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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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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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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5.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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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70. 백제대학병원

DUMMY

아침 뉴스에 검찰로 넘겨지는 조준선이 등장했다.


상속세를 아끼기 위해 5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냉동창고에 넣어 얼려 보관한 게 알려졌고, 할아버지의 친일 이력과 6.25때 아연광산을 샤킹한 게 알려졌으며, 몰수한 자택에서 수많은 비리의 증거가 나오면서 조씨 일가는 천하의 개쓰레기가 되었다.


되도록 조용히 덮고 싶은 정부기관과 달리 미래 그룹 인수팀이 연일 비리를 발굴해 경찰 검찰 언론에 예쁘게 포장해 갖다 주니 매일 기사가 터져 나오고 검찰로썬 죄목을 추가할 수밖에 없다.


그런 와중에 정재계와 사법계와 얽힌 증거들은 따로 챙겼다.

언젠간 쓸 일이 있겠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청 포토라인에 선 조준선.

뉴스에서 이례적으로 생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 피해자 분들께 사죄할 마음이 있습니까?


저 질문은 왜 하는 걸까?

다른 사건에서도 항상 묻던데.

사죄는 개뿔, 이렇게 되서 좆같다 는 마음뿐일 텐데.


기자의 질문에 조준선이 얼굴을 가린 옷을 치우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봤다.

모든 사진기가 번쩍번쩍 빛나는 와중에.


- 진짜는 윤동욱이다! 스물네 살 어린놈이 미래그룹의 진짜 주인이야! 니들 다 속고있다아!


라고 외쳤다.


저... 저... 미친놈.


“오빠... 유명해지겠네.”


“그러게.”


예전부터 백제에서 내가 진짜주인이라고 헛소문을 냈지만, 마치 달 착륙 음모설처럼 도시괴담이 되고 있었는데 조준선 놈이 또 저 얘기를 꺼냈다.


니 유언이 그거냐?


조준선이 청사 안으로 들어가자 생방송중인 기자가 마무리 멘트를 했다.


-마치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어요, 같군요. 아무래도 심신미약으로 감형을 받으려는 수작 같습니다. 심신미약에 의한 감형이 없어져야 한다는 증거가 되겠군요.


잘한다 기자님.

참기자님이셔.

그 회사에서 쫓겨나면 데려와줄게요.


외출 준비를 마치고 예하와 함께 집을 나섰다.


성수동 본사까지 15분.

본사에 왔는데 정문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까요?”


오늘 낮 담당인 주팀장이 물어봤다.


“에... 시위 같은데. 잠깐만 볼게요.”


택시에 탄 채 사람들을 봤다.


군중이 열을 맞추고 앉아있다.

다들 피케 하나씩 들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제발 용서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받은 거 돌려줬습니다 용서를-


“뭘까요?”


무의식적으로 흘린 말에 주팀장이 무전을 했다.

뒤차에서 한명 내려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본사 보안팀에서 무전이 왔다.


“합의해달라는 이들이랍니다.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합의요.”


주팀장이 싱긋 웃으며 보고했다.


본사 보안팀이면 하루 종일 지켜봤을 테니 당연히 알고 있겠구나.


“별거 아니네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게요.”


“네.”


주팀장님이 무전을 치고 지하로 이동했다.


줄줄 따르는 경호차는 세 대. 많이 줄였다.


미래빌딩 2층에 홍보팀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2층엔 3층 바닥을 터 공연장이나 연회장으로 이용되던 곳이 세군데 있는데 다른 층보다 층고가 높아 다양한 장비를 설치하기 좋은 곳이다.

저마다 다른 분위기의 대형 스튜디오가 세 개 마련되어 장비가 들어가고 있다.


기술팀을 뽑고, 여러 방송인과 계약했다.

이제 라디오 편성하듯 실시간 방송을 24시간 할 수 있다.


계약된 팀이 방송을 하고, 공백시간에는 고양이를 튼다.


대형애묘샵과 계약해 10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방송이 빌 때마다 담당피디가 10대의 카메라 중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를 골라 송출할 뿐이다.

밑에 작은 자막으로 기업 뉴스가 흘러가고.


이것도 미래의 아이디어지.


새끼 돼지, 새끼 소, 새끼 도마뱀 등 모든 새끼류에 고정카메라 계약을 준비 중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힐링 하러 오는 채널, 미래그룹 채널 되시겠다.


케이블 방송사 하나 사서 운영하는 것보다 100배 싸고, 100배 효과 있다.

케이블에선 기업 홍보를 대놓고 하면 안 되니까.


“안녕하세요. BJ제시입니다. 본명은 이예하고요. 예하라고 불러주시면 되요.”


예하가 자신의 팀과 처음 만나는 자리.


헤어아티스트, 코디, 메이크업아티스트, 매니저 등 최고의 명성을 가진 이들과 전속계약을 했다.

예하의 전담팀 한 달 월봉 합치면 5억을 넘는다.


예하가 방송하지 않을 땐 성수동에서 다른 일을 하고, 예하의 방송이 잡히면 예하만 봐준다.


명성이 높다보니 다들 3~40대고, 대부분 여자다.

의도했다.

예하의 방송만 짜는 전담피디 자리는 모닥불이 노렸는데 10년 활동하고 은퇴한 파프리카 BJ출신에게 돌아갔다.

모닥불이는 많이 위험해.

우리 예하를 금단의 세계로 보낼 수 없다.


“어머. 너무 예쁘시다.”

“꺄아. 빨리 만지고 싶어. 빨리 그리고 싶어. 지금 그려볼까요?”


30대 아줌마들인데 다들 난리났네.

촬영팀 남자들은 넋을 놓고 있고.


“올라가볼게. 수고.”


“넵. 수고하십쇼.”


예하가 장난스럽게 인사하고 아줌마들과 수다를 이어갔다.

예하는 참 사교성도 좋지.


5층에 미래 홀딩스가 자리 잡았다.

기존 기획팀과 경영지원팀은 정화팀으로 이름을 바꿔 다른 빌딩으로 갔고, 이곳은 이제 미래그룹의 컨트롤타워가 된다.


아직 빈자리가 많고, 집기가 정리되지 않은 어수선한 곳에 채사장의 자리가 있다.


“여~”


“고생했어요.”


사흘 먼저 귀국한 채인수는 칸막이도 없는 사장실에 앉아 서류를 보고 있다.


“저 아래 어떡할 생각이냐?”


채인수의 말에 창밖을 봤다.

건물 입구에 열을 맞춰 앉아있는 시위대.


시위는 아니지.

명예훼손죄를 합의해 달라는 이들이지.

그러니 저렇게 질서 잘 지키며 방해 안 되게 앉아있는 거겠지.

참 착한 사람들이네.


“냅두면 어떻게 되요? 실형?”


“실형까지 갈 일은 아니야. 돈 받은 기자들은 좀 복잡하지만, 언론사가 담합하면 뺄 수 있을 테고. 가볍게 벌금형으로 끝나겠지. 문제는 법정 기록이 남는다는 거야. 저기 십대 애들도 있는데 나중에 대학원서나 취업할 때 기록이 남지.”


“그렇구나.”


다시 내려다봤다.


아줌마도 있고, 나이 지긋한 할배도 있고, 교복 입은 아이도 있고, 여중딩의 손을 잡은 부모도 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줄맞춰 앉아 조용히 고개 숙이고 있다.

부모는 아이의 선처를 바라고 함께 나와 있는 건가.


“기록이 남으면 많이 안 좋아요?”


“큰 죄는 아니지만 없는 것보단 나쁘지. 면접 점수가 같다면 깨끗한 쪽을 뽑지 않겠어?”


“그렇구나. 그럼 저 중에 우리가 고발하기 전에 찾아온 사람 있어요?”


“없지.”


“됐네요. 그럼. 무조건 처벌로 가요. 어차피 지금 저 사람들 우리한테 사과하는 게 아니잖아요. 자기 자신의 미래에게 사과하는 거지. 나의 미래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 저놈한테 잠시 숙인다 이거잖아요.”


“크큭 그렇긴 한데.”


지금 저기 있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별거 아닌데 그냥 좀 넘어가줘라.

정말 죄송하다. 죽을 죄를 졌다.

치사하게 법으로 싸우다니.

너무 죄송해서 대구역 광장에서 할복해야 할 것 같다.

욕 한 번 했다고 빨간 줄은 너무하잖아.


과연 어떤 생각으로 저기 앉아 사죄하고 있을까?


“제대로 본보기 보이면 다른 사람들은 다음부턴 안 그러겠죠. 용서해주면 욕하고 선처 받는 법이라고 인터넷에 글 쓸걸요.”


“욕 한번 했다고 기록 남는 건 심하지만...”


“심한 게 아니죠. 감히 예하한테 욕했는데 이렇게 넘어가주는 걸 다행으로 알아야지. 홈피에도 올려요. 법적 처벌이 두려워 사과하는 건 사과가 아니다. 고발하기 전에 미리 사과한 사람만 선처한다. 라고.”


죄를 짓고, 경찰에 잡힌 후 자수하는 건 자수가 아니다.

죄를 짓고, 좆 된 걸 알고 사과하는 건 사과가 아니다.

사죄는 걸리기 전에 해야 한다.


너무 당연한 거 아냐?


죄를 짓고 상대가 액션을 취하기 전 사과해야 죄를 감경해야 한다.

죄 짓고 숨었다가 경찰에 잡혀 재판에 넘겨진 후에 사죄하는 건 절대 감경사유가 되어선 안 된다.


“그래도 이러면 적을 만들게 될 거야. 별 거 아닌 걸로 과한 처벌을 받았다고 평생 욕하겠지. 분노가 강렬할수록 원한이 클 테고 평생 안티가 될 거야.”


“욕쟁이의 호의 필요 없어요. 저런 것들과 잘 지내봤자 결정적일 때 큰 피해를 입힐 텐데 아예 접근을 막을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도! 예하를 욕한 놈들을 가만 놔두기 싫음!”


“그래. 참 대단하다. 예하는 좋겠네.”


“형을 욕하면 가만히 놔둘게요.”


“아앗. 성차별입니다 찐사장아. 크큭.”


딱딱한 아저씨가 많이 부드러워졌다.

백제를 무너뜨린 이후부터인가.

29살이면 아저씨도 아니지만.


“병원은...”


“여기.”


채인수가 자료를 건네줬다.


백제대학교와 백제대학병원.

비상장 재단이고, 5년째 냉동인간이었음이 알려진 조추동이 이사장이며 그 아들 조준선이 실효지배하고 있다.


파주의 백제대학교와 백제대학병원을 묶은 추정가치는 5000억인데 부채가 3000억 있다.

깔끔하게 2000억에 팔아넘기려 했는데 자살 사건으로 500억을 더 깎은 상황.


“자살한 사람은요?”


“여기.”


홍정경. 27세. 백제대 의대 졸업 후 1년 인턴 생활 후 레지던트 과정.

여자치고 특이하게 외과를 선택했으나 적응에 실패하고 자살.


언론에선 미래그룹의 잘못이라고 연일 보도중이고, 미모의 여의사 홍정경이 자살로 내몰린 고통을 다큐로 찍고 있다.


“엊그제 인수했는데 우리잘못이라고요?”


“원래 그런 거지. 아침에 경찰청장이 됐는데 점심에 경찰 실수로 사람이 죽어서 경찰청장이 책임지고 옷 벗은 적도 있지.”


하긴.

주공의 땅투기가 영원한 전통이었어도 발각됐으면 그 책임은 당시 정권이 지는 게 맞지.


“우리가 운영한다 치면,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일단 우리는 외국계 자본이야. 병원을 소유하려면 복잡하지.”


“팔아야하네요.”


“우리 중 누군가가 은퇴하고 그 사람에게 이사장 자리를 주면 가능해.”


“형이 할래요?”


“그럼 사장 못하는데?”


“어... 그런가요. 그럼...... 큰아빠 줘야겠다.”


족벌 회사 간다.


“믿을 수 있어? 친척이라지만 이사장 자리면 많은 유혹이 따를 거야. 본사 컨트롤이 안 될 수도 있고.”


“음.”


간단한 게 없네.

큰아빠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기 힘든데.


“일단 문제부터 해결하죠. 한 번 가 봐요.”


지금까진 수익성이 있는 곳에만 투자했다. 심지어 아트스쿨조차도.


그런데 병원은 운영해봤자 손해가 더 크다.

기존 방식으로 운영하면 이미지 손해가 몇 억 버는 것보다 크고, 퍼주기 운영을 하면 적자인데다가 적이 생길 것이다.

그럼에도 운영하겠다면 좀 더 확실히 알아봐야지.


예하에게 전화했다.


“나 백제 병원 갔다 올게. 팀원하고 있다가 집에 가.”


-오빠. 나도 갈래. 나도. 우리 엄마 거기로 옮길 텐데 나도 볼래.


그렇구나.


“그래 같이 가자.”


채인수가 타고 다니는 대형 밴에 함께 탔다.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밴인데, 안에 침대와, 무려 데스크탑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다.


“컴퓨터?”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하루 세 시간 넘더라. 이렇게 세팅하면 이동 중에 일 할 수 있고.”


“눈 나빠져요.”


“크크크. 할머니처럼 얘기하네. 어차피 메일 읽고, 메신저로 지시하는 정도야.”


효율의 문제인가.

채인수가 많은 일을 하긴 했지.


작가의말

써놓고 보니 정치적 문장이 있네요

개인적 성향은 중도파로 둘다 싫어해요. 글 속에 두 당의 허물을 동시에 넣었으니 봐주세요

그럼에도 욕하시는 정치충분들이 계시다면

악플 하앍. 무플보다 악플이 좋아 하앍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52 rellikoo
    작성일
    21.05.03 00:52
    No. 1

    LH사태는 터지기 얼마 전 국토부장관으로 온 사람이 LH사장이라서 더 책임이 커진 거 아닌가요
    물론 설립과 운영을 하던 앞 정권의 책임이 어디 가는 건 아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크곰
    작성일
    21.05.03 01:44
    No. 2

    소.소.봐, 소설은 소설로만 보자 란 주의라 정치이야기를 해도 그냥 소설 내용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라;; 암튼 글 잘 보고 있습니다^^7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겁많은중년
    작성일
    21.05.03 08:06
    No. 3

    ㅇㅇ? 전문대에 의대가 있어요?
    전문대는 2~3년제라 의대를 가질수 없어요.
    법이 그래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1.05.03 14:35
    No. 4

    그러게요... 왜 그랬을까요. 뭐랑 헷갈렸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수정할게요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1.05.03 09:19
    No. 5

    감상 잘하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브라이언
    작성일
    21.05.03 10:27
    No. 6

    백제전문대 의대?
    이게 말이 되나요?
    백제의학전문대학원이라면 모를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1.05.03 14:35
    No. 7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05.07 21:21
    No. 8

    그렇죠 사과는 그게 진심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문제제기 전에 사과하는게 그나마 선처받을수 있는 여건이
    되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8 마루글
    작성일
    21.11.11 00:36
    No. 9

    주인공이 여럿 가르치려? 드는? 그런상황이 올때 다른 소설이었으면 오글거라고 반감이 들었을것 같은데 이 소설은 주인공이 44살 이었다가 회귀했다는 설정때문일까 설득력이 강하네요
    치밀하게 전개되는 소설 진짜 오랜만에 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uk****
    작성일
    22.10.05 21:44
    No. 10

    폰로이어는 법적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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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6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6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1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7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0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2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6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4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6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1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9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7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9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3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3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0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4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7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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