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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합니다. 구후영이 황궁에서 못 나오면 2부는 단교주의 반역으로...
찬성: 2 | 반대: 0
알고보니 단 교주가 황제가 밖에서 바람 피워 낳은 공주였다는 진행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황후 : 단아, 황제 딸이에요. 쥬스 : 주르륵.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친구들이네요.
관녕은 당시 출세를 위해 글공부하는 풍조가 마음에 안 들어 벼슬도 마다하고 자신을 갈고 닦는 데 집중했습니다. 84세까지 살았는데, 단 한 번도 벼슬을 한 적 없고, 후학을 가르치는 데 전념했죠. 장안 근처의 종남산에 은거하며 언제 황제가 날 불러주나 기대리던 소위 '은거기인'들과 달리 진심이었죠. 저는 관녕의 이러한 행동이 당시 관리들이 얼마나 부패하고 선비들이 얼마나 출세욕에 눈이 멀었는지 알려주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국지에 오나라 "화흠"도 있지요.많이 다르죠.재미있습니다..
화흠이 용의 머리, 병원이 용의 몸, 관녕이 용의 꼬리. 이렇게 셋을 합쳐 일룡으로 불렀죠.
퇴로를 미리 파두는 것도 좋죠. 근데 구후영이가 실패할 수 있다고 염려하는 건 약간 전지적 시점에서 보는 것 같기도 해요. 트집잡겠다 싶은건 작가님이 나중에 보고 트집을 잡겠다고 생각해서 구후영이가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 반응하는 느낌이라서요.
구후영이 의원으로서 대단한 명성을 쌓은 게 아니기에, 갑자기 황제를 치료하라고 하자 최악의 경우를 떠올린 겁니다. 당장 출발해야 하기에 자세히 고민할 겨를도 없으니 주인공 성격이면 이럴 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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