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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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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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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6. 동정값

DUMMY

조승학의 휴대폰에 있던 영상들.

조승학의 카톡에 비슷한 놈들과 공유한 영상들.

조승학의 원룸에 있던 영상들.

BJ엔터 대표실의 컴퓨터와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들.


무기는 넘쳐나게 많다.


루비를 비롯해 수많은 여자가 당했고, 그 때문에 노예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었다.


세 시간마다 인터넷 다크웹에 모자이크판이 공개되었다.

여자는 다 가리고 남자 조승학만 노출된 영상.

조승학이 지껄이는 대사는 자막까지 입혀줬다.


강제로 하고 협박하며 하고 노예계약에 사인하게 만드는 영상.


루비와 여자들은 영상을 보며 비슷한 처지였던 여자들을 모았고, 각자가 준비한 비수를 모으니 추가 자료도 풍부하다.


열흘간 끊임없이 쏟아내 수십 명의 영상이 인터넷에 떴다.


이제 백제 그룹도 막을 수 없다.


기자들에게 던진 자료는 처음엔 막았지만 3일째에 터져버렸고, 조승학의 실명마저 뉴스에 등장했다.


국내 사이트엔 여자와 남자의 몸 전체를 모자이크로 가리고 조승학의 얼굴만 공개된 소프트한 버전을 뿌렸다.

고문하고 성폭행 한다는 상황만 인지할 수 있는 영상들.

이건 국내사이트들조차 포기했다.

전국민이 다 아는데 억지로 지워서 검열소리 듣기 싫은 거다.


열흘간 줄기차게 기사가 쏟아졌고, 블로거와 유투버에 의해 사건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다.


그리고 오늘.


“이상 39명은 성폭행과 영상 유포, 협박에 의한 계약 강요 및 갈취로 BJ엔터테인먼트의 전대표 조승학 및 현 대표와 그 외 매니저 22인을 고소합니다.”


국내 최고의 법무법인에 사건을 맡겼다.

자료가 너무 많아서 질래야 질 수 없는 사건이다.


수십 개 여성단체가 적극 돕기로 한 가운데 피해자의 신분은 철저히 감춰졌고, 조승학과 매니저들의 성폭행 행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졌다.

대만의 리쫑후이 사건보다 더 크게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이다.


언니들이 좌표찍고 몰려와 화력을 더해줬다.


그리고.


“저희단체는 대리 군생활을 한 조승학과 백제 그룹, 군의관, 훈련소 소장 등을 고발합니다.”


군대 다녀온 모든 남성은 대리 군 생활에 분노했다.

나는 갔다 왔는데 저 새끼는?


이건 온몸의 모세혈관부터 찌릿찌릿 솟아오르는 더없이 뜨거운 용암 같은 분노다.


저놈은 스티븐유보다 백배 나쁜 새끼다.


대한민국이 불타오른다.

조승학은 한국인 모두가 다 알게 되었고, 그 얼굴은 2002 태극전사보다 더 유명해졌다.


그런데.


“생각보다 안 빠지네요.”


“이거면 많이 빠진 거지. 후계자잖아. 공장은 그대로고 수출도 그대로야. 좀 지나면 스멀스멀 오를걸?”


백제그룹 주가는 평균 40퍼 빠진 채 횡보하고 있다.

백제그룹이 나쁜 짓 했고 후계자가 등신인 걸 알겠는데 그게 뭐? 공장에 불난 것보다 낫지.


주식 가격은 더없이 냉정하다.

오직 돈의 가치에만 집중한다.


“음 2계를 좀 일찍 시작할까요?”


“아니. 그러면 타임테이블이... 엇.”


백제그룹 주가가 요동친다.

위로 솟구친다.


“뭐지? 다들 백제 검색해봐.”


타다다닥.


“떴어요. 조승학 자살!”


헐.


수사를 받던 조승학이 죄송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총을 쏴 자살했다고 한다.


“젠장. 호재네. 걸림돌이 뒤졌으니 원래가격으로 가겠어.”


......


사고뭉치가 자살한 덕에 백제그룹의 미래가 밝아졌다.

주가가 하늘로 치솟는다.


금융은 더없이 솔직하다.

사람 죽은 게 호재라니.


......


“동욱아?”


......


“동욱?”


“잠깐만요. 생각 좀 정리하고요.”


“어.”


“...... 알겠어요. 일단 홀딩. 내일 모레 2단계 시작합니다.”


“그래.”


“가볼게요. 준비하세요.”


“그래.”


여의도를 나와 택시에서 채인수에게 전화를 했다.

그 후 흥신소 직원에게 전화를 했다.





정두진은 전직 경찰, 현직 흥신소 소장이다.


바람피우는 배우자 감시, 돈 떼먹고 도망친 사람 찾기 등 온갖 잡일을 하는데 대부분의 일엔 관공서의 정보력이 필수다.

경찰의 정보망, 공무원의 정보망을 이용하면 거의 모든 사람을 찾을 수 있다.

막말로 주민번호만 알아내 공무원 아이디로 접속하면 그 사람의 등본, 호적, 재산 등 거의 모든 걸 알아낼 수 있다.


사립탐정이 합법인 영국과 달리 한국에서 흥신소가 하는 일은 거의 다 불법이다.

그래서 몰래해야 한다.

덕분에 국내의 모든 흥신소를 합쳐도 천명이 되지 않는다.


정두진은 경찰, 공무원, 통신사 직원 등에 단단한 끈이 있어 이 바닥 최상위 실력자로 소문났고, 3개월 전에 거액의 의뢰를 받았다.


군 생활 중인 조승학을 찾고, 휴가 때의 행적을 조사해 달라.

조승학에 대해 조사해보니 무려 백제그룹3세다.


이런 젊은이가 현역입대를. 훌륭하다.

게다가 언론에도 알리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은 군대 간지도 모른다.

보통은 그룹 마케팅으로 써먹는데.

나중에 결정적일 때 군생활 이력을 써먹으려나.


경찰시절 줄을 이용해 군 정보망에 접속했고, 군생활 중인 부대까지 알아냈다.

자그마한 레이더 기지였기에 근처 야산에 오르면 부대 내부가 다 보일 정도다.


찾아내 사진 찍고, 추가 금액을 받고 감시하다가 휴가를 나오자 따라다녔다.


휴가를 나온 조승학은 백제그룹과 관계없는 집에 갔고, 재벌과 어울리지 않는 가난한 친구들을 만나 놀았다.


뭔가 있다.


의뢰인에게 사진과 영상을 보내 성과급을 받았고, 추가 의뢰를 받았다.


“방금 만난 군인 친구 이름이 뭐죠?”


“김유현이요? 쟤 군인 아니에요. 배 탔어요.”

“캬캬캬. 군인이래. 배에서 새카맣게 탄 게 군인처럼 보이나.”


대박이다.

왜 이 의뢰를 받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휴가 나온 김유현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사진 찍고, 인터뷰하는 영상도 저장했다.

그의 집에 홀로 사는 어머니와도 인터뷰했다.


집에 빚이 많았는데 아들이 원양어선 타서 선금 받은 걸로 다 갚았다는 효행이 담긴 이야기.


그러길 3개월.

정두진은 새로운 업무를 받았다.


“어머니. 귀하의 아들은 배를 탄게 아니라 대리 군 생활을 했습니다.”


어머니께 자료를 보여드렸다.

친구들도 불러 왔다.

어머니께서 쓰러지지 않도록 잡아달라고.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조승학의 군비리가 밝혀졌고, 대리 군생활을 한 김유현은 헌병에 잡혀 있다.

조승학이 자살했다고 뉴스에 떴다.


“그런데요. 김유현씨는 어디 있죠?”


차마 어머니 앞에서 아들이 살해당했다고 선언할 순 없다.


“이 자료들을 드리겠습니다. 청와대로 가서 아들과 면회를 요청하시죠. 군대로 가봤자 막을 겁니다. 청와대로 가야하고 기자들을 불러서 아들과 면회하고 싶다고 하시죠. 아드님이 잘못한 건 맞지만, 그래도 확인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를?


생사를.


김유현의 친구들은 경악했고, 어머니는 졸도 직전이다.


“힘내십시오. 시간 끌수록 위험합니다.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친구들이 그나마 빨리 상황을 이해했다.


“어머니. 같이 가봐요.”


친구들이 어머니를 부축해 집을 나섰다.


“여기 기자들 명단입니다. 전화해서 청와대 앞에서 할 말을 전하세요. 이슈가 되지 않으면 백제그룹이 덮을 테고 김유현씨가 위험합니다.”


정두진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이들을 씁쓸하게 바라봤다.


돈 때문에 잘못한 건 맞지만, 죽을죄는 아닌데.


“에휴. 다음일이나 하자.”





채인수와 업무이야기를 하고 헤어진 후 택시로 이동할 때 정두진의 처리를 들었다.


씁쓸하다.


죽었겠지.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후우.


옆을 보니 예하는 가볍게 콧노래를 부르며 창밖 경치를 보고 있다.


“에휴. 생각 없어서 좋겠다.”


“어? 왜? 조승학 죽었대잖아. 아. 이러니까 내가 마녀 같잖아. 그 못 된 놈은 죽어도 싸. 내가 나빠? 나만 나쁜 년이야?”


기사를 접한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겠지.


“너 엄마 본지 얼마나 됐냐?”


“어?”


“오래 못 보지 않았어?”


“아. 그러네. 나이트 이후로 외출 못 했네. 거래에 매달리고......”


백제의 표적이 된 나와 예하, 구출한 여자들, 구사장과 팀원 모두 백제의 표적이다.

조심해야 했다.

부득이하게 나가야 하면 다 같이 뭉쳐 다녀야 했고, 그게 아니면 옥수동에 콕 박혀야 했다.

최근엔 거래하느라 집에만 있기도 했고.


“불속성 효녀.”


“엉? 그게 뭐야?”


“불효녀라고. 엄마를 오랫동안 못 봤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히잉. 오빠. 갑자기 왜 나한테 그래. 나 잘못한 거 있어? 외출하려면 경호 수십 명과 가야 한다며. 그래서 못 갔는데.”


김유현 어머니 심정을 생각하다가 그랬다.

괜히 날카로운 말로 예하 괴롭힌 꼴이 됐네. 미안하게.


“병원가자. 같이 가줄게. 주팀장님 목적지 바꿀게요.”


경호원이 적으면 낮에도 습격 받을 수 있으니 몰려가야 한다.


괜찮다는 예하를 말리고 예하 어머니가 있는 병원으로 차를 돌렸다.


예하 어머니도 한번 뵙고 싶고.

아니 뭐 딱히 흑심이 없는 건 아니고.


뒤 따르는 10여대의 차가 다 같이 차를 돌리고 동선 확인 미행확인 등 복잡한 무전이 오고갔다.








6인실.

사람으로 북적인다.

천만 원은 치료비로 다 들어가나.


“엄마. 오랜만이야아아. 회사 옮기느라 바빴어어. 이쪽은 우리 사장님.”


저렇게 소개하면 날 기획사 사장으로 볼 텐데.


“안녕하세요. 윤동욱입니다.”


“아이고 사장님. 안녕하세요.”


라고 개미목소리로 말하며 몸을 일으키려 하시는데 일어나지 못한다.


“괜찮아요. 누워 계세요.”


“아니. 제가...”


“누워 계세요. 이러시면 제가 불편해서 나가야 해요.”


“아.. 네.”


뼈와 가죽만 남은 환자가 그제야 움직임을 멈췄다.


예하가 스무 살이니 이분 나이가 많아봤자 울엄마와 비슷할 텐데 너무 말랐다.

교통사고가 2년 전이니 그때부터 쭉 병원에서만 생활한 거지.


“아이구 예하는 오늘도 예쁘네.”

“저쪽은 남자친구?”

“예하 엄마가 빨리 일어나야 할 텐데.”

“에휴. 쯧쯧. 예하는 어쩜 점점 더 예뻐지네.”

“아이돌 준비하며 고생이 많아.”


예하는 자주 방문했는지 다른 병상의 환자와 그 보호자들과도 친했다.

주위 사람들은 덕담을 하고 위로를 하고 동정을 쏟아냈다.

예하는 민망한 듯 웃으며 받았다.


“예하 엄마가 빨리 일어나야 할 텐데.”

“그러게. 이렇게 예쁜 예하 고생하는 거 보면 우리까지 슬퍼지잖아.”

“사람은 건강이 최고야.”

“에구 불쌍해라. 우리 예하.”

“괜찮아. 잘 될 거야. 힘내.”

“우리 예하 이렇게 고생하는 거 보면 너무 안타깝다.”

“우리 아들놈은 한 달에 한 번도 귀찮아서 올까 말까인데. 참 효녀야 효녀.”


동정이 계속되자 예하와 엄마가 민망해하는 게 보였다.


별거 아닌 말.

안부 묻는 듯한 인사말이지만......


기분이 나빠진다.

좀 닥쳐라.


“언젠가 잘 될 거야. 힘들어도 참아.”

“예하를 보면 우리 아들도 좀 배웠으면 좋겠어.”

“아이구 안타까워. 이렇게 예쁜애가 복도 없지.”


예전 같으면 참았겠지만...


지금 난 그 무엇도 참을 필요가 없다.


동욱은 병실 입구로 가서 예하를 불렀다.


“예하야 잠깐만.”


복도에 나가서 카트를 끌고 지나가는 간호사들을 피해 여기저기 배치된 의자에 앉았다.


“우리 예하. 참 효녀네. 효녀야.”


지갑에서 돈 5만원을 꺼내 줬다.


“뭐야? 뭐야 뭐야?”


예하는 웬 돈? 하는 표정으로 일단 받았다.


대답하지 않고 딴소리를 했다.


“이렇게 예쁜 예하 고생하는 거 보면 나까지 슬퍼지네. 예하 엄마가 빨리 일어나야 할 텐데.”


5만원 한 장을 더 줬다.


“...... 오빠 뭐해?”


“괜찮아. 잘 될 거야. 힘내. 건강해질 거야.”


5만원 한 장을 더 줬다.


“뭐하냐고? 이게 뭐야? 장난해?”


“예하 엄마도 많이 힘들겠다.”


5만원 한 장을 더 꺼내는 데 손을 탁 쳐서 날린다.


“뭔데? 내가 거지로 보여?”


진심이 나왔다.

표독스럽게 소리친 예하가 돈을 내던졌다.


“내가 거지야? 이게 뭔데? 뭐하자는 거야? 일 그만두라고 이러는 거야?”


분노한 예하의 얼굴은... 슬펐다.

나를 향한 것도, 누구를 향한 것도 아닌, 그냥 순수한 슬픔 그 자체다.


연기라는 가면이 벗겨진 예하는 슬픔 속에 있었다.


한참 그 얼굴을 바라보며 하려던 말을 정리했다.


과거의 나는 사고를 쳤고, 내가 저지른 짓이 동네 전체에 알려졌다.

동네사람들에게 많이 혼났고, 많이 동정 받았고, 볼 때마다 계속 걱정 받았고, 마주칠 때마다 계속 위로받았다.


“동정 값이야. 널 동정했잖아. 그 값이야.”


작가의말

동욱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으시다면 정상입니다

다음 편까지 보시면 약간이나마 이해될 거 같아요


부족한 글에 후원과 추천글 감사합니다

후원에 대한 인사는 나중에 예하가 할 거래요. 지금 고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제가 댓글패티쉬가 있어서 언제나 댓글이 하앍하앍 달리면 너무 하앍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신이나므로 내일 세편! 모레 세편!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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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253. 웨딩엔딩 +9 22.02.01 1,083 33 12쪽
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898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894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02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33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36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2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095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0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66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57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67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77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17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24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0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81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17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85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45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0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27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65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14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0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293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2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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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25. 스테그플레이션2 +4 21.10.27 1,299 44 12쪽
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392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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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49 3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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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2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56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27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596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696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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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14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43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3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798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0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29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52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77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48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66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77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3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2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57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59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19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2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2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898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19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37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1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3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0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1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19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89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1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47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896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2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1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35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0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12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19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03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27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1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0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3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0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68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4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19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24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3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3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2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67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04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67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84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28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58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2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2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2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04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05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68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77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799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1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1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4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47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2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2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1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2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0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1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8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25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05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55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192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18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86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37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28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2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74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06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39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2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66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34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15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8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29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68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0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58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03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3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1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8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8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4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8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4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5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4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0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0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6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67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16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4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1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8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29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5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5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6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5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32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1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0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1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36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3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3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498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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