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후영이 풍불지의 전음을 듣고 감탄한 적 있습니다. 여기서 전음은 아무나 보낼 수 있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죠.
구후영이 용천의 전음을 듣고 누군지 몰랐던 일이 있습니다. 즉, 전음은 실제 목소리와 달라 누군지 구분하기 힘듭니다.
용천이 전음을 엿들은 것에서, 전음은 소리를 발생하는 방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연무쌍과 구후영은 누가 전음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그저 동엽이 전음을 받았다는 것만 알죠. 이는 전음이 1이 만들어 2에게 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1이 2의 귀에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전음에 관해 설정이 따로 있습니다. 기존 무협들에선 입속으로 말해 상대 귀에 전하는 방식을 많이 썼던 것 같는데, 저의 설정은 아닙니다.
전음에 관한 구체적인 설정은 뒤에서 천천히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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