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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 님의 서재입니다.

벼락부자가 막 퍼줌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역사자
작품등록일 :
2021.02.16 22:33
최근연재일 :
2022.02.01 20:09
연재수 :
2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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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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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3.2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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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 부자의 심리를 가난뱅이가 알 수 없다

DUMMY

2018년 1월 4일 밤.

세상은 똑같이 평화롭다.


사람들은 어디론가 가고 오고, 차들은 늘상 막히는 길에 갇혀있다.

내려 반쯤 녹아 얼고 뭉친 눈은 검은 때와 섞여 더럽혀 졌고, 거기 꽂힌 담배꽁초는 실패한 데코레이션처럼 추하다.


검은 하늘을 한번 보고 주위 사람의 이동을 본 후 꾹 닫힌 현관을 확인하고 저 멀리 편의점을 본다.


달려가고 사고 나온다. 3분.

머릿속으로 시나리오를 짜고 실행했다.


후다다닷.


원룸에 누가 들어가는지 보기 위해 뒤를 돌아보며 달렸다.


진열대의 삼각김밥 10여개를 쓸어 내 원룸을 보며 계산하고 나왔다.

미션 석세스.

이거면 나흘 버티겠네.


편의점을 나와 집을 봤다.

저 멀리 내가 나온 원룸 현관은 여전히 고요하고, 접근하는 이가 없다.

집에 잠든 3조원.

안전하다.


“저기요.”


긴장을 풀며 집에 가려는 데 누가 불렀다.


돌아보니 한참 울었는지 눈이 빨갛게 부은 여자다.

눈이 부었는데도 엄청엄청엄청 예쁘다.


“저.... 를... 사 주세요.”


“...... 미자냐?”


어려 보이는데.

꽃뱀이냐?

카메라맨은 어딨지?


“아니요. 그게. 그... 그제 스무 살 됐어요.”


“얼마 필요한데?”


“네? 에... 그게... 천만 원만.”


꽃뱀 맞네.

무슨 구걸을 천만 원 단위로 하냐.


“그래. 계좌번호.”


내가 전재산 3조가 아니라면, 내가 너그럽지 않다면, 내가 대단하지 않다면,


너에게 이런 행운은 없었을 것이다.


“네? 네. 네.”


여자애가 불러준 계좌번호에 천만 원을 쏴줬다.


“돈 보냈다. 가봐.”


“네? 저... 몸은...”


“필요 없어. 가.”


졸라 황당한 눈으로 날 보는 여자아이를 뒤에 두고 쿨하게 집으로 걸어갔다.


아무거나 막 주워 먹으면 탈난다.

미성년자처럼 어려보이니 건드리면 안 된다.


돈 주고 콜하는 게 낫지.


돈은 왜 줬냐고?


예뻐서.


주고 싶으면 줘도 된다.

돈이야 썩어 넘치니까.





원룸에 들어가 작은 냉장고에 삼각김밥 뭉치를 던져 넣고 한개만 손에 남겼다.


참치마요삼각김밥.


행운이군.


쓰레기와 빨랫감으로 가득한 원룸 정 중앙엔 컴퓨터가 있고, 모니터 두개가 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고독한 방이지만, 모니터 속 세상을 치열하게 흘러간다.


-비캐561층 : 고점에서 30퍼 빠졌죠? 건전한 조정입니다. 시동 거는 거 보이네요.

ㄴ 백만원에 입벌림

ㄴ 십만원에 입벌림

ㄴ 십원에 입벌림

-내수익률1500배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내가팔면오른다 : 가즈아~ 제발 아인 가즈아~

ㄴ 아놔 형이 내려야 간다고!

ㄴㄴ 날 위해 좀 내려줘!

-퀸텀로켓발사 : 안전벨트를 매십시오 로켓 출발합니다아아아아

ㄴ 꺼져 개씹스캠 그거 사기임

-제발 : 가즈아~~~

-사랑해요저스틴 : 트론 너무 싸다. 열배 더 가겠는데?


저곳은 방구석 전문가의 아우성이 넘치는 세상.


차가운 참치마요삼각김밥을 우적 먹으며 커뮤니티 분위기를 살피는 데 알람이 울린다.


띠디디딕.


엇비트 사이트를 켜놓은 창이 반짝인다.


누가 30비트 구매 예약을 했다.


스륵. 탓.


눈보다 빠른 손으로 30비트를 팔았다.


누군가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믿고 8억 원을 질렀다.


그 사람의 운명은?

알게 뭐냐.

투자는 자기 선택이고 잃는 것도 자기 선택이지.


비트맥스 숏포지션 풀배팅.

타 사이트 코인들 전부 매도.


앞으로 계속 하락이 이어진다.

팔면 팔수록 이득이다.

문제는 팔고 싶다고 팔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른 누군가가 사줘야 팔 수 있는데 경쟁자가 너무 많다.

난파중인 배에서 탈출하려는 큰손들이 핏발선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

해외 가격은 이미 고점에서 20퍼 이상 내려간 상태지만 아직도 전부 정리하지 못했다.


비썸에 들어있는 비트코인은 천 개.

이걸 현재가로 매도 긁어버리면?

매수물량 몽땅 잡아먹고 0원에 팔리게 된다.

그러면 차트는 수평선 제로까지 엄청난 절벽이 그려질 테고, 코인게시판엔 역사적 찐따로 기리기리 박제될 것이다.


미리 올려놔도 안 된다.

매도 천개를 미리 올려놓으면 엄청난 벽에 놀라 사려던 사람도 도망간다.


살살 손님 끌며 매수물량이 올라올 때마다 팔아야 한다.


손님 끌자.


타다다닥.


내수익률1500배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띠디디디디.


알람이 울린다.

수많은 창 중 하나가 반짝인다.

비트맥스다.


선물 옵션 거래가 가능한 유일한 사이트인데 레버리지를 100배까지 땡길 수 있다.

옵션은 상품물량이 적어서 거의 거래량이 없고, 무기한 선물만 활성화되어 있다.

여기에 전 세계 코인 도박꾼이 모두 모여 있다.


누군가 코인이 상승할 거라 판단했는지 롱 포지션에 49비트를 넣었다.

바로 잡아 먹는다.

숏.

하락배팅.

0.49비트를 레버리지 100배로 넣어 몽땅 잡아먹은 후 곧장 벽을 쳤다.

1% 상승에 2000비트, 2% 상승에 4000비트.

지금쯤 49비트를 롱에 넣은 누군가는 거대한 벽을 보며 게거품을 물고 있겠지.


레버리지 100배라는 건 1%만 내 돈을 내고 99%를 거래소 돈을 빌려 산다는 뜻이다.

만약 가격이 100% 오른다면 수익은 10000%가 된다. 대신 빌린 돈의 수수료가 꽤 크다.

문제는 청산.

1%만 반대로 가도 내 돈의 보증이 사라진다.

이 경우 거래소에서 자동청산을 한다.


지난날의 차트를 열고 1분단위로 찬찬히 보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정확히 꼭지점에서 반대물량을 먹어야만 청산되지 않는다.


거의 만분의 1의 확률이다.


거래소만 이득 보는 시스템.


하지만 난 해낸다.

회귀했으니까.


12월 중순부터 정리를 시작했다.

12만개의 비트코인이 많다고 할 순 없어도 적은 양은 아니니까.

한 번에 던지면 전 세계 모든 사이트가 아래로 절벽을 만들 양이다.


매수세 올라오면 팔고, 대량 매수 보이면 팔고, 그렇게 해서 10만 비트를 정리했다.

정리하는 한편 비트맥스에서 숏 포지션을 꾸준히 사들였다.


나 말고도 하락을 예측하는 이가 많았기에 그들과 경쟁하며 롱포지션을 사냥했다.


사냥터.

수많은 헌터가 멋모르고 반대 예측한 초보들을 잡아먹는 필드.


여긴 사냥터다.


잠시 또 소강상태.

전 세계 모든 사이트가 옆으로 횡보한다.


오를까?

떨어질까?


미래를 모르는 이들이 고민하는 게 차트에 그려진다.

오를 것 같기도 하고, 떨어질 것 같기도 한 차트.


차트라는 건 지나고 보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여기서 거래량이 폭발했죠? 너무 올랐다는 불안감에 조성된 전환신호입니다. 여기서 전부 팔고 다시 저점 잡으면 되는 겁니다.

-바닥에서 매집 흔적이 보이죠? 세력이 붙었다는 겁니다. 이제 한번 찔러봐서 위쪽에 매도세가 약하다면 세력은 이렇게 로켓을 발사하죠. 슈우우우웅~


설명만 들으면 완벽하다.


그렇다면 이 차트쟁이들은 모두 주식의 신일까?

2배씩 10번만 먹으면 1000배 수익인데?

걔들 다 버핏 이상의 부자 됐겠네.


차트쟁이가 현재를 설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보시면 여기서 거래량이 폭발할 수 있으니 오를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지지선을 돌파하면 끝없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지지선은...


졸라 열린 결말.

얘들도 모른다는 거다.


과거의 차트는 정확히 분석할 수 있지만, 내일의 차트는 아무도 모른다.

위아래 어디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차트 해석은 속담과도 같다.

모든 경우에 대응하는 속담이 있기에 모든 과거에 써먹을 수 있고, 모든 미래에 써먹을 수 없다.


동욱은 차트쟁이의 말을 믿지 않는다.

회귀한 미래를 믿는다.


타다다다다닥.


-내수익률1500배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아직 안탄 흑우 없제 ?


그 밑에 글들이 달린다.


-리플10만원가즈아 : 리플 나스닥 상장!

-제발 : 슨튼 가즈아~

-운망좆빨코인 : 람보 출발합니다. 막차입니다. 삐이익!

-코린인데요 : 속보! 퀸텀 인공위성 발사아아아아악~


이곳은 사냥터.

어차피 내가 버는 만큼 누군가 잃는 시장이다.


진정 코인의 미래를 달러대체수단이라 본다면 당장 하락해도 전혀 근심하지 않고 평생 보유하겠지.

존버정신이 투철하고 굳은 신념을 갖고 전재산을 넣었다면 몇 년 후 몇 배의 이익을 볼 테니 전혀 미안하지 않다.


그게 아니라 당장 올라서 돈을 버는 걸 노리고 온 거라면 똑같은 사자고, 호랑이며, 사냥꾼이다.

잡아먹으면 된다.

죄책감은 없다.


그들 또한 남의 돈을 먹으러 사냥터에 뛰어든 프로니까.

인터넷 잡설을 믿고 소중한 전 재산을 던지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도박사니까.


띠디디딕.


엇비트다.


가격은?

어떤 흑우가 현재가격보다 2% 낮게 81비트 매수를 올렸다.


드르륵.


긁었다.


체결.

전부 팔았다.


“오우. 시발. 81비트면...... 2400 잡고... 어... 20억! 졸라 시발!”


다 먹었다.


다른 경쟁자들이 한발 늦게 뛰어들었다.

해당 가격에 매도물량 200비트가 생겼다가 천천히 사라진다.


사냥에 실패한 사자들이 다른 사냥감을 노리며 어슬렁어슬렁 떠나간다.


엔돌핀이 넘치게 분비된다.

이겼다.


해외는 3주째 하락중인데 한국만 유독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 사이트의 정리가 늦었다.

비트코인이 고점 2900만원을 찍는 건 1월 6일.


나흘간 삼각 김밥을 하나씩 섭취하며 매도가 끝났다.


목표한 대로 모든 코인을 차트 깨지 않고 전부 팔았다.


“다 팔았다. 으흐흐흐. 다 팔았어, 시발. 다 팔았다고오오.”


한 달에 걸친 정리를 끝냈다.


크라켄, 바이낸스, 엇비트 등 전 세계 십 수개 코인거래소에 출금 대기 중인 현금은 한화로 2조 7000억원 가량.


가족친척이웃친구은행사채 등 돈 빌릴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최대한 빌려서 만든 자금이 20억원.

그 돈으로 3조원을 만들었으니 1년 만에 1500배의 수익을 거뒀다.


2017년 1월 비트코인 가격은 120만 원가량. 1년이 지난 현재는 2900만원 찍고 내려와 2400근처에 있으니 대략 20배 올랐다.


가만히 넣어만 둬도 20배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윤동욱은 회귀를 했다.

이 시기 차트가 대략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알고 있었다.


미친 듯이 펌핑한 후 몇 주에 걸쳐 전고점 근처까지 조정을 받아 내려간 후 다시 미친 듯이 올라간다.

과거 너무 아쉬워서 수없이 차트를 봤던 게 도움이 되었다.


비트코인이 두 배 오를 때 비트코인의 부속품 같은 알트코인들은 다섯 배씩 올랐고 100배 레버리지를 걸 수 있는 비트맥스라는 선물옵션 사이트까지 있으니 무려 1500배 수익이 가능했다.

두 배 씩 열한 번만 먹으면 수수료 떼고 1500배니까 한 달에 두 배씩만 먹으면 되는 거였다.

특히 11월부터 미친 폭주를 하는 두 달 간 30배 수익을 올렸다.


오를 때 비트코인을 사 그 안에서 알트코인을 사 뒀다가 조정받기 전에 전부 팔고 나와 풋옵션에 넣으니 정말 간단하다.

정확한 날짜와 알트코인 별 펌핑시기를 기억하지 못해 조금씩 손해를 봤지만 1500배만 해도 어딘가.


게다가 아직 코인의 선물-옵션거래가 가능한 비트맥스에는 비트코인 1만개가 잠자고 있다.


“2400만원인 비트 코인이 일 년 후 400까지 떨어지니까... 하락 옵션 잡으면 최소 다섯 배. 어후.”


동욱은 기지개를 펴며 뒤로 누웠다.


“시발. 부자다! 나 이제 졸라 부자라고!”


우지끈!


등을 바치던 좌식의자가 또각 부러졌다.


뒤로 와장창 쓰러졌다.


바스락.


누운 등에 뭔가 걸린다.

참치마요 삼각김밥 비닐과 3500원 6첩 반상 도시락 용기들이 엉켜있다.


비록 몸은 쓰레기장 안에 있지만, 3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하하.


마약보다 100배 진한 엔돌핀이 뇌신경에서 쏟아져 날 조종하고 있다.


지금 난 졸라 무적.


“존나 울트라 시발 무적이다!”


쿵쿵쿵.


시끄러 시바!


옆집에 사는 금발태닝백수놈의 짜증마저 감미롭다.


작가의말

리메이크 했습니다.

전체 분량의 50% 정도 수정했습니다

50% 정도는 같은 내용이란 뜻이므로... 다시 읽었다고 화내시면 아니되요


주인공의 넘치는 개성을 줄였습니다

지능이 상향되어 자잘한 실수와 독백이 줄었습니다

우연히 배우고 끌려가지 않고 주인공 주도적으로 진행됩니다


예하가 좀 더 소중해졌습니다. 보편적여주에 가까워졌고 좀 더 예뻐졌어염!


주인공 소개 끝나고 40화부터 싸울 주적이 빨리 나와요


자잘한 바닥 건너뛰고 큰 스토리로 빠르게 싸웁니다앙


주제는 현재와 미래의 예측... 이건 그대로 갈거에요


미래 지식을 좀 더 적극 사용해 쉽게 쉽게 가요

개연성 일부를 포기하고 재미를 올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비축 18화로 오늘 세편 올리고 앞으로 비축 20화 넘을 때마다 연참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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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251. 변하지 않는 가치2 +5 22.01.29 905 31 12쪽
245 250. 변하지 않는 가치 +6 22.01.28 915 31 13쪽
244 249. 새로운 질서3 +4 22.01.27 945 33 12쪽
243 248. 새로운 질서2 +5 22.01.26 947 41 13쪽
242 247. 새로운 질서 +3 22.01.05 1,184 44 12쪽
241 246. 버블 붕괴3 +6 21.12.29 1,108 42 11쪽
240 245. 버블 붕괴2 +3 21.12.27 1,091 43 11쪽
239 244. 버블붕괴 +5 21.12.26 1,077 39 12쪽
238 243. 울타리3 +4 21.12.23 1,068 40 13쪽
237 242. 울타리2 +3 21.12.22 1,077 43 13쪽
236 241. 울타리 +6 21.12.21 1,090 45 13쪽
235 240. 引繼鐵線3 +8 21.12.20 1,131 46 14쪽
234 239. 引繼鐵線2 +5 21.12.18 1,137 44 12쪽
233 238. 引繼鐵線 +5 21.12.17 1,161 41 14쪽
232 237. 벼락부자가 막 퍼줌6 +5 21.12.16 1,196 41 12쪽
231 236. 벼락부자가 막 퍼줌5 +5 21.12.04 1,328 44 13쪽
230 235. 벼락부자가 막 퍼줌4 +3 21.12.03 1,197 43 13쪽
229 234. 벼락부자가 막 퍼줌3 +4 21.11.24 1,356 46 12쪽
228 233. 벼락부자가 막 퍼줌2 +3 21.11.23 1,230 4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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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221. 진실의 문2 +2 21.10.16 1,399 36 13쪽
215 220. 진실의 문 +4 21.10.15 1,459 3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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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6. 젊으니까 아프다 +2 21.10.11 1,510 4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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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214. MORTAL JAPAN +3 21.10.06 1,593 4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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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203. 게임 스탑2 +3 21.09.16 1,604 37 13쪽
197 202. 게임 스탑 +5 21.09.15 1,704 39 12쪽
196 201. 자동차 플랫폼 +4 21.09.14 1,651 38 13쪽
195 200. 자동차 플랫폼 +4 21.09.13 1,642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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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195. 덕유산 +2 21.09.08 1,845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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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192. 국가3 +7 21.09.05 1,975 43 12쪽
186 191. 국가2 +11 21.09.04 1,919 46 13쪽
185 190. 국가 +9 21.09.03 1,898 50 13쪽
184 189. 정의 구현3 +6 21.09.02 1,821 43 12쪽
183 188. 정의 구현2 +2 21.09.01 1,806 44 9쪽
182 187. 정의 구현 +3 21.08.31 1,898 42 12쪽
181 186. 그래도 한국3 +2 21.08.30 1,860 46 12쪽
180 185. 그래도 한국2 +12 21.08.29 1,886 41 12쪽
179 184. 그래도 한국 +9 21.08.28 1,924 45 12쪽
178 183. 역지사지 +7 21.08.26 1,853 46 11쪽
177 182. 광역딜2 +10 21.08.25 1,831 47 14쪽
176 181. 광역딜 +2 21.08.24 1,807 42 13쪽
175 180.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4 +5 21.08.23 1,817 40 12쪽
174 179.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3 +11 21.08.22 1,839 40 11쪽
173 178.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2 +3 21.08.21 1,863 45 12쪽
172 177. 사람은 매순간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21.08.20 1,886 46 13쪽
171 176. 삥2 +5 21.08.19 1,857 45 13쪽
170 175. 삥 +4 21.08.18 1,876 40 11쪽
169 174. 미래스마트폰 +3 21.08.17 1,886 39 12쪽
168 173.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5 21.08.16 1,871 44 13쪽
167 172. 메타버스 운동회 +3 21.08.15 1,882 43 13쪽
166 171. 국정원 +3 21.08.14 1,965 36 12쪽
165 170. 농업이 근본이다2 +4 21.08.13 1,867 44 13쪽
164 169. 농업이 근본이다 +3 21.08.12 1,928 42 10쪽
163 168. 울오빠가 해줄거예요 +3 21.08.11 2,001 40 12쪽
162 167. 드론 +4 21.08.10 1,862 45 13쪽
161 166. 좀 치사해서 그래 +3 21.08.09 1,906 39 12쪽
160 165. 바닥잡기 +4 21.08.08 1,928 44 12쪽
159 164. 기부 +2 21.08.07 1,949 48 13쪽
158 163. 우한폐렴2 +3 21.08.06 1,928 37 14쪽
157 162. 우한폐렴 +2 21.08.05 1,921 43 12쪽
156 161. 누구도 믿지 않는다 +3 21.08.04 1,938 46 12쪽
155 160. 위그선 +5 21.08.03 1,880 44 11쪽
154 159. 쇼핑2 +4 21.08.02 1,930 44 12쪽
153 158. 쇼핑 +3 21.08.01 1,899 44 12쪽
152 157. 일본방문 +4 21.07.31 1,951 39 12쪽
151 156. 정직원4 +7 21.07.30 1,957 54 12쪽
150 155. 정직원3 +6 21.07.28 1,904 51 13쪽
149 154. 정직원2 +3 21.07.28 1,820 41 13쪽
148 153. 정직원 +4 21.07.27 1,910 42 13쪽
147 152. 엔돌핀 +4 21.07.26 1,844 43 12쪽
146 151. 세번째 점프 +3 21.07.25 1,927 40 12쪽
145 150. 세컨드 어스, 서드 어스 +3 21.07.24 2,025 38 11쪽
144 149. 프리 제네바 프리포트 +2 21.07.23 2,027 33 11쪽
143 148. 재택근무 +2 21.07.22 2,111 44 12쪽
142 147. 메타버스 NFT +5 21.07.21 2,133 48 12쪽
141 146. 미래의 부동산 +2 21.07.20 2,216 45 13쪽
140 145. 웹소설 1위달성 +3 21.07.19 2,237 51 12쪽
139 144. 양식2 미래다 +3 21.07.18 2,219 45 13쪽
138 143. 양식이 미래다 +2 21.07.17 2,296 48 12쪽
137 142. 별이 빛나는 밤에5 +2 21.07.16 2,274 41 12쪽
136 141. 별이 빛나는 밤에4 +8 21.07.09 2,470 52 13쪽
135 140. 별이 빛나는 밤에3 +2 21.07.08 2,425 51 13쪽
134 139. 별이 빛나는 밤에2 +2 21.07.07 2,431 51 13쪽
133 138. 별이 빛나는 밤에 +3 21.07.06 2,582 52 12쪽
132 137. 비욘드 어쓰4 +2 21.07.05 2,631 62 12쪽
131 136. 비욘드 어쓰3 +4 21.07.04 2,580 52 12쪽
130 135. 비욘드 어쓰2 +2 21.07.03 2,576 56 12쪽
129 134. 비욘드 어쓰 +2 21.07.02 2,712 58 12쪽
128 133. 피해자 vs 피해자 +9 21.07.01 2,776 60 14쪽
127 132. Next step5 +4 21.06.30 2,695 55 11쪽
126 131. Next step4 +3 21.06.29 2,636 61 11쪽
125 130. Netx step3 +3 21.06.27 2,668 59 12쪽
124 129. Next step2 +4 21.06.26 2,811 55 12쪽
123 128. Next step +2 21.06.25 2,832 59 11쪽
122 127. 결전! 애플4! +3 21.06.24 2,821 50 11쪽
121 126. 결전! 애플3! +5 21.06.23 2,815 53 12쪽
120 125. 결전! 애플2! +5 21.06.23 2,816 58 11쪽
119 124. 결전! 애플! +2 21.06.22 2,879 56 13쪽
118 123. 구정날 +2 21.06.21 2,786 53 11쪽
117 122. 핀테크 +5 21.06.20 2,810 53 14쪽
116 121. 커튼뒤의 그림자 +6 21.06.19 2,840 63 13쪽
115 120. 세이셀 휴가3 +4 21.06.18 2,841 52 12쪽
114 119. 세이셀 휴가2 +6 21.06.17 2,835 50 13쪽
113 118. 세이셀 휴가 +2 21.06.16 2,857 59 12쪽
112 117. 야수의 투자 +3 21.06.15 2,921 61 11쪽
111 116.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 +6 21.06.14 2,890 64 12쪽
110 115. 운동 +3 21.06.14 2,849 54 13쪽
109 114.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3 +5 21.06.13 2,922 62 12쪽
108 113.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2 +6 21.06.12 3,019 60 14쪽
107 112. 미래 메신저는 파티원 모집중 +6 21.06.11 3,121 63 12쪽
106 111.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49 61 10쪽
105 110. 샤덴프로이데 +4 21.06.11 3,035 60 13쪽
104 109. 시총 1위 +5 21.06.10 3,315 66 12쪽
103 108. 귤, 상자. 우성유전. 곰팡이 +7 21.06.09 3,165 71 12쪽
102 107. 엔돌핀 +5 21.06.08 3,203 63 13쪽
101 106. 폰로이어3 +7 21.06.07 3,130 63 14쪽
100 105. 폰로이어2 +4 21.06.06 3,097 70 10쪽
99 104. 폰로이어 +5 21.06.05 3,149 70 11쪽
98 103. 자치 +2 21.06.04 3,243 71 12쪽
97 102. 불법체류자4 +12 21.06.03 3,243 87 10쪽
96 101. 불법체류자3 +8 21.06.02 3,185 68 12쪽
95 100. 불법체류자2 +7 21.06.01 3,217 84 14쪽
94 99. 불법체류자 +4 21.05.31 3,351 72 12쪽
93 98. 미래쇼핑2 +2 21.05.30 3,403 76 10쪽
92 97. 미래쇼핑 +4 21.05.29 3,543 72 12쪽
91 96. 대안없는 비판 +3 21.05.29 3,478 69 10쪽
90 95. 병든 세상 +8 21.05.28 3,546 75 13쪽
89 94. 스키장 +2 21.05.27 3,528 68 13쪽
88 93. 칠레여행 +6 21.05.26 3,797 71 12쪽
87 92. 신문2 +4 21.05.25 3,842 80 12쪽
86 91. 신문 +2 21.05.24 3,982 76 12쪽
85 89. 집들이3 +3 21.05.23 4,235 68 15쪽
84 88. 집들이2 +8 21.05.22 4,273 77 12쪽
83 87. 집들이 +6 21.05.21 4,417 82 13쪽
82 86. 의술 +4 21.05.19 4,344 81 13쪽
81 85. 울타리 +7 21.05.18 4,347 83 12쪽
80 84. 괴롭히는 이유 +11 21.05.17 4,427 87 12쪽
79 83. 중국홍보모델 +10 21.05.16 4,613 80 12쪽
78 82. 미래뮤직 +4 21.05.15 4,596 81 13쪽
77 81. 음악과 방송 +4 21.05.14 4,623 94 14쪽
76 80. 음악방송 +6 21.05.13 4,895 88 11쪽
75 79. 새집 +9 21.05.12 5,054 82 13쪽
74 78. 근면성실한 한국인3 +7 21.05.11 5,197 95 14쪽
73 77. 근면성실한 한국인2 +10 21.05.10 5,160 98 12쪽
72 76. 근면성실한 한국인 +13 21.05.09 5,265 84 13쪽
71 75. 열린 결말 +4 21.05.08 5,358 95 12쪽
70 74. 훌륭한 심판님들을 위하여2 +5 21.05.07 5,371 101 13쪽
69 73. 훌륭한 심판님을 위하여 +4 21.05.06 5,519 94 13쪽
68 72. 백제대학병원3 +9 21.05.05 5,479 106 13쪽
67 71. 백제대학병원2 +14 21.05.04 5,482 101 12쪽
66 70. 백제대학병원 +10 21.05.03 5,628 100 11쪽
65 69. 타우바트섬3 +10 21.05.01 5,554 115 13쪽
64 68. 타우바트섬2 +3 21.04.30 6,532 90 14쪽
63 67. 타우바트섬 +6 21.04.29 6,000 99 13쪽
62 66. 전리품 수집2 +7 21.04.28 6,041 108 14쪽
61 65. 전리품 수집 +9 21.04.27 6,163 121 14쪽
60 64. 사냥성공 +6 21.04.26 6,166 123 14쪽
59 63. 블록딜 +6 21.04.25 5,979 112 14쪽
58 62. 변명 혹은 광고4 +3 21.04.24 5,865 108 15쪽
57 61. 변명 혹은 광고3 +5 21.04.23 5,845 111 13쪽
56 60. 변명 혹은 광고2 +4 21.04.22 5,930 110 14쪽
55 59. 해명 혹은 광고 +4 21.04.21 6,132 104 13쪽
54 58. 저점잡기2 +5 21.04.20 6,126 104 13쪽
53 57. 저점잡기 +4 21.04.19 6,249 107 13쪽
52 56. 캠핑3 +5 21.04.18 6,348 106 12쪽
51 53. 캠핑2 +3 21.04.17 6,356 98 13쪽
50 52. 캠핑 +3 21.04.16 6,512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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