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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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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80,143

작성
21.08.25 22:17
조회
1,830
추천
47
글자
14쪽

182. 광역딜2

DUMMY

한잔 더 쭉 마시고 느긋하게 말했다.


“조두순이 미친 짓을 했고, 나도 조두순이 싫어. 죽여 버리고 싶어. 그런데 그 사건을 보며 내가 남자라서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미친놈이 미친 짓 한 거잖아. 마찬가지로 고유정 사건을 보면서 모든 여자가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아. 미친년이 미친 짓 한 거지. 이번 사건도 그렇고. 그런데 제시가 나한테 사과했어. 여자들이 이래서 미안하다고.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왜 이런 짓을 할까?”


남자들이 모든 여자를 공격한다.


여자들이 모든 남자를 공격한다.


화난다.


더 강한 반격을 하자.


인터넷에 글을 쓰자.

욕을 날리자.


내가 욕을 날리면 뭔가 대단한 싸움을 하는 것 같은 만족감이 든다.

댓글이 수십개 달리고 내 말에 옹호하는 동지들이 모여들어 연대감과 소속감, 대단해진 것 같은 병신감을 얻는다.


인터넷댓글놀이 중 광역딜이 관심 받는 데 최고다.


센스 있고, 재치 있는 댓글로 관심 받는 건 어렵지만 광역딜을 날려 어그로 끌기는 참 쉽다.


그러니 나는 투사다.


욕하자.


이게 그 순간의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행복하게 즐겼으면 이제 게임료를 내라.


“강남역살인사건 알지? 미친놈이 여자를 죽였어. 그건 미친놈이 한 짓이야. 하지만 내가 똑같은 남자라고 해서 내가 모든 여자에게 부채감을 느끼진 않아. 다만 안타까운 일이지.

그런데 그 살인사건의 책임이 그 미친놈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놈은 여자 전체에 대한 분노를 인터넷을 통해 키웠어. 인터넷여포들이 미친년만 욕했어야 하는데 모든 여자를 욕하는 잘못을 행해왔고, 그 소리를 천번 만번 들으니 모든 여자가 썅년처럼 느껴졌겠지.

이런걸.

세뇌라고 해.

괴벨스가 말하길 같은 거짓말을 백번 들으면 진실로 받아들인대. 그 강남역 살인마 새끼는 인터넷여포들이 여자 전체를 욕하는 걸 너무 많이 들어서 여자 전부를 죽여야 한다고 세뇌된 거야.

이걸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 정답은 간단해. 죄 지은 자를 벌을 주면 돼. 그러면 유사범죄가 줄어들지. 그래서 그러려고. 죄 지은 자가 벌을 받지 않으면 사태는 악화되니까 지금이라도 하려고.

인터넷여포들이 여자전체를 욕하고 죽여야 한다고 떠들었어. 그 말에 세뇌된 머저리가 살인을 저질렀어. 살인범은 당연히 살인죄를 받아야지. 그런데 부추긴 새끼들이 죄를 받지 않았잖아? 국가는 표를 받기 위해 유권자를 보호하니까 내가 대신 할게.

강남역살인사건 이전에, 모든 여자를 대상으로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한 모든 이를 그 사건의 살인공모죄와 허위사실 유포죄로 형사고발할게. 명예훼손에 살인공모죄, 허위사실 유포죄가 추가되는 거야. 어... 살인 교사죄도 엮을 수 있겠다. 여자 다 죽여야 한다고 떠들던 새끼들은 그 새끼에게 살인을 지시한 거야. 참 간단하지?

댓글을 써서 광역딜을 날리고 쉽게 관심 받아 즐거웠지? 니들이 살인사건의 한축이야. 민사상 배상소송과 형사고발을 받게 될 거야. 이제 죽어라.”


댓글창이 너무 조용해졌다.

날 찬양하던 남자들마저 닥치게 되었다.


“어떤 여자가 두 살 남자아이의 성기를 만지작거리고 사진 찍고 새끼한남이라며 놀았지.

이 여자가 미친 짓을 한 이유엔 같은 여자들의 부추김이 있었겠지. 이걸 바로잡지 않으면 또 반복될 거야. 사람은 너무 순수하고 착해서 같은 말을 계속 들으면 그걸 진실로 알거든. 그러니 다신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고소할게. 그 사건 이전에 모든 남자를 쓰레기로 몰아간 이들 모두에게 허위사실 유포죄, 유아성추행공모죄로 고소할게.

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일만 말했는데 이것 외에도 많지? 모든 남자는 강간범, 모든 남자는 살인마, 이런 미친 소리를 한 것도 실제 강간범과 살인마를 부추겼지. 여성혐오범죄, 남성혐오범죄. 모든 것에 관련된 댓글러를 공범으로 추가고소할거야. 기대해. 내 생각엔 전국민의 5%밖에 해당되지 않을 거야.”


한잔 줘 봐.


손을 내밀자 닥똥이 술을 따라줬다.


두 놈 걱정하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전국민의 5%. 여자의 5%, 남자의 5%. 최대치로 봐도 고작 이정도일 거야. 이들이 자기쾌락을 위해 남을 헐뜯고 떠드느라 즐거웠을 테지만, 그 결과 남자 전체, 여자 전체가 서로를 불신하게 되었어. 고유정의 미친 짓에 여자 전체를 욕하고 조두순의 미친 짓에 남자 전체를 욕하는 이상한 세계가 되었어. 이걸 바로 잡아 줄게.”


술을 꿀떡 마셨다.


잘 들어간다.


“지금까지 가해자에 대해 말했지. 이제 실제 대다수인 피해자의 입장에서 말해보자. 제시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심성을 가진 위대한 여자야.”


내 말에 예하의 얼굴이 빨개졌고, 가오리닥똥과 채인수까지 오그라드는 손발을 비벼댔다.

똥파리병 걸렸나? 왜들 저러는 거지.


“제시는 너무 착해. 그런데 피해를 봤어. 어떤 여자가 개인 생각인 180 루저 발언을 했더니 수많은 남자들이 아무 죄 없는 제시를 욕해. 어떤 교수가 자기 돈벌이를 위해 모든 남자는 예비강간범, 예비살인마라고 했어. 그랬더니 거기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 제시가 수없이 많은 욕을 먹었어. 억울하지 않을까? 어떤 여자가 조카를 잔혹하게 죽였어. 그런데 남자들이 아무 상관없는 제시를 욕해. 불쌍하지 않아? 고유정이란 미친년이 남편을 갈았는데 제시가 욕먹어. 이건 많이 이상하잖아.

반대로 보자.

내 입장에서 난 조두순의 성폭행에 분노했어. 그런데 많은 여자가 나까지 싸잡아서 욕해. 난 강남역 살인사건이 미친놈이고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데 내가 함께 욕먹어. 억울해. 기분이 나빠. 이상하지? 수없이 많은 성추행범이 있고 성폭행범이 있어. 수많은 가정폭력이 있고, 자기 자식을 때려죽이는 범죄자가 있어. 볼 때마다 열 받아. 화나. 그런데 내가 싸잡아서 욕먹는 건 더 빡쳐. 아니 왜 그런 개새끼들하고 나를 동일시하는 거야?

다들 화나지 않아? 다들 피해자의 입장에서 나와 상관없는 범죄자 때문에 덩달아 욕먹는 건 열 받을 거라 생각해. 거기 발끈해서 욕설전쟁에 뛰어든 사람도 있다 생각해.

하지만, 남자도, 여자도 피해자야. 미친 새끼들 몇의 범죄와 그걸 이용해 웃고 즐기는 잉여새끼들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본 거야. 그러니까 그만 둬. 지금부터 내가 죄지은 새끼들을 평생 갚아야 할 빚더미에 처넣어 영원히 조져줄 테니까 착한 사람들은 이제 행복하게 살자.

착한 사람은 행복할 권리가 있어.

나쁜 놈은 감옥에 가고 죄지은 놈은 정당한 죄값을 받아야지. 그렇게 되면 착한 사람들은 예전보다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 이해해? 내가 돈 펑펑 뿌려서 조질 테니까 즐겁게 살자고.”


어휴. 말이 엄청 길었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잔을 보니 갈색 음료가 담겨 있다.

양주로 바꿨냐?


마셨다.


수염차네.


“한잔 따라봐.”


가오리가 따랐다.


“미친소리는 하지마라.”


술을 마셨다.


<띠링. 사나노바님이 10000미래블록을 후원했습니다>

공감합니다. 소송비용에 보태주세요.


제시의 방송은 후원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만 미래블록 이하는 알람 없게 만들었다.

그랬는데 100만원 상당의 후원이 왔다.

뒤이어 쏟아졌다.


<띠링. 크리티카님이 10000미래블록을 후원했습니다>

<띠링. 난의향기님이 10000미래블록을 후원했습니다>

<띠링. 디아르탯님이 10000미래블록을 후원했습니다>

<띠링. 자이리톨님이 10000미래블록을 후원했습니다>


후원 물결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내겐 티끌만한 돈.

그보단 마음이 고맙다.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데 엄청난 보람을 느낀다.


기분 좋아서 한 잔 더.


“이왕 하는 거 확대해보자. 뿌리 뽑자고. 지역가지고 지랄하는 거 너무 빡치지 않아? 전라도 경상도 묶어서 누군가 한명의 살인자가 나오면 역시 남쪽 새끼들 하며 욕하는 거 열 받지? 범죄자를 욕해야 하는데 범죄와 상관없는 2천만 명을 묶어서 욕하잖아. 범죄자 아닌 사람들은 당연히 명예훼손 당한 거야. 반대로 북부. 경기도 강원도 합쳐서 묶여 욕을 먹잖아. 이것도 열 받지? 조두순이 수원출신이라고 해서 북부 전원이 욕을 먹잖아.

그게 댓글놀이고, 아주 간편하고 효과가 좋은 자기만족 게임인 건 알아.

그래도 욕하면서 즐겼으면 이제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야지.

조사팀이 꾸려지고 증거를 수집하고 사람들의 제보를 모아 청소할게. 기대해. 영원히 추적해 줄게. 지역차별주의자로 익명 커뮤니티에 지구 멸망하는 날까지 박제할게. 회사에서 사람 뽑을 때 이 사람은 지역 차별하는 사람이군 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 편리한 검색 시스템 갖춰줄게. 기대해. 이렇게 하면. 성실하고 착하고 노력하지만 일자리 없어서 실업자로 있는 300만 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야. 기대해도 좋아. 앞으로 한국에선 누군가 한명의 죄로 싸잡아 욕하는 일이 없어질 거야.”


한 잔 더.

취한다.


회귀 후 오늘처럼 막 쏟아낸 날이 없는 것 같다.

생각 없이 막 뱉는 것도 좋군.

가슴속에 쌓인 천톤짜리 바위가 내려가는 기분이다.


이제 무슨 얘기 하려고 했더라.

아 맞아. 그거.


“같은 식으로 생각해보자. 유영철이 미친 살인을 했어. 그놈은 죽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데 같은 남자라는 이유로 내가 욕먹으면 열 받아. 유영철과 같은 지방이라는 이유로 내가 욕먹으면? 열 받겠지? 유영철과 같은 한국인이란 이유로 중국인이 날 욕하면? 일본인이 우순경 사건을 가져와서 한국인 전체를 죽여야 한다고 욕하면? 열 받겠지? 화나는 게 당연하지? 사람이라면 당연히 화날 거야.

그럼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자.

중국인은 17억이고 화교까지 합하면 20억 가까이 돼. 정말 많아. 그 중 엽기적인 살인마가 매일 생겨나. 나라가 아직 가난해서 정신 나간 짓도 많이 벌이고. 그런데 20억 중 한명의 엽기적인 살인으로 중국 전체를 욕하면 될까? 상관없다고? 괜찮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

오늘 방송 틀기 전에 내가 화났던 게 두 가지였어.

예하가 여자들의 지랄에 미안해 한 거.

중국 욕하는 댓글들.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뿐, 세상이 죽은 숫자만큼 정화되었다.

이거에 화가 났어.

세상이 진짜 미쳐있는 거 같거든.

히틀러가 유태인 600만, 슬라브족 천만을 죽였어. 그런데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 전까지 2000년 동안 유태인은 마음껏 죽여도 된다는 인식이 깔려 있고, 실제로 학살해왔으니 가능했어.

이게 되게 무서운 거야. 사람들은 정말 착하고 순수해서 거짓말을 100번 들으면 사실로 알거든.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 그런 일을 하고 있어. 너희가 그런 인식을, 중국인은 당연히 죽어야 한다는 미친 인식을 만들고 있어. 이건 사상 최악의 범죄야.

중국 공산당을 욕해도 돼. 정신 나간 놈들이잖아. 중국의 살인범을 욕하고, 알몸김치 중국인을 욕해. 괜찮아. 그런데 20억 중국인 전체를 욕하면 안 돼. 나도 당했다, 해외에서 광역딜 날린 거에 화가 나서 그랬다, 이래선 안 돼. 그랬으면 더더욱 욕한 놈만 욕했어야지.

한국에 들어온 조선족 누군가가 범죄를 저지르면 그 사람만 욕해.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만 배 더 많아. 한국의 독일광부가 타향에서 힘들게 노동했던 것처럼 조선족은 고향을 떠나 힘들게 일하는 분들이야. 절대 개인의 미친 짓을 전체로 확대하지 마. 이민법만 정비해서 정식한국인이 되려면 군 생활 2년 거치게 만들어줘. 아차. 정치얘기 하면 안 돼지. 아 취하네.

지금 중국은 최소 5000만, 최대 1억 명이 홍수로 죽을 위기야. 그런데 착한짱깨는 죽은 짱깨뿐이라든지 죽은 숫자만큼 세상이 정화되었다든지 이런 말 정말 위험해. 이런 글을 쓰면서 스스로 센스 있는 것 같고, 댓글과 공감이 줄줄이 달리니 뭔가 대단한 사회운동을 한 거 같은 만족을 느끼지? 니들 죽을죄야. 이건 진짜 죽을죄라고.

싼샤댐 붕괴위기설이 돌 때 제발 무너져서 중국 멸망하게 하라고 하던 거. 그것도 죽을 죄야. 미친 짓이야.

베트남에서 조회수 빨아먹으려는 개인방송인이 한국을 맹렬히 욕해서 돈 벌어 먹고 살아. 그걸 번역한 걸 보고 열 받아서 베트남 전체를 욕한 한국인이 수만 명이야. 상대가 싸잡아 욕하는 데 화가 났으면서 왜 너도 상대를 싸잡아 욕하는데?

이것도 고소할게. 지금 바로 잡아야 해. 가만히 냅둬서 수 년, 수십 년 간 모든 중국인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인식이 박혀버린다면, 자칫하면 유태인 대학살 같은 미친 짓이 또 벌어질 수도 있어.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자. 세상을 청소해야지.

이제 기준을 말해줄게.

개인의 범죄를 집단 전체로 확대시킨 것. 집단 전체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허위사실 유포야. 잘못했으면 벌 받아야지. 집단 전체에 배상해. 평생 차압당하면서 갚도록 해. 내 생각에 내 판단으로 인구의 5%는 좆 될 거야. 평생 감옥에 살거나 돈을 만지지 못하고 살 거야. 그래도... 그래야 미친 짓이 멈출 거라 생각해. 그리고 생각이 올바르게 박혀있는 나머지 95%의 훌륭한 사람들이 피해입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될 거야. 그러니... 죄인은 벌을 받도록 해.

어... 혼자 맞는다고 억울해 하지마. 중국에서 한국 전체를 욕한 놈도 고소할게. 처벌이 제대로 될 진 몰라도 뭐... 최선을 다해 평생 조져볼게. 일본에서 한국전체를 욕한 놈도, 베트남에서 한국 전체를 욕한 놈도 고소해서 평생 조질게. 그러니 억울해 하지 말고 배상금 성실히 내길 바래.”


중간에 채인수가 탄식하던 부분이 있었지만 넘어가자.


어... 취한다.

수염차를 꿀떡꿀떡 마셨다.


작가의말

젠더를 일반화해서 욕하는 건 공감하기 쉬울 거라 생각해요

중국을 싸잡아 욕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는 건 기분나쁠 것 같고 공감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그래서 두개의 화제를 묶어서 비교하기 쉽게 만들었어요...



...지난 글에서 황하를 무너뜨린게 작년 9월이네요.

그때도 싼샤댐 붕괴설이 돌 때 무너져라, 제발 다 죽어라 라는 댓글이 주류를 차지하는데 충격받아서 글에서나마 그게 얼마나 참혹한 지 보여주려고 넣었어요.


이번엔 넣지 않으려 했는데 지금 사회 분위기는 그때보다 더 잔인해진 것 같아서 또 넣었어요


진짜 위험한 사상이 퍼지는 거 같아요


저는 중국이 싫고 현실적으로 중국을 어떻게 하면 무너뜨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지만, 중국인 모두 죽으라는 악담은 정말 상상조차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조두순의 잔인한 범죄를 본 외국인이 한국남자 전원을 죽인다면 억울하겠죠?


다들 쉽게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해요.


제 글이 별 효과는 주지 못해도 단 천명이라도 한번 쯤 생각해봤으면 하는 그런 바램으로 썼습니다.


불편한 내용을 넣어서 죄송해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54 오컬트맨
    작성일
    21.08.25 22:25
    No. 1

    작가가 글을 통해 자신의 메세지를 담을려고 한다는건 이해가긴 하는데 솔직히 제대로 안 읽었음
    그냥 주인공이 뇌절해버린거 같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5 [탈퇴계정]
    작성일
    21.08.25 22:27
    No. 2

    그런데 이번엔 너무 어거지네요
    여자 전체에게 욕하는 것보다 연예인 한명 욕하는데 더 위험하고 책임이 돌아오죠
    연얘인 한면 욕하는건 특정성이 생기지만 여자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건 누가 얼마나 피해를 볼 수 있는지 증명 가능한가요?
    너무 말도안되는 내용전개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1.08.25 22:36
    No. 3

    감상 잘하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자일리톨
    작성일
    21.08.25 22:46
    No. 4

    솔직히 대충 넘기고 있는데 주인공 뇌절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자일리톨
    작성일
    21.08.25 22:47
    No. 5

    작가가 독자들 억지로 설득하는 느낌. 근데 정작 느끼는건 오바하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7 결초보은
    작성일
    21.08.25 22:50
    No. 6
  • 작성자
    Lv.48 Stalinis..
    작성일
    21.08.26 07:02
    No. 7

    세상은 맞는말을 하는 사람을 욕합니다.그게 편하니까요.대숙청시대 당시 말이 떠오릅니다."우리 인민은 말하기를 두려워한다.그들은 관계를 망치고 불편한 상황에 처하는것을 두려워 한다." 당연한 말을 하면 욕을 먹습니다.심지어 위험해 질 수도 있지요.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습니다.그러기에 바른말을 하는 사람을 존경하게 돼는 것 같습니다.추천드리고 갑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21.08.26 14:43
    No. 8

    ㅇㅇ 전 이걸 정밀폭격으로 비유하곤 합니다. 때릴놈만 때려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망사랑
    작성일
    21.08.26 17:03
    No. 9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08.29 22:50
    No. 10

    아직도 일반화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주장만 강하게 하는 사람들이 표현을 많이 해서 그런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거지
    표현을 안하는 선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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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221. 진실의 문2 +2 21.10.16 1,397 36 13쪽
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7 38 12쪽
214 219. 화폐 시스템 +5 21.10.14 1,473 46 12쪽
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65 44 12쪽
212 217. 젊으니까 아프다2 +3 21.10.12 1,449 42 12쪽
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07 47 13쪽
210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4 21.10.07 1,571 49 14쪽
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92 46 13쪽
208 213-1. 신혼집 +3 21.10.05 1,621 44 5쪽
207 212. 스테이블 포기 +5 21.10.04 1,524 45 11쪽
206 211. 테이퍼링 +3 21.10.01 1,593 40 12쪽
205 210. 내가 세계 최강이다 +2 21.09.29 1,671 49 10쪽
204 209. 미래바이오 +3 21.09.27 1,582 46 10쪽
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8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7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9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64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4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2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1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8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9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8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4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8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7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2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9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2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4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8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6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1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6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8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9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2 46 11쪽
» 182. 광역딜2 +10 21.08.25 1,831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1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4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7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9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8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0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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