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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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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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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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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97. 덕유산3

DUMMY

“잘 쉬고 갑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차정미는 촬영하러 간다.


가오리는 썸타는 여자랑 약속이 있다고 떠났다.


“오빠! 이제 우리도 패밀리야!”

“동욱팸! 꺄하하하.”

“술 좀 깨 인년들아.”


트비스타가 떠들썩하게 떠나갔다. 무주에 행사 뛰러 간다.

크리스마스에 한가하기 힘들겠지.

전날 스케줄 뺀 것도 내가 하는 여행에 낀다니까 소속사 사장놈이 나한테 잘 보이라며 보내줬다고 했다.


하루 만에 너무 친해진 느낌.


트비스타가 떠나니 세상이 조용해지네.

고요한 산.


평화가 몰려온다.


중국 공장이 코로나로 멈추고 싼샤댐 붕괴로 중국전체가 고장 나면서 겨울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맑다.


맑은 하늘 아래 둔중하니 거대한 능선엔 아침의 눈꽃을 잃고 앙상한 가지만 수북히 쌓여있는데 그 여백에서 고요한 평화가 느껴진다.

굳이 화려하게 움직이거나 가득 채울 필요 없다.


탁 트인 시야 가득한 숲은 멈춰있기에 안식이 된다.


시야 하단에 들어오는 주먹 네 개.


그 아래엔 무릎 꿇고 손 들고 있는 예하놈과 루비놈.


이것들을 보니 평화가 깨진다.


“뭐하냐? 니들.”


“힝. 죄성해성...”


비 맞은 강아지와 비 맞은 고양이가 처량하게 올려다본다.


“어. 하지마. 안 해도 돼.”


“아니잉 그게.”


루비는 입도 못 열고 눈만 뜨고 있고.


“됐으니까 옆에 앉아.”


“어? 응. 응.”


둘이 벌떡 일어나 내 평화로운 벤치로 오더니 또 양쪽에 나눠앉는다.


“보통 커플 더하기 여자면 여자 옆에 앉지 않냐?”


루비를 보면서 말했더니.


“오빠 추울까봐. 이게 그림이 좋잖아.”


루비 이년 뻔뻔한 거 봐라.


“예하야. 여친으로써 내 남자한테서 떨어져. 라고 하는 건 어때?”


“하지만... 루비언니는 진심인데?”

“맞아. 오빠. 난 진심이야.”


쿵.


두 놈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전혀 반성 안 했구만.”


“끼이잉.”


“어디서 강아지 성대모사야.”


모닥불과 노노노와 쥐며느리 커플은 저쪽에 앉아서 싱글벙글 구경하는데 저것도 다 짜증이 나네.


산을 보자.


덕유산 멋지다.


“오빠? 코코아 타줄까? 커피?”


“아니면 나?”


평화가......


“예하야. 이거 소문 못 막는다.”


내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트비스타도 있었고, 걔들 매니저팀도 있었다.

내 이미지만 망가지는 게 아니라 둘의 이미지도 망가진다.


차라리 내가 돈이 없으면 진짜 사랑하나보다 하겠지만, 내 재산을 생각하면 두 여자가 최악의 꽃뱀 취급 받을 텐데.


생각만 해도 기분 나쁘네.


“소문나도 돼.”

“난 악플에 단련 되서 전혀 아코.”


쿵.


이것들아.


“좀 상식적으로 살자 우리.”


“오빠.”


예하가 정색했다.


“오빠는 상식 밖의 사람이야. 법 밖의 사람이고.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


“그래도 임마. 야. 난 니가 욕먹는 게 싫다고.”


우우우.

모닥불과 길영주가 야유를 보낸다.


“니들 들어가라. 엿듣지 말고.”


“싫어.”


......

모닥불 쟤는 이상해.

쟤 무한전생자인가.


“난 욕먹어도 괜찮아.”


“예하야. 너 왜 이렇게 루비를 챙기는데? 루비가 너한테 니 남친 쩔더라 이러면 피꺼솟하지 않겠어? 난 니가 딴 남자 만난다고 상상만 해도 열 받는데.”


“그래도... 루비언니도... 언니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옆에 앉은 루비를 봤다.


이 여우같은 게 새색시처럼 다소곶이 앉아 내 눈을 글썽글썽 바라보고 있다.

너 대체 예하를 어떻게 세뇌한 거냐?


“루비언니는... 힘든 일 때문에 영혼 없는 껍데기만 남았어. 아직도 남자를 무서워하고. 행복한 것도 없고. 그냥... 의지 없이 움직이는 안드로이드 같아.”


예하가 루비를 극딜 했다.


“루비 언니의 영혼을 채워줄 수 있는 건 오빠밖에 없어. 오빠 없인 평생 빈껍데기일 거야. 그러니... 사람 살리는 셈 치고 함께 하자. 내 마음은... 괜찮다고 하네.”


생각해보니 조승학에게 가장 잔인하게 당한 게 루비였지.

회귀 전엔 벌써 자살했을 아이.


몇 년이 지나 잊었는데 아직도 그렇구나.

그 흉터는 평생 남겠지.


“소문은 못 막는다. 셋 다 욕먹어.”


“상관없어.”


“너희 둘 다 얼굴 못 들고 다녀.”


“오빤 좋은 일 해도 욕먹잖아. 그냥 욕먹을 짓 하고 욕먹자.”


“이거랑 그거랑 다를 텐데.”


“나를 아는 사람이 수십억 명. 내가 아는 사람은 만여 명. 말 트고 지내는 건 천여 명. 친한 사람은 백여 명. 하지만 내가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주변의 십여 명 뿐이야.”


“...... 뭔 소리냐?”


“멀리서 손가락질 하고 욕해도 어차피 안 들려. 매일 만나고, 갑자기 우울할 때 전화하고, 그냥 심심할 때 계획 없이 만나는, 진짜 마음을 트고 대화할 십여 명에게만 미움 받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항상 행복하지 않을까? 내가 떳떳하고, 내가 행복하면 돼. 10년 후 20년 후? 몰라. 이게 옳은 것 같으니까 할래.”


예하도 많이 생각했구나.

루비와 듀엣으로 활동하면서 대화도 많이 했을 테고.


오른손을 올려 예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예하는 그게 기분 좋은 지 헤헤 거리며 꼬리를 맹렬히 치는... 환각인가.


예하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데 루비가 내 왼손을 잡아 자기 머리 위에 올린다.


루비도 고양이처럼 꼬리를 치는 환각이...

고양이가 꼬리치는 건 사냥할 때라던데.


“이제 나도 모르겠다.”


“법에 매달릴 필요 없잖아. 어차피 법이 공정한 것도 아니고. 악법은 법이 아니라며. 오빠가 옳다고 생각하면 해.”


“그래.”


강간은 나빠.

안 한다.


범죄자 신원보호는 악법.

의도적으로 익명커뮤니티에 뿌려지게 유도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한다.


예하놈과 루비놈이 날 공유하는 건 옳은가. 떳떳한가.


“야. 니들 근데 내 의사는 안 묻냐?”


“어? 남자는 무조건 좋은 거 아냐? 여자 둘이 동시에 사귀어도 된다고 하는데 싫다고?”


어, 그렇긴 한데.


“야, 사람을 뭘로 보고. 니들 이거 성차별이고 성추행이다. 확 마 감옥에 쳐너불라.”


“에헤헤. 괜찮아. 괜찮아.”


예하가 허리를 안으며 꼬리를 맹렬히 휘둘렀고, 루비는 내 목을 쓰다듬으며 유혹의 몸짓을 하는데 유혹은 개뿔. 진짜 뻣뻣하네.


이제 모르겠다.


두 놈을 냅두고 하늘을 보니 눈부시게 파란 하늘이 너무 밝아서 눈이 아프다.


“오올 하렘엔딩. 그럼 나도 예하 허락 받으면 되는 거야?”


모닥불이 놀렸다.


“안돼요. 더 이상 안 껴줄거야.”


“아잉. 나도 껴줘. 나 어제 깨져서 상처받았단 말이야.”


“안대에에에.”


예하 소신 있네. 왠지 모닥불이 마음먹고 달려들면 금방 설득당할 것 같지만.


두 여자가 양쪽에서 안겨 응석 겸 애교 부리는 것 받아주다 보니 마음도 풀린다.


들키면 뭐 어때. 욕먹고 말지. 욕 따위 무시하자.


이성적 계산으로는 절대 손해지만... 뭐. 마음이 채워지잖아.


두 여자가 나 때문에 죽고 못 살겠다고 한다.

이 상황이 엄청난 정복감과 성취감을 준다.

바람둥이들이 이 맛에 사는 건가.


비서실에서 인근 맛집에서 공수한 특급 백반을 가져다 줄 때도 둘은 떨어질 생각하지 않고 계속 엉겨붙어 있었다.


그냥 욕먹고 말자.


점심을 먹은 후 내내 말이 없던 한민선이 서울로 올라갔다.


쟤도 마음이 복잡하겠지만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흔한 엇갈림일 뿐이다.








2021년 1월 1일.


“새해 복 많이 받아.”


“오빠도. 오빠도 새해 복 많이 받아.”


“아. 스물일곱 살이다.”


한국사회나이 스물일곱. 한국정식나이 25세.


“아. 스물 셋. 세월 너무 빠르다.”


“넌 만으로 스물하나 잖아. 방송에서 그런 말 하면 많은 저항을 받게 될 거야.”


“헤헤헤. 엄마 보러 갈 거야?”


예하가 말하는 엄마는 내 엄마다.

내 엄마는 이제 나보다 예하를 더 좋아한다.

내 엄만데......


“아니. 구정 때 보재.”


“어. 그럼 전화 드려야겠다. 아, 나 오빠한테 선물 샀어.”


“선물?”


예하가 내 손을 잡고 1층의 네 개 방 중 창고방으로 안내했다.


“짜잔.”


커다란 천에 덮여 있던 커다란 물건.

천을 치우니.


“지구본이네?”


“어.”


사람 키만한 엄청 큰 지구본이 있다.

동그랗지 않고 커피콩처럼 약간 찌그러진 실제 지구 모형.

산맥의 높이도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게 선물이야?”


“응. 원래 세계의 지배자나 어둠속의 보스는 지구본 갖고 있잖아. 오빠는 세계에서 제일 세니까 큰 지구본이 있어야지. 잠깐 거기 서봐.”


찰칵.


“오오. 지구의 지배자 같아. 멋있어.”


“지배자인가. 내가 지배자가 될 상인가. 크하하하.”


“어. 짱짱맨. 멋져.”


“후후훗. 예하도 서봐.”


“내가 지구의 주인이다 크하하하. 아 웃겨 나.”


찰칵.


키만한 지구본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있다.

세계를 정복하고 싶은 욕망이 무럭무럭 샘솟는다.


“내 사진 어때?”


“예뻐.”


예하 is 뭔들.


“헤헤헤. 이거 어디에 둘까? 침실? 컴퓨터 방?”


“컴퓨터 방에 자리 없어. 거실에 두자.”


“그래.”


뭘로 만들었는지 혼자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거실 한쪽에 두고 예하가 이리저리 보면서 자리를 잡았다.


떡국을 먹고 예하의 손을 잡고, 컴퓨터실로 갔다.


메신저 전용 컴퓨터.

검색용 컴퓨터.


예하 것도 똑같이 두대.

루비 것도 똑같이 두대.


루비도 우리 집에 들어왔다.

셋이 아주 방탕한 밤을 보내고 있지.

이러다 깨지면... 뭐 깨지는 거지.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길게 생각하지 말자.


그 뒤로 스무대의 컴퓨터가 있다.

항상 켜져 있고 항상 로그인 되어 있는 컴퓨터.


컴퓨터마다 복잡한 오토 프로그림이 돌아가고 있다.


“예하야. 하나씩 세팅값 잡아. 이건......”


비트코인 거래 전용 컴퓨터들.


미래블록의 성공으로 역사가 바뀔까 걱정했지만, 비트코인 차트는 원 역사와 비슷하게 흘러간다.

미래블록이 달러 연동 화폐처럼 되어서인 것 같다.


총 7조의 비트코인을 광고로 찾아낸 개인 간 블록딜, 거래소 매수 등으로 구매했고, 평균 550만원에 산 비트코인이 지금은 3000만원을 넘겼다.


현재까지 6배 수익.

여기서 1.5배 더 오르니 열다섯 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뭐 뭐 사야해?”


“전부. 모든 알트코인을 다 사.”


작년, 2020년엔 비트코인 혼자 올라갔다.

비트코인 가격이 6배 오르는 동안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제자리 걸음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알트코인의 펌핑이 시작된다.

비트코인이 두 배 오르는 동안 알트코인은 열 배 이상 오른다.


이건 2017년 버블 때와 비슷하다.


비트코인이 먼저 오르고, 뉴스가 나가면서 신규 불나방들이 들어오고, 신입생들은 이미 쭉쭉 오른 비트코인 대신 기능도 모르는 알트코인을 사면서 열배씩 펌핑이 이뤄졌다.


역사는 똑같이 반복된다.


개중 스무배, 백배 씩 오르는 코인도 기억나지만 그것만 사기엔 시장에 풀린 양이 부족하다.

모든 코인을 다 사고 열배가격이 되면 프로그램이 조금씩 정리할 것이다.


“아직도 꼭 우리가 해야 해? 이제 맡겨도 되지 않아?”


“이 포지션은 중요해. 시장이 작아서 정보가 풀리면 제대로 팔지 못할 수도 있어. 지금 내가 비트코인의 8%를 갖고 있거든. 한화로 42조야. 이걸 15배로 늘릴 거니까 그러면 600조 정도 되네.”


“어... 별거 아니네.”


이게 문제야.

억 단위면 몰라도 조 단위는 실감이 안 난대두.


“예하야. 미래펀드를 제외한 미래그룹 전체가 작년에 총합 200조를 벌었어. 900만명의 직원이 일해서 200조야. 그 중 내 지분이 40%니까 내가 번건 80조네. 그런데 이 코인거래로 1년 만에 600조를 벌어요. 별거 아니에요? 대단해요?”


예하의 눈이 똥그래졌다.


“900만 명이 8년 동안 벌 돈을 오빠 혼자 버는 거네. ... 스... 스고이.”


이 시국에 일본어냐.


“이해했으면 일해라.”


“예. 옙. 일하겠습니다.”


예하에게 세팅값을 알려주고 뒤늦게 집에 온 루비에게도 정신교육을 시킨 후 작업에 투입했다.


이건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다.


예하와 둘이 하던 걸 루비까지 셋이 하니까 더 편해졌다.


작가의말

3p씬은 음슴. 당신의 상상력에 맡기겠음. 여백의 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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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0 4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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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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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5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4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0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0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4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6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6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5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7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0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7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8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7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9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9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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