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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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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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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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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DUMMY

“으그그그극. 다리 저려.”


예하가 몸을 세우며 접고 있던 허벅지를 들었다.

어려운 얘기를 하며 작아져 있던 내 작은 친구가 퐁 하고 빠졌다.

팔을 뻗어 물티슈로 닦아주니 예하가 옆에 착 달라붙으며 길게 누웠다.

몸에 닿은 맨살의 감촉이 좋다.


손을 뻗어 가슴에 닿은 가슴을 만지며 물었다.


“재미없지? 그만할까?”


“아니! 난 지금 꼭 알아야겠어. 이해 못해도 이해하는 척이라도 해야겠소이다.”


표정은 재미없어 보이는데.


“세계에 문제가 생긴 이유. 되게 옛날로 가야 해. 고전 경제학은 아담 스미스를 신봉했어. 보이지 않는 손, 들어봤어?”


“응! 응! 그 뭐냐... 투명인간이 세계를 지배한다.”


“네 틀리셨고요. 당신은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헤헤헤. 공급과 수요의 법칙.”


“맞아. 시장가격은 자동으로 조절된다. 그러니 렛잇비 하는 게 가장 좋다. 이게 과거의 경제정책이었어. 그런데 이게 깨진 게 경제대공황이야.”


“어... 음... 왜?”


“경제대공황이 발생하고 세계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기를 기다렸어. 1928년 그날은 아무날도 아니었거든. 화산이 터지거나, 세계대전이 터진 것도 아니라 그냥 부풀었던 금융이 터졌을 뿐이니 알아서 제자리로 갈 거라 믿은 거지.

그런데 그 문제가 생각보다 오래가더란 말이야. 분명 공장도 그대로고 사람도 그대로고 농작물 생산도 그대로고 매년 기술이 발전하니 오히려 생산량이 늘어나 금방 제자리를 찾아갈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멀쩡한 공장이 망하고, 농장은 생산을 중지하고 사람들은 굶어죽거나 자살하더라는 거야. 무려 4년. 4년 동안 주가와 부동산이 꾸준히 하락했어.

그제야 수정자본주의가 나와. 사실 이건 당시 소련을 모델로 한 거야. 자본주의의 금융 문제였기에 공산주의 소련은 오히려 이득을 보고 세력을 무섭게 확장했거든. 케인즈의 모델은 소련을 베꼈어. 경제가 멈췄으니 국가가 국채를 발행해서 모은 돈으로 사람을 고용해 멈춰있는 사람들을 억지로 움직이고 공장을 억지로 돌리자. 이러한 강제개입을 통해 멈춰버린 자본주의에 시동을 거는 것. 이게 뉴딜 정책이고, 수정자본주의야.”


예하는 소화시키기 힘든지 미간을 모으고 곱씹었다.

똑똑한 애니까 금방 이해하겠지.


예하의 미간 주름을 만지며 기다려주니 입을 연다.


“오케이. 이해했쓰요. 대쓰요.”


“그래. 그때 이후로 국가의 개입이 시작되었는데 이건 꽤 간단해. 경기가 좋으면 주식이 오르고 부동산이 올라. 이땐 투자가 늘어나니 공장이 확장하고 사람들의 임금도 오르고 물가도 올라. 이게 쭉 이어지면 버블이 생겨. 사실 경제대공황의 우려는 5년 전부터 이어졌거든. 1928년에 뻐엉 하고 등장한 게 아니라 그 전부터 ‘위험하다, 버블이다, 저거 터진다,’ 이런 우려가 계속 이어지다가 1928년에 마밇러삐나따빠이 하다가 일제히 도주하면서 터진 거지.”


“마밀러... 뭐?”


“조장하실 분? 하는 드립. 서로 눈치를 보며 미묘한 감정을 교환하는 상태.”


“아크크크. 알아. 그거구나.”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장이 과열되면 국가에선 기준 금리를 올려. 금리가 오르면 대출을 한 사람들은 돈을 갚아야 하고 그러면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지. 기업의 투자도 줄고 공장의 확장도 줄고 물가도 내려가. 이게 지속되면 경기침체가 오게 돼. 경기가 침체되면 다시 정부가 나서. 복잡한 걸 하는 건 아니고 기준 금리를 낮춰. 금리가 낮아지면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게 이득이니까 빌리는 돈이 많아지고 투자도 많아지면서 경기 호황으로 가. 세계 경제는 이걸 반복해왔어.”


예하가 또 미간을 찌푸렸다.


“어...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를 올리고, 경기가 활성화되면 금리를 낮춘다?”


“정확해. 정확히 반대야.”


“헤헤헤. 이해했으요.”


“간단한 예를 들어줄게. 미국과 일본의 플라자 합의로 엔화가 장난질을 못 치게 되었어. 엔화 스테이블을 못하게 된 거야. 이렇게 되면 일본의 수출경쟁력이 박살나게 돼. 욕먹을 게 두려웠던 일본 정부는 기준금리를 제로까지 내렸어. 이러면 어떻게 될까?”


“에... 경기 호황?”


“맞아. 그런데 문제는 일본이 너무 심하게 내렸다는 거지. 일본 국민들이 저렴한 금리에 놀라 너도나도 대출을 받아서 너도나도 투자를 했어.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금융이 동참했어. 이자가 거의 없는 엔화로 돈을 빌려서 거래를 하는 거지. 덕분에 일본의 주식과 부동산 가격은 다시 오지 않을 역사적 고점을 만들었어. 그런데 경기가 너무 활황이면 정부는 어떻게 한다고?”


옆으로 누워있던 예하가 손만 번쩍 들며 웃었다.


“저요! 금리를 올립니다!”


“정답입니다. 이러면 어떻게 될까?”


“어... 침체?”


“그렇지. 그런데 너무 심하게 올랐으니 제자리로 돌아가는 길도 너무 멀어. 일본이 기준금리를 올리자 어마어마한 폭락이 일어났어. 주가가 붕괴되고 부동산이 박살났어.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야. 주식이 올랐다가 떨어지고 부동산이 올랐다가 떨어졌을 뿐 일본의 공장들은 전혀 상관없잖아. 계속 생산해서 계속 돈을 벌면 되지. 그런데 버블이 낀 사이에 일본의 제품 가격은 너무 올라서 수출이 되지 않았고, 그 사이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 성장했고, 특히 한국 대만이 일본의 시장을 삼켰지.”


“아! 이거 꿈에서 들은 거 같아. 데자뷰라고 하나?”


“전에 말했던 적 있어. 그보다 꿈에서 듣는 건 불가능하다던데.”


“에헤헤.”


“어쨌든 이게 잃어버린 30년의 가장 간단한 전말이야. 자, 어쨌든 수정자본주의의 기본속성을 이해했지?”


“넵. 완벽 이해. 오케이.”


“그렇게 2000년대가 왔어. IT버블이 붕괴되고, 911테러가 일어나. 미국은 기준 금리를 낮춰서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도왔어. 덕분에 큰 충격 없이 경기가 살아났는데 특히 부동산에 자금이 몰렸지. 부동산이 계속 오르자 미국은 금리를 올렸어. 금리를 올리면 어떻게 되죠?”


“호황이 꺾여.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겠네.”


“그치? 그런데 안 내려가더라는 거야.”


“에? 왜?”


“신기하지? 미국은 금리를 계속 올렸는데 부동산은 오히려 가파르게 올랐어. 당시 미국 경제계의 수장이었던 그린스펀은 ‘어라? 이상하네? 왜 오르지? 이러면 안 되는데?’ 갸웃갸웃, 이랬어.”


“헤헤헤. 귀엽당. 거짓말이지?”


“진짜거든요. 말했잖아. 전문가는 좀 더 나은 사람일 뿐 세계 모든 걸 아는 게 아니야. 이때 이걸 그린스펀의 수수께끼라고 해. 정확히는 부동산이 아니라 채권이지만 어쨌든. 부동산에 대한 경고는 꾸준히 있었지만, 금리를 건드리는 걸로 잡지 못했어. 2004년부터 계속 간섭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한없이 오르던 부동산은 2008년에 폭발산화했어. 이게 서프사태-리만브러더스야. 한국에선 미국발 외환위기? 뭐 이렇게 부르는 거 같더라.”


“어.... 나 초딩때네.”


“그럼 잘 모르겠네. 아무튼 봐봐. 버블이 폭발해서 주가가 곤두박질 쳐. 부동산은 아주 개박살이 났고.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함께 박살났어. 이러면 어떻게 하지?”


“알아! 금리를 낮춘다.”


“정답입니다. 미국은 즉시 금리를 제로금리까지 낮췄어. 그런데 하락이 안 잡혀. 계속 떨어져. 무려 2년 동안 떨어졌어. 이러면 어쩌지? 이미 금리는 제로까지 낮췄는데. 더 할 수 있는 게 없는 걸?”


“에.... 그... 알 거 같아. 그... 국채? 그... 대공황때처럼?”


“맞아. 미국이 대량의 국채를 발행해 사람들에게 돈을 모아서 그걸 투자해서 기업을 살리고 공장을 돌려서 경제를 살리고자 했어.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국채를 사지 않더라는 거지. 서브프라임과 리만브라더스로 이어지는 붕괴가 너무 킹왕짱 셌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짝 쫄은 거야. 국채를 팔아 돈을 마련해 살려보려고 했는데 국채가 팔리지 않아. 이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음. 몰라. 답 없구만. 포기하고 짜장면이나 먹읍시다.”


“그건 무슨 드립이냐. 포기하면 경기침체가 대공황 이상으로 길어질 수가 있어. 이때 노인 그린스펀이 짤리고 버넹키라는 사기꾼이 등장해. 들고 나온 아이디어는 ‘사람들이 국채를 사지 않으면 국가은행이 사자.’ 였어.”


“어? 양적완화?”


“맞아.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 10년도 되지 않았어.”


“아, 그렇구나. 그런데?”


“국가가 돈을 찍어서 뿌린다. 덕분에 경제가 살아났어. 그런데 이게 문제가 없을까?”


“문제가... 있어야 할까요?”


“옛날옛날 흥선대원군이 당백전을 만들어서 뿌렸어. 당백전을 줄 테니 경복궁을 만들어라, 당백전을 줄 테니 재료를 가져와라, 이랬어. 그 결과는? 가뜩이나 미약하던 조선후기의 화폐경제가 무너졌어. 짐바브웨는? 북한은? 돈을 마음대로 찍어내는 순간 돈은 신뢰라는 것을 잃게 돼. 그 순간부터 화폐는 가치가 사라지지.”


“어? 미국도 그렇다는 거야?”


“달러는 연결된 경제 규모가 너무 크기에 아직은 멀쩡해 보이지. 그런데 이게 정상적인 걸로 보여? 얼마 전에 미국이 반도체 중흥책을 발표했어. 500조원의 돈을 찍어서 반도체 시설을 만들어 동아시아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점유율을 미국 본토로 가져오겠다.

그런데 봐봐. 상섬전자가 300조를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어. 상섬전자가 한 해 60조 정도 버니까 5년간 번 돈 전부를 설비에 꼬라박아서 생산시설을 만들겠다는 거야. 그런데 미국은 번 돈이 아니라 은행에서 돈을 찍어서 500조 어치 생산시설을 만들겠대. 이거 사기잖아.”


“어? 어. 그러네. 사기네.”


“서브프라임 해결책으로 미국이 돈을 찍어대니 중국도 눈치를 보다가 돈을 찍어냈어. 이유도 돈을 찍어냈어. 일본도 돈을 찍어내다가 슬금슬금 그 양을 늘렸어.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이 5000조원의 돈을 찍었는데 일본은 6500조원의 돈을 찍었어. 이건 아베신조가 진짜 미친거지. 얜 여러모로 무타구치 렌야 같은 분이야. 잘 모셔야 해.”


“왜 그랬대?”


“정치인은 10년 후 100년 후를 생각하지 않아. 다음 선거에서 재선되는 것만 봐. 금리를 올리면 집값, 주식이 하락해. 사람들이 싫어해서 지지율이 떨어져. 그나마 미국은 달러가 신뢰를 잃을까봐 조금씩 테이퍼링을 했는데 일본은 그게 없었어. 그냥 무한정 계속 찍어냈어. 아베는 일본의 미래를 무너뜨려 자신의 현재 지지율을 산 거야. 덕분에 아베는 역대 3선 총리 최고 지지율을 얻었고 대신 현재 일본이 외통수에 걸렸지.”


“와... 진짜 한국의 애국자네.”


“그치. 게다가 코로나 이후엔 전 세계가 미친 듯이 돈을 찍고 있어. 이것만이 해결책이다, 하면서 돈을 찍지. 그런데 이건 자본주의의 기본을 무너뜨리는 거야. 경기가 활성화되면 어떻게 한다?”


“금리를 올린다.”


“그런데 오히려 양적완화로 미친 듯이 돈을 찍고 있으니 어떻게 될까?”


“버블...”


“어. 주가 하락은 슬프지만 주가와 부동산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야. 그런데 10년 전 시작된 양적완화는 제자리로 찾아갈 기회를 막았어. 기업의 실적이 좋다? 주가가 올라. 기업의 실적이 안 좋다? 정부가 돈을 쏟아 부어 줄 테니까 주가가 올라. GOOD IS GOOD, BAD IS GOOD 이라고 해. 이걸 10년간 반복했어. 그리고 코로나 시대가 되었어. 봐봐. 한국은 그나마 공장이 멈추지 않았지만, 중국은 황사가 사라질 정도로 박살났지? 세계 곳곳에서 공장이 멈췄고, 원자재 캐내는 것도 멈췄어. 누가 봐도 코로나 이전보다 안 좋지?”


“어. 그건 모두가 알겠네.”


“코로나 이전보다 안 좋다면 기업의 적정 가격은 코로나 이전 가격보다 살짝 아래여야 해. 그런데 지금 가격이 어떻지?”


“어... 비싸? 잘 몰라. 헤헤헤.”


“너무 비싸. 기업의 본래 가치보다 주가가 비싼 걸 버블이라고 해.”


“그러네. 버블이 꼈네. 그럼 이게 터진다는 거야?”


“어. 다만 정확한 날짜는 몰라. 경제대공황의 경고는 5년 전부터 꾸준히 있었고, 미국 부동산 붕괴, 서브프라임 사태의 위험도 2004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어. 다만 언제 터질지 몰랐지. 이번 버블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는 아무도 몰라.”


“오빠도 몰라? 언제 터질지?”


“나?”


대충 알지.

하지만 미래그룹 때문에 바뀌었을 거야. 그러므로.


“알 필요 없어. 내가 터트렸잖아. 버블이 커지면 추락할 때 대미지가 커. 차라리 지금 터트리는 게 나아. 그나마 덜 아프겠지. 고름을 짜는 건 아프지만, 각종 합병증으로 커지기 전에 터트리는 게 나아. 10년 전 양적완화가 시작된 이후 10년간 키워온 버블을 터트리는 거야.”


“힝. 결국 오빠가 악역을 자처하는 구나. 그래서 뉴스에서 오빠를 막 욕하는 거고. 못된 사람들.”


“됐어. 선행은 몰래 하는 거야. 그래야 나중에 알려졌을 때 효과가 좋지.”


“아하. 거기까지 생각하셨구나.”


“그래.”


“으짜. 그럼 짜장면 먹을까?”


예하가 일어나 기지개 피며 속옷을 입었다.


“응?”


“너무 뇌를 썼더니 당 떨어졌어. 짜장면을 먹어야겠어.”


“아까 드립이 아니었구나.”


“응킁크. 그냥 갑자기 먹고 싶었어.”


예하가 아까 포기라고 했던 게 머리 아프니 그만 하자는 거였군.


“먹자. 내가 할까?”


“싫엉. 내가 내조할거야.”


“넵. 당케.”


“웰컴.”


큰일을 벌여놨지만, 할 수 있는 건 없다.

느긋하게 신혼생활을 즐기면 된다.


침대보나 빨까.


작가의말

전 아베신조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분의 일본종신총리를 기원합니다 아니면 명예한국인 민증 줍시다 국민청원가즈아~


며칠간 1일연재 했으니까 3일후에 다음 편 올릴게요 파트가 커서 잔뜩 써놓고 수정 배치 해야 할거 같아요 


글이 지루하시다면 ㅈㅅ... 잘못된 정보 지적해주시면 열심히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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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1 3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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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2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9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3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8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4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5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4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7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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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8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92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5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4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3 4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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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4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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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9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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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91 4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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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8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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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1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8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9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7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4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7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7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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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191. 국가2 +11 21.09.04 1,917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6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0 4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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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7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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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2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1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0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6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5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4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0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0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4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6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6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5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7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0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7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8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7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9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9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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