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10,237
추천수 :
18,287
글자수 :
1,380,143

작성
21.12.17 17:53
조회
1,158
추천
41
글자
14쪽

238. 引繼鐵線

DUMMY

4억 개의 시드.

세컨드 어스 창동 아레나에 들어간 사람들이 서로의 동작 데이터를 교환해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뿌리고 있었다.


데이터분석 전문가들은 눈이 벌개진 채 데이터 이동 추이를 관찰하고 있었다.


4억 개의 시드를 눈으로 관찰?

불가능한 미션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로만 한정한다면 가능하다.

국가체계가 무너진 나라다보니 그곳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시드는 수천 개 뿐이고, 각자 분배해서 지켜본다면 가능하다.


-... 길이 보일 거에요. 끝.


방송 안에서 윤회장이 멘트를 하고, 방송이 꺼졌다.

메타버스 창동 아레나에서 윤회장이 로그아웃을 했다.

세계에 뿌려지던 윤회장의 이미지 데이터가 사라졌다.


동시에 베네수엘라 지역에서 발생하던 시드데이터 천분의 1로 줄어들었다.


“잡았다!”


“확실해? 위에 올릴 수 있어?”


칼리 페르난도가 달려왔다.


“예. 이게 방송중의 카라카스 데이터 양이고, 이게 종료 직후의 데이터입니다. 윤회장의 이미지 데이터가 사라짐과 동시에 카라카스 지역에서 송출하는 데이터가 확 줄었죠.”


당연히 눈으로만 작업한 건 아니다.

국가별 지역별 데이터 발생량과 교환량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래. 카라카스에 있다는 게 확실하다는 거지?”


“예. 거의 100%입니다. 베네수엘라의 통신 서버를 분석하면 위치를 100m 이내로 줄일 수 있습니다.”


칼리 페르난도는 데이터 발생량을 보다가 모니터를 봤다.


-예. 사전 약속이 없던 일입니다. 저도 자다가 부랴부랴 나왔지요. 그래도 윤회장님의 의도는 전달되었으니 행해야겠죠. 즉시 윤회장의 재산을 처분함과 동시에 기부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화면 안에선 채인수 사장이 뒤처리를 하고 있었다.

현재의 시드 데이터는 99%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시드 데이터 양은 제로에 가까워졌다.

로그아웃한 윤회장이 베네수엘라에서 접속했다는 증거.


칼리 페르난도는 전화를 눌렀다.

백악관 직통 번호.


“예. 맞습니다. 카라카스에 있습니다. 통신회사 서버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칼리는 전화를 끊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국.

한국은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미국에게 꽤나 부담스러운 상대다.


항공모함이 출동했지만 한국을 압박할 용도로 끌고 왔을 뿐 실제 공격할 생각은 절대 없었다.


하지만 상대가 베네수엘라라면?


“차라리 잘 됐네.”


윤회장이 한국에 숨어있었다면 죽지는 않았을 텐데.


“다들 들어. 토끼가 굴에서 튀어나왔다. 윤회장의 친척과 친구에 대한 도청과 미행, 감시를 강화한다. 접촉이 있을 거야. 한국에 대한 적대 단계는 낮추고 되도록 자극하지 마.”


“예!”


크게 한 건 올린 요원들의 대답이 우렁차다.




[관타나모에서 출격하는 전투기들]

쿠바에서 떠오른 전투기들이 베네수엘라 영해를 훑었으며 콜롬비아에서 떠오른 미군 헬기들이 베네수엘라 국경을 정찰하면서 베네수엘라 지역에 대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마약 카르텔 소탕을 위한 정찰이라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윤회장을 보호하고 있는 (듯한)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압박으로 볼 수 있다.

미국 태평양 함대가 마젤란 해협으로 향하는 등 미군 전병력이 베네수엘라를 향해 재배치 되고 있으며 동시에 베네수엘라 정부를 향해 통신 데이터 공유와 카라카스 수색 허가를 요청했다.

반미를 기치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던 베네수엘라 입장에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다. 그리고 그들이 거부 할수록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

과연 윤회장은 정말 베네수엘라에 있는 것인가.

관건은 윤회장의 위치다.

전쟁을 막기 위해선 윤회장이 직접 나와서 자신의 거취는 정하는 길밖에 없다.

한편 베네수엘라 정부는 자신들은 윤회장의 행방을 알지 못한다고 발표해 비웃음을 사고 있다.



아놔. 이게 왜 내 잘못이야?

미국이 깡패 짓 하는 거지.

왜 피해자한테 사과하라고 하는 건데?


“오... 빠. 무서워.”


“어... 괜찮아.”


긴장감이 올라간다.


쿵쿵쿵.


발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예하와 함께 은쿠베의 보안실에 들어와 있다.


-확실해? 여기 없는 거 확실해?

-몇 번이나 수색하지 않았습니까? 저 혼자 삽니다.

-혼자 사는 놈이 식량을 왜 이렇게 많이 샀어? 여기서 숨기는 거 아니야?

-에이... 그냥 가끔 파티한 거죠. 왜 이러실까. 대장님 잠깐만......


위층엔 군인들이 들어와 카를로스를 압박하며 수색하고 있다.

마지막 카를로스의 말은 아마도...


“돈 받으러 온 거예요. 찌를 때마다 돈을 쥐어주니 돈 벌려고 계속 오는 거죠.”


위층의 대화를 통역해주던 도윤정이 자기 생각을 보탰다.


내 손엔 노트북이 들려있고, 코드가 입력된 상태.


미군이든 베네수엘라 군이든 어디에 잡힌다면 그 즉시 마스터코드를 입력할 생각이다.

엔터를 누르고 나면 나조차 미래블록을 내 의지로 발행할 수 없게 된다.


잡혀서 고문당하며 미래블록을 발행하게 되면 모든 게 어그러진다.


미래블록 생태계의 완성이 내가 끝내야 할 내 마지막 의무이며 회귀까지 한 개인이 해낼 수 있는 가장 큰 업적이다.


“갔군요.”


감시 카메라 없이 도청 장치만 달아 위층의 상황을 보던 은쿠베가 선언하듯 말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윤정이 내 말을 통역해주자 은쿠베가 순박하게 웃었다.


“고생은 카를로스가 다 했죠. 저야 음량조절말고는 한 게 없죠.”


도청 마이크를 설치하고 숨기는 등 보안 장비 설치는 예전에 끝냈다.

베네수엘라 군인들이 철저히 수색하는데도 전혀 들키지 않는 걸 보면 능력이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평소에 잘하셨으니 위기에도 여유가 있는 거겠죠. 카를로스에게도 수고했다 전해주세요.”


“옛 썰.”


은쿠베는 유쾌하게 대답하고는 카를로스와 통신했다.


그 모습을 보며 노트북에서 손을 뗐다.


또 한 차례 위기가 지나갔다.


나흘간 다섯 번째 수색.


베네수엘라 입장에서도 황당할 것이다.

본인들은 입국을 허가한 적이 없는데 내가 카라카스에 숨어있다며 미국의 압박을 받으니 어리둥절할 테고 나한테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


잡히면 안 된다.

미국이든. 베네수엘라든.


“오빠.”


“응.”


“괜찮...겠지? 카라카스를 불바다로 만들 거라던데.”


“나 하나 잡자고 천 만명을 죽이는 건 불가능해. 미군이 할 수 있다는 것과 미국 정치인이 학살을 지시하는 건 다른 문제니까.”


“어. 그래야 하는데......”


“그냥 미련이 남았나보지. 절대 못해. 절대.”


이건 예하에게 하는 말이지만, 나에게 하는 위로이기도 하다.

미국이 제발 정신 차리길 바랄 뿐.




“보름 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궁을 기습 점령하고 카라카스를 장악하되 저항이 만만찮으면 초토화 작전으로 넘어갑니다.”


군부에선 군사적 역량을 토대로 작전을 짠다.

승리는 당연한 것.

문제는 정치적 부담.


장군의 보고를 듣던 미국 대통령은 고개를 돌렸다.


“코드를 되살릴 수 없다는 게 확실합니까?”


“예. 알다시피 블록체인이라는 게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윤회장이 코드를 지우는 순간 윤회장조차 손델 수 없습니다.”


암호화폐 전문가의 말에 바이든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겠지. 그러니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한 것이지.

오픈소스로 코드가 공개되어 있는 비트코인을 해커가 해킹할 수 있었다면 진작에 발행해서 엄청난 돈을 벌었겠지.


“결국 우리가 윤회장을 잡아도 그가 마스터코드를 지우면 끝이네요.”


“그 순간 은행의 발행권한이 사라집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미래블록의 양이 그 시점에서 멈추게 됩니다. 윤회장조차 발행할 수 없습니다. 영원히.”


“그 영향력을 아주 약간 줄이려고 전쟁을 벌인다라.”


바이든이 깊은 신음을 내뱉었다.


개인이 세상을 뒤집고 있다.

전 세계 금융시스템이 한사람의 손에 뒤집어지고 있다.

달러가 기축화폐의 지위를 잃고 있으며, 이미 미래블록의 힘이 달러보다 강해졌다.


양적완화.


트럼프가 4년간 뿌린 돈보다 많은 돈을 바이든은 1년 만에 뿌렸다.

앞으로 더 뿌릴 생각이다.


달러를 발행할수록 이득.

정치 초보인 트럼프는 엄청난 걸 깨달은 것처럼 말하지만, 금융 최고 전문가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달러를 찍을수록 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집중되며 세계에 뿌린 달러를 회수하는 순간 더 큰 이득을 얻는다.

세계가 가난해지는 만큼 미국이 부유해지고, 이를 통해 달러 유토피아를 이룩한다.


미국인 누구도 일하지 않는 완벽한 복지국가.

달러를 찍어 국민에게 나눠줘서 미국인들이 생활하고, 한 번 씩 달러를 회수해 세계에서 성장한 기업들을 미국 손으로 가져온다.

지구인의 노동력 위에 놀고 먹는 귀족 미국.


소련이 무너지고 플라자합의로 독일 일본을 무너뜨린 이후 세계 1강의 지위를 얻은 미국은 30년간 그렇게 성장했다.

미국의 힘은 강한 군사력이 아닌, IT 기업이 아닌, 달러에서 나온다.


미국이 가진 최고의 무기 달러.

그 달러가 공격받고 있다.


“정치적으로 지더라도. 학살자로 역사에 이름이 남더라도. 용인할 수 없습니다.”


공격하라.


어떤 일이 있더라도 미래그룹과 윤회장에게 응징해야 한다.

자신이 학살자로 영원히 욕을 먹더라도 미국의 힘을 반토막낸 적은 어떻게든 응징해서 세계에 경고해야 한다.


모든 항공모함이 예정대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치는 순간 우리는 대만을 합병할 것이다.]


중국에서 공식발표를 했다.

200만 병력이 재편성을 하고 절강성에 모여들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타격이 명분이 없는 만큼 자신들의 대만공격이 용인될 거라 믿는 것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치는 순간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로 진격할 것이다.]


러시아군이 서부 국경지대에서 부산히 움직이고 있다.

그간 미래그룹의 행보와 상관없이 동유럽을 노리던 러시아는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내 핑계를 대며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아주 신났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합병하려 예전부터 노력했고 크림반도 점령, 동우크라이나 자치게릴라정부 설립등의 공작을 해왔다.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낀 자그마한 러시아 영토를 육로로 잇기 위해 폴란드 동쪽을 노려왔고.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압박하려고 미군의 이동을 아주 대대적으로 광고했고, 전 세계 모든 미항공모함이 베네수엘라 앞바다로 모여들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에 명분이 부족한 만큼 세계 여러 나라가 겸사겸사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달러 패권의 이양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이런 식으로 전쟁과 연결될 줄은 몰랐다.


러시아와 중국을 제치고라도 아프리카 독재자들도 미쳐 날뛰려 한다.

다들 내 지지선언을 하며 미제의 압잡이인 약소부족을 약탈하려 한다.

이건 예상밖이다.


그리고.


[프랑스. 미국에 강력한 경고.]


프랑스가 날 지지하고 일어섰다.


[프랑스. 미군 군사작정 중지를 EU에 정식 안건 상정.]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프랑스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도발을 금지하기 위해 EU차원의 압박을 정식으로 제의했다. 미군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할 경우 EU에선 미국 제재를 위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외쳤다.


프랑스가 내편을 들었다.

이에 대한 유럽의 반응은.


독일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프랑스.

신성로마제국은 30년 전쟁 막바지에 프랑스의 배신으로 망해버렸고, 300여개의 영지국가로 갈라져 200년 넘게 내전을 벌인 독일.

독일의 분노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독일을 재통일한 프로이센의 황제대관식을 파리에서 열었다.


영국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프랑스.

이거야 너무 유명하고.


스페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프랑스.

나폴레옹에게 스페인이 함락 당하자 스페인의 해외식민지는 일제히 독립을 선언했고, 스페인은 그날 이후 유럽의 이류 국가로 전락했다.


유럽의 왕따답게 프랑스의 말을 모든 EU국가가 거절했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


최근 미국의 호주 핵잠수함 지원으로 그전에 계약되어 있던 프랑스 잠수함의 호주수출이 막힌 프랑스가 미국에 대한 반감을 이렇게 푼다.


그리고.


[한국. 베네수엘라에 평화유지군 파견 검토.]


그나마 모국에서 절대적 지지를 해주는 게 고맙다.


[영국. 미국 무한정 지지]

[호주, 뉴질랜드. 미군과 동행]


미국의 진정한 동맹국인 앵글로-색슨-화이트-프로테스탄트가 어깨동무를 했고.


[일본. 대만방어를 위해 자위대 출동 검토]


일본이 거기 끼워달라고 아우성을 쳤다.


세계는 지금 3차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이다.



한편 1차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사라예보처럼 뜬금없이 세계전쟁의 중심이 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은.


“아직도 못 찾았어?”


역정을 냈다.


“예... 그... 죄송합니다.”


“미국이 통신 데이터를 요청한 이유가 뭐야? 그걸 알면 그놈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거잖아. 그놈들이 할 수 있는 걸 우리는 왜 못해?”


“그... 전문가가...”


다 도망쳤거든요. 정유시설 전문가조차 다 도망쳐서 세계 매장량 1위 국가에서 석유를 뽑아내지 못하는 실정인데 통신 데이터로 윤회장의 위치를 특정할 만한 전문가가 남아있겠습니까? 우리에겐 총들고 약탈만 하는 군인밖에 없습니다.

라고 대답하지 못한 보좌관은 그저 땀만 뻘뻘 흘렸다.


“그보다... 한국에서 200명의 한국군을 파견하겠다고 합니다. 카라카스 치안유지에 도움을 주고 싶답니다.”


“고작 200명? 그걸로 뭐하라고?”


“고작 200명이지만 미국이 카라카스를 공격하는데 망설이게 되겠죠. 자칫하면 한국에도 선전포고 하는 꼴이 될 테니.”


딱 고기방패 용도.

한국에서 군인의 인권은 딱 이 정도다.


마두로 대통령이 멋들어진 수염을 쓸어내렸다.


“좋네. 받아들여. 대신 중화기는 반입금지.”


“예. 그리고 한국군 외에도 입국 허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응?”


북한 급 전면봉쇄를 당해 모든 항공편이 끊어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었다.


작가의말

소제목이 스포일러라 읽을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벼락부자가 막 퍼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49 본편보다 더 쓰고 싶었던 후기 및 반성문 +18 22.02.01 1,284 45 4쪽
248 253. 웨딩엔딩 +9 22.02.01 1,092 33 12쪽
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906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902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2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42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3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80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4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8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5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6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5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8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28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3 44 12쪽
»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9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93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6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5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4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8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5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72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22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8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303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70 42 12쪽
221 226. 스테그플레이션3 +6 21.11.02 1,330 41 13쪽
220 225. 스테그플레이션2 +4 21.10.27 1,308 44 12쪽
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400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16 45 12쪽
217 222. 진실의 문3 +2 21.10.17 1,334 38 12쪽
216 221. 진실의 문2 +2 21.10.16 1,397 36 13쪽
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8 38 12쪽
214 219. 화폐 시스템 +5 21.10.14 1,473 46 12쪽
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65 44 12쪽
212 217. 젊으니까 아프다2 +3 21.10.12 1,449 42 12쪽
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08 47 13쪽
210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4 21.10.07 1,571 49 14쪽
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92 46 13쪽
208 213-1. 신혼집 +3 21.10.05 1,621 44 5쪽
207 212. 스테이블 포기 +5 21.10.04 1,525 45 11쪽
206 211. 테이퍼링 +3 21.10.01 1,594 40 12쪽
205 210. 내가 세계 최강이다 +2 21.09.29 1,671 49 10쪽
204 209. 미래바이오 +3 21.09.27 1,583 46 10쪽
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8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8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9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64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4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2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1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9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9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8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4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8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8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2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9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2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4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8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6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1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6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8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60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2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1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2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5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1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5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7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60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6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9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8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0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4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