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통찰이 훌륭합니다 일부는 공감 못해도 대부분 작가님의견 동의합니다.
글에서 공부와 생각을 많이 하신듯한 내공이 보입니다.
이나라 당국들은 좌.우 가릴것 없이 통제를 너무 좋아하고 실무자나 정첵 대상자들 의견 쥐뿔도 듣지 않습니다.
젊은이,여성,학생,장애인들은 타자화 시키고 그들을 위한답시고 일방적인 정책,의사소통을 하거든요
자기들이랑 동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는 거겠죠
그게 유교문화의 폐해인지 몰라도 동아시아 전체가 그 꼬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화가 개선될것 같지도 않고 이제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기는 어렸을때부터 시민의식,개인의 권리와 의무,부당함에 대한 저항 같은 교육대신 가만히 있어라 윗사람에게 복종하는 예의를 가르치는 교육, 학원 뺑뺑이 자정까지 돌리기 등등으로 교육을 시작하니 비겁하고 거세된 환관같은 자기안위만 바라는 시민들만 양성하니 뭐 나서서 개선되는게 있을까요?
댓글쓰는 본인도 그런 거세된 시민들 중 하나입니다만
최고실권자 꼰대들의 정의가 우리의 정의고 그들의 개선이 우리의 개선일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시민사회가 나서서 바꾸는 개선이 아니라요
뭐 일부의 잘못이라고 해봤자
뭐 결론은 아시아는 결국 혁신,창의 그런거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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