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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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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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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11. 미래 IT2

DUMMY

“녹음......기요?”


“네. 24시간 자동으로 녹음되고 그 내용이 웹에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야 해요.”


“에...... 생각해본 적 없는데.”


아직 구상하지 않았구나.

감옥 나오자마자 바로 한국을 뜬 후 출시한 거 같았는데.

감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만든 건가.


“들어봐요. 블록체인은 서로서로 연결하는 거잖아요. 이 기술이 코인에 적용된 이유는 위조나 변조,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고요. 그런데 그걸 굳이 코인으로만 쓸 필요는 없죠. 핸드폰에 녹음기앱을 설치하고 그 내용을 자동으로 인터넷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거예요. 핸드폰으로도 확인 가능하고 인터넷으로도 확인 가능하게 만들면 좋겠죠.

무엇보다도 좋은 건 이게 법정 증거로도 채택될 수 있을 거예요. 처음엔 법원에서 채택하지 않더라도 전문가들이 이건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리고 여러 사건이 이 녹음으로 해결된 후엔 이게 증거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자동차에 블랙박스가 설치되듯 훗날엔 모든 사람이 이 녹음앱을 설치하고 다니겠죠. 블록체인이니 해킹도 못하고, 변조하려 해도 흔적이 남으니 변조도 불가능하고. 좋겠죠?”


어느 암호화폐 전문가가 말하길 자기는 하루에 10개의 코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복사-붙여넣기-제목입력.

끝.


코드는 전부 공개되어 있고, 거기서 한글자만 바꾸면 독창적인 코인이 되는 거다.


비트코인의 단점을 고친, 장점이 확실한 코인도 있지만 아직 대부분은 아무 의미 없는 프로그램 코드다.

씹스캠이라 불리는 이것들이 미래를 바꿀 알트코인이라 이름 붙여져 비트코인과 교환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훗날 특출난 장점을 가진 코인은 가격이 오르고 아무 장점 없는 프로그램 코드는 휴지조각이 되지만 그때까진 멀었다.


현재까진 이 중 어느 건 비싸고 어느 건 싼 이유는 그저 사람의 관심정도에 달렸을 뿐이다.


사고 싶은 사람이 많은 코인은 오르고, 팔고 싶은 사람이 많은 코인은 떨어진다.

단지 그 뿐.


이게 코인이라는 인식을 넘어 기술 자체를 이용하는 시대가 되면 그때 진정한 블록체인 세상이 온다.

동욱은 그걸 한발 앞당길 생각이다.


김상철은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을 보고 있다.

머릿속으로 복잡한 코드를 구성하고 있겠지.


“일단 의뢰비용으로 매달 천 드릴게요. 앱이 완성되면 1억 드리고, 이후 유지보수 비용으로 매달 천 드리고요. 그리고 앱을 이용해 영업을 할 건데 순이익의 10퍼를 드리죠.”


아이디어 제공에 방향 설정해줬고, 의뢰비용까지 준다. 여기에 월급과 지분까지.


“좋아요. 할게요. 꼭 하겠습니다.”


고작 300만원에 사기꾼 일당에게 끌려다니던 김상철의 앞머리 사이로 숨겨진 눈이 반짝인다.

이 머리카락을 치우면... 나보다 잘생겼으니 감춰둔다.


“인수형. 계약서 준비했죠?”


“어. 그래.”


채인수가 준비한 계약서에 방금 말한 조건을 적고 김상철이 사인했다.

블록체인 전문가 하나 획득.


“그리고 형, 리츠팀에 말해서 아이티 사무실도 빨리 마무리하라 하고, 내부집기까지 채워주세요. 어... 대충 3000명 들어갈 수 있게. 미래 IT는 만들었죠?”


“어. 자회사 형식으로 설립 끝났어.”


“잘 됐네요. 다음 손님 보러 가죠.”


동욱은 채변, 김상철과 함께 서울역 서쪽에 있는 만리동으로 갔다.

서울 한복판에 있지만, 이상하게 낙후된 동네로 80년대에 멈춰있는 느낌이다.


낙후된 동네의 낙후된 빌딩의 사무실은 한겨울임에도 열기로 가득차 있다.

40평 쯤 되는 사무실에 100여개의 PC가 PC방처럼 줄서있는데 PC마다 좀비가 하나씩 붙어 인생을 갈아 넣고 있다.


여전히 멍하니 코드를 구상중인 김상철과 비슷한 좀비가 100명이나 있다.


‘훌륭한 사람들이군.’


역시 이과생은 인생을 갈아 넣는 모습이 아름답지.


셋의 방문에도 누구하나 고개 드는 이가 없다.


“여기 유성주 사장님 계십니까?”


좀비들이 슬쩍 고개를 들고 뒤를 돌아본다.


그오오오.


안쪽 피씨에서 좀비 우두머리가 일어났다.


좀비를 이끄는 건 네임드 스켈레톤인가.

키 180이 넘어 보이는데 몸무게는 50대로 보인다.

뼈와 가죽만 있는 인간이다.


“누구세요?”


“전화하고 왔습니다. 투자 상담으로.”


채변이 나섰다.


“아앗. 그렇군요. 이쪽으로. 이쪽으로 오시죠.”


PC열기로 뜨거운 사무실 안쪽으로 갔다.

사장실인 듯한 공간은 휴식장소로 쓰는지 라쿠라쿠 간이침대들과 갈아입고 난 옷, 양말 따위가 산더미처럼 쌓인 지옥의 묘지 같았다.


스켈레톤 유성주는 부끄러워했다.


“... 음. 커피숍으로 갈까요?”


“그러죠.”


커피숍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투자를 하긴 할 건데 조건이 있습니다. 다른 모든 부채를 떠안고 지분 100%를 갖고 싶습니다.”


“지분 전체를요?”


“예. 최근 투자받은 조건이 어떻게 되시죠?”


“...... 그게 비밀인데.”


“그럼 이만.”


일어섰다.

감히 돈 앞에서 비밀을 논하다니.


“아닙니다. 그리 중한 것도 아닌데 뭐. 지난 해 4억을 받고 지분 10퍼를 줬습니다.”


“4억에 지분 10퍼. 그럼 회사 가치는 40억 정도로 보면 되나요?”


“예. 그렇죠. 그 전에 투자한 이들은 더 적은 돈을 넣고 더 많은 지분을 받았지만요.”


“그 세 배를 넣죠. 사장님이 투자자 전원을 만나 설득하세요. 지분 10퍼 당 12억. 이걸로 회수하는 대신 누구하나 거절해 제가 지분 100퍼를 받지 못하면 투자는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회수할 수 있습니까?”


“예? 예예. 꼭 설득하겠습니다. 예. 설득해야죠. 안 되면 진짜 한강가야 합니다.”


유성주는 자금압박이 상당했던지 호랑이를 뒤에 두고 하늘에 내려온 동아줄을 잡은 표정이었다.


“그런데 지분의 문제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직원 월급도 1년 이상 밀렸고, 은행 빚도 그렇고, 정부에서 기술벤처로 지원받은 것도 많습니다.”


불쌍한 좀비들.

1년 넘게 돈도 못 받고 일한건가.

하긴 직원 100명이 2000씩만 받아도 20억인데 투자금 규모를 생각하면 줄 돈이 없겠지.


그럼에도 좀비처럼 일하는 이공계들.

참 훌륭한 자세다.


“다 갚고, 추가로 투자금 무한히 넣을 겁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최소 천 억. 그리고 매출이 생기면 사장님 팀에 순수익 10퍼를 줄 겁니다.”


김상철에게 10퍼를 준 것처럼, 유성주에게도 10퍼를 준다.


해골의 입이 쩍 벌어졌다.


“좋습니다. 좋아요. 좋죠.”


“최대한 빠르게 지분회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지분회수 후에 곧장 투자금을 넣죠.”


“그런데...... 투자자가 거절하면 어떻게 됩니까?”


“끝. 다른 회사 많아요.”


“꼭 성공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예. 우선 간이 계약서부터.”


채인수가 미리 준비한 계약서를 꺼냈다.


이제 유성주와 그의 회사는 미래그룹 자회사 미래게임즈 소속이다.


김상철과 유성주에게 할일을 적어줬다.

각자 해야 할 일이 수백개다.


과연 다해낼 수 있을지.


만리동에서 채변은 바로 자기 일을 하러 갔다.

다섯 명의 경호팀이 그를 따라간다.


홀로 남은 기념으로 팔을 쭉 펴서 기지개를 한번 켜고 택시를 탔다.


“아직도 미행 있나요?”


“한번 떨어뜨리면 쉽게 붙지 못합니다. 사설 미행이다 보니. 그래도 몇 바퀴 돌아볼게요.”


“네... 역삼역으로 가죠.”


며칠간 몸을 웅크리고 거래만 했다.

쌓인 걸 내보내야 한다.


좋은데 가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집으로 왔다.






다음날은 하루 종일 가구가 들어왔다.

킹사이즈 침대들과 이불들, 온갖 전자제품들.

경호팀에 부탁해 종류별로 가장 비싼 거 하나씩 주문해 달라고 했다.


딱히 원하는 메이커나 기능이 필요한 게 아니니 그냥 비싼 걸로 달라고 했다.


저녁이 되자 예하가 불렀다.


“오빠. 시간 됐어.”


예하에겐 딱히 뭘 시키지 않았다.

예하는 눈치껏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 한다.

이 관계 이상하다.


“어.”


그래도 예뻐서 내보내기 싫다.

곁에만 있어도 기분 좋으니까.


청바지에 흰티, 붉은 기 도는 체크무늬 남방, 고딩교복 용 노쓰페이스 볼록볼록패딩.


“또 그 옷 입고 가려고?”


“어. 옷 따위가 무슨 의미야.”


한껏 멋 낸 예하는 괜히 민망해져서 츄리닝에 롱패딩으로 갈아입었다.

집 주인이 저 꼬라진데 괜히 멋 내면 안 될 것 같았다.


택시를 타고 청담동으로 갔다.


한우오마카세.

인당 50만원으로 하루에 딱 한 팀만 받는 곳이다.


식당 입구엔 다른 이들이 이미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들어가 계시지 왜......”


“에이. 물주와 함께 들어가야 물주가 기분 좋게 쏘지.”


채변, 채인수 변호사가 넉살좋게 말했다.


“그래요. 인사는 들어가서 나누시죠.”


오두막처럼 인테리어 된 식당은 테이블이 딱 하나 있었다.

상석 쪽에 주방이 연결되어 있고, 요리한 음식이 바로 테이블 위에 오르는 구조다.


주방장한테 인사하고 자리에 앉았다.


“안녕하세요. 윤동욱이라고 합니다.”


불러 모은 사람이 먼저 인사했다.

오늘 모은 사람들은 내 재산을 공개해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그룹의 중추적 존재들.


채변호사가 나머지를 진행했다.


“저는 변호사 채인수입니다. 미래그룹 한국지사장이죠. 그리고 이쪽은......”


채인수가 말을 끌자 지목받은 이가 말을 받았다.


“회계팀을 맡을 황영석입니다. 반갑습니다.”


회계사 황영석은 50대 후반으로 보였는데 백발에 포동포동한 몸을 갖고 있었다.

수염이 없네.

붙여줄까?

흰 콧수염 붙이면 딱 안선생님인데......

연봉 1억 올려주고 수염 붙이라고 할까?


“세무공무원으로 20년 있었고, 기업회계팀에 10년 있었습니다. 이제 은퇴하고 한가하게 지내려 했는데 이 친구가 느긋하게 일할 수 있다 설득해서 왔습니다. 경험 쪽으론 뭐 실망시키지 않겠죠.”


“예 잘 부탁해요. 그냥 가끔 부탁하는 거 설렁설렁 해 주시면 되고요, 말 편하게 해 주세요.”


“에이. 그래도 고용준데......”


황영석의 말에 채변이 귓속말을 했다.


돈 많은 티를 내서 표적이 되고 싶지 않다.


그 말을 하는 거겠지.


“어. 이해했어. 그래 아들처럼 대하면 되나?”


“네. 충분해요. 그리고......”


황영석 옆엔 탈모가 시작된 남자가 앉아있었다.


“반갑습니다. 라잉자산운용에서 팀장일을 하다가 개인 자산관리사로 넘어온 권순진이라 합니다.”


내게 인사하고 주위사람에게 다시 인사하는 권순진.


다음으로 옆에 앉은 뚱뚱한 사람이 일어섰다.

뿔테안경에 어마어마한 지방층을 가진 남자인데 일어서는 것만으로도 힘든지 한 겨울임에도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안 선생님의 1.5배 정도.


“안녕하십니까? 토지개발 전문가 정문우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다들 저한테 말 편히 해주세요. 괜히 티나는 거 싫어요.”


얘기를 들었는지 둘 다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으로 구형재가 인사하고 나자 딱 한명 남았다.


예하는 자기한테 시선이 몰리자 잠시 고민하다가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비서 예하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빠한테 전화하면 대부분 제가 받을 거예요.”


비서라.

나는 예하를 슬쩍 바라봤다.

자기가 말해놓고 건방진 거 아닌가 하는 표정으로 내 눈치를 보고 있다.

고개를 살짝 끄덕여주니 예하의 표정이 환해진다.


“자 자기소개도 끝났으니 다들 식사하면서 말하시죠.”


채변이 말하자 지켜보던 주방장이 음식을 내기 시작했다.


작은 그릇에 담긴 두숫갈 분량의 전복죽이 나오고, 달구어진 불판에 살치살이 올라간다.


치이이익.


“사장님 추천하시는 술 있나요?”


“허허. 20년 된 강씨소주 있는데 괜찮을까요?”


가격을 말하지 않고, 묻지도 않는다.


처음 듣는 이름의 소주를 각자의 잔에 따르는데 향긋한 복숭아향이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뒤이어 완벽하게 구워진 살치살이 두 조각씩 각자 앞에 놓이고 불판에선 새로운 고기가 치이익 소리를 내며 익어간다.


한동안 별 말없이 술과 음식을 먹었고, 천천히 일 얘기가 나왔다.


“채형. 준비는 어때요?”


“노무팀 준비 끝났고, 시작하자마자 흥신소 천 명이 움직일 거야.”


“천... 명이요?


“국내 모든 흥신소 전부 동원하는 거지.”


“아. 그일 하는 사람이 천 명이나 되는구나. 황 회계사님은요?”


“황형.”


“네?”


“나도 황형이라 불러주게. 나만 늙어보이잖는가.”


늙어 보이는 거 맞는데요.


그러고 보니 안선생님의 옷차림이 힙합퍼다. 바지에 쇠사슬까지 단 무적힙합퍼.


“네. 황형. 준비는요?”


“지금까지 받은 자료는 분석 끝냈지. 함정에 빠지길 기다리는 중이야.”


“좋아요. 권형... 권형이라 불러도 되죠?”


“그래도 되죠. 아니 되지. 어 이쪽은 좀 미흡하지만 공매 치는 건 할 수 있어. 하면서 팀 충원하면 다음 작업도 가능하고.”


“공매일이 한 달 남았죠?”


“그래. 그 때까진 팀 구성 끝날 거야.”


“그럼 됐네요. 정... 형은 딱히 할 일이 없을 테고요.”


“헤헤헤. 그렇지.”


내가 살 집이나 쓸 빌딩 등 모두 미래그룹 리츠에서 빼온다.

정문우는 어쩔 수없이 내 존재를 알 수 밖에 없기에 이 자리에 불렀다.


“준비 다 끝났으면 시작해요.”


태연하게 고기를 씹으며 선언했다.


“그래. 내일부터.”


채인수의 눈이 빛났다.


내일.


백제그룹 사냥을 시작한다.


작가의말

글 중간에 한편씩 19금 제한 거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도저히 메뉴를 찾을 수가 없네요. 집단지성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방법이 없으면 19파트만 다른 소설로 따로 올려야 하나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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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252. 변하지 않는 가치3 +5 22.02.01 909 38 16쪽
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905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4 30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44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6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83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8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91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7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8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7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90 4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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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7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61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96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8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7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6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30 47 12쪽
227 232. 벼락부자가 막 퍼줌 +4 21.11.21 1,337 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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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30. 명분만들기2 +5 21.11.16 1,223 47 13쪽
224 229. 명분만들기 +2 21.11.14 1,269 46 13쪽
223 228. 애국심2 +7 21.11.10 1,304 43 12쪽
222 227. 애국심 +4 21.11.07 1,371 4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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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198. 금융플랫폼 +3 21.09.11 1,777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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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196. 덕유산2 +3 21.09.09 1,730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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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90. 국가 +9 21.09.03 1,898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1 4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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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3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3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1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7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7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9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3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7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6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2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5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8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1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62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9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8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80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30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9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1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7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4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10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4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7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5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9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2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1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80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6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2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6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4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6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8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11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32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21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5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6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9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6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10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40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41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5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7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21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90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9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2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9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21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9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5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5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5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3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30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7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9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43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3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5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7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51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3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3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8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6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7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6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41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81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5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73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7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4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7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7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3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6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3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5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4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7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60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5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8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71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9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9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2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7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4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2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6,000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41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3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6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9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5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5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30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32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6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9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8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6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12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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