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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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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8.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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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0
글자
12쪽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DUMMY

무수골엔 나와 예하, 닥똥가오리, 처음부터 함께한 사장들이 각자 한 채씩 살고 있다.


사장들은 굳이 출근하지 않고, 본관에 모여 상황 지휘를 했다.


“모든 상품에 새겨. 미래그룹 기부. 절대 무료. 중국어로.”


채인수가 소리친다.


-공산당에서 모든 문구를 지워달라고 합니다.


“부패한 놈들이 팔아먹으려고 그러는 거잖아. 절대 지우지 마. 급하니까 받을 수밖에 없어. 그냥 문구 새긴 채로 보내.”


의약품, 침구류,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들.

전 세계 모든 기업에서 몽땅 사서 중국으로 항공수송을 하고 있다.


무료기부를 천명하니 타 국가들도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아예 숟가락 얹으려고 물건 값의 절반씩 내는 나라도 많다.

그들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이겠지.


상하이마저 물에 잠겼고, 전기가 끊겼다.

중국 제1의 금융, 공업지대가 마비되었다.

홍수는 난징 주변 500km 평야지대를 전부 덮었다.


자동차로 탈출?


인근 야산으로 도망가는 건 가능해도 수백 킬로 밖까지 탈출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즉, 생존자들은 집 근처 야산이나 고층 빌딩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당장 먹을 게 없고 마실 물이라곤 온갖 독극물이 섞인 흙탕물뿐인 사람들이다.


어선으로 쓰던 쪽배에 100명씩 매달려 탈출하고 있지만, 느리다.


그런 이재민의 숫자가 최소 4억명이다.

최소.


솔직히 어떻게 수습할지 엄두도 나지 않는 상황.

전부 탈출하는 건 불가능하고 당장 추위와 허기를 달랠 식료품이라도 줘야 한다.


중국은 우리가 제공한 배와 위그선을 전부 받아들였다.

배 뒤에 위그선을 묶어 끌고 다니며 사람 태우는 용도로 쓰지만 그렇게라도 쓰니 다행이지.


조종하고 간 미래수산 사람들은 구호물자를 내리고 빈 항공기를 통해 돌아왔다.

이 상황에서 억류라든가, 자가격리 보름을 강제할 정도로 미친놈들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장강 하구는 넘쳐난 강물을 바다로 쏟아내고 있다.

항공사진을 보면 상하이 인근 바다가 노랗게 변할 정도로 쏟아내고 있다.


그래도 느리다.


수몰지역의 물이 빠지기까지 최소 열흘 걸릴 거라고 한다.


그 열흘 동안.

건물이나 야산에 갇힌 이들 중.

1/10도 구하지 못할 거라고 한다.


이건.


내 죄다.


쾅!


나도 모르게 책상을 내리쳤다.


사장들이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돌린다.


각자 최선을 다해 일하고 각자 전화를 붙잡고 소리친다.


“리스트는? 중국 기업 다 망하는 건 아니잖아. 장강하고 상관없는 지역들. 피해 없는 기업들은 이득 볼 거 아냐? 이득 볼 기업들 리스트 뽑아. 전부 분석해. 새로운 독점기업이 탄생할 수도 있어.”


권순진이 누군가와 통화한다.


이 순간에도 금융은 한없이 냉철하게 이득만 계산한다.


싼샤댐 붕괴가 알려지자, 제한폭 없는 나스닥 시장의 중국기업들은 60% 이상 하락했고, 기타 모든 기업이 폭등했다.

상하이, 홍콩 등 중국 금융시장은 사고 이후 비상사태 선언과 함께 문을 닫고 있는데, 다시 문을 여는 순간 90% 이상 폭락이 예고되어 있다.


G2 중국의 몰락을 금융이 가장 빠르게 선언한 것이다.


권순진은 알아서 움직이며 거액을 벌어들이고 있다.


전 세계 모든 구호물품을 최대한 사서 보내는 데 300조를 썼는데 금융은 중국 붕괴로 800조를 벌었다.

중국과 사이가 안 좋고, 미래그룹 중국지사가 쫓겨났기 때문에 중국 금융엔 자금을 넣지 않았는데 덕분에 엄청난 이익을 봤다.


그래서...

더욱...

기분이 더럽다...


“형들도 쉬면서 해요. 쉬엄쉬엄. 나흘째 밤샜잖아요.”


사고 발생 나흘 째.


의욕이 없다.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너부터 좀 들어가 쉬어. 음......”


채인수가 어딘가로 전화했다.

호출을 받은 닥똥가오리가 와서 팔짱을 껴 날 들고 갔다.


연못 앞 정자.


“술이나 먹자.”


“에라이 좆긑은세상.”


가오리가 80대 할아버지 말투로 개그를 치는데 아무도 웃지 않았다.


공식방송을 마친 예하도 합류하고, 닥똥와이프 길영주도 합류했다.


쌀쌀한 10월말. 멍하니 술을 마신다.


옥상이나 야산에 맨몸으로 갇힌 사람들은 목마름에 흙탕물을 마시다가 장이 꼬이고 토하고, 야간의 추위에 얼어 죽겠지.


다들 뭐라 떠들다가도 자꾸 끊긴다.


실종자 추산 9000만 명.

한반도 전체인구만큼이 생사불명.

이중 몇이나 살아 있으려나.


중국이 아무리 싫어도 웃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하아.


연못 저쪽에 연못 관리인 류안구가 앉아 크게 한숨을 쉬고 있다.

미래수산 사장을 맡으라고 했는데 전문경영인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하고 연못관리인으로 남은 남자.


“관리인님. 양식장도 문제 있어요?”


“아뇨. 아닙니다. 사소한 겁니다.”


“사소하기는요. 물고기도 생명인데.”


“그렇긴 하네요.”


류안구가 씁쓸하게 웃었다.


미래수산에서 쓰던 위그선을 전부 구호물자로 보냈고, 배도 절반이상 보냈다.

육지였던 곳에 배가 올라가 사람을 구하고 있다.


덕분에 먹이 주는데 문제가 생겼겠지.


“먹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먹이는 다른 어민들에게 돈을 줘서 피딩하고 있어요.”


응? 먹이문제가 아니었어?


“그럼 왜요?”


“서해바다의 염도가 너무 낮아졌어요. 중국이 쏟아내는 민물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도 계속 쏟아낼 텐데 자칫하면 전부 폐사할 수도 있어요.”


큰 문제네.


가오리가 해결책을 제시했다.


“국물이 싱거울 땐 소금을 뿌리면 됩니다. 리빙 뽀인트!”


류안구가 가오리를 쓱 보고는 아무 말 없이 연못을 봤다.


저 반응.

좋다.

최고야.

기분이 살짝 풀렸다.


무안해진 가오리가 잔을 들어 올렸다.


“혼자 마셔.”

“혼자 마시슈.”

“언니 우리 둘만 따로 짠해요.”


좋다. 이 단합력.


“집단 폐사할 확률이 높은가요?”


“서해 남해 쪽 대부분이 폐사할 겁니다. 좁은 그물에 갇혀 이동도 못하고 죽겠죠. 그래도 절반은 건질 테니... 그...... 씁.”


류안구가 연못을 보며 말하는데 그 목소리를 알아들었는지 허벅지만한 자치들이 펄떡인다.

알을 받아 치어를 길러 전국 수계에 뿌리고 있는 자치.

몇이나 살아남을 진 몰라도 과거처럼 한반도 강에 자생하게 하는 게 목표다.


지금 류안구는 미래수산의 금전적 피해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죽을 생명의 고통을 걱정하고 있다.


“전부 풀어줘요.”


“...... 네?”


“가둬놓으면 죽는다면서요. 미래수산 어류 전부 풀어줘요. 염도 높은 곳으로 흩어져서 살아남겠죠. 몇 달 후 먹이로 유인해 다시 잡자고요.”


수억 마리의 고기를 방류한다.

낚시꾼 아저씨들 신나겠네.

닥똥 놈은 영혼의 친구 장인어른과 매일 낚시 다니겠네.


돈 생각 말고 살자.

어차피 너무 많다.


“아. 그러면 대부분 살아남겠군요. 양식에 길들여져서 멀리 가지 않을 테고 다시 잡기도 쉬울 겁니다.”


저 아저씨도 돈 생각은 없구나.


“미래수산에 연락해 제 뜻을 전해주세요.”


“예, 그러겠습니다.”


류안구가 싱글벙글 웃으며 떠나자 10월 단풍이 든 정자가 고요해졌다.

북한산 단풍을 보며 술을 마시거나, 연못위로 펄떡 뛰는 자치를 구경하거나, 핸드폰 검색을 하거나.


“야, 너 내일 검찰출두 한대.”


가오리가 내 일정을 알려줬다.


“어? 나?”


“어. 너. 성추행 가해자로 검찰조사를 한다는데?”


아, 그 사건도 있었지.

싼샤댐 붕괴로 지구가 마비되어 잊고 있었다.


“허민지 사건? 허... 누가 봐도 꽃뱀인데. 거참.”


“여자의 눈물이 증거라잖아.”


미래 커뮤니티 익명판엔 신원보호가 없다.

국가는 피해자만 공개하고 가해자를 철저하게 보호하지만 미래 커뮤니티는 한국의 바깥에 있다.


7년 전 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자의 신원이 세세하게 밝혀지고 있다.


허민지. 24세.

양평출신.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 출신.

대학 안 감.

납세내역 없음.

강남역 인근 월세 150 오피스텔 거주.

아우디 TT쿠페 구매.


그리고.

아마도 성매매 여성.


허민지와 성매매했다는 익명제보가 줄을 잇는다.


13++ NF 라 적힌 몸만 공개된 사진이 올라오고, 현장에서 몰래 찍었던 사진들도 올라오고, 예전에 후기라며 적은 것들이 제보된다.

왼쪽 허벅지 안쪽에 점 두개 있는 걔? 어?너두? 어?동서?

이런 식이다.


정부에서 고소인 허민지의 신변을 지우라며 항의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다.


내 정보도 미래커뮤니티 익명위키에 떠 있는데 내 생애랍시고, 14살, 15살 등등이 날짜별로 떠 있다.

중1때 처음 딸딸이 친 걸 친구에게 말했던 것도 익명위키에 떠 있다.

ㅅㅂ 어떤 새끼한테 말했더라.

나조차 내걸 못 지우는데.


나 말고 닥똥가오리, 예하, 내 부모님까지 생애가 전부 적혀있고, 교차검증을 통해 계속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인데 허민지만 지우라고?

정부에선 미래그룹이 고의로 조작해 거짓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는 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신고자를 보면 참으로 기가 찬다.


배후가 누군지 참으로 무능하네.

배우가 그렇게 없나?

나를 엮을 거면 좀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짜야 할 텐데 이건 뭐.


중국 사고를 보다가 허민지를 생각하니 참으로 하잘것없다.

이건... 마치... 조승학같다.


“이제 조승학 생각이 나도 화가 나지 않네. 그렇게 싫었는데.”


회귀한 당시엔 조승학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눈에 불을 켜고 돈을 모았는데.

이제는 돈이 돈을 벌고 조승학 따위는 연못위에 떨어진 하루살이보다 가치가 없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하지도 않다.


“오빠......”


예하가 바싹 붙으며 내 허리를 안았다.


“아. 예하야. 널 생각해서라도 복수는 할게.”


“아니야. 사실 나도 오빠가 말하기 전까지 잊고 있었어. 이제는 그딴 거 어찌되든 상관없어.”


가오리가 끼어들었다.


“그렇치! 이제 월드클라스 가수지.”


닥똥이 길영주를 쿡 찌르니 영주씨가 예하에게 전화를 걸었고 가오리는 벨소리를 따라 불렀다.


“유니 워크 위쥬!”


닥똥가오리길영주가 크헬헬헬 하며 술을 마셨다.


아놔이새끼들.


“예하야 벨소리 바꿔.”


“헹. 싫거든. 이 노래 너무 좋아.”


예하가 아예 오리지널 라이브 노래를 불렀다.


아 쫌 그만 때리라고. 충분히 많이 맞았다고.


어찌됐든.


이렇게 함께 있으면 웃게 된다.


잠시 잊을 수 있다.


채인수에게 전화했다.


“형 나 내일 검찰출두해요?”


-아 잊고 있었다. 안 가도 돼. 대리인출두할거야. 변호사가 있는 이유지.


“네, 알겠어요.”


역시나 별거 없네.


술 한 잔 하고 노트북으로 뉴스나 보면서 술을 마셨다.


[역사상 최악의 사고. 최소 5000만명 사망 예상]


-세상이 5000만 명만큼 정화되었답니다

-착한 짱깨는 뒈진 짱깨뿐

-바퀴벌레들 졸라 많이 살아남았네

-미국 뭐하냐? 지금 공격해 다 죽여


세상이 미친 거 같다.


[윤회장 성추행 피해자, 신변노출로 고통스러워]


-이거 윤동욱이 노출시킨듯

ㄴ네다음성매매

-음해죄로 고소해야 하지 않냐? 윤회장이 시킨거잖아

ㄴ네다음성매매

-왜 안 지우는데? 윤동욱은 이 죄도 추가해야한다

ㄴ네다음성매매

-한남새끼는 전부 강간범이다

ㄴ네다음성매매

-소추전부다 자살해라이기야

ㄴ네다음성매매


세상은 미쳐있다.


[피해자, 10억 합의제안 있었다]


-10억? 그동안 받은 정신적 고통을 고작 10억으로 끝? 전재산 몰수해라

ㄴ네다음오피걸

ㄴㄴ 어릴때 받은 충격과 고통으로 정상적 생활을 할 수 없었던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거야?

-소추새끼10억으로퉁치려다실퍀ㅋㅋ

ㄴ정신나간년들진짜단체로미쳤네

-미성년자성추행이면 무기징역 아니냐?

ㄴ증거는? 증거없으면 중립기어박자

ㄴㄴ박아? 고소하겠습니다

ㄴㄴ여자의눈물이 증거라구욧

ㄴㄴㄴ이거 남자예요 속지마세요 대응매뉴얼 있어요


세상은 미쳤다.


“오빠... 미안해.”


예하가 또.


“왜 네가 미안한데?”


“아니... 그... 여자들이 이래서.”


“여자들이 이러는 데 왜 네가 사과하냐고.”


예하가 사과하는 게 너무 화난다.


“그... 아니야.”


씁쓸하고.


열 받는다.


“예하야. 방송 켜줘.”


“응? 공식방송? 지금 모닥불 언니랑 민지민지 언니 방송 시간인데.”


“아니, 니 개인방송. 니 방송에서 좀 떠들게.”


돈지랄을 하고 싶어졌다.


작가의말

벼락부자가 막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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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25 [탈퇴계정]
    작성일
    21.08.23 22:45
    No. 1

    이거 완전 주인공이 ㅈ같은 소국 살리겠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데 천재일우의 기회인줄 모르고 악을 써대는 소설속 개돼지 참피 국민들에게 무슨 정이 있다고 밑빠진 독에 물붓고 있습니까? 미국시민권 얻어서 미국 법정에서 재판받읍시다
    아 그 전에 개돼지들에게 쌍뻐큐 날리면서 이제 니들ㅈ대로들 하세요 하면서 모든 산업시설,지원금 자본금 다 파서 미국으로 이전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tron
    작성일
    21.08.23 22:58
    No. 2

    예하방송에서 주인공 폭탄선언할려나? 한국국적을 버리겠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탈퇴계정]
    작성일
    21.08.23 23:00
    No. 3

    머리속에 이상한 사상이 뿌리박히면 아무리 지원해줘도 답이 없습니다.
    미국이 아프간에 1000조 쏟아부어도 안되는 것처럼요.
    현실에서 주인공 같은 구세주가 나타나면 한정된 자원을 두고 싸우던 남.여도 젠더갈등 가라앉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으며 뭔가라도 해볼거고 주인공은 성역이 되서 이상한 짓 시도하는 놈들은 살점하나 안남기고 물어뜯길텐데
    소설속에서는 국민들부터 정치인,공무원,국정원 놈들까지 뭔 자신감인지 몰라도 밥주는 주인손 물어뜯는 개새끼마냥 말도 안되는 괴악한 짓을 하고 있네요 이런 정신머리를 가진 국민들이 뭐 좀 지원해준다고 정신차리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1.08.24 07:05
    No. 4

    감상 잘하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08.25 13:58
    No. 5

    어떤 의미로 글을 쓰시는지는 이해하고 또 공감도 합니다
    그렇지만 글에 나온 댓글들의 방향은 너무 극단적으로만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저렇게 안좋은 방향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표현하는 사람들보다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은 더더욱 많고요
    그런분들이 대다수이지 않을까요
    물론 직접 표현하지 않는 사람들중에도 부정적인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그래도 부정적인 사람들보다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이 사회가 굴러가지 않나 싶습니다
    문제점이 너무나도 많은 사회지만 좋은 점은 훨씬 더더더 많은 사회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런 말도 하고 살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점을 드러내는것도 좋지만 좋은점도 많이 부각시켜서 그 좋은 쪽으로
    여론이나 생각들을 유도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머 살신성인 하는 소방관들, 일상의 착하고 선하고 바른 일들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돈으로든 일자리든 이런식으로 포상을 많이 하면서
    사회를 건전한 쪽으로 발전 시킬수도 있지 않을까요?
    작가님 글의 방향을 침해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너무 부정적인 것만
    나오니 훈훈한 애기도 좀 다뤄주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 주제넘게 말해봅니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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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8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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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210. 내가 세계 최강이다 +2 21.09.29 1,671 49 10쪽
204 209. 미래바이오 +3 21.09.27 1,583 46 10쪽
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9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8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9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64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4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2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2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9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40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8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4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8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8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3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9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2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4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8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7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1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6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8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60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2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1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7 42 13쪽
»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7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2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5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1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5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7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1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60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6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8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9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8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0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7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4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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