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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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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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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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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53. 웨딩엔딩

DUMMY

스페엑스의 우주정거장 결혼식은 꽤 큰 반향을 일으켰다.

거절했지만 달나라 신혼여행이 포함된 패키지는 많은 호응을 얻었고, 스페엑스는 다른 러시아 부호의 우주정거장 결혼식을 주최하는데 성공했다.


스페엑스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마케팅 이득과 이미지 이득을 얻자 온갖 기업과 단체가 달려들었다.


국군은 무려 용사회관을 이용하게 해주겠다고 허가해 주셨다.

거기에 군악대 의장대가 붙고, 사상최대규모의 에어쇼와 코로나시국으로 해외에 나가기 힘든 것을 감안해 잠수함 신혼여행을 패키지로 붙였다.


놋네월드에서 결혼식을 주최해 주겠다고 하자, 디즈니에선 세계 어느 지점이든 하루를 통째로 대절해줄 것이며 세계 모든 퍼레이드팀을 불러와 사상 최대의 퍼레이드를 열어주겠다고 선언했다.


헐리우드에선 가장 환상적인 결혼식을 만들어주겠다며 판타지, 고대, 중세 등 시대배경만 고르라고 해왔다.

결혼식으로 영화 한 편 만들 기세.


비행선 결혼식, 열기구 결혼식, 고려왕족식 결혼, 스코틀랜드 전통 결혼, 아프리카 부족식...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결혼식을 열어주겠다는 제안이 왔다.


되든 안 되든 마케팅 이득이 생기니 세계 모든 기업이 일단 던지고 보는 느낌.


결혼식 주최에서 한 발 빠진 그룹도 꽤 많다.


상섬에서는 모든 하객에게 신혼부부 패키지 전자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겠다고 했고, 골드스타 그룹은 비슷한 패키지를 내밀며 세계1위 가전제품을 뿌리겠다며 홍보했다.


환하는 어디서 결혼하듯 역사상 최대의 불꽃쇼를 선물하겠다고 했고,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웨딩드레스 100여벌을 선물이랍시고 보내왔다.


결혼은 여자를 위한 것.


제안서가 올 때마다 예하에게 보여주며 선택권을 맡겼다.


처음에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세세하게 살펴보던 예하조차 나중에는 질려버렸다.


“오... 빠. 이래도 되나 싶은데.”


SNS에 가볍게 올린 글이 이 정도로 주목받을 줄은 나조차 몰랐다.


“자기들도 이득이 있으니까 지른 거지.”


“그래도... 와... 이건.”


“우리가 잘 살았다는 반증이지.”


“우리가 아니라 오빠지. 오빠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거지.”


“나한테 잘 보이려면 예하 너한테 사랑받아야 하는 걸 아는 거지.”


“에헤헷. 그건가. 베갯머리 송사 그런건가. 으흐흐흐.”


예하 너 왜 음흉하게 웃는 건데?


예하는 결국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했다.

어떤 결혼식을 고르던 너무 화려해서 부담스럽다는 게 이유.

수많은 웨딩드레스조차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 부담스러워서 모두 거절했다.

대신 착용샷 한 장씩 찍고 돌려보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더라.


2022년 12월 31일.


임신 7개월째인 예하는 배가 뽈록 나온 정도.

복장은 임산부용 린넨원피스.

나는 면바지와 폴라티, 운동화.


이 또한 선택장애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혼식이 알려지자 주례를 서겠다는 이가 줄을 이었고, 세계적 저명한 인사들의 결혼식 참여신청이 줄을 이었다.

누구는 받고 누구는 거절하기 애매해서 모두 거절하고 그냥 무수골에서 가족 친구만 불러 조용하게 결혼하기로 했다.


그 결과 주례가 사라졌다.

모두가 지루해하고 아무도 듣지 않는 주례사 따위 버린다.

주례사를 없애니 굳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같은 거를 입을 필요 따위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구두... 17세기 산업시대에나 고급품이었지 발건강이나 편안함 등에선 운동화가 훨씬 낫잖아. 구두도 버리자. 우리가 허례허식을 타파하는 거야.”


운동화 신고 결혼하기로 했다.


그 결과 예하가 원하던 가장 화려한 결혼식과 완전 정반대의 소박한 결혼식이 되었지만 예하는 만족하는 모양새다.


“이게 셀럽의 마음가짐인가. 내가 하는 것 하나하나가 유행이 될 걸 알고 나니 허례허식을 없애는 기분이 들자너. 오빠가 넥타이 싫어하는 게 이제 이해되네.”


그냥 싫어서 그런 건데.


12월 31일.


본관에 웨딩홀을 꾸몄다.

초대손님은 추리고 추려서 100명.

집들이 손님 맡는 기분으로 한명 한명 모셨다.


“어머니. 제 옆에 서요. 아버지도요.”


“일단 사진 한 장 찍어드릴게요. 팔짱 껴봐요.”


하지혜 씨의 부모님이 오늘 하루 예하의 부모 역할을 하기로 했다.


두 분은 과거에 날 대신해 조승학에게 현상금을 걸었기에 한국에 들어올 수 없었는데, 그 일이 해결되면서 한국에 들어 올 수 있었다.

조승학의 처분 소식과 중간 경과(고문내용과 영상)를 공유하다가 결혼식 때 예하의 들러리를 부탁했고, 두 분은 많은 복잡한 것이 담긴 눈물을 흘리며 승낙했다.


우리 부모님과 예하의 부모님, 친구들, 가족보다 함께한 시간이 더 긴 사장들, 예하의 매니저나 내 비서진, 경호팀 등 150여명이 모여 식사를 한다.


딱히 정해놓은 식순은 없고, 시간제한도 없으며 자리를 옮겨가며 식사하면서 덕담 듣고 축하를 듣는다.

평소 가오리닥똥과 놀 때와 비슷하다.

예하도 이런 모임이 가장 좋다고 했다.


“야. 동화가 왜 주인공들이 결혼하면서 끝나는 줄 아냐?”


닥똥놈이 철지난 개그를 친다.


“왠데?”


“에휴. 결혼 후에는 어떻게 해도 동화가 될 수 없으니까. 결혼한 순간부터 공포나 스릴러 장르로 바뀌거든.”


닥똥이 먼저 결혼했답시고 선배흉내를 냈다.


“그래? 그럼 너의 오늘은 공포가 되겠네. 뒤를 봐.”


닥똥은 뒤에서 째려보는 길영주를 보고 몽크처럼 소리없이 절규했다.

귀 잡혀 끌려가는 닥똥의 등짝에 치어스.


“축하한다.”


오랜만에 만난 채인수가 다가오며 맥주잔을 부딪쳤다.


“형 왜 이렇게 말랐어요? 죽어가는 거 같은데?”


“임시회장 자리 때문에 죽겠다. 니가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차이가 너무 커.”


“에이. 원래도 형이 다 했잖아요.”


“누군가 한마디 던져서 쉽게 정리되는 그런게 없으니 부담감이 장난 아니다.”


“어차피 이제 곧이잖아요. 그룹 해체 끝나면 메신저만 맡으면 되고.”


“모르겠다. 미국에선 그룹 재결성해서 통째로 먹을 생각인 거 같은데.”


“그럼 너무 쎈 거 같은데. 독과점도 걸릴 것 같고. 수수료도 올릴테고. 아 몰라. 형이 마음대로 해요.”


“그러니까. 아주 죽겠다고.”


“고생하세요. 너무 힘들면 사표 던지시고. 돈도 많은데 같이 놀러다닙시다요.”


“그래. 그냥 빨리 짤리게 개판 쳐놓을까?”


“그러시든가. 수고.”


채인수가 마시던 맥주잔을 들고 떠나가자 핀빙빙이 다가왔다.

여전히 중국의 척결1순위이며 공산주의 타도에 앞장서는 민주주의의 여신.


이제 마흔을 넘겼는데 여전히 예쁘다.


“영상통화로 보는 것보다 살 좀 올랐네요.”


대화는 핸드폰을 입에 대고 번역기로 대화한다.


“후후. 치료가 좀 된 거 같아.”


“잘 지내죠?”


“그럼. 아주 보람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중국공산당이 무너질수록 핀빙빙의 행복도가 커진다.

결과가 눈에 보이니 그녀를 비롯한 사람들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진다.

오프라인 기업들과 사람들에게 공산당의 통제와 감시를 피하를 방법을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전수하며 전쟁 중이다.


“이런 결혼식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


핀빙빙이 연회홀을 둘러보며 말을 했다.


“그렇죠?”


“결혼식이라는 게 정말 친한 사람들을 모으는 거잖아. 그런데 식순에 쫓겨 반가운 사람들과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헤어지는 건 좀 아쉽다고 생각했어. 식순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반가운 사람들의 진심어린 축하가 좋은 건데.”


“역시 깨우치신 분.”


“그런데 예하도 동의했어? 여자가 원하는 건 이런 게 아닐 텐데.”


“예하가 제안한 거예요. 결혼식의 추억은 사진으로 남기기로 했어요. 웨딩촬영 했고, 영상도 찍었고, 오늘 현장 영상도 남길 거예요. 이 자리는 진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하는 것에 바치기로 했어요.”


“훌륭하네. 정말 행복해 보인다.”


핀빙빙이 진심을 담아 축하해줬다.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어? 언니?”


멀리서 예하가 다가왔다.

그런데 루비와 팔짱을 끼고 다가오고 있다.


루비. 핀빙빙. 예하까지.

닥똥형, 형의 말대로 공포 스릴러 장르가 시작된 것 같아.


“무슨 말 하고 있었어요?”


“신혼집에 빈 방 있냐고 물어보고 있었어.”


“어머! 있어요. 와요. 들어와요. 루비언니도 들어오기로 했어요.”


응? 스릴러가 아닌가? 하렘물인가? 쟤 제정신인건가.


“내가 언제?”


“으이그. 들어와요. 못 본 사이에 또 삐쩍 말라가지고 진짜. 울 오빠가 못된 조승학도 무찔러 줬으니까 이제 마음껏 좀 먹고. 진짜 언니한텐 눈을 못 떼겠어. 캔트 아이즈 오프 유.”


“예하야. 내가 마른 게 아니라 니가...”


“언니 나 임신 중에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큰일 날 거 같은데?”


“에휴. 그래. 모르겠다.”


“빙빙 언니도 몇 달 쉬다 가요. 우리 애기 안아보고 가세요. 방송은 여기서 해도 되잖아요.”


예하가 원하는 세상이 뭔지 모르겠다.

무알콜 음료만 마셔서 취하지도 않았을 텐데.


평균보다 마른 루비, 핀빙빙.

슬프고 힘들었던 기억의 흔적.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까지 챙겨줘야 하나 싶은데.


“오빠는 싫어? 언니들 들어오면 좋을 것 같지 않아? 이젠 맡은 회사도 없으니 상관없잖아.”


“니 언니들에게 상관이 있겠지.”


“아!”


예하의 눈이 데굴데굴 굴러간다.


“후후. 좋은 제의 감사합니다. 며칠 쉬다 가긴 할게.”


핀빙빙이 웃으면서 승낙했다.

따로 신혼여행을 잡은 것도 없으니 마음 내키는 대로 놀러 다니면 된다.


“에헤헤. 좋아. 루비언니도 같이 며칠 쉬어요. 우리 놀러 가자요.”


“어? 어. 그래. 그러고 보니 아직 말도 안했네. 결혼 축하해 예하야.”


“헤헤헷. 감사. 아. 시간됐나보다.”


저녁 6시가 되자 한강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일하는 관리팀이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불꽃쇼를 틀었다.

나와 예하는 참석 안하지만 우리 결혼을 축하하는 축포다.

저기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갖 축하쇼가 벌어지고 있다.

마케팅이나 다른 이유로 변색되긴 했지만, 온 우주가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있다.


슥 돌아보니 사돈어른끼리 한잔하고 있고, 사촌동생들은 뛰어다니고 있고, 가오리놈은 뭘 잘 못했는지 한민선한테 혼나고 있다.

수줍음 많은 쥐며느리 커플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고.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으니 음식이 새로 세팅된다.

예하와 둘이 안고 맡은 편에 빙빙과 루비가 앉았다.

아니 왜 이런 구도가 잡힌 거지?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


빙빙이 칵테일 잔을 내밀었고, 다 같이 잔을 부딪쳤다.


퍼퍼펑.


불꽃이 터지고.


인류 역사상 다시없을 부자가 결혼을 했다.


“난 제대로 산 걸까?”


회귀한 인생치고 이 정도면 괜찮은 건가?


“으이구 젊은 놈이 뭐 그런 소리를 하냐.”


어느새 다가온 가오리가 한마디 하고는 한민선과 함께 옆에 앉았다.


루비는 가오리의 핀잔에 반박했다.


“재밌는 기사를 봤는데. 윤동욱의 5년은 인류를 10년 발전시켰다 라고 적혀있었어.”


“발전이라. 나 없어도 개발될 거였는데. 나야 그냥 투자만 한 거고.”


한민선이 끼어들었다.


“그 기사는 기술 얘기가 아니었어. 네 기부. 손댈 엄두도 못내던 소말리아나 콩고 등지에 내전이 멈췄거나 줄었잖아. 그리고 미래대학까지. 당장 모든 게 고쳐지지 않아도 10년 후, 네 영향을 받고 교육받은 세대가 자라나면 세계가 한층 더 상식적으로 변할 거래. 네가 행한 최고의 업적은 돈을 많이 번 게 아니라 돈을 많이 쓴 거야.”


“뭐... 막 퍼줬으니까.”


“그게 가장 어려운 거야.”


다들 맞아맞아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에헤헤. 내 남편 멋져. 꺄아. 남편이래. 꺄아아.”


예하가 좀 취한 것 같다.

설마 진짜 마신 건 아니겠지?

나도 좀 취하는 거 같다.


“후후후. 이만하면 잘 살았다는 소리겠지. 5년 간 진짜 열심히 달렸어.”


“어. 고생했어. 내 남편. 꺄아아아.”


기분 좋은 날이다.


정말로.


작가의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일단 엔딩이고... 쭉 다시 보면서 회수하지 못한 복선이 있다면 수정 혹은 외전으로 뺄 건데 한동안은 건드리지 않을 라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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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906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902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1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42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3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79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4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8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5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6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5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87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28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3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58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93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5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5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4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27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5 44 12쪽
226 231. 명분만들기3 +6 21.11.18 1,272 45 13쪽
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21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8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303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70 42 12쪽
221 226. 스테그플레이션3 +6 21.11.02 1,329 41 13쪽
220 225. 스테그플레이션2 +4 21.10.27 1,307 44 12쪽
219 224. 스테그플레이션 +4 21.10.23 1,400 45 13쪽
218 223. 진실의 문4 +6 21.10.18 1,415 45 12쪽
217 222. 진실의 문3 +2 21.10.17 1,334 38 12쪽
216 221. 진실의 문2 +2 21.10.16 1,397 36 13쪽
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7 38 12쪽
214 219. 화폐 시스템 +5 21.10.14 1,473 46 12쪽
213 218. 화폐 시스템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6 21.10.13 1,465 44 12쪽
212 217. 젊으니까 아프다2 +3 21.10.12 1,449 42 12쪽
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07 47 13쪽
210 215. 아주 쉽고 즐거운 양적완화 이해하기 +4 21.10.07 1,571 49 14쪽
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92 46 13쪽
208 213-1. 신혼집 +3 21.10.05 1,621 44 5쪽
207 212. 스테이블 포기 +5 21.10.04 1,524 45 11쪽
206 211. 테이퍼링 +3 21.10.01 1,593 40 12쪽
205 210. 내가 세계 최강이다 +2 21.09.29 1,671 49 10쪽
204 209. 미래바이오 +3 21.09.27 1,582 46 10쪽
203 208. 솔선수범 +4 21.09.25 1,608 45 13쪽
202 207. 미래 항공 +3 21.09.23 1,627 47 12쪽
201 206. 미래 글로벌 수산 +3 21.09.21 1,669 42 12쪽
200 205. 게임 스탑4 +6 21.09.19 1,664 46 12쪽
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4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1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1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8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9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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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4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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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2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0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6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6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7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1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5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4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0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4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7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0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9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5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7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9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8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8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0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6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3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9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3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6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3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8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0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0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9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5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1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4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2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4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6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9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9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9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2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3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6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4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7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8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8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1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4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9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8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7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0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6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8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6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2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1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2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1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7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4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6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9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0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2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4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8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0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0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5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3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4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3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8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7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1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9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4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0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4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5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1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4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1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3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2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4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7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2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5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9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7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6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0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5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1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0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8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8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1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3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7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3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3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8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9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4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7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6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1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9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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