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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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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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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11.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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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28. 애국심2

DUMMY

성수동 본사의 회의실에 사람들이 앉고 적당한 인사치레가 오간 후 연준 위원장 칼 막스가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금융시장의 혼란을 야기시킨 데 대한 의회의 소환장이오. 윤동욱씨는 보름 안에 반드시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두해야 하오.”


“그... 그것이... 저희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보게 된다면 꼭 말을 전달해 출두하게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채인수의 전략은 어리버리다.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회장님 나빠요, 전략.


그렇게 서로 거짓인 걸 다 알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는 공식적인 제안과 거부가 줄줄이 이어졌고.


“거추장스러운 것은 벗어던지고 솔직한 대화를 해 봅시다. 그러니 이곳에서의 대화가 비밀로 지켜지길 바라오.”


어느 순간 통화자동녹음이 필수가 된 것처럼, 24시간 녹음기도 필수가 되었다.

이 자리의 대화가 녹음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칼 막스의 제안에 채인수가 사장들의 의견을 모은 후 승낙했다.


“그러죠. 절대 대화가 새어나갈 일은 없을 겁니다.”


휴대폰을 꺼내 꺼놓는 채인수와 사장들.

휴대폰 말고도 펜형 녹음기 등 각종 기기가 나왔다.


같은 행위를 미국 측에서도 반복했다.


이런다고 이 자리의 대화가 녹음되지 않으리라 믿는 사람은 없다.

공개하지 말자는 일종의 요식행위다.


칼 막스가 먼저 입을 열었다.


“정말 모르시오? 어디에 있는지?”


채인수가 쓴웃음을 지었다.

알아도 말할 수 없는 걸 알면서 왜 물어보는지.


“그쪽에서도 파악하고 있을 텐데요. 사라진 세 명. 그들 당사자 말고는 어디 갔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게 말이 되지 않잖아. 당신들이 모른 채 회장이 사라졌는데 어떻게 이렇게 유지되고 뒷수습을 할 수가 있어? 미리 알고 준비한 거 아니야?”


지금껏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전임 대통령이 버럭 소리를 지르며 끼어들었다.

채인수는 속으로 ‘역시 트럼프.’라고 중얼거리며 대답했다.


“그날로부터 며칠 전에 사라질 거라는 통보는 해 왔습니다. 그에 맞춰 대응준비는 했으나 어디로 어떻게 사라질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알게 된다면 납치 고문당해 토설할 수도 있으니 일부러 모른 척 했죠.”


“흥! 자기들이 죽을 짓을 했다는 걸 아는군. 이건 미국에 대한 전쟁 선포야. 절대 그냥 못 넘어가. 당장 원상복귀 시켜!”


얼굴이 새빨개진 트럼프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채인수는 빨개진 얼굴을 보다가 솔직한 속내를 물어봤다.


“그런데 야당 정치인이 왜 나선 겁니까? 잘 되면 바이든에게 좋고 잘못되면 협상 실패의 책임을 뒤집어쓰게 될 텐데 여긴 왜 오신 겁니까?”


채인수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봤다.







“사람들이 트럼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이 있어. 사실 트럼프는 엄청난 애국자야.”


내 말에 예하가 강아지처럼 고개를 갸웃했다.


“응? 이상한 사람 아니야?”


“언론하고 사이가 좋지 않았으니 그런 이미지가 씌워지긴 했지.”


“막 미국을 망치는 사람. 미국을 망하게 할 인간이라고 들었는데. 재선하면 세계가 망할 거라고 들었고.”


“한국 기자가 그런 기사만 퍼 나르니 그런 것만 알려졌지. 실제로 행한 것을 자세히 보면 다르게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에... 그냥 안 들어도 돼?”


“어. 괜찮아. 평생 몰라도 돼.”


“우...이씨. 알고싶드. 증말 알고싶드.”


예하가 다듬던 양파를 짜장면용 크기로 썰면서 중얼거렸다.

지하실에 갇혀서 같이 요리하는 동안 할 얘기도 없으니 이런 대화나 해야지.


“주한 미군 주둔비 증액. 한국이 보기엔 트럼프가 동네 애들 삥 뜯는 양아치로 보였을 거야.”


“어. 완전 나쁜 놈. 부자면서. 남의 나라 남의 땅 차지하고 있으면서 대여료도 안 내고. 못 됐어 진짜.”


“그런데 미국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그게 뭐? 결국 우리나라가 돈을 버는 건데? 이렇게 볼 수 있겠지.”


“어...”


“미국은 쿠르드족에게 돈과 무기를 줘서 IS에 싸우게 했어. 대신 그들의 독립운동을 지지하고 학살당하는 걸 막아줬고. 그런데 트럼프는 그걸 끊어버렸어. 미군이 시리아에서 철수하자마자 터키의 쿠르드족 학살이 일어났어. 트럼프 입장에서는 요즘 IS가 잠잠하니까 쓸데없이 돈이 나가는 걸 막겠다는 거야. 4000만 쿠르드족 입장에서는 용병으로 대신 싸워줬는데 배신당한 거지.”


“와. 진짜 못 됐다.”


“그치. 그런데 미국 시민 입장은 어떨까?”


“어? 에... 돈 낭비가 줄어드네. 아니지. 영향력이 줄어들면 손해 아니야?”


“시민 입장에선 그렇게 멀리 볼 필요가 없지. 당장 돈 새는 걸 막은 거잖아.”


“에... 그러네.”


“멕시코 국경 차단. 현대판 만리장성. 불법체류자를 막고, 마약 통로를 막고, 국내의 불법체류자를 쫒아내는 정책. 이것도 인권단체의 굉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시민 입장에선 어땠을까?”


“그...”


“불법체류자를 막고 쫓아낸 행위를 미국인 중 누가 좋아했을 거 같아? 가난한 흑인과 가난한 히스패닉들이 더 좋아했어. 중남미 동족을 막고 쫓아내서 슬퍼한다? 세상은 동화가 아니야. 불체자가 제공하던 저렴한 노동력이 사라질수록 가난한 흑형과 히스패닉들의 삶이 더 좋아져. 이건 지지로 이어지지.”


“에...... 뭔가 비정하네.”


“확실한 건 트럼프가 지금껏 본적 없는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거야. 이전까지 모든 미국 대통령은 경제원리, 이권단체의 압박에 의해 끌려 다녔거든. 예를 들어 부시의 이라크 침공. 아프간 전쟁까진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이라크 침공은 돈을 보고 시작한 거야. 전쟁으로 돈을 벌려는 여러 이권단체가 정치권을 압박하고, 정치인은 이걸로 멋진 그림을 그려 뒷돈과 지지율 두 토끼를 잡을 자신이 있으니 전쟁을 벌였지.

당시 이라크 침공 명분이 뭐였는지 알아? 테러 사전 차단. 테러를 사전에 막기는 힘드니 미국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대할 가능성이 있는 적을 미리 분쇄해 티클만큼의 위협도 없애겠다는 거야. 적국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를 없애는 거지. 인류 역사상 가장 패도적인 선언이야.

전쟁의 명분이었던 대량살상무기는 이라크에 없었지만, 뭐 어때. 이라크는 박살났고, 후세인은 이미 죽었고, 수많은 이권단체가 이미 돈을 챙겼고, 세계는 망한 이라크를 위해 미국과 싸우길 원치 않았지.”


“아.”


“그런데 트럼프는 달라. 일단 돈이 너무 많으니까 자기가 뒷돈 챙기려는 정책은 없어. 이러니 이권단체들이 조종하기도 힘들지. 언론이 트럼프를 까는 이유?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을 조져서 미국의 기업으로 만들려고 하니까 모든 대기업들이 트럼프를 까는 데 돈을 썼거든. 불체자와 마약으로 돈 벌던 누군가가 돈을 써서 트럼프 낙선운동을 주도하고, 무기 판매로 돈 벌던 누군가가 트럼프 비난 기사를 내지. 그 결과 세기의 미친놈처럼 보이지만 실제 미국에선 지지율이 생각보다 높아. 특히 가난한 계층에게 말이야. 의외지? 흑인 탄압에 앞장선 것 같은데 말이야.”


“난 미친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언론 덕분에 굉장히 미친놈 같지만, 행하는 것 하나하나가 미국의 서민을 위한 정책이거든. 굉장히 치졸하고, 쪼잔하고, 세계 1위 강대국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유치한 짓거리를 하지만, 그게 미국의 가난한 계층에겐 좋은 정책이거든.”


“어...... 그래서 애국자구나.”


“전세계 모든 나라가 트럼프를 싫어하고, 전 세계 모든 부자가 트럼프를 싫어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트럼프를 싫어할 수 밖에 없겠지.”


“어...... 그런데 그 아저씨는 한국엔 왜 온 거야?”


목소리를 깔아서 반전을 줬다.


“미친놈이니까?”


“풉. 그게 뭐야? 푸흐흐.”


“남의 눈치 안보고 평생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인간이니까. 당장 정치적 계산 없이 움직였을 거야. 트럼프는 미국이 손해 보는 게 기분 나빠서 막무가내로 끼어들었을 테고, 바이든과 여당은 어떻게 되더라도 이득이니 냅뒀겠지. 협상장에 미친개를 풀어서 상대를 괴롭혀라, 이런 전략이랄까.”


“푸하하. 아. 너무 웃겨. 결론은 미친 사람이라는 거잖아.”


“돈이 너무 많아서 매수되지 않는 미국을 위한 애국자. 애국광신도가 왔으니 인수형이 좀 고생할 거야. 그리고... 버티기 힘든 공격이 시작되겠지. 미국의 이라크 침공같은 상상하기 힘든 끔찍한 공격이. 미군이 한국을 공격하면? 불가능할까? 어쩌면 우리의 은거생활이 끝날 수도 있어.”


“에이. 설마... 그럴리가.”


“미국이 입을 손해를 생각하면 가능해. 미국이 패권을 잡은 이후 나보다 강하게 미국을 공격한 나라는 없으니. 어...... 그래서 말인데. 예하야. 나 거지 되도 나랑 사귈 거야? 한 푼도 없는 무일푼이 돼도?”


내 말에 예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내 눈을 한참 바라봤다.

눈동자에 진심을 듬뿍 담아서 깜빡깜빡 해줬다.


“어.......”


예하가 뭘 상상하는지 웃다가 찡그렸다가 헤실 웃다가 반복했다.

저 속마음엔 영화 수십편이 흐르고 있겠네.






“네놈들이 미국에 해를 끼치는 걸 두고 볼 수 없어서 왔다. 당장 미래블록 개발자 불러와서 모든 미래블록을 소각하고 없애! 그리고 그룹을 해체해!”


미친개가 날 뛴다.

얼굴 빨개진 미친개가 짖는다.


“저희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했을 뿐입니다. 감히 저희가 국제 통화를 조절할 수 없어서 시장에 가치를 맡겼을 뿐입니다. 법을 지키며 위법사항 하나 없이 성실히 살아왔습니다.”


채인수는 준비된 답변을 했지만, 미친개에겐 약이 없다.


“시끄러. 당장 윤동욱을 잡아오고, 미래블록을 전부 소각해. 그렇지 않으면 네놈들 전부 죽는다. 너희들이 미군을 이길 수 있어? 다 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소각해.”


채인수는 참 천박하네, 라고 생각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말했다시피 우린 윤회장의 거취를 모릅니다. 그리고 미래블록의 프로그램은 이미 확정되어 있습니다. 지금에 와선 개발자들도 수정할 수 없습니다. 코드가 공개되어 있고, 그쪽 프로그래머들이 전부 확인했으니 알 겁니다.”


채인수의 말에 트럼프가 뒤를 돌아봤고, 칼리 페르난도가 고개를 살짝 끄덕여줬다.


여기서 멈추면 미쳤다는 소리를 듣지 않지.

트럼프가 되려 소리쳤다.


“그럼 미래블록 운영권을 미국에 넘겨. 일개 개인이 감히 세계 화폐를 좌지우지 하려 하다니. 화폐는 국가만이 발행할 수 있는 거야! 네놈들이 지구를 지배하게 놔둘 수 없다!”


채인수가 두 손바닥을 들어올리며 으쓱했다.


“말씀드렸다시피 마스터코드가 없습니다. 윤회장에게서 알아내셔야 합니다.”


어쩔건데?


“그럼... 미군이 출동할 수 밖에 없다. 다 죽고, 알카에다처럼 동굴 속에 숨어살면 돈 따위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되겠지.”


“저... 정말 미군이 움직일 겁니까? 일개 기업을 상대로?”


“내가 그럴 권한은 없지.”


트럼프가 갑자기 조용히 말했다.


“하지만 미군이 움직이지 않을 리 없지. 진주만 폭격보다 강하게 공격받았는데 참을 것 같으냐?”


트럼프가 천천히 말을 하며 미래그룹 사장들을 뜯어봤다.


짝. 짝. 짝.


연준위원장 칼 막스가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우리의 공식적 입장이 아닌 야인의 생각이지만...... 대충 미국이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요. 그러니 어서 윤회장을 찾아오시오. 이러다가 다 죽게 될 거요.”


미친개를 데려오니 알아서 협박을 해준다.

문제가 되도 미친개가 나쁠 뿐, 미국정부의 공식적 입장은 아니다.

이러려고 데려왔더니 역시 이런다.


미국은 트럼프 사용법을 익혔다.


채인수는 회의실을 나가는 미국 대표들을 보다가 사장들을 돌아봤다.


황영석이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 주의해야겠네. 백주대낮에 납치시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거야.”


채인수가 말을 받았다.


“차라리 본사에 살아야겠네요.”


“저야 뭐 퇴근 잘 안하니까 상관없죠. 상철이도 그렇고.”


유성주 사장이 웃으며 말했고 정문우만 난감해했다.


“하. 부동산은 직접 봐야 감이 오는데. 제가 제일 위험하겠군요.”


말은 하지만, 다들 여유롭다.


예측했던 절차다.


작가의말

저는 한국인이기때문에 트럼프가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국국적이라면... 모르겠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1.11.10 14:56
    No. 1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루도리
    작성일
    21.11.10 15:12
    No. 2

    잘 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정신지배인
    작성일
    21.11.10 19:29
    No. 3


    작가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느정도 공감은 가내요
    잘보고 감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고스톱황제
    작성일
    21.11.10 21:41
    No. 4

    트럼푸 부자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11.14 09:33
    No. 5

    그래도 이번화는 좀 그렇네요
    정부도 친미래그룹쪽이고 국민들도 우호적인데 미국에서 미래그룹심장부에 와서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해도 그냥 당하고만 있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것도 미국도 아닌 우리나라 안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빛여운
    작성일
    21.11.14 09:35
    No. 6

    그리고 트럼프를 너무 미화시키는 경향이 ㅎㅎ
    저런 놈들이 역사적으로 봤을때도 세계에 큰 해악을 끼치는 부류인데..
    히틀러도 자국인들이 봤을땐 영웅이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역사자
    작성일
    21.11.14 22:36
    No. 7

    트럼프를 통해 전하고 싶은 내용은... 딱 그거 맞추셨습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애국의 이중성이 갈린다는 것.
    러시아 20대에게 푸틴의 지지율이 90% 이상이라더군요. 공산주의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체첸을 밀어버리고 이익을 위해 학살한 것이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원인이라고 합니다
    중국 젊은층에게 시진핑의 인기가 높은 건 강한 지도자여서 그렇고, 아베가 인기있던것도 강하게 말하는 지도자여서 그랬듯, 미국도 강한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젊은층의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세계적으로 강한 정치인이 인기얻는 추세와 상관없이 현재 한국의 대선 정국은... 각자 판단으로...
    언제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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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1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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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8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4 36 11쪽
192 197. 덕유산3 +2 21.09.10 1,698 37 12쪽
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7 33 12쪽
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2 41 12쪽
189 194. 에너지2 +5 21.09.07 1,868 42 12쪽
188 193. 에너지 +3 21.09.06 1,941 46 13쪽
187 192. 국가3 +7 21.09.05 1,974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7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6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0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5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8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9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4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1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0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5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4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0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0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4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6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6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5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7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0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7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8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7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9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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