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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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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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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4.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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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글자
13쪽

25. 고점매수 저점매도 기부천사

DUMMY

끝없는 추락에 버티던 이들이 하나둘 손절하고, 800만원 아래로 알람을 걸었다가 나오는 족족 주워 먹는다.


해외 사이트도 비슷해서 5800달러까지 떨어지기에 8000달러 아래로 큰 물량이 나오는 족족 주워 먹었다.


띠디디디.

띠디디디.


정신없다.

대세하락론이 시작되면서 절벽 위에서 버티고 버티던 양들이 손가락에 힘이 빠져 추락한다.


내가 받아줄게.


낼름.


거래량은 더 커졌다.

12월 폭등 때보다 더 큰 거래량이 발생했다.

버티고 버티던 이들이 모든 걸 낙담하며 던지고, 구경하던 이들이 혹시나 하며 줍는다.


그 선두는 나.


띠디디디. 띠디디디. 띠디디디.


“오빠. 언제까지.”


나란히 앉아 자기가 맡은 사이트를 거래하는 예하가 물었다.


“몰라. 이번엔 길어. 아마도 사흘.”


굉장히 많은 이들이 손절하면서 엄청난 거래량이 폭발하고 바닥권에서 굉장한 혈전이 벌어졌다.

떨어지다 오르고, 오르다 떨어지고.

분봉으로 보면 미친 듯이 오르내리며 싸우는 차트다.


지난 박상조 이슈는 바닥 친 시간이 하루였다.

이번엔 거래량이 더 크고 3일간 바닥을 때린다.

장기전이다.


최대한 주워야 한다.

너무 바쁘다.


“하아. 다시 오르는데. 아래 매수 걸어?”


“어. 빈 자리에 곧장 매수벽 세워. 계속 바닥을 때릴 거야.”


돈에 끔찍이 시달려본 예하는 돈 번다는 행위자체에 신성함을 느낀다.

물론 그건 나도 같다.


“예하 너 덕분에 방금 10억 벌었다.”


“우오옷!”


금액을 알려주자 예하의 눈이 빨개져서 집중했다.


두 발을 의자위에 올리고 무릎을 세워 안고 숫자를 타다다다 입력한다.


저 집중력이면 예하 얘는 뭘 했어도 무조건 성공했을 애다.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30여개 사이트에서 동시다발로 알람이 울리고 일일이 먹기 힘들다.

게다가 이번엔 알트코인들도 최대한 살 생각이다.

전처럼 짧은 반등이 아니라 긴 시간 오르니 팔 기회는 충분하다.

워낙 많이 떨어진 알트코인이기에 반등 때도 많이 오른다.


슬슬 다른 큰손들도 몇몇 붙어서 반등을 먹으려 하고 있다.

사바나의 맹수들이 절벽 아래에서 어슬렁대며 위에서 떨어지는 양들을 주워 먹으려 경쟁중이다.


“굿잡 예하! 니 덕에 백억 더 벌겠다.”


우쭈쭈 잘한다.


“오빠 이거 뭐야?”

“이거 사 말어?”

“이거 어떻게 된 거지? 사려던 게 있었는데 없어졌어.”

“아악 놓쳤어.”

“아우. 누구야? 엄청 빨라!”

“아아아아악!”


예하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강해지더니 끝내는 고장났다.


그래.

이거야.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어.


수천억을 구매하고 수조원을 팔면 사람은 다 이렇게 된 다고!

고작 3조원도 못 벌어본 거지들은 이 기분이 뭔지 몰라!


“배 안고파?”


“배고파.”


“밥은?”


“몰라.”


예하가 두 무릎을 세워 앉은 채로 움직이지 않는다.

난 안 먹어도 되지만, 철저하게 체중 관리하던 예하가 끼니를 걸러 몸매 망가지는 건 싫다.


“에휴. 내가 사올게.”


“아니야! 비서가 해야지!”


예하는 소리치며 전화를 걸었다.


“언니! 참치마요삼각김밥 네개요! 25초 돌려서! 아아앙 놓쳤다아!”


왜 소리치세요.


몇 분 후 벨이 울렸고 예하는 듣지 못했다.


동욱이 가서 경호팀이 사온걸 받아오니 예하가 내 컴퓨터로 손을 뻗고 있었다.


“어디 갔었어? 오빠! 몇 개를 놓친 줄 알아? 빨리 앉아!”


......

코인은 마약보다 무섭다.


“이더 80개. 이더 80개. 알람은 안 울렸는데 사 말어?”


“...... 사세요.”


이더리움 100개로 알람 맞췄는데 알람 없는 것까지 확인하네.


그날 동욱과 예하는 밤새 컴터 앞에 앉아 거래를 했고, 경호팀은 야식을 세 번 사 왔다.


비관론이 크게 우세하니 비트맥스에선 숏포지션이 넘쳐났기에, 숏을 팔고 롱으로 체인지하고 있다.


정신없다.




“안 온다고?”


“...... 예. 사장님. 며칠 후에 보자는 말만 하더니 끊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허. 허허허. 나 참 우스워 졌구만.”


바람맞았다.

상대가 정한 호텔 커피숍에 가는 중에 바람맞았다.

고작 대학생이고 세력의 미끼인 놈 따위에게.


“허허허허.”


“죄송합니다. 사장님. 제가 다시...”


“됐어. 차 돌리고 약속 다시 잡아서 말해.”


화조차 나지 않는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을 뿐이다.


“이게 을의 심정이구만. 아무것도 없는 대학생 놈이 갑이고. 허허허.”







낙화 두 번째 날 가장 큰 거래량이 발생했다.

미친 듯이 거래량이 터지고, 다른 큰손들도 속속 등장했다.

함께 파이를 사냥하는 현명한 투자자들.


야수들이 미쳐 날뛰며 겁먹고 도망치는 초식동물을 사냥한다.


반등 땐 오를 거 같아서 버티고, 하락했을 땐 더 떨어질 것 같아서 파는 초식동물.

2900에서 700까지 내려오는 동안 버티다가 700만원, 절벽 바닥에 도착해서는 자살을 선택하는 초식동물.

고점매수 저점매도가 취미인 기부천사.


폭발하는 최대 거래량이 이 세상에 천사가 얼마나 많은 지 알려준다.


기부 했으면 다신 발들이지 마세요.


띠디디디. 띠디. 띠디디디디.


예하도 나도 전혀 자지 못했다.

옆에서 졸면 반쯤 감긴 눈으로 옆 컴터의 거래를 눌러준다.


물량이 일정량 이상일 때 자동으로 잡아먹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는데.

사이트마다 서식이 다르니 각자 다른 프로그램을 짜야 하는데...

앞으로 이벤트가 많지도 않고......


띠디디디띠디띠디띠디디디.


예하의 컴터에서 수십개의 알람이 울린다.

시끄러워.


돌아보니 예하가 고개를 젖히고 입을 벌리고 기절했다.


어깨를 흔들었다.


“예하야. 가서 좀 자다 와.”


“흐에. 어? 나 졸았어?”


“좀 쉬어. 내일까지 달려야 해.”


“죽을 거 같아. 아 그래도 할 건 해야지.”


예하의 예쁜 목소리가 쉬었다.


“그러면 세수라도 하고 와. 니거까지 하고 있을게.”


“어..... 어. 그래야겠다.”


예하가 화장실로 갔고, 컴 두개로 정신없이 거래를 했다.


......

......

한 시간 넘은 거 같은데......


“예하야!”


심장이 터질 것 같다.


기절?

샤워하다가?

졸다 넘어짐?

아니면... 혹시?


걱정과 기대와 설레임과 므흣이 섞인 복잡한 감정을 안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예하야! 예하!”


쾅쾅쾅!


대답이 없다.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야겠다.


마스터키!

마스터키가 필요해!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예하는 욕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다급하게 코에 손을 대니 다행히 숨을 쉰다.


“...참치마요삼각김밥 시러......”


잠꼬대도 한다.


상처는 없다.


잠든 거다.


예하는 잠깐 씻으러 갔다가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서 잠들었다.

옷을 다 입은 채로.


걱정이 사라지니 분노로 치밀었다.


옷 벗기 전에 잠들었다고!


이게 제일 괘씸해!


사람을 걱정시켰으면 보상이 와야 할 거 아니야!

서버다운 되면 사료보상은 국룰이잖아!


보통은 옷 벗고 뜨거운 물로 씻다가 노곤노곤 잠든다고!

영화나 드라마도 안 봤어?!!


으이그!


예하를 공주님안기로 불끈 들... 질질 끌어 침대에 눕혔다.


무겁네.


운동을 해야겠다.

하긴 해야겠는데.

필요성은 알겠는데.

너무 귀찮네.




아악 놓쳤어!

정신없어! 이 마우스가 아니잖아.


익숙한 고함소리에 잠이 깬 예하는 멍하니 침대를 바라봤다.

내가 왜 침대에......


컴터 하나로 할 걸! 아 허리야!


아앗.


예하는 컴퓨터방으로 달려갔다.


동욱이 옆으로 허리를 길게 늘여 두개의 마우스를 동시에 움직이며 두개의 거래를 하고 있었다.


저게... 왼손세모 오른손네모 기술이던가.


“오빠, 내건 내가 할게.”


“더 자. 어차피 니 일 아니잖아.”


“히잉. 미안해. 할게. 이제 말짱해. 돕기로 했으면 끝까지 해야지.”


“그래. 빨리 앉아.”


예하는 자기 자리에 앉아 알람을 기다리며 옆을 슬쩍 봤다.


동욱은 자기가 자고 온 거에 별 말이 없었다.

화장실 간 것까지만 기억나는데 아마 옮겨줬겠지.


멋진 남자.


돈도 잘 벌고 잘생기고 자상하기까지.


괜히 손을 뻗어 볼을 찔러봤다.


“오빠. 으흐흐. 오빵~”


“...... 정신 놨네. 더 자라.”


“아니야. 에헤헤.”


띠디디.


“아아아악. 졸라 빨라. 미친놈들. 이거 프로그램일거야. 썅.”


저런 모습조차 이제 이해된다.

이건 해보면 안다.

마약보다 100배 짜릿한 도박이다.

국가가 허용한 유일한 마약, 코인.


하루를 더 버틴 후 새벽녘.


비트코인 가격은 거침없이 치솟아 900만원을 돌파했다.

해외 모든 사이트도 동시에 올랐다.

찐반등이다.


2박 3일에 걸친 매집전쟁이 끝났다.


“끝이야? 오빠 끝난 거야?”


“어. 아마도... 잔액 확인하자.”


30여개 사이트에 현금으로 남은 금액은 1600억 정도.

3조원의 금액이 전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로 바뀌었다.


“1600 못 산거 아쉽지만 이거면 성공이네.”


“히잉. 더 열심히 할걸.”


“사이트마다 거래량이 달라서 어쩔 수 없었어.”


사이트끼리 비트를 사서 옮기는 건 가능해도 현금이 오갈 순 없다.

대기 중인 현금을 다 쓴 사이트는 물량이 나와도 손가락 빨고 구경해야 했고, 현금이 남은 사이트는 물량이 안 올라와서 살 수가 없었다.


“아까워. 이제 언제 팔아?”


“몰라. 시장을 봐야지. 슬슬 시장 보다가 80퍼 오르면 알람 울릴 거야. 그때 팔면 돼.”


미래를 안다고 말할 수 없으니 시장을 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걸로 해야 한다.


“80퍼...... 1600억도 샀으면... 히익 1300억 버는 건데 못 버네.”


“...... 버는 걸 생각하세요.”


“얼마 벌었지?”


“80 퍼에 전부 파는데 성공한다면...... 최소 2조.”


“......”


응?

대답이 없네.


돌아보니 돌하르방이 있다.

콕 콕 찍어보니 돌처럼 단단한 예하가 끼기기긱 하며 목을 돌린다.


“구라즐......”


이런 말도 쓸 줄 아는구나.


“계산은 나중에 하고 일단 자자.”


“어... 맞아. 자야지. 자야하는 거지.”


심하게 고장 난 예하가 비틀비틀 자기 방으로 갔다.

잠도 안 올걸.




그날 오후 명동 놋네 호텔 1층 커피숍.


동욱과 조준선이 마주 앉았다.


각자의 경호원이 멀찍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 둘이 마주봤다.


“반갑네. 꼭 좀 보고 싶었는데.”


조준선이 말했지만 대답할 필요 없다.


말은 을이 하는 거다.

후달려서 자리를 청한 조준선이 을이다.


“크흠. 그래. 알겠네. 내 알아보니 자네 아버지가 받을 돈이 있더군.”


침묵.

조용히 눈동자만 바라봤다.


“건설사에서 착오가 생겼다네. 하청업체가 도망갔지 뭔가. 덕분에 하청의 하청이었던 자네 아버지가 12억을 받았어야 했는데 반년 째 못 받았더군. 그거부터 줌세.”


아버지는 이걸로 인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반년동안 돈을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셨다.

지금은 채 변호사가 해결해주겠단 말과 아들이 벌어들인 계좌 덕에 아들을 믿고 유럽여행을 떠났지만, 지난 반년간의 고생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크흠.”


조준선이 서류 하나를 내밀었다.

15억짜리 약속어음.

신라은행에 가져가면 15억을 입금해준다는 어음이다.


살펴보고 품에 넣었다.

준다니까 받아야지.


“이제 우리사이에 감정은 없어진 거 아닌가? 그럼 하나만 물어보세. 배후가 누구인가?”


조준선의 질문에 동욱의 눈이 빛났다.


적이 착각하고 있다.

그만 좀 괴롭히라고 하소연 하거나 죽여 버린다고 협박할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다.

적은 나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코인을 해외 계좌에 숨기길 잘했다.


“그... 그게... 말하면 저 죽어요. 그제도 갑자기 세력이 막아서 못 나왔어요. 살려주세요. 저 좀.”


“하긴. 그렇겠지. 하는 거 보면 프로 그 자체던데. 그래도 내가 구해줄 수 있다네. 해외조직? 펀드? 어차피 한국에선 힘을 못 써. 정체만 알면 바로 깔아뭉갤 수 있지. 재벌의 힘을 무시하지 말게나. 배후만 알려주면 국세청, 검찰을 동원해 바로 박살내겠네. 자네를 구해주고 10억을 주고, 안전을 보장하겠네. 그러니 말해주게나. 대체 누구지?”


고작 10억?

가소로운 제안을 비웃는 대신 뒤를 슬쩍 봤다.

쉰 명의 경호원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말하는 동시에 부모님이 죽어요.”


겁먹은 연기. 도봉대 연영과 실력 안 죽었다.


“그렇군. 그래. 인질이었구나. 그럼 일단 공격을 좀 멈춰 달라 전해주지 않겠나? 잠시만 시간 끌어주면 내가 치워주겠네.”


“고마우신 말씀이오나 제가 힘이 없어요. 말은 해볼게요.”


난 좁빱입니다. 내 뒤의 배후랑 싸우세요. 난 당신을 응원해요. 님아 화이팅!

열심히 쉐도우복싱 하세요.


“알겠네. 좋은 소식 전하겠네.”


조준선이 일어서며 악수하자고 손을 뻗었다.


빙신인가.


“저 죽이려고요?”


“허허. 그렇지.”


조준선이 뻘쭘한 손을 회수하고 떠나자 비서진과 경호원들이 우르르 나갔다.


만나기 싫었지만 잘 나왔다.


적은 자신의 적이 누군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병신들.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시작하길 잘했다.


15억은 교통비.


이후로도 예정된 공작이 꾸준히 이어졌다.




그리고 이틀 후.


탕탕! 탕!


총성이 울렸다.


작가의말

김프 13% ㄷㄷㄷ 뭔가 라이브 중계하는 느낌이 되네요

오늘 두편올릴게요


이번에 친구가 꽤 많은 수익을 올렸는데요.... 예하처럼 되요. 차 한대 값 만으로도 미쳐요... 그러니까 소설이 과장하는게 아닌거애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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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0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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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7 4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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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0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5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7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9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2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1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0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6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5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4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5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0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0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4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6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6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5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7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0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7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8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7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7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9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9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9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8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3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6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7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7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7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4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6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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