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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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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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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80,143

작성
21.06.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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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127. 결전! 애플4!

DUMMY

4월.

애플이 전쟁을 걸어온지 두 달이 지났다.


애플에서 조용히 전화를 걸어 왔다.


-귀사와의 갈등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오해를 훌훌 털고 과거의 좋았던 때로 돌아가 양사가 건설적인......


요상한 전화가 왔다.


“아 뭐라는 거야? 육하원칙 몰라? 초딩 졸업도 못했어? 언제누가왜? 왜? 왜? 를 말하라고. 육하원칙에 맞춰서 또박또박. 예하야. 방송켜서 이 통화 내보내봐. 뭐라고 하는 지 알 수가 있나.”


뚝.

뚜뚜뚜.


감히 전화를 끊어?

페북처럼 치욕당하긴 싫은가보네.

페이스북이 살려달라며 팩스를 날리던 게 공개되며 맞은데 또 맞는 아픔을 겪는 걸 봤으니 그들처럼 되기 싫겠지.


4월이 끝날 무렵 애플코리아에서 한국인 지사장이 미국 본사 이사들을 모시고 찾아왔다.


미래 IT의 신입사원을 내보낼까 하다가 워낙 불쌍해서 직접 나가줬다.


“귀사와 당사의 갈등은 서로 원했던 결과가 아닌 바이며 그에 대해 심히 유감을......”


인사가 끝나자 상대가 사과를 해 왔다.

그런데 유감이라는 말이 사과 맞나?

언짢다는 의미 아닌가.


혼나도 말투가 그대로다.


그런데 어쩌나.


“애플에서 미래 메신저를 막아서 죄송하다는 건가요?”


대변인 예하가 대응했다.


“그건 서로간의 의견이 맞지 않아서 생긴 매우 유감스러운 사태를 알렉산더 대왕이 매듭을 풀듯......”


이 새끼들 미안하다는 거야? 아니면 싸우자고 시비거는 거야?

정치적 수사 같은 길고 긴 문장을 1분 넘게 읊조리는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에...... 사전에 말씀드린 대로 회담 내용은 자막이 입혀져서 공개될 건데요, 이렇게 돌려 말하면 사람들이 오해할 여지가 있으니 요점만 말해주실 수 있나요?”


예하가 공손히 묻자, 옆에서 채인수가 끼어들었다.


“예하야. 네가 못 알아듣는 거 아니야?”


하하하.

호호호.


미래그룹의 사장들이 채인수의 재미없는 농담에 화기애애하게 웃었다.


애플쪽은... 어쭈 안 웃어?


“재미 없으신가봐요?”


내 질문에 애플 쪽 이사님들에게 미소가 꽃폈다.


하하하.

호호호.


회담이 참으로 화기애애하다.


“이 유감스러운 사태에 대해 일말의 도의적 책임감을 느끼는 바......”


또 한참 듣다가 대변인 예하에게 귓속말을 했다.


“얼마 줄 건데요?”


단도직입적인 물음에 애플코리아 지사장이 이마에 땀을 삐질 흘렸다.


“그... 당사는...”


예하에게 대사를 건네줬다.

예하가 진짜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질러버렸다.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얼마 있는데요? 1조 달러만큼 미안해요?”


“에... 그... 저...”


저 아저씨 울겠다.

채인수가 예하와 바톤터치했다.


“쉽게 가죠. 귀사에서 통보 없이 미래메신저를 차단한 사태로 인해 본사에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예. 인정합니다.”


“당장 차단을 풀어줄 것을 요청합니다. 괜찮겠습니까?”


“예. 이미 풀었습니다.”


사전에 준비한말은 바로 나왔다.


“또한 귀사에서 차단한 기간 동안 본사의 매출은 1000억 달러 가량 피해를 봤습니다. 이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채인수가 1000억 달러를 입에 올리자 뒤에서 통역을 통해듣고 있던 애플 이사들이 사색이 되었다.


“1000억에 대해 본사의 평균 영업이익은 1%. 본사가 얻을 이익금 10억 달러를 피해보상 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괜찮겠습니까?”


매출 전부를 요구하면 양아치지.

전부 공개할 회담인데 과하면 역효과를 얻는다.

차라리 매출의 1%가량만 영업이익임을 밝힌다면 자연스럽게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사들이 숙덕숙덕하고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예. 당사의 과오에 심히 유감을 표하오며 지난 잘못을......”


저 아저씨 뭐야 시인이야?

채인수가 말을 잘랐다.


“받아들이십니까?”


“예.”


“그럼 다음으로 귀사와의 의도치 못한 마찰로 본사가 입은 이미지 피해가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비방이 쏟아졌고, 그로인해 손상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힘듭니다. 이에 대해 한없이 부족하지만 귀사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50억 달러의 피해보상만 요구합니다. 받아들이실 겁니까?”


깎아주는 거다.

5조원만 내면 봐줄 테니 웃으며 내놔.


금액이 커지자 애플 이사들이 모여 한참 쑥덕쑥덕 계산계산 소란소란 고함고함했다.

그러고는 끝내 고개를 끄덕였다.


“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점심 식사를 저희가 예약해 놓은...”


어딜 마음대로 끝내려고 해.


“또한 귀사와의 마찰로 인해 본사에서 계획에도 없이 내놓을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지출이 있습니다. 휴대폰 교체행사, OS개발비용, 언론사 대응비용 등 다양한 지출에 대해 귀사에서 책임져주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화려한 수사를 왜 쓰는지 알 것 같다.

쫄리고 후달릴 때 쓰는 거다.


큰돈을 달라고 말하는 채인수가 저도 모르게 간곡히 말했다.


애플 이사들이 놀라서 속닥속닥 하더니 질문해왔다.


“애플이 책임질 금액이 얼마죠?”


“에...... 197억 달러군요. 여기 사용내역이 있으니 얼마든지 보여드리겠습니다.”


23조만 주세요.

애플과 싸우며 세계에서 핸드폰 교체 행사를 했다.

세 개의 프로젝트에서 동시에 OS개발에 착수했는데 각사의 지분투자비용은 전부 은행대출로 이뤄졌다.

OS 개발 전부 애플 돈으로 할 거다.


애플 돈으로 마케팅하고, 애플 돈으로 애플 폰을 안드로이드 폰으로 교체하고, 애플 돈으로 IOS에 대항할 OS를 만든다.


“이건......”


“마지막 제의였는데 역시 안 되는 군요. 알겠습니다. 합의는 없던 것으로 하죠. 다시 차단하셔도 어쩔 수 없겠군요. 저희 같은 중소기업이 참고 참겠습니다.”


크흑.

이게 약자의 설움인 것이다.


애플의 이사들이 고함고함 하다가 여기저기 전화하고는 끝내 끄덕였다.


“바..다들이겠습니다.”


“좋군요. 바로 문서화 할까요?”


빛의 속도로 문서가 작성되었고, 채인수와 애플 이사가 악수하면서 공식적인 회담이 끝났다.


자리를 옮겨 점심을 먹는 와중에도 화기애매한 시간은 이어졌다.

최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예하와 나란히 앉아 이것저것 맛보는 와중에 애플의 이사가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간청해왔다.


“저... 이제 소송을 취하하시고......”


영어다. 못 알아듣겠다.


“여기 한국인데. 왜 한국에서 한국인인 내가 못 알아들어야 하는 거지.”


내가 중얼거리자 버거형들이 흠칫 굳었다.


한국에 왔으면 한국법을 따라야지.

한국의 영어원어민교사는 외국가면 한국인의 성을 이름 뒤에 말하도록 교육하는데 저 사람들은 한국에 와서 한국법을 따르지 않는단 말야.

한국에 왔으면 미국인이라도 패밀리네임을 앞에 말하고 퍼스트네임을 뒤에 말해야지.

에휴 못 배운 놈들.


내가 진짜 소유주인걸 아는 애플 이사들은 통역에게 전해들은 후 서로 눈치를 보더니 애플 한국 지사장에게 말을 전했다.


“애플 본사에서는 지금 애플을 향해 진행되는 소송을 취하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말로 부탁이 나왔다.

진작 이랬어야지.


채인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히 그래야죠.”


“그럼 정사장님이 한 고소도 취하하실 건지요?”


애플지사장이 저기서 고기를 흡입하고 있는 뚱뚱한 정문우를 가리켰다.

채인수는 대체 무슨 말을 하냐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예? 그건 애플을 사랑하고 애용해온 정문우 사장이 개인 자격으로 소송한 것입니다. 개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소송인데 저희가 감히 어찌할 수 없죠.”


“아니 그래도 모든 소송비용을 미래에서 제공하는 걸로 압니다만.”


“그야 도의적인 차원에서 순수한 지원일 뿐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부인거죠 하핫. 소송 취하는 정문우사장님 본인에게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소송비용을 지불할 수 없겠군요. 누군가 개인자격으로 지불한다면 몰라도...”


통역을 통해 대답을 전해들은 애플 이사들이 사색이 되었다.

미래그룹과의 마찰은 거액을 주고 해결했는데 정작 가장 파장이 큰 일반인 집단소송을 해결하지 못했다.


이러면 쓸데없이 돈만 쓴 격이 된다.

이미 계약서도 작성했는데.

동네 구멍가게도 아닌 애플이 계약서를 무시할 수 없지만, 마냥 지불하기엔 30조원이 너무너무 큰 돈이다.


하지만 이건 우리도 어쩔 수 없다.

개인 100만 명에게 소송을 취하하라고 말하려면 한푼이라도 쥐어줘야 하는데 그 비용이... 어휴.


사색이 된 이사들이 수군수군하다가 정문우에게 간청했다.


“저... 소송을.”


우대갈비를 들고 뜯고 있던 정문우가 점잖게 대답했다.


“1조달라.”


“소송을 취하해 주시고... 다른 분들의 소송도...”


“1조달라.”


“아니 그.... 집단소송을 추가로 모으는 것을.”


“1조달라.”


여기 맛집이네.


“예하야. 이거 좀 먹어봐. 진짜 달다.”


“어맛. 이건 뭐지. 못 먹어본 거네.”


이집 한정식 잘하네.


예하와 소근거리며 한상 가득한 찬 하나씩 가져와 먹는 동안에도 협상이 계속 이어졌다.


“저...”


“1조달라.”


“아...”


“1조달라.”


“그...”


“1조달라.”


맛있게 먹으며 정문우의 개인기를 보던 예하가 조용히 노래를 읊조렸다.


“다시~ 돌고~”


“1조달라.”


이 노래 40년 되지 않았나.


“돌고~”


“1조달라.”


“돌고~”


“1조달라.”


“돌~ 고~”


“1조달라.”


그러게 왜 싸움을 거셨어요.

우리 거 금지시키고 그 사이에 시장 먹는 건 반칙이잖아.


“후식은 식혜네. 캬~ 시원하다.”


“그러게. 역시 한식이 제일 맛난거 같아.”


예하도 오랜만에 허리띠 풀고 배빵빵하게 먹고는 배시시 웃었다.

이 집 너무 맛있다.


함께한 서양인들은 애석하게도 한식이 맛을 잘 모르나보다.

불쌍한 버거형들.


우리가 중소기업이라서 시총2위 글로벌 기업에게 갑질 당하고도 이렇게 끝내는 거지, 우리가 졌어봐.

회사가 사라졌을 거야.


캬.

관대하다.




애플과의 합의가 이뤄졌지만, 딱히 변한 건 없다.

미래 메신저 접속금지가 풀렸지만, 개인의 분노가 풀린 건 아니다.


전 세계에 OS 자유화의 바람이 불고, 미국 정부에선 OS를 강제하는 건 불법이라 선언했다.


애플은 OS를 방어할 때가 아니다.

개인정보 때문에 들고 일어난 소비자를 달래야 한다.


그 사이 개인 소송이 멈추지 않았다.

정문우와 100만 명의 집단 소송 이후 각 국가에서 분석을 내 놨는데 이건 명백한 개인의 이권침해라고 봤다.


즉, 소송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뜻.


이름만 적으면 돈이 생기는데 안 해?

진정한 무소유 급 스님이 아니라면 소송하지 않을 리 없다.


국가별로 개인들의 집단소송이 줄을 이었다.


추가로 중국 공산당의 명령으로 중국앱스토어에서 퇴출당한 5000여개 앱 제작사에서 애플에 소송을 했다.


애플은 사면초가에 빠졌다.


작가의말

애플 싫어하지 않아요 애플이 문제가 아니라 OS 자유화에 대한 제시일 뿐입니다




처음 구상할 때만 해도 인앱결제 수수료 얘기는 조용한 편이었는데 요즘 난리네요... 아짜증 따라한거 같자나!

한국인 노동자를 쓰는 건설회사에 정부 보조금 지급! 이것도 따라하는 거 같자나... 아 짜증...... 


믿거나 말거나 글 구상할때 기준으로 제 상상이었어요 데헷



바뀐 댓글알림 보기 힘드네요 예전처럼 바꿔주길......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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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6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5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4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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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0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7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8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7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7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9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9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3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7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6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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