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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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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4.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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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53. 캠핑2

DUMMY

키스를 하면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입을 붙인 채 몸만 움직이니 요가하듯 요상한 자세를 취하게 됐지만, 원래 섹스란 게 이성적 행동이 아니다.

키스하면서 예하의 안락의자에 다가가 어깨를 잡고 살살 위로 들었다.


눈을 감고 있던 예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몸을 일으켰다.

그대로 어깨를 감아 키스하면서 이인삼각 하듯 천천히 이동해 참대로 갔다.

옆무릎이 침대에 닿자 예하를 그대로 앉히면서 키스를 이어갔다.


“흐아. 흐읍. 하아.”


키스를 하면서 전신을 쓸었다.


두꺼운 털 스웨터를 입은 예하의 어깨부터 등허리를 빠르게 스쳤다.

실수인척 엉덩이를 스윽 쓸고 올라갔다가 다시 빠르게 내린다.

옆구리를 쓸고 배에 왔다가 다시 옆구리를 쓸고 가슴을 스쳤다.


“하아. 하. 하아.”


말없이.


쓰다듬는 데만 집중한다.

등과 옆구리를 쓸다가 가슴에 손이 닿았다.


신음에 변화가 없다.


다시 옆구리를 만지다가 가슴을 쓸고 가슴에 오래 머물렀다.

모양이 바뀔 정도로 슬며시 쥐었다.


“흐브!”


눈을 감고 있던 예하가 어딘가 찔린 소리를 내며 눈을 떴다.

감각에 이성이 침투하는 순간이다.


아까부터 가슴을 쓸었고, 감각이 고조되어 신음이 커졌는데, 기분 좋은 거기가 가슴이란 걸 이성이 눈치 채자 긴장이 터진 것이다.


잠시 키스를 멈췄다.

손을 가슴에 올린 채로 눈을 똑바로 봤다.


“하지마?”


“어? 에? 아니. 나... 괜찮아. 괜찮은데......”


“애매해.”


피식 웃으면서 침대에 누웠다.

앉아있는 예하가 당황해서 발버둥친다.


“오빠. 진짜 괜찮아. 해줘. 하자. 나 마음의 준비 천 번 했어. 진짜진짜.”


“그래. 하자.”


예하를 당겨 옆에 눕혔다.

뻣뻣하게 긴장한 예하가 차려자세를 취한다.

발은 침대 밖 바닥을 짚은 자세.

며칠간 키스를 하는 데엔 익숙해 졌는데 예고된 다음 전개 때문에 긴장한 것 같다.


긴장한 예하의 볼을 쓸면서 한참 봤다.


너무 예쁘다.


예하는 어쩌면 개성이 없다.

코 큰애, 눈 큰애, 이런 딱 느껴지는 특징이 없다.


모든 조합이 적당해서 모나지 않은, 딱 예쁜 얼굴이다.

그래서인지 감정이 쉽게 전해진다.


상큼한 아이돌 노래를 신나서 부를 땐 과즙미가 철철 넘치고, 슬픈 발라드를 부르면 불치병에 걸린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보인다.


지금 예하는.

첫사랑에게 고백받은 두근두근 새내기.


한참 보고 있으니 긴장해서 눈을 감고 있던 예하가 슬그머니 눈을 뜬다.


“왜 웃어?”


“어? 나 웃고 있어?”


“어. 활짝.”


“기뻐서.”


“왜?”


“좋아서. 그리고 많이 참았거든. 고문당했지.”


“힝. 그건... 갑자기 마법 걸려서. 힝 미안.”


“아니 화내는 건 아니야.”


가볍게 버드키스를 하고.

또 얼굴을 한참 봤다.


얘랑 할래.

결혼하자고 하면 할래.

재산분할?

아 몰라. 얘랑 살고 싶으면 사는 거지.


나중에 재산분할 당하더라도 할래.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하지 뭐.


평생.


“브레이크를 줄게.”


“에... 어?”


“남자가 흥분하면 가끔 반응을 못 읽을 때가 있거든. 신음과 고통소리가 비슷해서 헷갈리기도 하고. 멈추라는 말이 진짜 멈춤인지 좋다는 건지 모를 때도 있고. 그러니까 브레이크를 줄게. 그 말을 하면 어떤 상황이든 바로 브레이크를 밟을게.”


“에...... 어떻게?”


“글쎄. 그만 이라는 말은 실수로 나올 수 있고. 음. 네가 이성을 갖고 진심으로 멈추라고 해야 하니까... 스탑? 아니. 조심해? 음... 그만혀유~ 이거 좋다.”


“풉 모야?”


“충청도 사투리로 해야 해. 따라 해봐 그만혀유~”


“그만혀유~ 푸하합. 이거 뭔데?”


“한창 행위 중에 네가 정말 멈춰야 할 거 같으면 이렇게 말해. 뜬금없이 이런 소리가 나면 나도 정신이 확 들겠지. 하아. 잠깐, 하아 안돼. 하아 무리. 이런 말로는 이성이 돌아오지 않거든.”


“하하합. 오빠. 진짜. 신음소리 진짜 크큽.”


예하는 긴장이 풀렸는지 배를 잡고 웃는다.

한참 킥킥 웃더니 미소를 머금은 채 바라본다.


“원래 남자들은 다 이렇게 해?”


“그럴 리가. 아무도 안 이럴걸. 나도 처음이야.”


“오빠도? 왜? 왜 갑자기?”


“미움 받기 싫어서. 어떤 식으로든 상처주기 싫어.”


“아. 어...... 그런데 멈추라고 하면 진짜 멈출 수 있어?”


“몰라. 아마도... 너보다 쾌감이 우선이면 계속 할 수도 있고, 쾌감보다 너한테 미움 받기 싫은 게 크면 멈추겠지.”


루비가 오줌 쌌을 때 반성했다.

그러지 말아야겠다.

멈추라면 멈춰야하는데 그땐 의례적인 말인 줄 알았지.


“헤에. 착하네. 착해착해.”


예하가 엄마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는데 이번엔 모성애가 뚝뚝 떨어진다.

천의 얼굴을 가진 아이다.


마주 웃으면서 가슴에 손을 올렸다.

슥슥 스치듯 건드리는데 예하가 익살스런 표정을 짓는다.


“그만하세유~”


멈췄다.

이러라고 준 브레이크가 아닌데.


“에헷. 착해.”


“그래. 이제 엑셀은 니가 밟아.”


“어. 어?”


“멈추라고 해서 멈췄잖아. 그런데 남자가 곧장 맘대로 시작하면 브레이크가 의미 없지. 신호등 빨간 불을 니가 켰으니 파란불도 켜야지.”


“에?”


“해달라고 말해야 한다고.”


“에? 여자가 어떻게 그런 걸 말해요.”


존댓말?


“뭐야? 남자만 하고 싶은 거야? 나만 쓰레기야? 여자는 하기 싫은데 남자의 욕심을 받아주기 위해 억지로 받아주는 겨?”


장난으로 브레이크 밟은 벌이다.


“후에? 미아안. ...... 해주세요.”


“진심을 담아서 간청해야지 다시 시작하지.”


장난 못하게 해야지.


“에에에. 오빠. 해주세요.”


심쿵.

누운 채 꿈틀꿈틀 웨이브 치면서 애절한 표정으로 말하는데 심장 터질 뻔 했다.


좀 더 놀릴까 했지만 내가 못 참겠다.


입을 덮고 목과 어깨를 쓸다가 살며시 내려갔다.

가슴이 느껴진다.

c컵 정도 되려나. 스웨터와 브라 아래 뭉클한 가슴을 살며시 주물렀다.


“후아. 하. 후읍 읍! 오빠! 그만. 잠깐... 아... 그만혀유~”


제길.

브레이크 뺏을까.


이러라고 준 게 아닌데.


예하한테 처음으로 짜증이 났다.


한 말이 있으니 멈추긴 했다.


“왜?”


“방송. 방송시간.”


나름 이유가 있었구나.


“모닥불피디랑 말 했어. 혼자 방송 할 테니까 둘이 실컷 하라던데.”


“진짜? 진짜진짜?”


고맙게도 예하가 활짝 웃는다.

거기 전해진 진심이 너무 므흣해서 좋다.

그러곤 또 시무룩.


“하지만. 시청자랑 약속했어. 한 시간만 쉬다온다고. 히잉.”


“그깟 놈들 필요 없어. 후원 따위 얼마 되지도 않고, 필요도 없어. 소식전달만 하면 되는데 오늘은 할 말 다 했잖아.”


“하아. 안 댕. 약속이잖아.”


그래.

그만 조르자.


“알았어. 나가자.”


대체 언제 할 수 있는 거니?




잔디밭 한켠에 마련된 캠핑 세트장.


요리하던 숯불 드럼퉁이 치워지고, 커다란 모닥불이 피워져 있다.


모닥불PD의 성명절기.


캠핑 나와서 엄청난 고급요리를 직접 하고 엄청 많이 처먹처묵하고 모닥불을 피워두고 불멍을 한다.

말도 안 한다.

그냥 불 보는 거다.

그러다 배부르고 등 따스해서 잠들어버린다.

코골다가 방송 끝.


신기하게도 말없이 불멍하는 부분이 반응이 가장 좋다.


사람들을 하루종일 웃길 필요가 없다.

불멍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 치유가 된다.


“어? 제시 빨리 왔네. 거기 앉아.”


“넹. 언니 쉬어영.”


마이크를 찬 예하가 모닥불 옆에 가 앉았다.


“난 이게 쉬는 건데. 불 보는 게 좋아. 거기 신입사원님은 그 옆 의자에 앉아도 돼.”


방송화면을 보니 예하와 모닥불피디랑 모닥불만 보인다.

가운데 모닥불을 두고 한걸음 뒤에 여자 둘이 앉아 불을 보고 있다.


예하 바로 옆, 앵글에 안 닿는 의자에 앉았다.


“신입사원님아. 옆의 아이스박스 열고 맥주 한병만. 크루져.”


시키는 게 참 자연스럽네.

내가 진짜사장인 거 알면서도.


커다란 아이스박스를 열자 수많은 병맥주 사이에 얼음이 채워져 있다.

2월 말 추운 날씨지만, 모닥불이 워낙 커서 춥지 않다.


파란색 칵테일맥주를 꺼내 건네줬다.

이거 오랜만에 보네.


“어? 뭐야? 파워레이드?”


예하의 말에 댓글창이 ㅋㅋㅋ 와 커엽으로 도배되는 걸 보고 말없이 한 병 건네줬다.


“우와. 달다. 맛있다.”


처음 먹는 맥주맛에 예하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웃었다.


방송 화면을 보니 모닥불PD는 불을 보면서 자기 세계 속에 침전했고, 예하는 웃고 신기해하고 병 뒤쪽 설명서를 보다가 불을 보고 또 웃는다.


화면으로도 기분 좋은 게 느껴진다.

행복해 보인다.


일렁이는 불길이 미녀의 얼굴에 주홍빛 파도를 그린다.

마치 씨지 같은 몽환적 아름다움이 웨이브를 탄다.


예하의 옆얼굴을 보다가 송출 화면을 보니 시간이 쭉쭉 간다.


안 먹어본 칵테일맥주를 하나씩 마셨다.

모닥불과 예하가 맥주 달라고 할 때마다 아무거나 집어주고.


“너무 좋아요.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캠핑 너무 좋아요.”


예하는 이보다 더 할 수 없을 것처럼 행복해 보인다.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감성에 젖은 예하가 갑자기 노래를 시작했다.


예하가 노래를 하면, 채팅이 줄어든다.

다들 손가락에 힘을 잃고, 노래에 빠져든다.

진정 행복한 표정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예하의 목소리에 빠져 움직이지 못한다.


“지나간~ 세월모두~ 잊~ 어버리게~ 당신 없이 아무것도 이제~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하.

좋다.


간주 구간인 듯 예하가 어깨를 흔들며 리듬을 타는데 색소폰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맥주를 들고 있었네.

한 모금 마시고 방송에서 행복하게 웃는 예하를 보다가 주위를 봤다.


저쪽에서 구형재 사장과 경호팀이 드디어 술자리를 편다.

야간팀 일부만 금주고 나머진 이제 마시며 노는 거다.

캠핑 와서까지 고생하는 분들.

어쩔 수 없지. 모두가 놀 순 없으니까.


둘이 어깨동무하고 뭔 진지한 얘기를 하던 아이티 형들과, 따로 한 테이블 잡고 소주를 마시던 채형 황형 권형 정형 등 전부 이쪽을 보고 있다.


예하의 노래는 세상을 멈추게 하는 힘이 있으니까.


예하의 옆얼굴을 보다가 방송화면의 예하를 한번 보고 고개를 들었다.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2절인가.


하늘에 별이 한 두개만 보인다.


펜션 주위 가로등을 전부 켜서 많이 보이지 않는다.


한두 개 밝은 별 사이로 모닥불 불똥이 불꽃놀이 하듯 춤추며 올라가다가 사라진다.

별이 되지 못하고 사라지는 빛.


수없이 많은 시도를 하지만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는데 성공한 불똥은 없다.

그래도 끊임없이 하늘을 향해 도전한다.


“좋다.”


아. 무심코 말해버렸네. 마이크에 섞이려나.


“그리운~ 바람처럼~ 사~ 라 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늦가을 낙엽 지는 숲에서 콘서트 듣는 느낌이다.


내 재산이 얼마드라.


코인 5조가 넘고, 백제 지분 계산하면 10조 가까이 될 테니 대충 15조네.


이거면 개인재산 한국 1위인가.


재산이 이렇게나 많지만.

남 방송하는 데 옆에 곁다리로 혼자 앉아 초라하게 병맥주를 마시고 있다.


하지만.


돈을 어떻게 써도 이 자리에서 이 분위기에 맥주 한모금 마시며 예하의 얼굴을 보는 것보다 행복하기 힘들 것 같다.


이거면 좋지 않은가.


욕심 좀 줄이자.

즐기자.


예하랑 섹스 많이 하고, 먹는 다는 것에도 즐거움을 느껴보자.


여운이 남았는지 한참 가만히 있던 예하가 발 앞의 장작 대여섯개를 장작통에 넣었다.


화라락. 타닥. 타닥.


불길이 강해지며 별이 되려 도전하는 불똥도 많아진다.


고개를 들어 별과 불똥을 멍하니 봤다.

한참동안.


드르렁. 드렁.


모닥불PD는 코를 골며 잠들었다.

불도 거의 꺼져가고.


예하가 하나씩 집어넣던 장작도 다 끝났다.


“에. 오늘 방송은 마칠게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내일아침에 모닥불언니랑 해장라면 요리로 찾아올게요. 시작 시간요? 몰라요. 잠깨고 밍기적하다가 허리아파서 더 이상 못 누워있을 때 시작? 에헷헷. 잘 자요. 모두.”


예하가 능숙하게 클로징멘트를 하고 촬영PD가 송출을 껐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고생했어. 빨리 정리하고 우리도 이제 술 마시자!”

와아아아~


야외 방송이다 보니 조명팀과 카메라팀이 계속 바빴다.

음식은 먹어도 술은 못 마셨지.


“아이구~ 같이 드십시다. 이리 오시요.”


구형재 사장이 촬영팀을 초대하고.


예하는 슬쩍 다가와 미소 짓는다.


“오빠. 우리... 들어가자. 추워.”


달아올랐구먼.


나도 그래.


작가의말

54,55편은 (19)에 올리며 읽지 않으셔도 스토리 진행과 무관합니다


검색 '벼락부자'로 찾는게 가장 편할 것 같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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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9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37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0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6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099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1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2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2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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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0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5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89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2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2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1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5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2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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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7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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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05 47 13쪽
210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4 21.10.07 1,568 4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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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7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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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2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0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6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6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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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0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2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6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4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2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6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6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4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9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7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9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3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3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0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4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 53. 캠핑2 +3 21.04.17 6,350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8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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