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10,226
추천수 :
18,287
글자수 :
1,380,143

작성
21.08.30 00:06
조회
1,859
추천
46
글자
12쪽

186. 그래도 한국3

DUMMY

전과 똑같은 형태로 만났다.

나와 채인수, 경호팀 20여명.


“3분 드리겠습니다.”


채인수가 책상위에 폰로이어 화면을 켜서 올려놓으며 말했다.


능글맞던 국정원 부장과 과장은 기가 약간 빠진 것 같았다.


“조승학의 처우에 관해 윤회장님의 의사를 따르겠습니다. 윤회장님이 원하는 대로 도와드리겠다는 것이죠. 북한의 일개조가 윤회장님 납치를 시도한다는 첩보가 있습니다. 그들도 최선을 다해 막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 저희 요원이 안에 머물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킴수키팀이 미래블록을 외화벌이 수단으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지역에서 접속할 수 없도록 차단해주십시오. 그리...”


랩하듯 용건을 쏟아 붓지만.


“급한 일이 있어서. 실례.”


컵라면에 물 받아놓고 왔다.

니들보다 천 배 중요한 일이지.


부장님은 다음날도 찾아왔고, 혹시 모르니 기다려보라는 말만 전하고 안 만났다.

다음날도, 다음날도.



애도 아니고 괴롭히려고 잡아둔 건 아니었다.


“얼마나 알아냈어요?”


“윗선의 지시는 확실해. 짜증이 역력한데도 매일 오는 걸 보면 오기싫어도 보낸 사람이 있겠지. 요구하는 게 있을 거야.”


“주변 상황은요?”


“대충 생활하는 모습만 봐도 100억대 부자야. 동생들 아들들 다 노는데 다들 수십억 부자. 국정원 월급만으론 불가능하지. 은닉자금도 있을 테지만 조사능력 밖이야.”


우린 상대에게 원하는 게 없다.

시키는 대로 따라야 할 의무도 없다.

기다리라지.


정보를 알아내려고 시간을 끌었다.


함부로 까버리기엔 일단은 국가 권력이니까.


“대놓고 부정부패네요. 이런 놈을 저격수로 쓰진 않겠죠?”


“글쎄. 모두가 저모양이라서 어쩔 수 없이 쓰는 걸 수도 있지.”


“그럴 것 같다는 게. 참.”


CIA의 첩보. 국정원의 납치계획. 그 주인공들.


뭐하는 놈들인지 만나보고 싶었다.


자체조사를 하고 CIA의 협조도 받았고, 온갖 비리가 얽힌 병신인 걸 알아냈다.


그럼에도 놔 둔 건, 바퀴벌레를 치워도 바퀴벌레가 또 자라기 때문이다.


바퀴벌레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나서 죽여야 한 마리로 끝나지.


“부장놈의 아비는 시골에 논을 샀고, 정부 일괄수매 토지로 지정됐어.”


“일괄수매요? 요즘도 그거 해요?”


“엄청난 흉년이 들어서 군인들 굶기면 안 되잖아. 일정양은 항상 미리 계약해. 그리고 이런 논은 당연히...”


“관리 안하겠죠. 어차피 계약되었으니.”


“어. 사진은 찍어야 하니 대충 모내기하고 대충 추수하고 끝이지. 얼마가 생산되든 세금 똑같이 받아먹으니 일하는 게 손해지.”


착한 사람이 있으면 나쁜 사람도 있다.

돕기 위한 좋은 제도여도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는 이는 언제나 있다.


“동생은 사기혐의로 피소된 게 세 번인데 세 번 다 증거불충분 불기소. 부장 본인도 지저분하게 묻은 게 많아.”


국가정보원.


외국 테러단체를 파악하고, 입국하지 못하게 막는 일을 하고, 북한 스파이를 찾아내고 한국의 핵심 기술이 중국 등 해외로 유출되지 않게 막는 등 정말 할 일이 많다.


업무자체가 비밀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국 기업의 헤드헌터들이 한국의 반도체 기술자들에게 접근하는 걸 차단하는데 거기 쓴 경비를 조목조목 내역 올려 공개하면 외국에서도 눈치 채고 다른 방법을 쓰겠지.

해외의 기술을 빼 오는 일을 대놓고 출장비 공개해가며 하면 작전에 실패할 테고.


비밀스러워야 하는 직업이기에 건드리기 힘들다.


다만 내 상식으로는 반드시 썩는 직업이다.


주공 직원이 차명계좌, 하다못해 아내 계좌도 아닌 자기 통장으로 땅투기를 한다.

이번에 생긴 일이 아니라 예전부터 쭉 그래왔겠지.


주공 직원이 이럴진대 국정원은 과연?


내 추측으로 공무원 중 가장 깨끗한 건 갓 취직해 윗선의 지시만 따르는 젊은 공무원과 국회의원이 아닐까.


감시가 너무 심해 뭐 해먹기 힘든 국회의원이 어쩌면 깨끗하지 않을까.

가장 깨끗한데도 그렇게나 많은 비리가 적발되는 거고.


생각하면 참 답답하다.


그나마 이런 한국이 경제규모가 비슷한 이탈리아보다 100배 깨끗한 건 말문이 막히는 거고.


“지금까지 모은 것만으로도 조질 수 있겠어요?”


“국법의 처단은 어렵지. 증거불충분 불기소 100%. 하지만 미래커뮤니티에 공개해서 인격살인은 가능해. 아비형제아들 다 썩었으니 몽땅 죽이자고. 평생 정보 업그레이드 하면서.”


사는 동네, 다니는 회사, 주변 친구 모든 이에게 어떤 인간인지 알린다.


죄 지었으면 벌 받아야지.


하는 일 없이 어떻게 형성했는지 모를 재산을 획득했으면 그간 편히 산 죗값을 받아야지.

이게 월 300에 주말없이 야근하는 진짜 서민에 대한 예의지.


다만 걸리는 게 있다.


“그런데 국정원장의 지시라면? 더 높게 대통령의 지시라면?”


“일단 제의부터 들어보고.”


“그래요. 그럼.”


무기는 준비됐다.




다음날은 곧장 만나줬다.


둘은 진실의 방으로 안내되었다.


“1m 두께의 알루미늄 방입니다. 현재까지는 어떤 전파도 뚫을 수 없습니다. 이 방의 존재는 물론 아실 테고요.”


나와 채인수, 도팀장 아니 도사장 세 명만 들어갔다.


채인수가 방에 대해 설명해 주고 도윤정이 모든 전자기기를 빼냈다.


“녹음 도청 위험 전혀 없습니다. 이제 솔직하게 대화해보죠.”


“예. 감사합니다. 하핫. 처음부터 이랬어야 하는데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했겠죠.”


응 아니야.

니들 죽일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어.


“저희에게 원하는 게 무엇입니까?”


“조승학은 순수한 호의입니다. 선물이죠. 윤회장님이 원하신다면 이대로 해외로 빼돌려 넘겨드릴 수 있습니다. 타우바트섬으로 보내드릴까요?”


은근히 정보력 자랑을 하네.


조승학과 원한이 가장 깊은 지혜부모님이 지금 그 섬에 계시니, 우리 비밀을 알고 있다는 뜻이겠지.


대화는 채인수가 주도했다.


“그리고 용건이 없으십니까?”


“지난번 말했던 대로 해외의 자회사들을 저희 나라로 옮겨 주시면 한국의 위상도 올라가고 해외에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왕이면 미래 홀딩스나 미래메신저를 한국시장에 상장하시면 한국의 국격도 오를테고요. 하핫.”


국정원 부장이란 인간이 참 유들유들하다.

20살 이상 어린 상대에게 말하면서도 윗사람 대하듯 살랑거리는데 어색함이 없다.


이런 성격으로 윗사람을 열심히 빨아줘서 출세했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없습니까? 혹시 돈이 필요하다거나.”


“예? 아닙니다. 저희야 우국충정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부탁드리는 겁니다. 윤회장님께 위험한 것도 치워드리고 말이죠.”


개도 안 믿겠다.


채인수가 곧장 말했다.


“저희가 매우 바쁩니다. 분단위로 1조, 10조 짜리 거래를 합니다.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를 내기 쉽지 않고 쉽게 만나드리기도 힘듭니다. 누구의 의중입니까?”


“저 위쪽의 바램입니다.”


“대통령님?”


“하핫. 예.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돈이 필요한 건 아니란 말씀이시죠? 저희는 해외 계좌로 백억 천억 쉽게 쏴드릴 수 있습니다. 괜찮으시죠? 아니라고 하시면 그냥 넘어갑니다.”


“하핫. 그게. 해외에서 불철주야 구르고 있는 저희 공작원들이 박봉에 시달리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저 회장님이 여기 저기 기부하실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만 신경 써주신다면 저희도 최선을 다해 북한의 암살 위협을 막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유용한 정보도 저희가 열심히 찾아서 드리고요.”


“얼마를 달라고요?”


“아니 돈을 달라는 게 아니라 그 고생하는 직원들을... 최근 소방관들에게 천억을 쓰셨는데 저희도 그분들만큼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는데 다른 업종을 보면서 사기가 떨어져서 안타깝다... 뭐 그런 말씀입니다.”


아 짜증나.


“솔직한 자리.”


채인수가 짧게 말을 끊었다.


“그... 저희도 소방관들처럼...”


“공개계좌로요?”


“아이고. 국정원이 비밀스럽게 일을 해야 하는데 그걸 공개적으로 받으면 전부 국고로......”


“비밀계좌요?”


“하핫. 그... 예.”


잡았다.


“알겠습니다. 계좌 주시고 언급하신 내용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예. 협상도 끝났는데 저녁이나 함께 하시면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핫. 알겠습니다. 큰일 하시는 분들이신데 바쁘시겠죠. 감사합니다. 애국하는 마음을 모두가 찬양할 겁니다.”


알루미늄방은 금방 더워진다.

답답하기도 하고.


국정원 부장과 채인수의 달콤살벌한 대화가 끝났다.


당연히 중요한 회의는 없다.


녹음한 대화를 다시 한 번 들어보고 고민했다.


“대통령이라... 진짜일까요?”


“우리가 부장급이 요리할 레벨은 아니잖아. 대통령은 그냥 툭 던졌겠지. 미래 그룹 저 회사들 한국 소속이면 좋겠다. 그러면 밑에 것들이 알아서 오리발을 열심히 놀리는 거지. 국정원 저놈들은 거기 끼어들면서 천억 달라고 조건 추가한 거고.”


“어쩌면 여성부도 위쪽 의중이었겠네요.”


“맞네. 갑자기 지랄했지? 위에서 생각 없이 한마디 하니까 법도 모르는 낙하산년이 자기가 하겠다고 나대다가 제대로 처맞고 사표 쓴 거지.”


“음......”


팔짱끼고 잠시 고민했다.


채인수는 이럴 때 조용히 기다려준다.


“대통령. 자기 업적으로 삼을 생각일 테고. 의견을 전하러 온 국정원은 겸사겸사 자기들이 사찰한 거 풀어서 돈 뜯는 거 추가했고.”


고소할까?

그냥 익명으로 공개해도 좆 되게 하는 건 쉬운데.


문제는 쓰레기를 치워도 쓰레기장엔 계속 쓰레기가 쌓인다는 것이다.


저걸 치우면 국정원 직원들이 자기들이 모욕당한 느낌이라며 개처럼 달려들겠지.


대통령을 실각시키는 건 무리고, 똑같은 야당에 정보를 줘봤자 이용해먹고 말 테고.


“형.”


“응?”


“다 치우죠.”


“어...... 어디까지?”


“싹 다.”


“어...... 그래. 이제 싸울 만 하지.”


나는 지시한다.

방향만 잡는다.


불철주야 일하시는 기획실에서 열심히 계획을 다듬는다.


기획안은 검토에 검토를 거쳐 3일 후에 나왔다.



채인수가 미래그룹 공식방송에 나왔다.


“반갑습니다. 채인수입니다.”


-아 모에요 제시나올차렌데

-오징어 들어가고 제시나와

-형 눈치좀

-ㅋㅋㅋ 25살 따까리쉑

-저형도 31살인데?

-앗 엄청젊네

-제시님보고싶다


언제나 평화로운 채팅창.

오늘은 중대발표니 뭐니 하는 예고를 하지 않았다.


핵폭탄은 예고 없이 던져야 제맛.


“저희 회사는 재계약 평가할 때 정의 가산점이 있습니다. 국가유공자가 2점, 군필자가 1점인데 정의 가산점은 무려 3점이죠. 아이 셋 낳은 분과 똑같습니다. 엄청 크죠. 지금까지는 회사 내에만 적용했는데 이제부터는 이 정의 가산점을 사회전체로 확대하겠습니다.”


-?

-정의가산점? 그런것도 있어?

-모르냐? 에휴 취업을 해봤어야지.

-미래그룹만 있는 사내규칙. 내부고발로 회사의 손해를 줄여줬을 때 주는 거. 저거 한번 받으면 평생 계약갱신가능

-뭔소리냐?

-사회전체로 확대?

-아 그래서 제시 언제 나오냐고

-뭐 별것도 아닌걸 대단한 것처럼 발표하네

-엌시발 또 전쟁이다

-졸라 쎈데?

-쎄다고? 그럼 무슨 주식 사야하는데? 뭔데?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눈치 빠른 사람도 있다.


이건 지금까지 해왔던 행보 중 가장 강력한 선전포고다.


죽어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벼락부자가 막 퍼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49 본편보다 더 쓰고 싶었던 후기 및 반성문 +18 22.02.01 1,284 45 4쪽
248 253. 웨딩엔딩 +9 22.02.01 1,092 33 12쪽
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906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902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2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42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3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80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4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8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5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6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5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8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28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3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8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93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5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5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4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8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5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72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22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8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303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70 42 12쪽
221 226. 스테그플레이션3 +6 21.11.02 1,329 41 13쪽
220 225. 스테그플레이션2 +4 21.10.27 1,307 44 12쪽
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400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16 45 12쪽
217 222. 진실의 문3 +2 21.10.17 1,334 38 12쪽
216 221. 진실의 문2 +2 21.10.16 1,397 36 13쪽
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7 38 12쪽
214 219. 화폐 시스템 +5 21.10.14 1,473 46 12쪽
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65 44 12쪽
212 217. 젊으니까 아프다2 +3 21.10.12 1,449 42 12쪽
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07 47 13쪽
210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4 21.10.07 1,571 49 14쪽
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92 46 13쪽
208 213-1. 신혼집 +3 21.10.05 1,621 44 5쪽
207 212. 스테이블 포기 +5 21.10.04 1,524 45 11쪽
206 211. 테이퍼링 +3 21.10.01 1,593 40 12쪽
205 210. 내가 세계 최강이다 +2 21.09.29 1,671 49 10쪽
204 209. 미래바이오 +3 21.09.27 1,583 46 10쪽
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8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8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9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64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4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2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1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8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9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8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4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8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8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2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9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2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4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8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6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1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6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8 42 12쪽
»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60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2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1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2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5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1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5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7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9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8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0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4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