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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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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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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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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226. 스테그플레이션3

DUMMY

“오빠. 오빠.”


“응.”


“어때?”


“음...”


“뭔가 달라진 거 같지 않아?”


똑같은데.


“음...”


“아이참. 잘 들어봐봐. 뭐 확 변하지 않았어?”


하아.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내가 말이 없자 예하가 노래를 다시 틀었다.


첼로? 인 듯한 묵직한 악기로 시작해 바이올린, 기타 또... 온갖 악기가 들어간 웅장하고 장엄하고 진중하고 묵직한 음악.


-나는 어둠속에 묻혀있어. 진흙 늪에 빠진 것처럼 숨 쉴 수가 없어.


읊조리는 듯한 예하의 아름다운 목소리.


쿠쿠쿠쿵.


천둥번개가 내리치는듯한 일렉트릭 소리.


“어때? 어때? 괜찮아?”


예하의 자작곡.

음악에 쥐뿔도 아는 게 없는데 평가하라고?

이건 답정너인가.


“좋아. 훌륭해. 완벽해.”


“아이참. 그런 거 말고 진지하게. 한명의 청자로써 느낀바 솔직하게.”


오답이었군.

너 어제도 그렇게 말해놓고 솔직하게 말하니까 삐졌잖아.

그냥 나 괴롭히고 싶은 거니?


“진짜 화 안낼게. 그냥 들리는 대로 말해주세요. 나한테 중요한 거야아.”


“어... 그... 장송곡 같다. 엄숙하고 슬퍼.”


“후우...... 그럴 리가. 희망이 보이지 않아? 여명이 밝기 전이 가장 어둡듯 이 음악의 끝에 실로폰 소리가 희망을 상징하는데. 그렇지 않아?”


내가 뭘 잘못했니? 내가 한 계란볶음밥이 맛없었어?


“그... 그래 보여. 희망이 보이네.”


“아이참. 이건 세상 사람들한테 들려줄 노래얌. 희망을 줘야 하는데 이상한 노래를 틀어줄 수 없잖아.”


아 어쩌라고요.


예쁘고 몸매 좋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지만 작곡 능력까진 없나보다.

신은 공평하시다.


“망이야. 글러먹었어. 사람들이 들으면 글루미선데이처럼 우울증에 빠질 거야. 다시 써.”


에라 모르겠다.

삐지라지.


“힝. 너무해.”


“내가 노래는 잘 모르는데 힘 빼. 너무 힘들어가 있어. 커다란 성당에서 장례식하는 그런 레퀴엠 같아.”


“...... 네.”


힘 빼라는 내 진지한 조언을 예하가 받아들였다.

힘이 완전히 빠져서 어깨를 축 늘어뜨린 게 땡볕에 축 늘어진 시금치 같다.


내가 대신 작곡 해줄 수도 없고 기억나는 미래의 멜로디를 중얼거려봤자 예하 스스로 무언가 하려는 데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여름 파김치처럼 식탁 위에 축 늘어진 예하가 고개만 옆으로 돌리고 말했다.


“그런데 위기가 오긴 오는 거야? 수출 역대 최대니 뭐니 그런 기사들밖에 안 보이는데.”


감히 의심을 품은 예하에게 기사를 하나 찾아줬다.


-필리핀 쌀값 300% 폭등


하나 더 찾아줬다.


-브라질 식량위기. 기아국가에 포함


하나 더 찾아줬다.


-유럽 식량가격 10% 인플레이션


“진실은 숨어있지 않아.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에 나중에 큰 문제가 되는 거지.”


“식량난이 진실이라고? 주식하고 부동산은 매일 오르는데...... 어... 모르겠어. 무슨 관련이 있는 거야?”


“물가가 오른다, 물가가 떨어진다. 라고 말하지만 이건 틀렸어. 정확히 말하면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 화폐 가치가 오른다, 이렇게 말해야 해. 그런데 경제학자와 교수님들은 절대 화폐의 문제를 말하지 않아. 국가에서 마음대로 찍어내는 화폐는 신뢰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성시 해. 그래서 네가 이해하기 힘든 거야. 국가가 화폐를 찍어서 뿌렸어. 세상의 상품은 그대로, 아니 코로나 때문에 전보다 줄었는데 돈은 많아졌어. 이러면 화폐가치는?”


“떨어지겠지.”


“딱 그게 다야. 돈이 많아져서 화폐가치가 떨어졌어. 전에 100원 있던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90원만 남게 되고 10000원 있던 사람은 9000원만 남게 되었어.”


“어... 그런데 똑같잖아? 비율대로 줄어드네.”


“여기까지는 그렇지. 그런데 양적완화 10년 동안 일본의 주식이 어떻게 되었다고?”


“계속 올랐다고. 아... 임금은 전혀 안 올랐다고 했지?”


“어. 결국 사람들이 허상에 눈이 멀어버린 거야. 주식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 주가는 그대론데 화폐 가격이 내려간 것을 반대로 이해한 거지. 양적완화로 인해, 모든 이의 자산을 조금씩 모아 주식과 부동산에 들어가고 노동 가격은 떨어졌어. 즉,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 졌어.”


“그게 문제가 돼?”


“일하면 손해. 주식에 투자하면 연봉을 번다. 영혼까지 끌어 모아 빚내서 아파트를 사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모두가 여기까지 이해하게 되었어. 화폐 가치가 꾸준히 내려간 것을 반대로 이해하게 된 거지. 주식은 계속 오르고 부동산은 계속 오르니 앞으로도 계속 오르겠거니 생각하게 된 거야. 하지만 그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어.”


기사를 찾아줬다.


-멈춰선 영국. 주유소에 기름이 없는 이유?

-LA 앞바다에 줄서있는 화물선. 컨테이너 트럭이 없다.

-스쿨버스 운전사가 없어서 미군이 운전하는 세상


“돈을 뿌리고 뿌리니, 상대적으로 물가가 올라. 정확히는 물가는 그대론데 화폐가치가 낮아진 거지. 그 결과 성실하게 일하는 것보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이득인 세상이 되었어. 그 결과 사람들이 일하지 않아. 일하면 바보지. 미국의 실업수당 얘기는 전에 했지?”


“어... 최저시급 받고 일하느니 실업수당 받는 게 세 배 더 많이 받는다고.”


“그 결과.”


-도미노피자 분기 적자. 주문량은 늘었는데 배달원이 없다.


“이렇게 되었어. 세계적으로 보면 식량이 모자라게 되었고.”


“어...... 어? 어라? 오빠. 오빠오빠.”


예하가 식탁에 괴고 있던 볼을 들어 올리며 내 어깨를 탁탁 쳤다.


노트북을 검색하더니 자신의 공연 영상을 틀었다.

1년반 전, 코로나 초기에 루비와 함께 발표한 듀엣곡 라이브 영상.


“야.... 너 갑자기 또 날 메기는 거야?”


“쉿.”


-울 오빠가 해줄 거예요.

모두 힘을 내면 이겨낼 수 있어요.


노래가 끝나고 영상 속 예하가 루비와 손을 잡고 멘트를 했다.


-저희 오빠가 말하길 지금 멈춰서면 안 된다고 해요. 힘들고 무섭지만, 지금 멈추면 더 큰 아픔이 올 거래요. 올해 생산을 멈춰서 내년에 식량위기가 온다면 코로나 사망자의 몇 배나 많은 아사자가 나올 거래요. 그래서 우리는 멈춰서는 안 된대요. 움직이세요. 미래그룹에서 1500억 달러를 추가 기부하기로 했어요.


예하의 멘트.

영상 속 자기 목소리를 듣던 예하가 날 물끄러미 봤다.


“오... 나 소름. 오빠는 이 때 이미 짐작하고 있었어? 오빠가 저 멘트 써줬잖아.”


“써 주기는. 작가님이 썼지.”


“대충 방향은 잡아줬잖아. 그 때 이미 식량문제를 예측한 거야?”


“그야... 눈에 보이잖아.”


민망하네.

미래의 흐름을 겪고 났으니 보이는 거지만 말할 수 없다.


“지구인 전체가 100의 식량을 먹어. 그런데 코로나로 누군가 사망하고, 누군가 손을 놓으면 식량이 95밖에 생산되지 않겠지. 이렇게 되면 모자란 5만큼 굶어야 하고, 그건 가난한 사람들의 몫이지. 간단한 상식이야.”


필리핀의 쌀값 폭등.

베트남의 봉쇄와 이상기후, 중국의 수해로 쌀 생산량이 줄어서 그렇다.

코로나로 일손을 놓은 농가도 있고, 운 좋게 주식대박을 치고 은퇴한 이가 놀아서 그렇다.


그 결과 지구 전체의 식량이 줄어들었고, 식량의 가격은 평소엔 똥값이지만, 위기 시엔 끝없이 폭등한다.

동남아도, 남미도, 유럽도, 다 같이 식량 가격이 오르고 있다.


“식량난...... 그것도 양적완화 때문에?”


“양적완화가 시스템을 붕괴시켰으니까. 주가는 그대로인데 화폐가치가 낮아진 이유로 인해 노동가치가 줄어들었고, 코로나로 잠시 쉬던 사람들이 양적완화로 뿌리는 돈에 취해서 일하지 않게 되었어.”


“... 오빠는 어떻게 다 알아? 마치 미래를 보고 온 것처럼.”


뜨끔.

미래가 아니라 과거야. 과거.


“과거에서 예시를 찾아야지.”


“이런 일이 과거에도 있었다고? 그럴리가. 그......”


노트북을 탭해서 아까 열었던 기사를 보여줬다.


[멈춰선 영국. 주유소에 기름이 없는 이유?]

영국의 주유소에 기름이 없다. 석유파동? 무역전쟁? 아니다. 유조차량을 운전할 기사가 없기 때문이다.

항구와 정유사엔 기름이 넘쳐나는데 배달할 화물차 기사가 없어서 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영국 정부는 군인을 보내 기름을 수송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영국은 사회구성에 필수적인 일자리 120만개가 주인을 찾고 있다. 화물차 기사, 스쿨버스 기사, 쓰레기 치우는 일, 심지어 초등학교 선생님까지 부족하다. 영국 사회가 마비된 가운데 청년 실업률은 역대 최고에 올랐다.

“일이요? 실업수당 받으며 적절한 투자를 하는 게 더 많이 버는데요?”

“사람이 부족하면 임금을 올려야죠. 지금보다 두 배는 줘야 다시 일하러 가려고요.”

이게 현재 영국의 실상이다.


“어... 이상하네. 화물차 몰 사람이 없어서 사회가 정지된 거야?”


“그래. 이게 코로나 시대, 양적완화 시대의 결과야.”


“이게 과거에도 있었다고?”


“어. 일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는 사회.”


“베네수엘라! 여기?”


“여기도 포함. 과거 영국에도 있었어. 역사에는 복지병 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복지병. 복지가 너무 좋아 일하지 않아 사회문제가 생겼다는 거네.”


“그래. 양적완화로 돈을 찍어내고, 그 돈을 마구 뿌리니 노동가치가 줄어들고,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치만 증가하고, 성실히 일하던 개미같은 사람들마저 일하지 않고 자산투자에만 집중하면서 사회전체의 상품이 줄어들었어.”


“어... 큰일이네.”


“이게 큰일인 게 뭐냐면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진입하는 거야.”


“그... 건 또 뭘까.”


예하가 전혀 궁금하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왕 말 꺼냈으니 마무리는 지어줘야지.


“경기가 과열되면 국가는 어떻게 한다?”


“알아요. 금리를 올려요.”


“참 잘했어요. 금리를 올려서 과열된 시장을 식히지. 그런데 양적완화의 시대에는?”


“금리를 올릴 수 없습니다.”


“정답. 금리를 올리지 못하니 사람들의 빚이 계속 늘어나고 자산가치, 주식이나 부동산은 계속 올라. 그런데 지금은 무슨 시대?”


“코로나 시대?”


“맞아. 실업률은 코로나 이전하고 비교해서 어때?”


“높아.”


“실업률이 증가하고, 망한 회사가 늘어나. 사회에 공급되는 물건은 명백하게 줄어들었고, 식량난으로 구체화되었어. 이걸 디플레이션이라고 해. 그런데 하나가 빠졌네. 뭐지?”


“어.... 물가?”


“맞아. 경기가 침체되면 물건을 사줄 사람이 줄어드니 물건 가격도 내려가. 실업률이 증가하면 물가도 낮아져야 해. 그런데 지금 물가가 폭등하고 있지?”


“어......”


“실업률 증가, 기업 불안정 등 경기가 침체되는데 주식, 부동산이 오르고 물가가 폭등해. 이걸 미국은 단 한번 겪었어. 석유파동 때. 그때 미국은 기준금리를 20%까지 올려서 아예 시장을 정지시켰지. 그럼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 그런 짓 하면 다 죽지 않을까?”


“맞아. 답이 없지. 여기까지 알게 된 전문가들도 지금 손을 놓고 있어. 절벽으로 달리는 열차에 브레이크가 없는 거지.”


“그... 너무 난해해.”


“이걸 괜히 이상한 용어로 배워서 그래. 물가라는 단어를 빼고 화폐가치라고 적으면 돼. 양적완화 때문에 화폐 가치가 똥이 되었어. 덕분에 주식, 부동산이 오르는 거야. 화폐가치가 똥이 되었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는 거고, 화폐가치가 의미 없어져서 실업률이 오르는 거야. 결국 모든 원인은 함부로 찍어서 뿌린 돈 때문에 벌어진 일이야.”


“그... 알았다! 그래서 미래블록이구나!”


예하가 박수까지 쳤다.


“어. 정확해.”


“그래서 오빠가 미래블록을 그렇게 퍼트린 거구나. 국가가 마구 찍어낸 돈 때문에 문제가 생겼으니 마구 찍지 않는 돈을 새롭게 만드는 거였네. 맞아. 자동차나 스마트폰은 이상하다고들 했어. 결국 미래블록의 생태계를 만들려고 그런 사업을 한 거였네. 아. 대기권 밖 새로운 생태계. 이게 비전이었지. 맞아. 맞아. 그랬어.”


예하가 혼자 중얼거렸다.


그러다가 혼자 박수 짝.


“그래.. 그런 거였어. 그래......”


예하가 생각에 잠기더니 멈춰뒀던 영상을 틀었다.


-유어 유니 윌 워크위쥬.


야. 너 뭔데. 왜 갑자기 날 메기는데.


“어. 오빠가 힘 빼라는 말 뭔지 알 거 같아. 괜히 나 혼자 힘 줘서 장송곡 썼었네. 어. 알겠어.”


예하가 벌떡 일어나서 자기의 음악실로 달려갔다.


노트북엔 예하와 루비를 세계적 가수로 만들어준 공전의 히트곡 스탠드 투게더가 흘러나오고 있다.


“벌써 일 년 반이나 지났네.”


코로나.

참 오래도 간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까?


양적완화.

코로나.


둘 다 사회에 위기를 불러일으킬 오류다.

게다가 둘이 함께 하면서 엄청난 화학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그 결과는 리만브러더스를 뛰어넘는 초대형 폭탄.


“차라리 빨리 터지는 게 낫지.”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양적완화는 더 오래 가고, 먼 훗날에 더 큰 피해를 입혔을 거다.

차라리 지금 터지는 게 낫지.

게다가 내가 나섰으니 원래 터지는 것보다 더 빨리, 더 약하게 터질 것이다.


잘못된 것은 결국엔 터진다.


작가의말

자꾸 지각하네요 ㅈㅅㅈㅅ.

글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ㅈㅅㅈㅅ

글이 너무비관적으로 보이네요. ㅈㅅ...


세계최고의경제학자 슈카님의 최근 방송에 비슷한 내용이 나온것 같지만, 대놓고 표절 맞습니다. 항상 배워요... 그래도 예전부터 써왔던 흐름자체가 그런거니까 봐주세요.

슈카님은 이런 심각한 얘기를 참 재밌게 방송하시더군요, 역시 세최경...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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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902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2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42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3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80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4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8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5 3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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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5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8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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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8 4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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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6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5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4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8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5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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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7. 애국심 +4 21.11.07 1,370 42 12쪽
» 226. 스테그플레이션3 +6 21.11.02 1,330 4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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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400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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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65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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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2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1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2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5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1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5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7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60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9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8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0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4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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