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체자 단속은 세계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아예 손 놓은 나라보다 훨씬 열심히 일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몇년전 동탄 2신도시 건설현장에 간 일이 있는데요
무전기로 불체자일제단속을 알려오더군요, 그와 동시에 소식이 쫙 퍼지고 300여명의 노동자가 뒷산으로 달려가 숨더군요 철근,형틀, 알폼 등 힘든 일하는 사람들 절반가까이 달려가 숨더라고요.
한시간 쯤 후 단속팀이 와서 한바퀴 돌아보고 가더라고요
공식 통계가 없기 때문에 제 경험과 주워들은 이야기를 엮어서 제가 상상으로 쓰는 이야기입니다 절대 진실이 아닌 이야기입니다
불체자의 자녀들도 제 상상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인구등록이 되지않는 이들이 자라고 그들이 지방인구의 주류가 될때를 상상했어요. 강제로 쫓아내는게 가능할까요? 그들의 모국은 한국인데... 강제로 어디로 내보내죠? 부모가 베트남 출신이니 베트남으로 보내면 베트남이 받아줄까요? 그들이 일해서 모은 재산은 전부 한국에 있는데... 이건 너무 심각한 인권탄압이라서 쫓아내는게 불가능할 것 같아요. 그때 가서는 자치권을 얻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요 ㅜㅜ
이런 짧은 생각으로 글을 구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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