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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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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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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80,143

작성
21.05.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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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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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81. 음악과 방송

DUMMY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제시입니다.”


꾸벅.


“꺄아아아.”

“막내닷. 우리 막내.”

“어쩜 더 예뻐졌니.”


예하가 엄청난 환대를 받았다.


저 중에 예하의 종아리를 부러뜨린 누군가가 있을까?


예하도 그렇고 트비스타도 그렇고 다들 엄청 반기고 있다.


반기고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인다.


연기일까? 진심 같은데.

과연 범인이 저 속에 있을까? 없나?


사전 녹화한 영상이 끝나고 큐사인이 나와서도 예하는 트비스타에 둘러싸여 있었다.


아끼고 부둥껴 안고 있는 게 참 보기 좋다.


어여쁜 애 옆에 아름다운 애, 그 옆에 예쁜 애, 그 옆에 가장 예쁜 예하.


그림이 좋군.


긴장되는 발표 끝에 트비스타가 일위가 되었고, 기뻐하는 트비스타 속에서 예하가 함께 기뻐했다.

가식 없는 축하.


예하 니가 1등한 거 같다.

트비스타 한가운데에서 축하해주고 어루만져주고 있다.

저런 걸 인자기급 위치선정이라고 하나.

아니 보싱와급 위치선정인가.


트비스타의 축하무대 시간에 무대 뒷편에선 화기애매한 인사퍼레이드가 열렸다.


반가웠어요. 다음에 봬요. 안녕히 가세요. 조연출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식과 위선이 가득할지라도 소설에서처럼 광년이는 없더라.


쌀알에 몰려든 비둘기 떼처럼 꾸벅꾸벅 인사를 하며 A급부터 떠나갔다.

눈치 보며 인사를 이어가다가 B급 C급이 눈치껏 떠나고.


그리고 트비스타가 축하무대를 마치고 왔다.

무대 뒤에서 인사하며 기다리던 예하와 합류했다.


“예하! 술 마시러 가자!”

“그래. 제시! 가자!”

“우리 막내. 우리 예하. 어떻게 살았어.”

“번호도 없어지고. 후에엥. 우리 예쁜이.”


아무리 봐도 가식 같지 않다.


예하도 신나서 언니들과 술 마시러 갔고, 나 혼자 집에 갔다.


음.


고독하군.

오늘은 솔직히 좀 땡겼는데.

예하의 데뷔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니군.






다음 주 재차 출연해 달라는 KBC 음악방송을 포함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

계약조건을 공정하게 바꿔달라 했고, 당연히 방송국에선 거절했다.

전화 이후 공문을 보냈고, 조건 변경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럼 어쩔 수 없지.


“예하야. 정말 1위 안해도 돼? 발표는 한 주 늦춰도 되는데.”


“괜찮아. 그보다 1위 못할 것 같은데? 김치국 먼저 마셨네. 웋크킇.”


“그러게.”


노래만 발표하면 당장 1위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자정에 공개된 예하의 음원 성적은 79위.

시간이 지나도 1위 못 할 것 같다.

이래서 대형 기획사가 좋은 건가.


트비스타 언니들과 밤늦게까지 달려 숙취에 지끈거리는 예하와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함께 성수동으로 갔다.


안무팀을 비롯해 예하 전담팀과 만나 방송출연을 거절한 소식을 알리고, 바뀐 일정을 말했다.

이럴 가능성이 있다고 미리 말했기에 큰 반발은 없었다.


하루를 통째로 바쳐 시청률 1%따리 방송에 출연하는 대신 인터넷 방송과 동영상 위주로 활동하기로 했다.


성수동의 스튜디오는 방송국보다 작지만 댄스팀이 춤추고 놀기엔 충분하다.

오가는 직원들이 방청객이 되어 환호해 주니 사운드가 비지도 않는다.


예하가 춤추고 노래하며 방송하는 걸 보며 일처리를 했고, 준비가 끝났다.


“안녕하세요. 새장 속에 갇힌 모닥불피디예요. 요즘 캠핑 방송이 줄어서 슬퍼요. 괜히 계약했엉.”


점심이 조금 지나 모닥불의 방송이 시작되었다.


“첫소식입니다. 우리의 스타 제시님의 음악방송이 취소되었습니다. 앞으로 제시님이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일은 없을 거래요. 대신 저희 채널에서 거의 매일 노래하고 춤추니 방송출연보다 더 이득이겠죠. 이득 맞나? 머 그렇다네요.”


예하의 활동계획을 방송으로 소개해줬다.


“음악방송에 나가지 않는 이유는...... 방송국의 갑질때문이래요. 제시님의 생각이 아니라, 본사의 결정이래요. 갑질당하면서 출연할 필요 없다며 본사에서 제시님의 활동을 막았어요.”


언제나 그랬듯 미래그룹은 폭탄을 던진다.

방송국하고도 싸우자!










지난 3월 어느날.


영덕의 호텔에 숨어있던 조승학은 미래그룹의 폭로 영상을 보고, 정처 없이 뛰쳐나갔다.

자신에게 걸린 현상금 1000억원.

경호원도, 비서도 믿을 수 없다.

아빠조차 믿을 수 없다.


정처 없이 뛰고 뛰어 시내를 벗어났다.


영덕은 해안가만 관광지로 발전했지, 내륙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시간이 멈춘 듯한 깡촌이 자리하고 있다.


농촌을 지나 산촌에 갈 때까지 뛰고 뛰었고, 지쳐서 발이 떨어지지 않을 때 쯤 정신을 차렸다.


“시발놈. 시발년. 내가 뭘 잘못했다고 시발. 내가 사람은 안 죽였는데 왜 날 죽이려고. 썅.”


성형수술이 자리잡지 못해 얼굴 전체에 붕대를 감고 있고, 입고 있던 옷도 호텔에서 입던 그대로라 얇다.


해가 지니 추위가 찾아왔다.


드문 드문 불이 켜진 농가가 있지만, 찾아갈 수 없었다.


세상 모두가 사냥꾼 같다.

1000억원에 눈이 벌개진 사냥꾼들.

사람이 지나가거나 경운기가 지나갈 때마다 나무 뒤에 숨길 반복하며 산으로 들어갔다.


“시발 시발. 개년 샹년 좆같은 년.”


도망치고 도망치다가 더 이상 발이 움직이지 않자 폐가에 숨어들었다.


시골의 집 세 채 중 한 채는 반드시 비어있다.


쓰레기와 거미줄로 가득한 집에 들어가 아무렇게 웅크렸다.


“시발. 추워. 시발. 왜 나한테. 시발. 내가 뭘 했다고. 시발.”


춥다.


버려진 신문이라도 덮어야겠다 싶어 들어 올리니 그 밑엔 4년쯤 지난 듯한 똥이.


“시발. 개같네. 시발. 좆같네. 시발 예하년 따먹고 죽인다. 시발.”


똥을 덮고 있던 신문과 박스와 그 외 쓰레기를 그러모아 열심히 덮었다.

잠깐 따뜻했지만, 금새 추워진다.


3월 초의 날씨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추웠다.


너무 추운데 지쳐서 움직일 수도 없다.

조승학은 이를 악물고 버텼다.


그리고 다음날.


“으. 으.”


입이 돌아갔다.


성형한 얼굴이 제멋대로 뭉쳤고 펴지지 않는다.


“으 스블 스블.”


욕을 하며 일어나는데 무릎이 이상하다.


왼쪽 무릎이 안쪽으로 꺾였다.

펴지지 않는다.


“으으으으으 스블뇬. 씅뇬. 쓰앙.”


제대로 걸으려고 해도, 안짱다리가 되어 왼다리가 안쪽으로 들어간다.


비틀.

비틀.


몸도 아프고 열도 나는데 배가 고파서 창자가 찢어질 것 같다.


이대론 죽을 것 같다 싶어서 폐가를 나왔다.


집 세 채가 붙어 있는데 그 중 두 채는 폐가고 한 채만 사람이 산다.

무작정 들어가 문을 열었다.


따뜻한 공기가 확 밀려나오는 집 안엔 할머니 한분이 누워계셨다.


“누고?”


뼈 위에 가죽만 씌운 듯한 노인.


“으. 쓰블. 쓰블뉸. 즈믄 즐 슬고.”


세상이 다 원망스럽고 좆같다.


누구라도 때리고 싶다.


조승학은 주섬주섬 일어나는 할머니에게 비틀비틀 다가가 목을 졸랐다.

목을 조르다 때리고 때리다가 욕을 하고 욕을 하다가 때리고.


사람이 죽을 때까지 때렸다.


죽이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다.


“으 스블.”


이게 다 예하년 때문이다.

그년을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생라면을 뜯어먹고, 할매 시체를 창고에 던지고 이불속에 웅크려 잤다.

돌아간 얼굴과 무릎은 펴지지 않았다.


“죽이인다. 죽이일그야.”


할매집에서 현금을 약간 찾고, 거기 있는 음식을 먹어치우길 닷새째.

사회복지사인듯한 누군가가 방문했다.

창고 구석에 숨겨둔 할매를 찾진 못하고 그냥 돌아갔다.


그래도 언젠간 들키겠지.


조승학은 서울로 향했다.


“죽이인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게 죽여주마.


강제로 덮치지도 않고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나에게 왜 이래.







“어? 형이 내려왔어요?”


모닥불의 방송을 지켜보는데 김상철 사장 대신 유성주 사장이 왔다.


“어. 메신저 마무리 단계라며 나보고 하란다.”


“그 형은 진짜 코딩 말고 관심이 없나봐요. 자기가 만든 거 발표하는 데. 바로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끝인데.”


“필요없댄다. 말시키지 말래.”


“크크크. 상철이 형은 진짜 괴짜야. 그럼 형이 발표할 거죠?”


“그래야지 뭐. 일단 미래 IT의 업적인데.”


“그럼 여기 대략적인 대본이요.”


유성주와 대본을 보며 방송 순서를 설명했다.


그동안 모닥불의 발표가 끝나고, 예하가 나가 사과를 했다.

예하는 아티스트의 길을 걸어야 하니 굳이 방송국과 척을 질 필요 없다.

소속회사의 반대로 방송출연을 못하는 쪽이 그림이 좋다.


예하가 사과하고 시청자들의 댓글에 답해주고 댄스팀과 데뷔곡을 부르며 춤을 췄다.


이제 유성주의 차례다.


“안녕하십니까, 유성주입니다. 미래 IT의 공동사장이죠.”


모닥불 옆에 앉은 유성주가 꾸벅 인사를 했다.


“우선 제시님의 방송을 회사에서 거절한 사연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나먕유업이라는 회사가 갑질을 하다가 폭망했죠. 그때 갑질이 어땠죠? 절대 을인 대리점에 우유를 마구 떠넘겼죠.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마저 도매가를 받고 떠넘겼고, 대리점주는 팔지도 못하고 폐기해야 하는 우유를 도매가 주고 사야 했습니다. 이런 걸 갑질이라고 합니다.”


유성주의 말을 모닥불이 받았다.


“그날 이후로 나먕은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기업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아서 상품에서 기업 이름을 숨기고 있죠. 이 사진 보이나요? 빨대 뒤에 숨겨놓은 기업 이름. 참 씁쓸해요.”


지난 이야기를 괜히 꺼내서 나먕과 적이 될 수도 있지만, 상관없다.

어차피 3년 후에 미친 짓을 하다가 망할 회사다.


“갑질은 나쁜 거고 여러 이유로 조금씩 사라지고 있죠. 예전에 열정페이가 유행하던 거 기억하십니까? 회사에서 인턴을 잔뜩 뽑아 월급 30만원에 일 년씩 써먹고 버렸죠. 사회경험을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불쌍한 청년들을 노예 생활시키고 버린 거죠. 심지어 관공서와 공기업에서도 열정페이 인턴을 뽑아 부려먹었죠. 물론 이런 갑질은 차츰 사라지고 있고, 이제 노동법의 보호를 받아 인턴도 최저임금 이상을 받습니다.”


유성주의 말이 끝나자 짜집기한 뉴스를 틀었다.


열정페이의 문제, 시급 천원에 고생하는 청년들, 그를 비판하는 뉴스를 모아서 틀었다.


모닥불이 말했다.


“잠깐만요. 이거 이렇게 틀면 저작권 문제 있지 않나요?”


“문제 있습니다. 방송국과 저작권료를 내라고 하면 내야 합니다. 미리 협의되지 않았기에 방송을 먼저 틀었으니 방송국이 지불하라고 말하는 금액만큼 내거나 아니면 법정에서 지시하는 벌금을 내야 하죠. 그리고 영상을 어디에 올리지도 못하죠.”


“그런데 왜 틀었어요? 채변 사장님한테 혼나는 거 아니에요?”


모닥불의 애드립. 채형은 채변이라 불리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저작권. 중요하죠. 열정페이도 중요하고요. 두개 다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뉴스 내용을 보면 방송국에서도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비판했네요. 그렇다면 방송국은 문제가 없을까요? 이제 제시님의 방송출연을 회사에서 거부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악방송 출연료로 13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 출연한 제시님의 영상은 100% 방송국이 저작권을 갖습니다. 노래하고 춤춘 제시님은 13만원 이외에 한 푼도 쥘 수 없습니다.”


“다들 그렇게 하잖아요. 그게 왜 문젠데요?”


“네. 다들 그렇게 하죠. 그런데 이상한 점이 없습니까? 정작 노력한 아티스트는 돈을 못 받고, 오히려 금전적 손해를 봐 가면서 방송에 출연합니다. 그 방송으로 얻게 될 이익은 영원히 방송국이 갖게 되고요. 막말로 제시님의 뷰리풀한 레게노영상을 방송국에서 하루종일 틀고, 그걸로 1000억원의 수익을 올려도 아티스트는 한 푼도 받지 못합니다. 방송국만 돈을 벌죠.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이득이 있으니 출연하는 거잖아요. 금전적 손해를 보더라도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실력을 보여주는 게 이득이니까 서로 윈 윈 아닌가요? 그 자리에 출연하고 싶은데 나가지 못하는 언더가수가 얼마나 많은데.”


“열정페이도 서로 윈윈이라는 같은 논리였지만, 욕을 오지게 먹고 사라졌죠.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는 이득이 있으니 니들 돈을 손해보고 저작권을 포기하면서 음악방송에 나와서 방송국의 100% 수익을 위해 노래를 해라? 이게 갑질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는 방송국에 제시님과 스텝, 댄스팀의 17시간 최저임금, 148만원의 출연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아티스트의 당연한 권리인 영상의 저작권을 분배해 달라 했지만 미쳤냐는 반응을 듣고 거절당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제시님은 앞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성주가 강한 어조로 말했다.


같은 시간 채팅창은 불타올랐다.

예하의 미모와 매력에 찬양하던 이들은 예하가 쉬러가니 잠잠해졌지만, 유성주의 강한 발언에 다들 환호했다.


- 丕刀卜 : ㅋㅋㅋㅋ 미래 또 시비건다

ㄴ 부릉부릉 시동겁니다

-づЙんЙ刀lOk : 백제 다음 목표는 방송국임 ㅋㅋㅋ

- 카인지크리 : 저게 마따 저 말이 마따

- diarta : 또 공매도냐?

- 간장색소주 : 주가!! 방송국 주가를 보자

ㄴ 아직 안 떨어졌는데? 지금이라도 내려야 하나?

ㄴㄴ 빨리 뛰어내려. 저점 잡아!

- 난향 : 돈을 줘서라도 출연하는 세상에서 뭔 배짱이래

ㄴ 넌 못생겨서 돈 내고 출연해야 하지만 제시는 다르지

ㄴ 암 제시님은 시니셔. 신!

ㄴ 솔까 제시 정도면 굳이 출연하지 않아도 되지


댓글이 우호적인 게 마음에 든다.

물론 제시의 방송이기에 그런 점도 있겠지만, 무소불위였던 방송국의 권력이 약해졌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겠지.


좋다.

세상은 옳은 방향으로 꾸준히 변하고 있고, 권력은 이동하고 있다.


작가의말

테레비전에 내가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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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903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9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37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0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6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099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1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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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2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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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6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6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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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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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2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6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6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4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3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9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8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4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6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9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2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6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2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2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6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8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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