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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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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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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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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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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29. 명분만들기

DUMMY

2022년 2월.

미국 의회가 제시한 청문회 자진출두 기한이 지났다.

당연히 출석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던 미국 의회는 빠르게 다음 절차를 밟았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가상화폐 긴급금지 특별법>


속칭 미래블록규제법이 미국 상하원의 합심아래 빠르게 통과되었다.

법안 시행까지 유예기간은 한 달.

평시라면 당연히 안 될 절차지만 긴급, 특별, 위급 등의 단어를 남발하며 강행되었다.


법안이 시행되면 이미 미국 내 오프라인 결제 1위인 미래핀테크의 미래블록 결제가 불법이 되고, 온라인 결제 1위인 미래쇼핑의 미래블록 결제 또한 불법이 된다.

기업과 개인들은 한 달 안에 달러 결제환경으로 전환해야 한다.


특별법과 별개로 미래그룹이 탈세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갔다.

또한 중국에 미국의 정보를 빼돌리는 스파이 행위가 의심되며, 온오프라인 전체를 아우르는 독점으로 시장을 교란 시킨다는 불만이 접수되었다.


미국 내 모든 미래그룹 관련 건물 전체가 봉쇄되었고, 법원과 국세청이 모든 자료를 압수해갔다.


그와 동시에 반독점을 위한 기업 강제 분할이 예고되었다.

미국 석유를 독점했던 스탠더드 오일이 34개 회사로 분할된 것과 똑같은 절차가 진행될 거란 예고이며 일련의 조치는 과거 스탠더드 오일 분할 이후 가장 강력한 정부 개입이라는 평가다.


스탠더드 오일 분할 이후 가장 강력한 규제.

바꿔 말하면 스탠더드 오일 분할사건은 이번 규제보다 강력했다는 뜻이며, 이는 미래블록 규제가 얼마든지 실현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까지는 미국 내 규제.


동시에 전세계 모든 미국대사관에서 각국에 미래그룹 규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법이 발표된 다음날 영국이 미래그룹 규제를 발표하며 영국 내 미래그룹의 모든 자산, 얼마 전 인수한 ARM을 비롯해 콜체스터 축구단까지 모조리 동결시켰고, 모든 자료가 영국 수사기관에 들어갔다.


이틀 후에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앵글로-색슨족의 대동단결.


이 모든 게 단 3일 만에 이루어졌다.

미리 말을 맞추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속도.


거인은 쉽게 움직이지 않으나 일단 거인이 칼을 뽑으니 산천초목이 벌벌 떨었다.


그와 동시에 개별 견제가 들어왔다.


독점에 의한 시장 교란.

탈세혐의.

타국에 정보를 유출한 스파이 혐의.

음란물, 금지영상 배포 사이트 보호.

불온사상 유포 창구.

국가 안보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데 대한 미국 국적 박탈.


나는 삽시간에 세계 최악의 범죄자이며 무국적자가 되었고,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걸렸다.


그 전까지는 다크웹을 통한 CIA의 비밀 현상금이었다면 이제는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현상금을 건 것이다.


“오빠, 어떻게 해. 큰일 난 거 아니야?”


“우리야 뭐 숨어있으니까 괜찮지. 위층 형누나들이 배신하지만 않는다면 안전해. 문제는 형들이지.”


나와 비슷한 혐의가 미래그룹 핵심 인사 전체에게 씌워졌다.


탈세, 스파이, 시장혼란 야기 등 갖다 붙일 수 있는 온갖 혐의가 다 씌워졌고, 한국에 있는 걸 뻔히 아는 미국은 인터폴에 공개수배를 내리고 한국 정부에 범죄자 인도를 공식 요청했다.


“문제는 한국 정부야.”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지 않을까? 무려 미국이 요청했잖아.”


“글쎄. 웰컴투비디오의 손징우만 봐도......”


“응? 그게 뭔데?”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생후 6개월 영아 성폭행을 비롯해 영유아 납치, 강간, 고문, 신체훼손, 성폭행영상 제작 및 유포로 미국에서 범죄자 인도를 요청했는데 한국 법원은 거절했지. 그런 놈도 보호하는 위풍당당한 대한민국 법원이라면 우리 형들을 지켜주지 않을까?”


“그런 일도 있었구나. 그래서 그 사람은 한국 감옥에 있어?”


“아니. 징역 1년 6개월 살고, 정보공개나 발찌같은 것도 없이 신상보호를 받는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지.”


“...... 한국은 천국이구나.”


“내가 이래서 한국을 못 떠난다니까.”


“무국적자잖아.”


“크흠. 국적이 없으니 나라를 사야겠네. 전에 갔던 이스터 섬을 살까? 거기 독립시켜주고 왕 할까?”


“후후후. 마음대로 하세요. 그럼 난 여왕해야지. 퀸!”


말하다보니 긴장이 풀렸다.

예하가 편히 누우며 고개만 돌렸다.


“괜찮은 거 맞지? 예상했던 일이지?”


“어. 거쳐야 할 절차였어. 오빠만 믿어.”


“흐에엑. 그 대사!”


“오빠 믿지?”


“프흐흡. 아 오빠. 진짜. 믿을게.”


예하가 몸을 굴려 덮쳐왔다.

기사 확인해야 하는데...... 의무방어전인가.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한국 또한 민주주의 국가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자가 마음대로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정부와 국회가 큰 힘을 갖고 있지만, 일을 시행하는데 있어 국민에게 최소한의 공감대는 형성해야 한다.


1964년 8월 2일. 베트남 앞바다인 통킹만에서 미군 함정이 베트남군의 어뢰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미국 국민은 진주만 폭격때처럼 분노했고, 5일 후 미군의 본격적인 베트남 폭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훗날 밝혀지기로 이날 베트남의 어뢰공격은 없었고, 당연히 미국함정이 손상되는 일도 없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프랑스로부터 10년 가까이 독립전쟁을 하다가 드디어 식민지에서 해방되려는 순간 억울하게 얻어맞은 것이다.


물론 베트남의 입장은 중요치 않다.

훗날 진실이 알려져서 욕을 먹는 것도 중요치 않다.


당시 전쟁을 시작하는 당위성을 국민이 허락하는 것만 중요하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이라크가 보유한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테러로 선량한 뉴욕시민 다수가 희생당할 거라는 언론의 기사가 반복되자 미국 시민은 공포에 지배당했고, 그 공포에 힘입어 미군은 이라크를 박살냈다.

국민이 원한다면 어떠한 비상식적 일도 가능해진다.

통킹만에서도 미군이 실제로 어뢰공격을 받았든 말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니 전쟁을 벌일 수 있었다.


같은 이유로 미래그룹 해체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얼마든지 실현 가능하다.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만 하면 세계최강 미국이 모든 권력을 이용해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언론이 움직인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윤동욱의 음모]

미래블록의 진짜 힘을 아직 모르는 이가 있다.

윤회장이 만든 미래그룹은 미래블록을 퍼트리기 위해 주력해왔다. 그리하여 세계 경제에 두번째로 영향력 있는 화폐가 되었다.

문제는 이걸 개인이 만든 가상화폐라는 것이다.

미국은 정부와 각계부처와 민의를 종합해 달러를 만든다. 하지만 미래그룹은 개인의 의도로 얼마든지 발행할 수 있다.

우리가 미래블록에 예속된 이후의 삶을 가늠할 수 없는가?

모두가 미래블록을 사용하고, 각국의 화폐가 짐바브웨달러처럼 무의미해진 이후, 지구는 윤동욱에 예속된다.

그가 마음대로 발행해 자기주머니에 챙겨넣는 미래블록은 우리 모두를 거지로 만들게 된다. 그때가 되면 늦는다. 미래블록의 권력이 너무 강해진 이후엔 윤동욱이 지구의 모든 것을 차지하게 된다.


-ㅋㅋㅋ다음음모론나오세요

ㄴ근데 맞는 말 아니냐?

-일단 저 형 한국인임 그러므로 개이득

ㄴ지랄, 검머미국인임

ㄴㄴ그건 대통령씁쌔가보낸거고

ㄴㄴㄴ어쨌든 검머외

-내아들,내딸의미래를 위해서도 미래블록반대한다

ㄴ한국은 이미늦었어 한국 주식 전부 미래블록임ㅋㅋㅋ



[화폐를 포기한 나라의 미래]

70~80년대 일본은 엔저효과를 통해 세계 2위강국으로 부상했다. 국가가 임의로 엔저 환율을 통제해 수출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한 것이다. 미국과의 플라자합의는 이 임의통제를 금지하는 규약이었고, 그날 이후 일본은 무너졌다.

중국의 위안화 가치고정.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모두 환율정책과 관련이 있다.

국제시장의 규칙대로라면 없어져야 할 환율통제. 하지만 약소국의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

EU는 유로화로 통합한 후 예상치못한 부작용을 만났다. 제조업최강국 독일은 마르크화가 상대적으로 절하되는 효과를 얻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룩해냈다.

반면 EU 내에 산업기반이 약한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환율절상을 겪게 되었다. 덩달아 당시 불어닥친 미국발 외환위기까지 겹치면서 하나하나 박살났다. PIIGS라고 불리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이 다같이 죽을뻔했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관광산업 비중이 높다는 점이고, 환율절상은 관광비용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관광객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위기를 막기 위해 각국에선 화폐의 가치를 통제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블록으로 통합되게 된다면 국가는 자국 경제를 지킬 강력한 무기 하나를 잃게 된다. 특히 경제가 약한 국가의 경우 아예 미래그룹에 종속되게 된다. 세계화폐가 미래블록에 통합될 경우 최소 200개 국가가 경제 자주성을 잃게 된다.

우리는 아주 약간의 편리함에 취해 자국 군대를 해체하고 있는 꼴이다.


-헐 ㅅㅂ 좀 무섭다

-이거 음모론 아니냐?

ㄴ스탠포드대 교수의 말에 음모론 ㅇㅈㄹ

-근데 자국화폐랑 공존하면 되는 거 아냐?

ㄴ넌 미래블록쓸래? 원화쓸래?

ㄴㄴ 미래블록ㅋㅋㅋ

-졸라 심각한거였네

-윤형시발 졸라 멋있다

-레알 세계를 지배하기 직전이었네

ㄴ어쩐지 미국갑자기 풀발기하더라

ㄴ코리안 최고의 아웃풋

ㄴㄴ하지만 미쿡인됨

ㄴㄴㄴ ㄴㄴ무국적자임 그랜절하면서 다시 모셔오자



[국가재정적자와 미래블록의 의도]

현재 세계 각국정부의 재정적자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일본의 GDP 대비 세 배의 재정적자는 차치하더라도 미국과 유럽마저 100%를 훌쩍 넘는 빚이 쌓여있다.

세계적으로 모든 나라가 막대한 빚을 짊어지고 있는데 위기론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각국에선 화폐를 찍어내기 때문이다. 국가를 담보로 잡고 국가가 화폐를 찍어낼 수 있기에 빚이 있더라도 버틸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미래블록이라는 거대한 메기의 출현이다.

세계경제가 미래블록 기반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 재정적자는 감당할 수 없는 짐이 된다. 윤동욱이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세계의 모든 나라는 자국의 빚만큼을 미래그룹에 토해내게 될 것이다. 그 모든 것을 합친다면 인류는 역대 최강, 최악의 국가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헔ㅂ이거 사실임?

-ㄹㅇㅋㅋㅋ사실임

ㄴ현직재경부고위공무원인데 저거 마따 마타마리마따

ㄴㄴ인증이나해ㅂㅅ아

ㄴㄴㄴ(사진)

ㄴㄴㄴㄴㅋㅋㅋ진짜였어 ㅅㅂ

ㄴㄴㄴㄴㄴ 그럼 ㅅㅂ 이미 윤형이 세계지배자 맞네

ㄴㄴㄴㄴㄴㄴ 어차피 정의의 죽창한방에 죽음 그래서 숨어있자나

-좀 무섭네요. 요즘 음모론 너무 쏟아지는 듯하네요.

ㄴ답을 떠먹여줘도 못 알아듣는 ㅂㅅ이 너무 많네 히틀러가 슬라브족 1000만명 죽인것도 음모론이라고 할 놈이네

ㄴㄴ 헐 진짠가요?

ㄴㄴㄴ ??



전문적인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경제전문가, 교수, 월가스타매니저 등 유명인들이 정부의 의뢰를 받아 연구자료를 쏟아냈다.

경제학에 관심 없는 이들도 알아듣기 쉽게 미래블록의 영향력을 설명한다.


물론 중립적이지는 않다.

미래블록의 파급력 중 부정적인 면만 강조한다.


정부의 공식규제.

뒤따르는 권위있는 이들의 레포트와 신문사설.


그와 함께 원색적이고 솔직한 SNS 공격이 시작되었다.


펌글(트럼프 트윗) <내가양적완화하라고 그렇게 말했지?>

내가 코로나 이전부터 계속 양적완화 늘리라고 조졌지? 왜냐면 늘릴수록 미국에 이득이기 때문이야. 바이든과 민주당 때문에 못 늘린 게 한이었어. 다행히 코로나가 터지면서 엄청 뿌릴 수 있게 되었는데 바이든은 테이퍼링 하겠다고 소리치니 참 깝깝하다.

왜 양적완화를 해야 하는지 아직도 몰라? 미국이 1조달러를 양적완화 하면 누군가는 그걸 짊어져야 해. 그리고 이건 미국에게 이득이야 아이티같은 나라가 양적완화를 하면 100% 아이티국민이 짊어지지. 그런데 국제화폐인 일본이 양적완화를 하면 그 중 90%만 일본이 짊어져. 국제화폐기 때문에 세계에 뿌려진 만큼 동등하게 짊어지게 돼는 거야. 그렇다면 달러는? 10%만 미국이 짊어져. 전세계에 뿌려지고,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달러의 양 만큼 각국이 손해보는 거지.

즉, 미국이 양적완화 하는만큼 미국은 세계에서 돈을 받아오는 거라고! 그래서 내가 미국을 위해 돈을 마구 찍어낸 거고! 그런데 앞으로는 안돼! 미래블록 때문에. 이건 막아야 한다고! 당장 바이든을 탄핵시키고 날 대통령에 올려! 미국의 이익을 위해 뭐가 중요한지 좀 보라고!


-ㅋㅋㅋ

-이거시천조국대통령클라스

-근데 저거 맞는 말이냐?

ㄴ어 맞아

ㄴㄴ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ㄴㄴㄴ사실인데 뭐. 다 알고 있는 거임. 미국에 뭐라할 수 없으니 닥치고 있던거지

-헐 그럼 미래블록이 우리한텐 좋은 거였네

ㄴ맞지 하지만 사망확정. 미국이 칼 뽑았다.

ㄴㄴ와.... 미래블록 ㅅㅂ 약소국에도 안좋고 강대국에도 안좋고 세계경제에도 안좋은 거네

ㄴㄴㄴ ㅋㅋㅋㅋㅋ 님아 능지좀 서로 모순되는 거 안 보이냐?



트럼프 아저씨 참 솔직하게 까발리시네.

트럼프의 트윗 이후 미국에서 대규모 반 미래그룹 시위가 열렸다.

다들 최악의 가정만 말하니 나는 세계를 정복하려는 세계 최악의 독재자가 되어 버렸다.


작가의말

글 시작이 가상화폐였듯 글의 끝도 가상화폐입니다.

글 속의 위기론은 미래블록이야기이지만, 현실 가상화폐의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현실이 소설처럼 될 일은 0%, 미래그룹처럼 압도적 능력이 없으면 각국에 예속되겠죠

자꾸 늦어져서 ㅈㅅㅈㅅ. 나름 자료찾고 공부하고 있어염 봐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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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253. 웨딩엔딩 +9 22.02.01 1,091 33 12쪽
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906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901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1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42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2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9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3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8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4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5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4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7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28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3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8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92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5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4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3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7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5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72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21 47 13쪽
»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8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303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9 42 12쪽
221 226. 스테그플레이션3 +6 21.11.02 1,329 41 13쪽
220 225. 스테그플레이션2 +4 21.10.27 1,307 44 12쪽
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399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15 4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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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7 3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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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64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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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64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4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1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1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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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1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0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0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4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6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6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7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0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7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8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7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9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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