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1,009,663
추천수 :
18,287
글자수 :
1,380,143

작성
21.04.29 20:19
조회
5,995
추천
99
글자
13쪽

67. 타우바트섬

DUMMY

필리핀 타우바트 섬.


세부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데 10제곱킬로미터 크기에 거주하는 원주민은 없다.

미국의 부자가 섬을 구매해 개발했는데 통째로 매물이 나와서 고작 220억에 구매했다.


국적지는 필리핀이지만, 섬 자체는 내 거다.

강남 아파트 열채 가격에 섬과 리조트 겟.


생각보다 한국 강남은 훨씬 비싸다.


세부 공항에 내려 전세한 유람선을 타고 섬에 들어갔다.

넓은 접안 시설에 배를 대고 300여명이 섬에 올랐다.

준비된 차에 탔다.


섬 둘레에 1차선 차로가 조성되어 있고, 섬 중심 110m 높이의 언덕으로도 길이 나 있다.


“전망대부터 안내할게.”


안내를 맡은 건 먼저 와 있던 구형재 사장이다.


운전하는 도팀장과 구형재, 나와 예하.

넷이 정상에 올랐고, 뒤따라 사장들이 따라 내렸다.


“멋지네요.”


남쪽 멀리 보홀섬이 보이고, 주변은 온통 바다다.

멀리는 검푸른 바다가 깊이를 자랑하고, 가까이는 보석 같은 에메랄드색 산호초 바다가 잔잔히 흐른다.

섬 북쪽은 깊어 콘크리트 항만이 있고 남쪽엔 모래사장이 깔린 해변이 있다


섬 전체에 밀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해안 지역엔 밀림을 밀어 이런저런 편의시설과 관광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해안을 따라 띄엄띄엄 지어진 독채 별장과, 나무로 만들어진 방갈로가 있고, 남쪽 해변에 있는 3층 리조트는 평생 살고 싶게 만들어 준다.


멋진 섬이다.


“여기에 전망대를 세울 거야. 24시간 경비초소도 들어오고.”


“여기선 섬 전체가 보이겠네요. PMC는요? 자격이 복잡하지 않았나요?”


“망해가는 프랑스 회사 하나 샀어. 200만 달러에. 빚 갚아주고 무기 가져왔지. 웬만한 해적쯤은 손쉽게 물리칠 수 있어.”


극도로 안정된 한국에선 실감하기 힘들지만, 세계엔 야만과 약탈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런 동떨어진 섬에 재산을 쌓아두었다간 보트를 타고 침입해온 기관총 해적들이 사람을 다 죽이고 쓸어갈 수 있다.


자위는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어차피 망한 회사였어. 프랑스 노인네 셋만 옛 기억을 갖고 사는데 훈련고문으로 임명했어. 성적 좋은 동생들을 국제 용병으로 등록할 거고.”


미래 경호가 진화하고 있다.


“훈련은 여기서 해도 되요?”


“본토랑 가까워서 좀 위험하지. 필리핀 정부에서 섬을 몰수 할 수도 있고. 그래서 말인데 동 떨어진 섬 하나 더 살 수 있을까? 훈련용.”


“괜찮아요. 정사장님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정형!”


미래 리츠의 정문우에게 섬 추가 구매를 맡긴다.


다시 돌아보니 섬의 전경이 너무 좋다.

2020년 한해를 여기서 보내도 되겠는데.


“정형! 섬 더 사주세요. 필리핀 말고, 국가별로 하나씩.”


나라마다 섬 하나씩 사자. 우리만 쓸 수 있게.

2020년 피난처를 미리 준비하는 거야.


돈이야 넘쳐나고.


사장들과 이야기 좀 하다가 바다를 보고 입을 벌리고 있는 예하를 톡 쳤다.


“바닷가 갈래?”


“에. 헤헤헤헤.”


끝내 트레이닝복을 입고 비행기를 탔기에 삐져서 툴툴대던 예하가 바보처럼 웃었다.

그러다 정색.


“믈글지므스요.”


아 귀여워.


차를 타고 남쪽 해변으로 갔다.


모래사장 해변이야 한국에도 있지만, 남국의 바다는 깨끗함이 다르다.


너무 투명한 바다에 이름 모를 열대어가 떼지어 다니고, 필리핀의 수많은 섬에 둘러싸인 덕인지 파도도 잔잔하다.


거울처럼 맑은 바다.


모래사장 한켠엔 방송팀이 세팅을 하는 중이다.


예하와 잠깐 해변을 걷다가 예하를 모닥불, 민지민지에게 보내줬다.


멋진 바다를 보다가 리조트로 들어갔다.


“잘 지내셨어요?”


“예. 덕분에.”


지혜아빠, 지혜엄마, 유현엄마.


아들딸을 잃은 피해자들.


그들과 리조트 옥상으로 갔다.

카페와 야외삼겹살집처럼 꾸며진 옥상에 자리를 펴고 앉았다.

유리난간 너머로 해변에서 놀고 있는 예하와 미녀들이 보인다.


잠시 그들을 보다가 한숨부터 쉬었다.


“죄송해요. 못 잡았습니다.”


조승학을 놓쳤다.


“아닙니다. 최선을 다한 것 압니다. 잡고 싶은 마음은 저희와 똑같으셨을 텐데요.”


“하아. 답답하네요.”


사라진 조승학.

갑질만 하던 머저리가 혼자 살 수 있을 리 없다.

영덕에서 산속으로 기어들어가 얼어 죽었으면 찾기도 힘든데.


“현상금은 계속 유지할 겁니다. 가끔씩 기획기사랑 조승학의 악행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유투브에 뿌릴 겁니다. 사람들이 바뀐 얼굴의 조승학을 신고할 수 있도록. 죽었을거라 생각하지만, 영원히 계속할 겁니다. 그놈은 죽었어도 영원히 개쓰레기로 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그거면 됩니다. 그거면.”


셋이 눈물짓는데 전처럼 절망적이지 않다.

복수를 얼추 끝냈으니.


“그리고 다음 복수를 시작할 겁니다.”


“저희가 도울 게 있나요?”


셋은 한국에 가면 경찰서에 잡혀간다.

직접적인 말은 하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조승학을 살인청부 한 꼴이니.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겠지만, 고생하는 건 똑같다.


“세분은.”


말을 잠시 멈추고 중년인의 슬픈 얼굴을 봤다.


“이 섬을 관리해주세요. 저희가 언제든 편히 쉴 수 있게. 어찌됐건 저흴 도와준 대가입니다. 괜찮으시죠?”


지혜엄마가 입을 열었다.


“네. 무슨 맘으로 하는 말씀인지 알아요. 그럴게요. 최선을 다할게요.”


“그럴 필요 없어요. 설렁설렁 해도 되요. 힘든 일은 경호원 아저씨 부르고요. 항상 상주하니까요.”


타우바트 섬은 미래 보안에서 경호팀이 교대로 와서 지킨다.

말이 지키는 거지 교대로 휴가 오는 격.

근무방침을 말하자 다들 환호성을 질렀다는 뒷얘기가 있다.


“네. 알겠습니다. 설렁설렁.”


섬에 상주하는 필리핀인은 없다.

대신 오늘처럼 손님이 많이 올 때, 세부에서 사람을 불러온다.

100명을 불러와 일을 시키고, 손님이 빠져나가면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

그들을 관리하는 게 일의 전부.


쉬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엄청 힘들었다더라. 물론 이건 나중 일.


“드릴 말씀이 있으니 같이 내려가시죠.”


“예.”



리조트 3층에 커다란 파티홀이 있다.


거기에 채인수 사장과 홀딩스의 기획실, 경영지원팀 마흔 명이 모여 먹고 마시고 있었다.


이들은 백제그룹에 원한이 있는 이들로 뽑았다.

그랬기에 지난 9주간 열성적으로 일해 주었다.


내려가 잔을 받고, 채운 후 채인수에게 신호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백제 그룹을 완벽하게 사냥했습니다.”


예에에에에!


사기가 드높다.


일제히 소주를 마시고 머리에 털었다.


못 받은 보상금을 받고.

성과급을 받고.

원한을 갚았다.


이보다 좋을 수 없지.


저 멀리 경영지원팀에 섞여 있는 채인수의 여동생과도 눈인사를 하고 술잔을 비웠다.


“그리고 이제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앞으로 꾸려질 기획실과 경영지원팀에 여러분의 자리는 없습니다.”


이들은 전문적인 이들이 아니다.

사냥을 위해 긁어모은 인력이며. 그간 급한 대로 부탁해왔지만, 앞으로 커질 그룹을 생각하면 기획실엔 전문 엘리트를 채용해서 넣어야 한다.


채인수의 말에 파티장이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사냥 끝났으니 해고라고?

토사구팽?


대실망.


물론 이제껏 받은 것도 많지만, 사냥 성공을 축하하러 온 휴가지에서 저런 소리를 하다니.


찬물을 퍼부은 채인수가 빠르게 말했다.


“그래서 질문하겠습니다. 앞으로 미래그룹엔 새로이 하나의 팀을 만들 것입니다. 일명 정화팀. 은닉된 범죄를 찾아내고, 죗값을 치르게 하는 팀입니다. 물론 단순히 사회 정의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팀은 아닙니다. 공매를 먼저 하고, 조사한 죄를 터트려 이익을 얻을 겁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팀이죠. 다만, 나쁜 놈에게 정당한 벌을 주는 일입니다. 좋은 일이죠. 그런데 그 팀에서 일할 전문 인력이 필요한데 관련 경력자가 세상에 얼마 없군요.”


채인수가 미소지었고, 사람들도 웃기 시작했다.


“정화팀에서 함께 하겠습니까?”


예에에에에에.


다들 빈잔을 들었다가 서둘러 잔을 채운다.


이어지는 건 격렬한 파티.


증거를 잡아낸 순간, 폭락하는 주가를 보며 환희에 젖던 순간, 등을 얘기하며 먹고 마신다.

이들은 이제 정화팀이라는 미래 그룹과는 상관없는 독립 법인에서 일하게 된다.


옳은 일을 하는 시민단체처럼 누군가의 불의를 캐내고 폭로하는 팀이다.


공매도로 이득을 얻기 위한 팀이지만, 잘못된 건 나쁜 놈들이다.

죄가 없으면 정화팀이 끼어들 일이 없지.


채인수와 동생, 기획실장이 다가왔다.


중년분들께 인사하고 한 테이블을 차지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뇨 사장님이 더.”


어른들의 공치사와 사과가 이어진 후 본론이 나왔다.


“정화팀은 휴가를 마친 후 바로 움직일 겁니다. 첫 목표는 청한무역과 FVV 식품입니다. 어딘지 아시겠습니까?”


“아뇨... 잘.”


“상처를 헤집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 음. 지혜 영상 속 목소리입니다.”


지혜부모님이 눈을 부릅떴다.

조승학과 낄낄대며 대화를 나누던 목소리.

원한이 없을 리 없지.

그들의 동영상은 없지만, 무슨 짓을 했을 지는 뻔하다.

대화내용도 여러차례 들었을 테고.


조승학의 핸드폰을 빼앗았고, 코톡 대화도 전부 확인했다.

그들의 전화번호도 저장되어 있으니 정체를 찾는 건 식은 죽 먹기였다.


“그들에 대해 간단히 조사했습니다. 조승학과 비슷하게 죄를 짓고 다녔고, 비슷한 피해자가 많습니다. 반드시 벌 줄 겁니다. 그런데...... 벌의 수위를 정해주시겠습니까?”


지혜엄마가 물었다.


“수위라뇨?”


“조승학은 완전히 몰락시켰습니다. 어딘가 숨어있다 해도 제대로 살 수 없죠. 이건 함정에 빠트려서 숨겨둔 재산까지 몽땅 뺏은 덕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좀 다릅니다. 기업이 정상적이더군요. 불법적 행위도 약간 있지만 백제처럼 몰락시킬 수 없습니다. 흔들어서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해 경영권을 뺏어도 집안의 재산까지 빼앗는 건 불가능합니다.”


정상적인 기업은 뺏기 힘들다.

백제를 철저하게 몰락시킬 수 있었던 건, 준비기간이 길고 작전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백제 스스로 몰락할 만한 죄를 잔뜩 지었기 때문이다.

결정타는 4계 블록딜에 속아 스스로 자살한 것 덕분이고.

블록딜 함정과 배정구의 전향이 아니었으면 조준선은 백제를 빼앗겼어도 지분가치 1조에 달하는 재산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죄를 파내 아들놈들을 감옥에 보낼 수 있습니다. 그걸로 만족하시면 그걸로 끝낼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여기에 몰래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몰래 데려온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다들 이해했다.


죽이고 싶으면 죽이십시오, 다.


흠칫 놀란 어른들이 한참 말을 잃었다.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지혜씨를 위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채인수와 팀원이 자리를 떴고, 나도 물러났다.


섬의 관리인 셋만 남아 깊은 생각에 잠겼다.

EDM을 틀어놓은 시끌벅적한 파티장에서 세분만 글루미 선데이를 듣고 있었다.


갓 해가 저문 시간.

리조트 바로 100m 앞에 바다가 있다.

그 사이 백사장에 화려한 조명과 카메라가 줄서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큰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한쪽엔 모닥불, 한쪽엔 바베큐불이 타오르고 있다.


예하와 모닥불, 민지민지 셋이 나란히 앉아 소주를 마시며 깔깔 떠들고 있다.


소주?


이봐요, 기업홍보 방송인데 소주면 전체연령으로 못 틀잖아.

셋이 게임하며 술 마시며 떠들며 깔깔대는데 두 여자는 비키니 차림이다.


스물네살 모닥불PD, 노소정은 작은 얼굴 작은 키에 작은 가슴, 초딩몸매다.

어리고 예쁜 공주님스타일.

성격 털털하고, 엄청난 대식가라는 반전 덕에 갭모에가 인기비결이라는데 뭔진 잘 모르겠다.


스물세살 민지민지, 서민지는 팔다리 길고 얼굴도 시원시원하며 가슴도 큰 아이돌 상이다.

춤과 노래, 편안한 진행이 포인트.

가장 일반적인 인기 여BJ의 특징이자 레드오션의 승리자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쟤들 저러다 비키니 훌렁 벗겨지면 기업 홍보채널이 정지당하는 거 아냐?


옆에 있는 예하는 래쉬가드 차림이다.


평소 래시가드를 발명한 놈을 매우 싫어했지만, 그나마 예하가 비키니가 아닌 래시가드를 입어서 다행이다.


아니야. 몸매가 다 드러나잖아.

양옆의 바보들보다 확고한 비교우위에 있는 몸매가 송출되고 있다고.

전세계 바보들이 보고 있어.

나만 보고 싶은데.


예하를 손짓으로 불렀다.


언니들과 웃고 떠들던 예하가 빠르게 다가왔다.


“너...”


옷가지고 뭐라 하면 꼰대 같겠지?

나만 보고 싶지만.

불렀는데 뭐라 하지.


“소주 마셔도 돼? 맥주면 몰라도 취해서 실수하면.”


“아. 이거 민지언니 채널이야. 우리 채널엔 편집본만 올리기로 했어.”


그럼 문제없군.

그럼, 음.


“오빠. 오빠오빠. 그런데에. 미안한데에에.”


“어.”


“미안한데 오늘은 루비 언니랑 자면 안 돼?”


“어?”


왜?


너 뭐 이상한 거 주서 먹었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벼락부자가 막 퍼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49 본편보다 더 쓰고 싶었던 후기 및 반성문 +18 22.02.01 1,282 45 4쪽
248 253. 웨딩엔딩 +9 22.02.01 1,088 33 12쪽
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903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9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8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37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0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6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099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1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2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2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3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24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0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5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89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2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2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1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5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2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70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19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5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299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7 42 12쪽
221 226. 스테그플레이션3 +6 21.11.02 1,327 41 13쪽
220 225. 스테그플레이션2 +4 21.10.27 1,305 44 12쪽
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397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13 45 12쪽
217 222. 진실의 문3 +2 21.10.17 1,331 38 12쪽
216 221. 진실의 문2 +2 21.10.16 1,393 36 13쪽
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5 38 12쪽
214 219. 화폐 시스템 +5 21.10.14 1,470 46 12쪽
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62 44 12쪽
212 217. 젊으니까 아프다2 +3 21.10.12 1,446 42 12쪽
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05 47 13쪽
210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4 21.10.07 1,568 49 14쪽
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89 46 13쪽
208 213-1. 신혼집 +3 21.10.05 1,617 44 5쪽
207 212. 스테이블 포기 +5 21.10.04 1,522 45 11쪽
206 211. 테이퍼링 +3 21.10.01 1,591 40 12쪽
205 210. 내가 세계 최강이다 +2 21.09.29 1,668 49 10쪽
204 209. 미래바이오 +3 21.09.27 1,581 46 10쪽
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7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6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7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62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2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0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6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5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7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0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2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6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4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5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5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29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4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0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199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2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6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1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6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8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6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2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8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2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2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8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1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8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1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0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2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4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0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3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7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4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4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7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2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49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7 90 14쪽
»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6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6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59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0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4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0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0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6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7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2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4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4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8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6 99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