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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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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쾌검신룡 용유신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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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
작품등록일 :
2018.03.26 09:54
최근연재일 :
2018.07.23 07:00
연재수 :
126 회
조회수 :
663,226
추천수 :
19,082
글자수 :
730,774

- 아들, 세상의 심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널리 알려진 일반 심법과 천재들만 익힐 수 있는 절세심법. 그리고 절세심법 역시 두 가지로 나뉜다.
"어떻게 나뉘는데요?"
- 누군가 익혀내서 천하에 널리 알려진 절세심법과 아무도 익혀내지 못해서 모두에게 잊힌 절세심법으로 나뉘지. 우리 집안의 죽절공(竹節功)은 바로 후자에 속한다.
"익혀내지 못했는데 어떻게 절세심법인지 알아요?"
- 사실 나도 그게 궁금해서 심법을 익혔다. 강호에서 유명한 고수가 제자로 받겠다는 것을 뿌리치고 죽절공을 익혔지. 그러다 비밀 하나를 발견했다.
"비밀?"
- 불파불립, 불립불파, 무영무기, 무기무영.
"뭔데요?"
- 나도 모른다. 죽절공을 익히는 데 꼭 필요한 심득이라는 것밖에.

밝은 달빛이 대화하는 두 부자를 환하게 비추었다. 밝은 달빛 아래 두 부자는 대나무로 광주리를 짰다. 대여섯으로 보이는 아이는 손재주가 타고 났는지 아비보다 속도가 훨씬 빨랐다.

"그런데 절세심법을 가진 우리는 왜 광주리를 짜고 짚신을 만들어야 해요?"

아비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어미의 병 치료로 가산을 탕진했다고 말할 수 없다. 아이가 혹여 자기 어미를 미워할까 걱정된다.

- 절세심법을 익혀내면 광주리 안 짜도 돼. 고수가 되면 비단옷을 입고 매일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아이는 빨리 심법을 익혀내서 고수가 되어 아비를 호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 다짐은 평생 이루어지지 않았다.


쾌검신룡 용유신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26 운종흑룡 NEW +17 11시간 전 1,147 82 13쪽
125 때가 되면 알 수 있는 것 +9 18.07.22 1,751 75 14쪽
124 기억 전이 +6 18.07.21 1,844 78 13쪽
123 백척간두 +9 18.07.20 2,065 104 14쪽
122 우행의 서신 +10 18.07.19 2,155 95 13쪽
121 독과 약 +11 18.07.18 2,313 104 13쪽
120 백련교 호법 +10 18.07.17 2,344 99 14쪽
119 오독교 토벌 +8 18.07.16 2,354 91 14쪽
118 백화제방 +5 18.07.15 2,380 107 13쪽
117 약왕 +10 18.07.14 2,347 98 14쪽
116 신이 강림하다 +10 18.07.13 2,571 110 13쪽
115 민란 +18 18.07.12 2,555 116 13쪽
114 우문현성의 꿈 +14 18.07.11 2,644 113 15쪽
113 암살 +6 18.07.10 2,737 102 13쪽
112 재우 +8 18.07.09 2,835 110 14쪽
111 싸움 +8 18.07.08 2,894 120 13쪽
110 등하불명 +6 18.07.07 2,839 122 13쪽
109 무림인과 맹수 +10 18.07.06 2,950 131 13쪽
108 칠 왕야 +8 18.07.05 2,961 120 14쪽
107 금의위 +7 18.07.04 3,002 123 14쪽
106 이신작칙 +14 18.07.03 3,183 143 14쪽
105 차시환혼 +3 18.07.02 3,360 114 14쪽
104 우행유자 +9 18.07.01 3,171 112 13쪽
103 담화궁 잠입 +4 18.06.30 3,169 113 14쪽
102 무위지경 +17 18.06.29 3,339 118 14쪽
101 버리는 말 +15 18.06.28 3,209 135 14쪽
100 답수능파 +23 18.06.27 3,289 136 15쪽
99 호심정 전투 +23 18.06.26 3,424 127 15쪽
98 진실의 편린 +14 18.06.25 3,520 125 14쪽
97 낡은 귀신 +27 18.06.24 3,677 140 14쪽
96 원녀소고 +12 18.06.23 3,696 131 16쪽
95 세가 연합 +18 18.06.22 3,681 143 14쪽
94 귀소 +15 18.06.21 3,536 153 13쪽
93 보물 찾기 +9 18.06.20 3,431 141 14쪽
92 악전고투 +24 18.06.19 3,721 146 16쪽
91 성화인 +11 18.06.18 3,589 134 14쪽
90 새로운 깨달음 +8 18.06.17 3,834 135 14쪽
89 왕궁을 찾아서 +6 18.06.16 3,747 115 14쪽
88 귀면암영 +8 18.06.15 3,756 121 14쪽
87 남무천의 감옥 생활 +8 18.06.14 3,817 139 14쪽
86 소탐대득 +12 18.06.13 3,676 138 14쪽
85 화령초 +17 18.06.12 3,658 167 14쪽
84 천산괴노 +19 18.06.11 3,594 149 14쪽
83 일취월장 +14 18.06.10 3,808 160 13쪽
82 재회 +11 18.06.09 3,777 127 17쪽
81 나는 모용부영이다 +15 18.06.08 3,702 132 15쪽
80 비동 +7 18.06.07 3,861 147 15쪽
79 기습 +9 18.06.06 3,853 129 12쪽
78 묘운부설 +12 18.06.05 4,073 145 12쪽
77 대설산 +10 18.06.04 3,835 143 12쪽
76 비단의 길 +15 18.06.03 3,886 129 12쪽
75 천산으로 +7 18.06.02 3,952 122 12쪽
74 옥면검룡 +13 18.06.01 4,087 137 12쪽
73 사탄상 +21 18.05.31 4,044 165 12쪽
72 형제의 우애 +19 18.05.30 4,040 152 12쪽
71 선박 추격전 +8 18.05.29 3,973 133 12쪽
70 동중하 +15 18.05.28 4,117 141 12쪽
69 검문관 +10 18.05.27 4,323 127 12쪽
68 주숙야행 +10 18.05.26 4,456 130 12쪽
67 추적 연합 +11 18.05.25 4,494 142 12쪽
66 모용부영 +6 18.05.25 4,451 130 12쪽
65 홍면주귀 +7 18.05.24 4,636 146 12쪽
64 담화궁과 영웅회 +12 18.05.23 4,759 137 12쪽
63 재 뿌리기 +28 18.05.22 4,975 139 12쪽
62 영웅대회 +14 18.05.21 5,038 140 12쪽
61 낙양으로 가는 길 +7 18.05.21 4,886 153 12쪽
60 귀사소년 +9 18.05.20 5,094 153 12쪽
59 등가교환 +14 18.05.19 4,848 172 12쪽
58 우공이산 +12 18.05.18 4,959 158 12쪽
57 회오리바람 +25 18.05.17 5,038 153 12쪽
56 대리 비무 +18 18.05.16 4,954 149 12쪽
55 토납공 +12 18.05.15 4,979 169 12쪽
54 만류분해 +8 18.05.14 4,985 158 12쪽
53 오독교 +11 18.05.13 4,988 156 12쪽
52 당문으로 +19 18.05.12 5,119 178 12쪽
51 은접미천 +16 18.05.11 5,149 162 12쪽
50 담화궁 +14 18.05.10 5,168 144 12쪽
49 동귀어진 +19 18.05.09 5,077 170 12쪽
48 유쾌불파 +20 18.05.08 5,226 182 12쪽
47 담화일현 +7 18.05.07 5,289 163 12쪽
46 친선비무 +14 18.05.06 5,472 157 12쪽
45 일류의 경지 +8 18.05.05 5,528 153 12쪽
44 신혼 +8 18.05.04 5,667 159 12쪽
43 유정인종성권속 +16 18.05.03 5,505 164 12쪽
42 설투 +15 18.05.02 5,535 163 12쪽
41 화향만루 청풍영수 +16 18.05.01 5,577 178 12쪽
40 원칙 있는 남자 당우형 +9 18.04.30 5,491 156 12쪽
39 역근경 +15 18.04.29 5,676 171 12쪽
38 무림맹 +9 18.04.28 5,636 166 12쪽
37 쾌검신룡 +11 18.04.27 5,745 162 12쪽
36 소림의 맹세 +19 18.04.26 5,561 168 12쪽
35 고주일척 +16 18.04.25 5,509 167 12쪽
34 연모와 연민 사이 +19 18.04.24 5,603 164 12쪽
33 곤륜파 고수 +9 18.04.23 5,607 165 12쪽
32 십팔동인진 +8 18.04.22 5,667 166 12쪽
31 태산북두 +8 18.04.21 5,843 146 12쪽
30 서문세가의 쾌검 +17 18.04.20 6,091 165 12쪽
29 동행 +11 18.04.19 6,157 161 12쪽
28 취서호 +12 18.04.18 6,246 169 12쪽
27 첫눈이 내리다 +15 18.04.17 6,444 180 12쪽
26 청죽단풍검 +8 18.04.16 6,460 165 12쪽
25 사람이 있는 곳에 강호가 있다 +12 18.04.15 6,422 178 12쪽
24 강호는 진흙탕이다 +8 18.04.14 6,666 171 12쪽
23 서호에서 봅시다 +13 18.04.13 6,833 169 12쪽
22 청죽방 +3 18.04.12 7,046 172 12쪽
21 계중계 투중투 +10 18.04.12 7,045 190 12쪽
20 힘의 논리 +9 18.04.11 7,017 184 12쪽
19 야명주 +11 18.04.10 7,173 188 12쪽
18 문경지교 +20 18.04.09 7,417 183 12쪽
17 막내 일꾼 +15 18.04.09 7,756 199 12쪽
16 서로 좋은 거래 +9 18.04.08 7,804 196 12쪽
15 음차양착 +13 18.04.07 7,813 183 12쪽
14 풍운불측 +6 18.04.06 8,235 178 12쪽
13 고수의 진면목 +8 18.04.05 8,122 210 12쪽
12 무절연환침 +8 18.04.04 8,186 202 12쪽
11 하얀 달 아래 나눈 대화 +11 18.04.03 8,400 213 12쪽
10 백의신녀 +10 18.04.02 8,551 211 12쪽
9 이것이 강호다 +7 18.04.01 8,868 206 12쪽
8 절정고수의 대결 +9 18.03.31 9,512 195 12쪽
7 객점 혈투 +12 18.03.30 10,143 198 12쪽
6 철골한 매화향 +8 18.03.29 10,907 189 12쪽
5 개방 고수 +6 18.03.29 12,064 207 12쪽
4 운우지락 +15 18.03.28 12,874 205 12쪽
3 마교 흑혈랑 +18 18.03.27 14,568 217 12쪽
2 잠꾸러기 소년 +11 18.03.27 18,399 247 12쪽
1 눅눅한 피바람 +34 18.03.26 26,721 29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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