘은 수평으로 놓인 구궁과 수직인 동시에 서로 수직을 이뤘다.


둘을 구궁이라고 안 하고 팔괘로 치는 건, 건태이진손감간곤의 여덟이 구궁의 중궁中宮으로 치는 공동과 전부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건축학상 그렇게 만들 수 없었던 거고, 구후영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무런 확신도 없었지만, 구후영은 곧바로 단전에 의념을 보냈다.


'된다.'


어떠한 구체적인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닌데, 구후영의 시도는 구후영이 원했던 것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이뤄냈다.


의념에 따라 단전을 중궁으로 삼은 세 개의 구궁이 생겼다.


세 구궁은 서로 수직 되어 단단한 구체를 이뤘다.


'단전이 커졌어.'


실제로 단전이 커진 건 아니지만, 세 구궁이 품은 범위까지 단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단전이 무려 스물일곱 배로 확장했다.


확장한 부분이 실제 단전만큼 구속력이 강하지 않아 실효성만 볼 땐 여덟 배 커진 정도지만, 구후영에겐 어마어마한 선물이었다.


'된다. 이젠 된다.'


단전이 커지자 축기가 빨라지고, 연기도 효율이 몇 배나 높아졌다. 축기가 안 되고 연기 과정이 길어서 내공이 안 쌓이던 문제점이 단방에 해결된 셈이다.


축기로 쌓이는 기운이 많아지고 연기로 쓸 수 있는 기운이 늘며 운기도 더 많은 기운을 끌어다 썼다.


그러나 기운이 쌓이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운기로 소모되는 내공보단 축기와 연기로 얻는 내공이 더 많았다.


흡!


어느새 무아지경에 이른 구후영의 가슴이 등에 닿을 것처럼 훅 들어갔다.


후!


그러나 숨을 내쉬자 개구리의 노래 주머니처럼 빵빵하게 부풀었다.


일반 호흡과 반대로, 구후영은 들이켤 때 가슴이 들어가고 내쉴 때 부풀었다. 이는 들숨으로 들어온 기를 최대한 압박해 단전에 보내려는 의도고, 내쉴 때 부푸는 건 쓸데없는 기운을 최대한 날숨에 섞어 배출하기 위함이었다.


구후영은 그간 내공이 부족해 받았던 설움을 한꺼번에 풀려는 듯이 탐스럽게 주변 기운을 빨아들였다.


작가의말

구후영이 내공이 안 쌓였던 건 복합적인 이유입니다. 축기와 연기에 재능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도 큽니다. 잘 안 되니까 주눅이 들었던 거죠. 단전이 작은 것도 하나의 이유고, 운기 재능이 너무 뛰어나 어렵게 모은 내용을 순식간에 소모하는 바람에 심리적으로 더욱더 위축될 수밖에 없었죠.


다행히 주인공답게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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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초입태극初入太極 +9 22.11.11 1,307 49 11쪽
177 미이불혹迷而不惑 +13 22.09.15 1,658 51 11쪽
176 금선탈각金蟬脫殼 +3 22.09.15 1,285 46 11쪽
175 난해강호難解江湖 +1 22.09.15 1,228 3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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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흥풍작랑興風作浪 +2 22.09.15 1,284 44 11쪽
170 시산혈해屍山血海 +2 22.09.15 1,299 4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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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비정강호非情江湖 +1 22.09.15 1,377 4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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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자미제성紫微帝星 +2 22.09.15 1,355 44 11쪽
164 두전성이斗轉星移 +3 22.09.15 1,385 45 11쪽
163 선천기공先天氣功 +3 22.09.15 1,359 4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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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각행기시各行其是 +10 22.07.16 1,954 63 11쪽
144 여래신장如來神掌 +11 22.07.15 1,978 80 11쪽
143 사승전서死僧傳書 +13 22.07.14 2,028 83 11쪽
142 일추탁언一鰍濁堰 +13 22.07.13 2,037 78 11쪽
141 백중지세伯仲之勢 +9 22.07.12 2,024 80 11쪽
140 칠십이절七十二絶 +18 22.07.11 2,057 86 11쪽
139 요무양위曜武揚威 +10 22.07.10 1,963 80 11쪽
138 무림대회武林大會 +8 22.07.09 2,051 75 11쪽
137 태산북두泰山北斗 +12 22.07.08 2,042 74 11쪽
136 검관불승劍貫佛僧 +10 22.07.07 2,071 79 11쪽
135 휴휴유용休休有容 +14 22.07.06 2,184 78 11쪽
134 포전인옥抛塼引玉 +7 22.07.05 2,325 68 11쪽
133 동상이몽同床異夢 +29 22.07.04 2,528 102 11쪽
132 자룡고뇌子龍苦惱 +44 22.05.15 3,459 111 11쪽
131 수도거성水到渠成 +23 22.05.14 2,977 104 11쪽
130 병불혈인兵不血刃 +17 22.05.13 2,965 101 11쪽
129 삼분지계三分之計 +20 22.05.12 3,052 104 11쪽
128 일견종정一見鍾情 +24 22.05.11 3,111 116 11쪽
127 순수추주順水推舟 +33 22.05.10 3,539 109 11쪽
126 심납백천心納百川 +13 22.05.09 3,154 101 11쪽
125 파견탈롱破繭脫籠 +27 22.05.08 3,234 97 11쪽
124 박혁천하博奕天下 +13 22.05.07 3,312 109 11쪽
123 순창역망順昌逆亡 +18 22.05.06 3,220 106 11쪽
122 무림말살武林抹殺 +18 22.05.05 3,160 111 11쪽
121 서고동맹書庫同盟 +12 22.05.04 3,117 106 11쪽
120 면사금패免死金牌 +15 22.05.03 3,169 105 11쪽
119 황궁서고皇宮書庫 +16 22.05.02 3,195 111 11쪽
118 천의망망天意茫茫 +14 22.05.01 3,075 115 11쪽
117 훈계금의訓戒錦衣 +10 22.04.30 3,096 109 11쪽
116 황궁풍운皇宮風雲 +16 22.04.29 3,082 105 11쪽
115 상생상극相生相克 +24 22.04.28 3,079 112 11쪽
114 황성입궁皇城入宮 +28 22.04.27 3,128 116 11쪽
113 할석분좌割席分坐 +13 22.04.26 3,324 105 11쪽
112 차도살인借刀殺人 +11 22.04.25 3,344 106 11쪽
111 비급해독秘笈解讀 +13 22.04.24 3,500 110 11쪽
110 빙동삼척氷凍三尺 +20 22.04.23 3,491 111 11쪽
109 기명제자記名弟子 +20 22.04.22 3,508 100 11쪽
108 일인전승一人傳承 +18 22.04.21 3,501 115 11쪽
107 명분지쟁名分之爭 +17 22.04.20 3,468 115 11쪽
106 배수일전背水一戰 +22 22.04.19 3,516 115 11쪽
105 외래화상外來和尙 +14 22.04.18 3,570 124 11쪽
104 유전사귀有錢使鬼 +24 22.04.17 3,657 115 11쪽
103 태극혜검太極惠劍 +16 22.04.16 3,684 121 11쪽
102 무당산행武當山行 +17 22.04.15 3,731 126 11쪽
101 기왕불구旣往不咎 +16 22.04.14 3,764 127 11쪽
100 융회관통融會貫通 +29 22.04.13 3,863 134 11쪽
99 식사녕인熄事寧人 +10 22.04.12 3,693 128 11쪽
98 경천음모驚天陰謀 +16 22.04.11 3,727 135 11쪽
97 적아구분敵我區分 +18 22.04.10 3,762 131 11쪽
96 실장성세實張盛勢 +18 22.04.09 3,757 130 11쪽
95 우여곡절迂餘曲折 +18 22.04.08 3,760 126 11쪽
94 구두난비九頭難飛 +12 22.04.07 3,968 117 11쪽
93 낙엽지추落葉知秋 +8 22.04.06 3,941 118 11쪽
92 일엽편주一葉片舟 +21 22.04.05 4,023 136 11쪽
91 오리무중五里霧中 +18 22.04.04 4,153 143 11쪽
90 일파만파一波萬波 +19 22.04.03 4,105 138 11쪽
89 육양권법六陽拳法 +11 22.04.02 4,126 134 11쪽
88 산우욕래山雨慾來 +18 22.04.01 4,125 131 11쪽
87 만목일근萬木一根 +16 22.03.31 4,085 136 11쪽
86 유령검진幽靈劍陣 +15 22.03.30 4,093 124 11쪽
85 화산검종華山劍宗 +12 22.03.29 4,057 126 11쪽
84 강호질서江湖秩序 +20 22.03.28 4,137 141 11쪽
83 고급심법高級心法 +18 22.03.27 4,202 134 11쪽
82 기사회생起死回生 +19 22.03.26 4,145 127 11쪽
81 승풍탑운乘風搭雲 +12 22.03.25 4,054 133 11쪽
80 인심파측人心叵測 +15 22.03.24 4,202 139 11쪽
79 공간제압空間制壓 +16 22.03.23 4,230 148 11쪽
78 아신유재我神猶在 +12 22.03.22 4,252 136 11쪽
77 삼양개태三陽開泰 +17 22.03.21 4,231 139 11쪽
76 타산지옥他山之玉 +18 22.03.20 4,143 135 11쪽
75 양의심공兩儀心功 +14 22.03.19 4,199 128 11쪽
74 궤우의혈潰于蟻穴 +16 22.03.18 4,134 135 11쪽
73 남귤북지南橘北枳 +14 22.03.17 4,132 132 11쪽
72 대련대련對聯對練 +11 22.03.16 4,122 130 11쪽
71 마교귀빈魔敎貴賓 +14 22.03.15 4,265 142 11쪽
70 아수라진阿修羅陳 +14 22.03.14 4,284 127 11쪽
69 혈포규찰血袍糾察 +15 22.03.13 4,188 145 11쪽
68 괴이남녀怪異男女 +17 22.03.12 4,292 150 11쪽
67 서행서안西行西安 +14 22.03.11 4,376 138 11쪽
66 검룡출세劍龍出世 +33 22.03.10 4,370 164 11쪽
65 봉망필노鋒芒畢露 +15 22.03.09 4,317 146 11쪽
64 무림연합武林聯合 +12 22.03.08 4,400 151 11쪽
63 구점작소鳩占鵲巢 +11 22.03.07 4,444 143 11쪽
62 만류귀종萬流歸宗 +12 22.03.06 4,523 143 11쪽
61 지피지기知彼知己 +15 22.03.05 4,507 135 11쪽
60 결초보은結草報恩 +15 22.03.04 4,610 150 11쪽
59 배월교주拜月敎主 +13 22.03.03 4,529 140 11쪽
58 천하검보天下劍譜 +12 22.03.02 4,561 156 11쪽
57 안제홍엽雁啼紅葉 +16 22.03.01 4,551 150 11쪽
56 곡종인산曲終人散 +11 22.02.28 4,612 144 11쪽
55 형수의성形隨意成 +15 22.02.27 4,671 139 11쪽
54 난화성개蘭花盛開 +12 22.02.26 4,682 147 11쪽
53 산장풍운山庄風雲 +14 22.02.25 4,660 143 11쪽
52 진가후왕眞假㺅王 +14 22.02.24 4,787 146 11쪽
51 권법대결拳法對決 +11 22.02.23 4,929 138 11쪽
50 도검강호刀劍江湖 +11 22.02.22 5,136 136 11쪽
49 함사사영含沙射影 +10 22.02.21 5,205 142 11쪽
48 홍엽산장紅葉山庄 +12 22.02.20 5,327 142 11쪽
47 태극권법太極拳法 +14 22.02.19 5,249 155 11쪽
46 쇄악심곡鎖惡深谷 +16 22.02.18 5,179 154 11쪽
45 무당일절武當一絶 +13 22.02.17 5,235 153 11쪽
44 준마준걸駿馬俊傑 +20 22.02.16 5,186 150 11쪽
» 단전확장丹田擴張 +9 22.02.15 5,304 149 11쪽
42 삼류구등三流九等 +21 22.02.14 5,422 172 11쪽
41 주점풍운酒店風雲 +11 22.02.13 5,427 141 11쪽
40 신태선골新胎鮮骨 +16 22.02.12 5,470 159 11쪽
39 조호화호照虎畵虎 +17 22.02.11 5,395 161 11쪽
38 난화검법蘭花劍法 +15 22.02.10 5,434 151 11쪽
37 절대심검絶對心劍 +12 22.02.09 5,479 158 11쪽
36 점정지필點睛之筆 +14 22.02.08 5,394 148 11쪽
35 선유선보善有善報 +14 22.02.07 5,523 159 11쪽
34 음양화합陰陽和合 +14 22.02.06 5,738 149 11쪽
33 대별산행大別山行 +11 22.02.05 5,491 144 11쪽
32 귀각신참鬼刻神劖 +18 22.02.04 5,422 155 11쪽
31 조룡화호雕龍畵虎 +15 22.02.03 5,543 170 11쪽
30 설강어검舌强於劍 +16 22.02.02 5,512 162 11쪽
29 적반하장賊反荷杖 +10 22.02.01 5,495 172 11쪽
28 청천벽력淸天霹靂 +8 22.01.31 5,626 15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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