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글쇠의 서재입니다.

강호江湖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글쇠
작품등록일 :
2022.01.04 13:06
최근연재일 :
2023.02.21 18:00
연재수 :
227 회
조회수 :
798,549
추천수 :
23,080
글자수 :
1,168,486

Comment ' 18

  • 작성자
    Lv.54 옥화
    작성일
    22.03.27 23:06
    No. 1

    구후영이가 범인은 아니죠ㅎ 작가님 의도대로? 이제 위기의 위기를 넘겨 독자들도 머리속에 자연스레 기연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디들 이 정도면 뭐 하나 얻어서 동굴을 나가야지 하는 맘이죠ㅎ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0:23
    No. 2

    범인凡人 때문에 댓글이 무슨 뜻인지 헷갈릴 뻔했습니다. 무협에 한문 표기가 필수인 이유가 이거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3 민광
    작성일
    22.03.27 23:26
    No. 3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0:23
    No. 4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청려홍의
    작성일
    22.03.27 23:49
    No. 5

    초반 설정을 보면서 조금 답답한 유형이라고 생각했고, 다르지만 비슷한 류의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동생의 일은 완전 뒷전이네요.. 편지도 사라지고.. 낙화문의 최종 오의를 확인하려하면서도 검법이나 복수가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그러면서도 동생에 대한 일말의 걱정도 없다?? 정말 단순한건지? 현명한건지? 멍청인지? 천재인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도대체 주인공의 사부는 절정 고수이면서 제자는 어떻게 가르친건가요?? 그냥 너 알아서... 인가요?? 사부가 절정이라면 기본적인 심법공부에 대한 가르침이 있었을텐데.. 음...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0:55
    No. 6

    청려홍의 님이 제기한 의문들은 모두 글 안에 충분히 설명한 부분입니다.

    동생의 일이 뒷전이었던 게 아니고, 편지를 얻어 끝났다고 달려가던 중에 장문검의 비밀을 안다는 말에 홀려서 풍애협에 잠깐 들른 거였습니다. 거기서 여러 일에 휘말려 편지가 찢긴 거고요. 주인공은 위험을 몰랐던 거지, 동생을 잊을 정도로 탐욕에 빠진 건 아니었습니다.

    내공을 회복한 주인공이 기세등등하게 낙화문의 오의를 확인하러 동굴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동생을 걱정한다고 달라지고 나아지는 부분은 없고, 당장 혈포규찰대로 달려간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굴 앞에 가서 머리가 식은 주인공은 들어갈지 말지를 고민합니다. 이미 앞서 실수한 일이 있기에 신중히 고민하죠. 그러나 명확히 떠오르지 않으나 꼭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있어 결국 진입을 결심합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오늘 저녁에 올라오는 글에 밝혀집니다.

    낙화문이 심법에 조예가 전혀 없다고 글에 분명히 밝혔습니다. 심법 수련의 기본이자 뼈대인 네 가지만, 딱 어느 집에나 있는 국과 밥과 반찬만 있다고 글 서두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글 중간에도 낙화문이 구후영의 상태에 대한 해결책은 고사하고 어떤 상태인지도 알지 못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임초현의 상태에 관해서도 뒤에 밝혀지는데, 대단한 게 아니어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번 편에서도 적었듯이, 큰 문파는 일류에 이르면 축기가 연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 절정에 이르면 운기에 소모된 내공을 단전에 회수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축기와 연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건 공청석유로 체질이 바뀌며 구후영도 절로 됐죠. 이번엔 전신 혈도에 저장된 기운을 단전으로 끌어오는 법을 깨우쳤습니다. 물론, 어떻게 한지는 모르고 그저 된 겁니다. 알긴 아는데 명확히 머리로 깨우치진 못한 거죠.

    임초현은 절정에 들었으나 여전히 심기 후에 축기, 축기가 끝나고 연기, 연기가 끝난 다음에 운기하는 기본 방식으로 수련하여 10년 넘게 절정 초입에 머물러 있습니다. 누굴 가르치고 자시고 할 형편이 아니란 말이죠.

    여기 적힌 지적 중에 동생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부분만 명확히 해석되지 않았는데, 자룡이 혈포규찰대에 있다고 위험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안 되던 운기가 되면서 즐겁게 수련하고 있죠. 주인공이 용천과 만날 때, 혈포규찰대와 며칠 어울리면서 마교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는 서술이 있습니다. 그만큼 혈포규찰대는 나쁜 곳이 아니었습니다.
    동생을 데려가고 싶은 마음은 매우 간절하지만, 그게 주인공이 가족에 대한 정 때문이지 자룡이 위험해서가 아닙니다. 안타까움은 있을지 몰라도 동생에 대해 걱정할 일은 아니죠.

    제 댓글에 의문이 해소되길 바라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댓글 달아주십시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13572468
    작성일
    22.03.28 00:30
    No. 7

    와우 천재 박수박수 박수박수 멋지십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0:56
    No. 8

    주인공이 천재임을 밝히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2.03.28 03:55
    No. 9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게 ~~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0:56
    No. 10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0 n4******..
    작성일
    22.03.28 06:17
    No. 11

    아.. 운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운빨이 아니라 천재였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0:57
    No. 12

    그간 감쪽같이 속으셨죠. 저도 숨기느라 힘들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한사
    작성일
    22.03.28 10:19
    No. 13

    좋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0:57
    No. 14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학교
    작성일
    22.03.28 11:52
    No. 15

    좋은 글 입니다.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3:18
    No. 16

    응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청려홍의
    작성일
    22.03.28 16:14
    No. 17

    제 표현이 정확하지가 못했네요.. 제가 동생이 뒷전이라고 말한 것은 동생이 위험하다거나 관심이 없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잔치에 가서 누굴 만나고 어떤일은 있었든.. 그 이후에 화산과 있었던 안좋은 일과 독의 중독과 내공회복에 관한 모든 일이 동생을 집에 데리고 가려는 일련의 과정일 뿐이라는 겁니다. 만약 내공을 회복하고 동굴로 들어가기 전 찢어진 편지에 대해 아쉬워하거나 그 조각을 찾거나, 아님 동생에 대한 언급이 한줄이라도 있었다면.. 동생이 뒷전이라는 표현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그게 주인공 성격에 더 맞다고 생각이 되구요.. 그리고 사부의 가르침에 대한 내용은 낙화문의 심법의 조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절정인 사부의 절정에 이르른 경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심법공부라고 이야기했는데.. 주인공은 갓 절정에 오르면 내공이 흩어진다는 것도 모르고, 그에 대한 대비책도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낙화문의 역사에 대해서도.. 물론 사부도 그 부분을 몰랐을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세심했다면 실력이 일취월장한 주인공에게 어느정도 사전 교육이 되어 있어야 했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발전 속도가 뭐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서는 부분도 있지만, 문파의 무공의 전달은 물론 자신이 먼저 걸어간 경험을 제자에게 전달해주고 그 어려움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만들어 주는거 역시 중요한 역활이라 생각해서, 맨땅에 헤딩하듯 하나하나 새로운 심법을 만드는 듯한 대종사(이런점을 보면 주인공은 엄청난 천재가 맞네요)같은 길을 가는게 조금은 답답한 면이 있어 그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2.03.28 17:28
    No. 18

    이해했습니다.

    찢은 편지를 찾는 부분은 고민 끝에 배제했습니다. 죽음의 위기를 겪은 주인공이 여러 생각을 하는 것보단 당면한 일에 집중하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요.
    사부가 주인공에게 알려주지 않은 부분은 사실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갓 일류에 이른 구후영이 금세 절정에 갈 일이 없기에 임초현이 서두를 일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부라면 평소 그런 얘기를 해줄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부분은 청려홍의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앞선 댓글에서 해명에 급급해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못 드렸네요. 고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