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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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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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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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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188. 정의 구현2

DUMMY

“정치권에서 견제가 들어왔어요. 대통령은 미래그룹 모든 자회사가 한국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소련 같은 바램이었고, 밑의 정치인들, 관료들은 그 분위기에 편승해 한몫 단단히 챙기려고 망둥이처럼 날뛰고 있죠. 알고 있었어요?”


“모.. 몰랐습니다.”

“우리 같은 말단에게 정보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시키는 것만 해야죠.”


정보통제.

아래에서 위로 정보가 올라갈 뿐 위에서 아래로 가는 정보는 없다.


그래야 부려먹기 좋다.

모든 부서가 다 그렇겠지.


“그럴 것 같아서 말하는 겁니다. 선택지를 드리죠. 우선 이걸 들어보세요.”


-예비군 훈련 때 납치합시다


국정원 4과 부장과 과장의 대화.

요즘 날 찾아오던 놈들의 대화.

칼리 페르난도가 넘겨준 정보이며 1년 전 외국을 떠돌게 한 첩보.


“국정원 4과 부장 안재철과 과장 류승운의 대화입니다. 예전에 타우바트섬에서 처음 만났죠? 당시 예비군 훈련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떠돌던 중이었죠.”


국정원 직원 둘이 사색이 되었다.


“세 가지 선택지를 드리죠. 첫째, 지금처럼 월급 받으며 산다. 둘째, 정의롭게 찌르고 특채로 미래그룹에 고용된다. 셋째, 정의롭게 찌르고 국정원 내부를 정의롭게 바꾸기 위한 투쟁을 한다. 어떻습니까?”


노민우는 생각에 잠겼고, 추상희는 곧장 물어봤다.


“첫 번째를 고르면 불이익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사적으로 부르는 일이 없어질 테니 일하는 게 더욱 편해지시겠죠.”


“셋째를 고르면 지원이 있습니까?”


똑똑하네.

똑똑하니까 국정원 직원으로 뽑힌 거겠지.

그런 똑똑한 사람을 뽑아놓고 똥으로 썩히는 게 부정부패의 유전사슬이고.


“관료조직 내 사람을 심어 나라를 조종할 생각이 없어요. 솔직히 세계 시장과 비교하면 한국의 비중은 9번째일 뿐입니다. 그저 경제원리 외의 잡스러운 견제가 들어오지 않길 바랄 뿐이죠.”


“즉, 아무런 지원도 없다는 뜻이군요.”


“홀로 싸우셔야죠. 부당한 국정원을 청소하고 깨끗이 정화하는 것. 전에 말하길 그걸 바란다고 들었는데요. 이게 올바른 길 아닙니까? 내 도움을 받으면 스스로도 더러워진 겁니다.”


“이기지 못할 겁니다.”


“제가 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아닌데요. 이런 정보가 있는데 찌를 거냐고 물어보는 거죠.”


“그렇네요.”


추상희가 생각에 잠겼다.


노민우가 눈치를 보다가 말했다.


“그런데 두 명이 같은 선택을 해야 합니까?”


“아니죠. 칼 휘두르는 건 한 손이면 되잖아요. 한 명만 필요합니다.”


“그럼 제가 2번을 고르겠습니다.”


노민우가 추상희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

나도 추상희를 쓱 봤다.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러세요. 자, 이것.”


국정원 부장과 과장에 대해 조사한 것을 넘겨줬다.

거기 나온 자료들만 봐도 충분히 감옥에서 평생 썩을 수 있다.

검사 판사가 ‘국정원의 품위’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노민우가 자료를 살피며 입을 떠억 벌렸다.


“이... 걸 곧장 발표해야 합니까? 저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아뇨. 무기가 있다고 마냥 던지는 바보는 아닙니다. 이번 발표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분명 꿈틀 할 겁니다. 그때 던져주시길 바랍니다. 기자회견과 무대는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우리 사람이라고 공헌하는 것이니 보복도 막아드리죠.”


“예... 감사합니다.”


2번을 골랐으니 막아줘야지.

노민우가 고개를 꾸벅꾸벅 숙였다.


그때까지 생각만 하던 추상희가 질문했다.


“거기서 끝내실 겁니까?”


“네?”


“폰 로이어가 등장한지 2년 반. 전 처음부터 썼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늙은 인간들이 입조심 할 줄 몰랐으니 많은 꼬리가 녹음되었습니다. 나름 조사도 했고요. 썩고 썩은 고인물들 대여섯 명 정도 날릴 수 있는데 녹음에 대한 증거 보충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충격을 주려면 날아가는 목이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요?”


“뭐... 정의로운 일이니까... 그러죠.”


날 건드려서 목 날리는 거다.

하지만 겉으로는 항상 정의를 앞장세워야지.


“전 세 번째를 선택하겠습니다. 썩어빠진 것들 날려버리고 어떻게든 나라를 바꿔보려고 버텨보겠습니다. 그러다... 도저히 안 되면 그때도 받아주시나요?”


“발표 그대로입니다. 포상금과 정의 가산점은 계속 유지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상희가 인사했고, 노민우는 뭣씹은 표정이 되었다.


추상희의 말을 들으니 자신이 쥐 같은 선택을 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가셔서 모은 증거들 보내주세요. 우리 아저씨들이 조사할 겁니다.”


흥신소 아저씨들 바쁘셔.

어쩌면 미래그룹이 탄생한 후 가장 호황인 게 흥신소가 아닐지 싶다.



[(논설) 사회를 지키는 안 보이는 힘]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입니까? 수해가 나면 모두 달려가 돕고, IMF로 힘들어지면 돌반지, 결혼반지를 모아 위기를 극복한 민족입니다. 향약, 품앗이로 서로 돕고, 관혼상제에 다 같이 일손을 모와 큰 행사를 치르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던 민족입니다. 이야말로 한강의 기적을 불러일으킨 보이지 않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런데 미래그룹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이웃을, 가정에서보다 더 긴시간을 함께 하는 회사가족을 의심하고 거리를 벌리게 만드니 이야말로 매국이며 나라를 빨갱이의 상호감시 체계로 만드는...


-아 틀딱냄새

-저 한자 어떻게 읽냐?

ㄴ몰라

-누가 요약좀

-뒷돈 받는 거 신고하지 말아달래

-세금 수백억 훔쳐도 생계형범죄니까 봐주래

-우리가 돈을 훔치든 말든 하하호호웃재

-우리가남이가?

ㄴ북당새끼 또 ㅈㄹ이쥬?

ㄴㄴ아앗 형들... 윤형한테 혼난다?

ㄴㄴ히익 윤형님 이건 고양이가...


[오늘의 말씀 : 서로 믿고 사랑하라]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지어며 서로 믿고 사랑하라.

증오는 증오를 낳고 의심은 의심을 낳으메 믿고 따르고 의지하라.

네 심장속 의심마귀가 들어찼으메 의심악귀를 물리치고 사랑의 마음을 품을지어다.


-ㅋㅋㅋㅋㅋ

-에이멘

-ㄹㅇ진짜 이형들은 많이 후달리겠네

-살려줏메ㅋㅋㅋ



별 머저리 같은 논평 말고는 조용하다.

정부도 양당도 이렇다 할 논평이 없다.


눈치만 보다가 분위기 파악이 되면 그때 때리든 엎드리든 정하겠지.


세상이 조용한 것과 달리 우리가 만든 게시판에 익명의 투서가 쏟아졌다.


추상희가 말한 대로 2년 6개월 전부터 폰로이어를 쓴 사람들은 조심성 없는 녹취를 잔뜩 확보했다.


지금까지 발표하지 못한 건 찔러봤자 내부고발자만 나락에 떨어뜨리는 시스템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포상을 받고 일자리도 어느 정도 보장받는다.


사람은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

내부고발하면 이득을 보게 만들면 사람들이 스스로 선택한다.


익명의 투서는 내부고발을 위한 절차상 조언을 해주고 증거보충까지 도와준다.

그렇게 잘 다듬어진 후 시발쾅!


죽어라. 쓰레기들.


걷어내면 깨끗해지겠지.


“아마 만 명 정도 될 거야.”


채인수가 평가했다.


“에? 그거밖에 안 돼요? 썩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요.”


“어차피 말단들은 챙기기 힘든 구조지. 말단은 일반 회사원마냥 갈리고 갈릴 뿐이고 고위공무원쯤 되야 큰돈을 만지지. 사람은 항상 최선의 계산을 하잖아. 공무원은 뒷돈을 받을 때 항상 보장된 직장과 공무원 연금을 계산해. 약간의 위험으로 10억 이상 챙길 수 있으면 도전하는 거지 고작 백만원 훔치려고 안정된 직장을 판돈에 거는 건 바보잖아.”


“아하. 그래서 고위 공무원만.”


“어. 실적에 미쳐 미친 짓 하는 놈도 간혹 있지만, 대다수는 철밥통 끼고 윗사람의 부정을 눈감다가 그렇게 라인타고 올라간 후에야 거액을 땡기는 거지. 물론 입막음조로 나눠먹은 사람이 많아지긴 해도, 푼돈 받은 사람은 신고가 들어가지 않을 거야.”


“의외로 많지 않겠네요.”


“그보다 액수가 문제지. 이놈들이 수십조 빼돌렸으면 그거 어떻게 다 주냐?”


“나라에서 줘야죠. 법이 바뀌겠죠.”


“음......”


“여론이 움직이겠죠. 우린 우는 소리만 하고.”


“후후후. 그보다 지사들이 난리다.”


“어디요?”


“전 세계 다. 자기들도 해달래.”


“크크크. 그거 다 해주면 망하겠죠?”


“망해. 100% 망해. 미래펀드 니 지분 전부 처분해야 겨우 맞출 수 있겠다.”


한국의 부정부패가 그나마 덜하다.

한국의 군인이 아무리 빼먹고 아무리 썩었어도 전 세계로 보면 그나마 가장 깨끗한 축이다.

한국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세계가 언론의 이미지메이킹보다 훨씬 썩었다는 말이다.


세계의 부정부패를 다 포상금 줘서 잡으면 회사 팔아야 한다.


“고려해 본다고 해봐요. 적어도 몇 년 만이라도.”


“그래.”


조용히 투서가 날아들고 우리는 취합 정리하고 증거를 보강해준다.


폭풍전야.


정치권에서도 뜻이 갈렸다.

늙은 성리학자의 논평처럼 증오를 멈추고 서로 믿고 사랑하라는 정치인이 있는가 하면 우리의 행보를 적극 지지하며 수호를 자처하는 이가 생겼다.


원했던 반응.


세상엔 옳은 사람이 더 많다.


부정부패에 손을 대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그런 이들을 지지자로 끌어들인다.


시발쾅!



2020년 12월은 공직자 전반에 대한 내부고발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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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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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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