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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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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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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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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83. 중국홍보모델

DUMMY

예하는 두개의 캐리어에 짐을 한가득 쑤셔 넣으며 말했다.


“홍콩~ 홍 코옹~ 신난다. 오빠 우리 언제 출발해?”


“점심에.”


“코올. 그럼 가서 저녁 먹고, 그 다음날엔...... 아차차. 우리 언제 와?”


“저녁에.”


“어. 신... 나... 어? 당일 저녁?”


“어.”


“...... 님아? 우리 홍콩 왜 가요?”


“핀빙빙하고 계약하러.”


......


찬물을 뒤집어쓴 듯한 예하가 자신이 싸던 짐을 멍하니 바라봤다.


“왜 말 안해줬어?”


“귀여워서.”


춤까지 추면서 짐을 쌀 줄은 몰랐지.


“미워!”


쾅!


예하가 자기 방문을 닫았다.


“안 갈 거야? 핀빙빙 좋아한다며?”


“미우어어어어어! 갈 거야!”


갈 거면서.


늦은 시간 침대에 눕고 조금 지나자 예하가 삐진 표정으로 들어와 날 안았다.


예하는 뭐든 안는 걸 좋아한다.

혼자 잘 땐 베개리던가 이불을 뭉쳐서라도 안고 잔다.


삐진 예하는 고개를 팽 돌리고 볼을 부풀리다가 날 반대쪽으로 굴리고는 등을 꽉 안았다.


프로이드의 유아심리학에 따르면... 모르겠다.

무슨 병은 아닌 거 같고, 개인성향이겠지.


이제 나도 예하를 꼭 안고 있으면 정신이 치유되는 것 같다.





“구형. 오랜만이에요.”


“아이구. 동생 사장님아. 반가워.”


넓은 어깨에 직사각형 머리를 가진 구형재가 선글라스를 올리며 인사했다.


툴툴대던 예하도 공손히 인사하고.


구형재와 미래보안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공항으로 갔다.


일행은 나와 예하, 구형재와 경호원 90명.

비번을 싹 긁어모았다.


“전세기랬죠?”


“어. 채사장이 돈 생각 하지 말라 해서 전세기로 잡았어.”


“좋네요.”


일행이 100명에 가까우니 전세기를 빌려도 크게 손해 볼 건 없다.

항공 요금이 세 배 정도 올라갈 뿐이다.


예하는 분산되어 따라오는 경호팀이 전부 탑승하자 그제야 눈이 휘둥그레졌다.

경호원이 너무 많다.


“오... 빠? 전쟁하러 가는 거야? 대륙정복?”


귀여워.


“아니. 무서운데 가는 거니까 조심하는 거지. 홍콩에서 삼합회 12억명이 달려들면 지킬 수단은 있어야지.”


“그래도 과한 거 아니야?”


“전혀. 과한 건 모자란 것보다 낫다.”


중국은 너무 무시무식한 나라라서 이 정도 인원으로도 불안하다.


“그럼 가질 말든가. 칫. 이게 뭐얌. 당일치기라니.”


“바람 쐬러 마실이나 가는 거지.”


“솔직히 말하셈. 핀빙빙 언니 보러가는 거지? 원래 이런 건 아무나 가서 계약하면 되는 거잖아.”


“니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아니지만 핀빙빙 보러가는 거 맞지. 그보다 예하야. 너 핀빙빙 팬이라고 했지?”


“어.”


“그럼. 이따 만났을 때......”


예하를 데려온 용도가 따로 있지.





홍콩에 도착하니 약속시간 한 시간 전이다.


어디 들를 새도 없이 곧장 호텔의 스위트룸으로 갔다.

경호팀이 먼저 수색을 하고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반갑습니다. 퓨처그룹 중국 지사장 이성인 입니다.”


30대 초로 보이는 젊은이다.

홍콩의 채권시장에서 일하던 이를 스카우트 해왔다.


“반가워요. 오늘 계약에 대해 아시죠?”


서로 할일을 되짚는 사이 약속시간이 되었고, 핀빙빙과 일행이 도착했다.


만 37세.

중국 최고의 스타.

3년 연속 중국연예인 수익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데뷔 20년이 지났지만 매년 영화나 드라마 2편 이상씩 찍고, 직접 영화 감독과 투자도 하고, 앨범도 여러 장 낸 정렬적인 여자다.

여전히 예쁘기도 하고.


예하의 절바.... 이건 실례지.


“반갑습니다. 퓨쳐그룹 본사에서 온 윤동욱입니다.”


“반가워요 핀빙빙입니다.”


생긋 웃으며 받아주는 게 성격이 나빠 보이지도 않는다.


“꺄아아. 언니 팬이예요. 신인가수 제시예요.”


예하가 호들갑을 떨며 인사했고, 핀빙빙의 표정이 풀렸다.


“어머. 너 너무 예쁘다. 어쩜 이렇게 예쁜 애가 있니. 가수라고? 연기는 안 해?”


“네. 아직은 가수만요. 제 노래 보실래요?”


통역이 바쁘게 말을 전해주는 사이 둘이 호들갑 떨며 손을 잡고 쎄쎄쎄했다.

여자들은 저렇게 친해지는 건가.


저기요.

일 얘기 좀 할까요?


예하의 데뷔곡을 유투브로 보여주고, 너무 예뻐를 열 번 반복하고, 함께 사진 찍고, 사인까지 받은 후 일 얘기로 돌아왔다.


“그러니까 이 녹음기를 설치하고 SNS에 열 번 노출시키면 된다는 거죠?”


“네. 대놓고 광고해도 되고, 우연인 척 노출해도 되요.”


“고작 그걸로 천만 달러를 주고요?”


“네.”


“흐음......”


핀빙빙이 예하의 핸드폰에 깔린 폰로이어를 이리저리 눌러봤다.


“매니저오빠, 오빠가 깔아봐.”


통역을 하던 지사장 이성인이 끼어들었다.


“중국어판은 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것을 받아서 언어만 교체해도 되지만, 당국이 알면 막을 겁니다.”


“그래요. 그럼.”


빙빙의 매니저가 앱을 깔았고, 가입 절차 등을 유심히 봤다.


“솔직히 이해가 안 돼요. 같은 조건이면 백만달러로도 계약할 텐데, 너무 비싸요. 혹시 위치추적이나, 도촬? 뭐 그런 의도가 있나요?”


이성인이 통역을 해 준 후 폰로이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기술적인 거라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블록체인 속에 그런 애드웨어를 끼워 넣을 틈이 없습니다. 이건 오직 녹음과 자동 백업의 기능밖에 없습니다. 당신 본인을 위한 알리바이죠.”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줘요?”


“그 정도 부르지 않았으면 이 자리에 나오지 않으셨겠죠?”


“제 얼굴 보려고 많이 불렀어요?”


“저희 퓨쳐그룹은 세계 광고 모델로 핀빙빙씨를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올해는 중국 SNS 광고로 시작하지만, 차츰 추가할 겁니다. 미래뮤직의 세계 광고도 계약하고, 그 외 여러가지 홍보방식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첫 계약이니 계약금이라 생각하세요.”


“제가... 월드스타급은 아닌데.”


“일단 한 가지 계약을 추가해보죠. 1년간 한국에서 활동하시고, 주 1회 인터넷 방송 4시간 이상 송출하기. 이 조건이면 1억 달라를 드리겠습니다.”


1년에 1억 달러.


본론이 나오자 핀빙빙은 되려 안색이 편해졌다.


“그건 고민해볼게요. 일단 녹음기를 깔고 열 번 노출하면 된다는 거죠?”


“네. 당장 계약하지 마시고, 전문가 불러다가 확인부터 해 보세요. 과연 문제가 있는지.”


“알겠어요. 확인하고 나서 계약하죠. 그보다 사장이세요?”


“네.”


“호텔에서 머무시나요? 이따 한잔 할까요?”


라며 생긋 웃는데 예하에게 적응한 내 눈에도 예쁘고 섹시하게 비춰졌다.

예하가 갑작스런 공격에 긴장해 내 팔짱을 강하게 꼈다.


“죄송해요.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해요.”


“그래요. 그럼 뭐.”


핀빙빙은 그냥 한번 시험해 봤다는 듯 쿨하게 일어섰는데 보석함을 꺼내 앞으로 쭉 밀어줬다.

보석함엔 커다란 보석이 달린 목걸이가 들어있었다.


“첫 만남에 대한 선물입니다.”


“...... 화려하네요.”


“참고로 블루투스 녹음기입니다. 폰로이어의 기능만 있는 한정판입니다. 이것도 다른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이상 없으면 갖고 다니시죠.”


핀빙빙은 자기 앞으로 온 목걸이를 한참 바라봤다.


“뭔가 이상한 자리네요. 후우. 제가 요즘 탈세니 뭐니 해서 좀 날카로웠네요. 일단 알겠어요. 확인부터 해 볼게요.”


핀빙빙과 그 일행이 석연찮은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그들이 떠난 후 시계를 보니 귀국할 비행기 시간이 두 시간 남았다.


“식사하고 집으로 가죠. 경호팀은 자유롭게 식사하시고 저희는 여기서 먹죠.”


“오빠? 여기서 먹어? 하다못해 아래층 호텔 레스토랑이라도.”


“얘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네. 중국이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데 막 돌아다니려고 해. 여기서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간다.”


지금도 무서워서 무릎이 벌벌 떨린다.


“그래도... 홍콩까지 왔는데.”


“안 돼. 우리가 나가서 먹으면 경호팀 전혀 못 쉬어. 그냥 룸서비스로 먹자.”


“겁쟁이!”


“떼써도 안 돼. 막말로 공안의 눈에 띄어서 잡혀가면 그걸로 끝이야. 넌 이 나라가 얼마나 무식한지 모르지.”


중국은 무서운 나라다.

그리고 무서운 것 이전에 무식한 나라다.

무식해서 더 무섭다.


바로 1년 전엔 상섬전자 시총만큼 자금을 굴리던 안방보험이 해체되었다.

3년 후에는 세계 10위 부자를 바라보던 마원의 알리바바가 해체된다.


과거 이구만대통령이 국제그룹을 해체하던 것과 비슷한 모양새.


게다가 중국은 군사정권보다도 훨씬 무식하다.

그냥 잡아다가 고문한 후 18년 형을 선고하고 몽땅 뺏는다.


지금 당장 공안이 날 잡아가면 그걸로 끝이다.

한국은 팔짱끼고 지켜보겠지.

국제사회의 여론도 무시하는 놈들.


조심해야 한다.


“이럴 거면 왜 왔어!”


“핀빙빙 보러 왔잖아.”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더만! 팬이란 것도 거짓말이었지?”


예하가 떼쓰는 사이 코스요리가 올라왔다.

제비집 스프를 먹으며 말해줬다.


“1000억 원 제의는 내가 직접 해야 하니까. 내가 말해야 진실성이 있지. 받아주면 좋겠는데.”


1년 인터넷 방송 출연하고 1100억원.

한국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이겠지만......


모르겠다.


핀빙빙 폭로설에 따르면 핀빙빙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80억이라 한다.

년 수익은 1000억이 넘는다고 하고.

1100억을 위해 익숙한 모국을 떠날 것 같지 않다.


받아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1년에 1조원을 줄 순 없고.


너 납치 감금된다고 말해줬어야 했나?

이걸 설명할 수가 없잖아.

게다가 실종된 100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끝까지 알려지지 않았기에 막무가내로 데려올 수도 없다.

신사적으로 외출만 금지되었을 수도 있으니.


당장은 이게 한계다.

폰로이어. 니가 증거를 보관할 수 있길 바란다.


일단 인연의 끈을 만들었으니 나중에 억울한 일을 당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그때 도와준다.


“난 최선을 다했어.”


“뭘? 쳇. 진짜 좋아했던 거야? 하긴 목걸이까지 특별 제작해 선물하는 걸 보니.”


예하가 왜 삐졌나 했더니 목걸이 문제도 있었군.


“한국 가면 백화점 가자. 어...... 지사장님. 비서실에 전화해서 놋네 명품관 열어두라고 해 주세요. 도착시간 계산해서 알려줘요.”


밤 12시에 명품관 열기.

돈지랄이지만, 돈이 중요한 게 아니지.


“에? 아니야. 사달라는 게 아니었어. 오빠.”


“싫으면 집에 가시든가. 나 혼자 명품관 가서 제일 비싸지만 제일 구린걸로 고를게.”


“아아. 그러지마. 오빠. 잘못했어.”


“명품관 가자. 돈이야 뭐. 이렇게 쓰라고 버는 거지.”


“에. 헤헤. 진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난 홍콩까지 와서 그냥 가는 게.. 그냥. 아쉬워서.”


“앞으로 여행 많이 다니자. 중국 같은 위험국가만 아니면 돼.”


“어. 네. 사랑해 오빠.”


예하가 사랑을 가득 담아 키스를 전했다.


한 테이블에서 같이 먹던 지사장 이성인과 미래경호사장 구형재는 속이 느글느글해졌다.













후읍. 후읍.


조승학은 성수동 미래본사건물을 노려봤다.

두 달간 방황 끝에 거지가 되었지만, 여기까지 왔다.


사람들이 떼 지어 나오더니 예하가 경호원 다섯 명에 둘러싸여 나오고 그 뒤에 그 놈이 나온다.


방학동 옆집에 살던 또라이새끼.

나의 예하를 가져간 개새끼.

지금도 나의 예하와 대화하는 강간범새끼.


그놈 옆에 있던 경호원이 건물 쪽으로 돌아섰다.


죽인다.

저놈을 죽이고, 예하를 납치해 경호원을 뿌리치고 도망쳐야지.

그리고 마구 강간하고 나서 목을 졸라 죽여야지.


“으흐흐흐. 즉은드. 즉으그믄드.”


삐뚤어진 입으로 실소가 나온다.


경호원 한 둘과 눈이 마주쳤지만, 그들은 절뚝이며 느리게 걷는 거지를 무시했다.


왼 무릎이 안으로 굽어 절뚝이며 차분히 걸었다.


절뚝. 절뚝.


그놈이 코앞에 있다.


품에서 예리한 회칼을 꺼냈다.

찌르는 연습을 천 번이나 했지.


푹.


“크헉.”

“꺄아아아.”


푹.

푹푹.

푸우우욱.


누가 달려와 어깨를 강하게 당겼다.

깊게 지른 회칼이 배를 쭉 찢으며 빠져나왔다.


“뭐야!”

“엠불런스!”

“브이아이피부터 모셔.”


“으흐흐흐.”


경호원들이 칼을 뺏고 몸을 눌러 바닥에 짓눌렸지만, 조승학은 새어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었다.


“주기따. 주깄. 크흐흐흐흐. 뒤즈르아. 크흐흐흐.”


작가의말

지금까지 벼락부자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승전와장창





내일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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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85 4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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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27. 애국심 +4 21.11.07 1,367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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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204. 게임 스탑3 +3 21.09.17 1,632 42 12쪽
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0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0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47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38 32 11쪽
194 199. 플랫폼 +6 21.09.12 1,696 39 12쪽
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2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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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26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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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90. 국가 +9 21.09.03 1,895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19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4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6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58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3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1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0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29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5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5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5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0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4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3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3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4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69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79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3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5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5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1,999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58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4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6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4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6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19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6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77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26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6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48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5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2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18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08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2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5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1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6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0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2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5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5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7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5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2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68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3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0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79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29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77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4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0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3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0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3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4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08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27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17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1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2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4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2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05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36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36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29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3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17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86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5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19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5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17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5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0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0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1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0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25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3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5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36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39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0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3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47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398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39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3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2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2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2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37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76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28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66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2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38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2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2 87 12쪽
»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09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3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19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2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1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3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56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1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4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68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5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5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78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3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0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29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5,997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37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0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1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5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1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1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27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28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3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5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5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49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07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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