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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천마-天煞魔星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7.11.13 10:23
최근연재일 :
2018.01.12 14:21
연재수 :
17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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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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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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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글자
12쪽

외전 헌터천마

DUMMY

먼저 포기선언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셋에 의해 은밀한 소문이 퍼졌다. 정식으로 기사가 나지는 않았지만 각종 게시판과 커뮤니티들에서 이번 촬영이 극한생존을 컨셉으로 해서 첫날에 세명이 포기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제작진의 동의를 얻지 못해 기자들이 기사화하지 않았다 뿐이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마가 써누의 그곳을 돌려차기로 터뜨리는 장면은 의외로 남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솔로부대들이 천마의 행동에 박수갈채를 보낸 것이다. 하지만 호매령에게 진주를 건네는 장면에서 대거 이탈이 발생했다. '아군이 아니야' 라는 댓글이 수만개 달렸다.


그후 세명이 포기선언을 하는 장면은 나름 각색되었다. 한국에서 추가 인터뷰로 그럴듯한 포기 이유를 만들어준 것이다. '카메라에 비춰지진 않았지만 이러이러한 어려움들이 있었다','모기에게 한방 쏘였는데 너무 크게 부어서 겁 먹었다' 등등 이유를 만들어냈다. 거기에 상어떼의 출몰사건까지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가 되었다.


그때 천마가 불을 피우는 장면, 점토로 증류시설을 만드는 장면 등이 방송되면서 그 긴장된 분위기를 조금 가라앉혔다. 커뮤니티에서는 도끼와 칼을 부딪혀 불꽃을 만들어내 점화하는게 가능한지 논쟁이 벌어졌고 점토로 증류시설을 만드는게 가능한 것인지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천마가 바다로 향하자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오분의 기다림이 편집없이 그대로 방송되었고 오분뒤에 천마가 두마리의 미터급 물고기를 들고 올라오자 커뮤니티들이 다시 한번 끓어올랐다.


- 날아올라라 주작이여

- 저 밑에 잠수함이 있다에 천원 건다

- 밑에 미리 산소통을 배치했을거야


방송분이 끝날 때 제작진이 뒤늦게 확인한 상어떼의 이동소식을 첨부했다. 무수한 논란을 낳고 첫날 방송이 끝났다. 하지만 논란 덕에 두번째 방송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천마의 화려한 칼질이 끝났고 모두가 포식을 한 뒤 바닷물을 끓여서 만든 증류수로 말끔하게 씻고 잠이 들었다.


둘째 날 세대의 카메라가 천마와 함께 바다사냥에 들어갔다. 천마의 잠수가 너무 오래되어 셋이 교대로 촬영을 한 것이다. 거기에 천마 본인의 소형카메라까지 해서 네개의 화면이 싱크를 맞춰 동시에 방출되었다. 첫날의 분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수많은 추종자를 만들어내는 장면이었다. 물론 여전히 조작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극한생존이라는 주제와 달리 풍성한 먹거리와 튼튼하게 잘 지어진 집 덕분에 느긋한 삶이 이어졌다. 김병무와 강북은 방송분량을 위해 이것저것 자신들끼리 미션을 만들어 수행했다.


나무로 된 이층집을 만들었고 한켠에 돌과 나무 그리고 점토로 부엌을 만들었다. 이층집안에는 천마가 만든 수많은 장식품들이 가득 진열되었고 부엌에는 김병무와 강북이 만든 접시들이 진열되었다.


방송 중간중간 제작진의 고통에 찬 얼굴과 한숨소리를 내보내어 작은 웃음을 유발했다. 물을 제공하는 것 빼고는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겠다고 미리 말했기에 제작진도 속수무책이었다.


천마의 촬영분이 다 방송된 후 신화공의 양이 배로 늘었다. 천마는 잘 몰랐는데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자막을 입혀 인터넷으로 천마의 활약을 지켜본 것이다. 신도수가 무척 늘어난 덕에 신화공의 공력도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호매령이 진주를 받은 보답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한다고 해서 천마는 약속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명현공 덕분에 사람들의 주의를 끌지 않을 수 있었기에 변장이 필요 없었다. 그때 트럭 한대가 어떤 남자를 덥치는 장면에 천마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을 날렸다.


"야 이 개자식아, 나를 왜 구한거야. 몇달만에 겨우 찾은 회귀트럭인데. 맨날 환생트럭만 보이다가 어쩌다 회귀트럭 발견했는데 네놈 때문에 놓쳤잖아."


그 남자는 바로 천마에게 가왕의 자리를 빼았겼던 회귀자이다. 이대로는 또 F급 헌터가 되어 비참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지랄맞은 열세번째 회귀를 위해 회귀트럭을 열심히 찾아다니다 겨우 하나 눈에 띈 것이다. 환생트럭은 하루에도 몇개씩 보는데 회귀트럭은 이름탓인지 희귀했다.


"왜 그렇게 회귀에 집착하는데. 환생해도 나쁠건 없잖아."


"멍청아, 신급의 힘이 아니면 환생할 때 다 사라져. 그저 기억과 경험만 가지고 다시 삶을 사는 것이란 말이야. 곧 헌터의 시대가 온다. 이거 재벌물이나 비트코인 사서 돈 많이 벌면 갑질할 수 있는 그런 외전이 아니라고. 힘, 힘을 가져야 해."


"회귀해도 아마 똑같을걸. 그러니 헛수고 하지 말고 이대로 살아."


"네가 뭐라고 해도 난 지랄맞은 열세번째 회귀를 꼭 해내고 말거야."


"이 글의 주인공은 나야나. 외전의 주인공도 나야나."


천마의 대답에 충격을 받은 회귀자는 그대로 주저앉았다. 만약 천마의 말이 사실이라면 자신은 트럭에 치여 그저 죽을 것이다. 만약 회귀를 한다고 해도 천마의 라이벌이 되어 사이다를 만드는 재료가 되거나 천마의 꼬봉이 된다. 가장 섬찟한 것은 여자로 회귀해서 천마의 하렘 구성물이 되는 것이다.


오한에 걸린 사람처럼 바들바들 떠는 회귀자를 두고 천마는 가던길을 계속 갔다.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선글라스에 모자에 마스크까지 꽁꽁 싸맨 호매령이 기다리고 있었다. 천마는 명현공을 어느정도 풀었다. 인지는 하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명현공을 풀고 호매령과 함께 식사를 했다.


스테이크에 따라 나오는 와인 한잔만 마셨지만 호매령의 얼굴은 발갛게 물들어 있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가는 그때 갑자기 호매령이 벌떡 일어섰다. 어떤 기운이 호매령의 몸에 깃드는 것이 감지되었지만 삿된 기운이 아니라서 천마는 그저 지켜보았다.


'띠링, 축하드립니다. 헌터로 각성하셨습니다.'

'종합판정 결과입니다. 당신은 C급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스킬 검색중입니다.'

'SS급 패시브 스킬 설태매골(雪態梅骨)을 익혔습니다. 숙련도는 삼성입니다.'

'A급 액티브 스킬 검술 매화검을 익혔습니다. 숙련도는 칠성입니다.'

'스킬 목록에 청풍부월검이 추가됩니다. 본인의 깨달음에 따라 등급이 정해집니다. 기본 등급은 S급입니다. 매화검을 십성 대성으로 익히면 청풍부월검의 수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팁입니다. 매화검을 십이성 극성으로 익히시면 청풍부월검의 등급이 SS급으로 상승됩니다.'


"오빠, 나 헌터가 됐어."


호매령은 천마보다 한살 어리다. 그래서 둘은 오빠 동생으로 호칭하고 서로 편하게 말 놓기로 했다. 천마는 회귀자가 헌터의 세상이 온다는 말이 생각났다. 레스토랑안에 백명에 가까운 손님이 있는데 헌터로 각성한 것은 호매령 하나뿐이다. 헌터가 아무나 되는게 아닌 귀한 존재라는 뜻일 것이다.


'어머 아들, 엄마 헌터로 각성했어. C급 헌터이고 난화지라는 무공을 얻었다.'

'아들, 아빠다. A급 헌터로 각성했다. 스킬은 만천전우(滿天錢雨 - 온하늘에 돈의 비가)라고 은행 이자를 이용해 타격을 주는 광역계 스킬이야.'

'오빠, 초선이야. 급히 물어볼게 있는데 나 헌터로 각성했어. SSS급인데 동탁소환과 여포소환 두 스킬중 하나를 선택하래. 어느게 좋은지 조언 좀 해줘. 동탁하고 여포 누가 더 잘 생겼어?'

'형, 나 초신이야. E급 헌터로 각성했는데 패시브로 쾌검술 하나가 달랑 생겼어. 나 망한거 맞지?'

'자운이야, E급 헌터인데 생사응사박이라는 SSS급 스킬이 생성되었어. 이 소설 밸런스 똥망인거 맞지?'

'천마, 나 강사성이다. A급 헌터로 각성했다. 횡련일기공이라는 B급 스킬도 각성했고 말이다. 기대해~'

'천마야, 창훈이 형이야. E급 헌터로 각성했는데 EX급 심법 선천지기를 얻었다. 이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거 맞지?'


그때 대형 TV의 화면이 갑자기 바뀌면서 뉴스속보가 흘러나왔다.


"전통무예인 선우검파씨가 방금 방송국에 자신이 SSS급 헌터로 각성했음을 알려왔습니다. 선우검파씨는 SSS급 심법인 소양공과 SSS급 검술인 반양검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위력시범 장면을 생중계해 드리겠습니다."


방송국이 급하게 섭외한 군부대 관계자들이 나왔다. 방탄유리를 향해 수많은 총알을 쏘았지만 전혀 흔적이 없었다. 그 방탄유리를 선우검파가 가볍게 구멍내자 레스토랑 안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성인의 허리보다 더 굵은 살아있는 생나무가 선우검파의 일검에 쓰러졌다. 검에 베인 자국을 보면 어찌나 매끈한지 물만 묻히면 거울로 써도 될 것 같았다. 선우검파의 위력시범이 끝나자 앵커가 곧바로 말을 이었다.


"보시다시피 헌터들은 초인입니다. 정부에서는 헌터들을 위한 전문 부서를 만들고 삼만명의 공무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헌터진흥발전위원회를 만들고 대한민국 유일의 SSS급 헌터인 선우검파씨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길옆에 망연자실하게 주저앉아 있던 회귀자는 E급 헌터로 각성했다. 그리고 뉴스를 통해 확신했다.


'젠장, 이전 생에는 보지 못했던 천마라는 작자가 나타났고 나는 F가 아닌 E급이 되었다. 거기에 정부의 대책도 너무 빠르다. 나 말고도 회귀자나 환생자가 있는게 틀림없다. 글쇠의 역량으로 이렇게 많은 환생자와 회귀자를 등장시키면 스토리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래도 나는 더이상 등장하기 힘들겠군.'



청와대에서는 몇몇 회귀자 혹은 환생자라 자칭하는 자들이 오만한 표정으로 소파에 기대어 앉아있었다. 이들의 말대로 헌터가 나타나고 선우검파가 SSS급 헌터가 되자 정부측 인사들도 더이상 이들의 말을 허무맹랑한 말이라고 여길 수 없었다.


"이제부터 주의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F급 헌터를 쓸모없는 놈들이라고 괄시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멸망으로 향할 때 우리는 알았습니다. F급 헌터야말로 이 세상을 구해줄 구세주라는 것을 말입니다."


"지금 당장 F급 헌터들 중에서 고아이거나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고 여동생이 있는 자를 찾아야 합니다. 그중 삼일안에 여자친구에게 차인 헌터가 세상을 구원할 영웅입니다. 단칸방이나 고시원에 살아야 하고 고아나 편모슬하임에도 군대는 현역으로 다녀와야 하고 머리는 멍청하지만 명문대에 입학해야 합니다. 대화를 나눠보면 중딩이나 고딩 느낌이 들어야 하고 남들이 자신에게 했던 나쁜짓을 다른 사람들에게 똑같이 할 수 있는 선량한 인성을 가져야 합니다. 아, 만약 집안에 사채빚이 있다면 거의 백퍼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채업자들을 다 죽이고 사채업자들의 돈을 빼앗아내면 제 모가지도 걸 수 있습니다."



천마는 자신의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는 기운이 귀찮았다. 주변을 어슬렁거리기만 할 뿐 감히 다가오지 못했다. 아마 신화공 때문이거나 사지와 거기에 봉인된 다섯마리의 염룡들 때문일 것이다. 한마리가 풀리면 지구가 사라지고 두마리가 풀리면 태양계가 먼지조차 남기지 못한다. 세마리면 은하계가 네마리면 우주가 멸망한다. 다섯마리가 다 풀려나면 모든 차원이 태초의 무로 돌아가버린다.


그때 호매령이 자리를 옮겨 천마의 곁에 착석했다. 천마가 마주보자 호매령은 미소를 지으며 두손을 천마의 어깨에 올렸다. 호매령의 부드러운 손길에 천마는 점혈된 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다. 호매령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더니 둘의 입술이 마주쳤다.


천마는 목석처럼 미동도 없고 호매령의 키스는 서투르기 그지 없었다. 천마의 입에서 입술을 뗀 호매령은 천마의 두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슬픔이 가득한 천마의 두눈을 바라보며 호매령은 용기내어 입을 열었다.


"오빠, 나 믿지?"


작가의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음 소설 제목인데 어떤식의 제목이 좋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용의힘, 드래곤 파워, 이렇게 둘중에 어느게 나은지입니다. 물론 저 둘다 제목후보는 아닙니다. 형태를 물어보는 겁니다. 게이트키퍼, 문지킴이 이런 식으로 영어와 우리말이 어느게 더 나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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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외전 협박천마 +9 18.01.11 4,705 52 12쪽
173 외전 야생천마 +5 18.01.11 5,946 56 12쪽
172 천마니까 +41 18.01.10 8,618 17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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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삼풍진인 +11 18.01.10 6,939 127 12쪽
169 봉문해제 +11 18.01.09 6,980 126 12쪽
168 일인무적 +15 18.01.09 7,145 133 12쪽
167 악당부친 +9 18.01.09 7,143 120 12쪽
166 혈마신교 +11 18.01.08 6,820 138 12쪽
165 운남민란 +7 18.01.08 7,213 135 12쪽
164 유방백세 +10 18.01.08 7,059 133 12쪽
163 신공탄생 +14 18.01.07 7,384 138 12쪽
162 삼족정립 +12 18.01.07 6,963 124 12쪽
161 마기소멸 +8 18.01.07 6,938 135 12쪽
160 언중천금 +10 18.01.06 7,029 141 12쪽
159 천양무관 +9 18.01.06 7,068 140 12쪽
158 괄목상대 +9 18.01.06 7,390 142 12쪽
157 기무종문 +8 18.01.06 7,339 139 12쪽
156 개과천선 +16 18.01.05 7,795 137 12쪽
155 부자상봉 +17 18.01.05 7,309 137 12쪽
154 고신단영 +9 18.01.05 7,401 136 12쪽
153 천하제일 +20 18.01.04 7,217 142 12쪽
152 비무개시 +13 18.01.04 6,983 138 12쪽
151 비무제안 +12 18.01.04 7,026 128 12쪽
150 군림천하 +12 18.01.03 7,285 141 12쪽
149 구점작소 +8 18.01.03 7,091 130 12쪽
148 살귀강림 +14 18.01.03 7,398 131 12쪽
147 간장촌단 +13 18.01.02 7,885 136 12쪽
146 외전 복면천마 +10 18.01.01 7,036 63 14쪽
145 수라천마 +18 17.12.31 7,836 152 12쪽
144 천녀산화 +15 17.12.30 7,569 153 12쪽
143 성락운산 +15 17.12.30 7,605 149 12쪽
142 무형지독 +14 17.12.30 7,876 134 12쪽
141 천살마기 +9 17.12.29 7,888 134 12쪽
140 무영신투 +13 17.12.29 7,514 129 12쪽
139 폐관수련 +6 17.12.29 7,475 142 12쪽
138 명현신공 +9 17.12.28 7,604 146 12쪽
137 탈출성공 +11 17.12.28 7,591 132 12쪽
136 마인천하 +8 17.12.28 7,801 140 12쪽
135 비급확보 +10 17.12.27 7,666 143 12쪽
134 교주신위 +10 17.12.27 7,630 142 12쪽
133 전투발발 +6 17.12.27 7,703 134 12쪽
132 귀주혈전 +14 17.12.26 8,293 149 12쪽
131 기혈마인 +6 17.12.26 8,810 132 12쪽
130 정마대전 +12 17.12.25 8,357 140 12쪽
129 마인출현 +9 17.12.25 8,701 140 12쪽
128 기심연공 +5 17.12.25 8,342 152 12쪽
127 비급쟁탈 +12 17.12.24 8,287 164 13쪽
126 월명성희 +17 17.12.24 8,528 159 12쪽
125 성패소하 +7 17.12.23 8,799 153 12쪽
124 천마신공 +11 17.12.23 8,412 163 13쪽
123 교주연공 +14 17.12.23 8,379 17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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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연불가언 +30 17.12.20 8,835 187 12쪽
115 천망회회 +32 17.12.20 8,440 165 12쪽
114 영웅호색 +17 17.12.20 9,077 182 12쪽
113 칠정검법 +12 17.12.19 8,717 189 12쪽
112 화호화피 +11 17.12.19 9,489 168 12쪽
111 마기변질 +13 17.12.19 8,945 173 12쪽
110 외전 다중천마 +13 17.12.18 7,937 73 12쪽
109 질타풍운 +15 17.12.18 8,675 188 12쪽
108 태극혜검 +16 17.12.18 8,730 17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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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진무대제 +14 17.12.16 8,732 182 12쪽
103 단창필마 +5 17.12.16 8,804 16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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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혼대법 +25 17.12.14 8,956 176 12쪽
96 신공천신 +17 17.12.14 9,243 189 13쪽
95 일석이조 +15 17.12.13 8,720 192 12쪽
94 북명신공 +27 17.12.13 8,729 193 12쪽
93 교주부정 +19 17.12.13 9,308 185 13쪽
92 서무림맹 +12 17.12.12 9,149 192 13쪽
91 음양태극 +14 17.12.12 9,323 201 12쪽
90 칠변절독 +17 17.12.12 8,921 182 13쪽
89 근교원공 +17 17.12.10 9,958 184 12쪽
88 외전 갑질천마 +13 17.12.10 8,688 71 13쪽
87 풍우강호 +12 17.12.09 9,188 185 12쪽
86 영락황제 +16 17.12.09 9,517 188 13쪽
85 맹주선출 +6 17.12.09 10,177 184 12쪽
84 강호초출 +15 17.12.08 9,527 189 13쪽
83 신견귀제 +12 17.12.08 9,592 183 12쪽
82 도광양회 +18 17.12.08 9,878 188 12쪽
81 수검쌍인 +16 17.12.07 9,723 192 12쪽
80 의혈궤제 +15 17.12.07 9,748 189 12쪽
79 빙청옥결 +21 17.12.07 9,902 18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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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춘파추수 +12 17.12.05 10,344 213 13쪽
72 능파미전 +16 17.12.04 11,038 197 12쪽
71 화산무공 +16 17.12.04 10,889 213 12쪽
70 정조세각 +18 17.12.04 10,599 200 12쪽
69 성화료원 +19 17.12.03 10,577 209 12쪽
68 십년미만 +24 17.12.03 10,394 219 12쪽
67 수도거성 +19 17.12.03 10,643 195 12쪽
66 외전 한류천마 +11 17.12.02 9,934 95 13쪽
65 교설여란 +18 17.12.02 10,795 182 12쪽
64 잉자승지 +15 17.12.02 10,746 195 12쪽
63 휴수황천 +6 17.12.02 10,443 195 11쪽
62 이간도발 +19 17.12.01 10,588 219 11쪽
61 발운견일 +13 17.12.01 10,895 195 11쪽
60 연수합격 +12 17.12.01 10,552 200 11쪽
59 이합집산 +13 17.12.01 10,630 212 12쪽
58 신화성동 +18 17.11.30 10,859 212 11쪽
57 내외쌍수 +13 17.11.30 10,608 209 11쪽
56 흑안마성 +6 17.11.30 11,015 203 12쪽
55 외전 오디션편 +16 17.11.29 10,460 103 11쪽
54 심야음영 +14 17.11.29 10,882 207 11쪽
53 실전비무 +20 17.11.29 10,764 204 11쪽
52 만혈개문 +18 17.11.29 11,143 218 12쪽
51 합동수련 +10 17.11.28 11,364 213 12쪽
50 임무하달 +21 17.11.28 11,250 208 11쪽
49 중산첩첩 +19 17.11.28 11,180 203 11쪽
48 만상무결 +16 17.11.27 11,358 214 12쪽
47 소강상태 +19 17.11.27 11,822 209 12쪽
46 도진도궁 +15 17.11.27 11,664 202 12쪽
45 마성현세 +19 17.11.26 12,289 232 11쪽
44 외전 천마환생 +14 17.11.26 11,823 130 12쪽
43 아수라장 +16 17.11.26 12,198 219 12쪽
42 일취월장 +8 17.11.25 12,714 233 12쪽
41 삽시지호 +13 17.11.25 12,297 238 11쪽
40 비이유어 +15 17.11.25 12,315 221 11쪽
39 중상감이 +19 17.11.24 12,282 227 11쪽
38 용쟁호투 +10 17.11.24 13,145 242 11쪽
37 난세영웅 +18 17.11.24 13,219 227 11쪽
36 구명광묘 +8 17.11.23 13,054 207 11쪽
35 만련천강 +21 17.11.23 12,757 224 11쪽
34 요지한철 +8 17.11.22 12,707 223 10쪽
33 외전 먼치킨편 +10 17.11.22 12,197 131 9쪽
32 태청금단 +9 17.11.22 13,141 210 10쪽
31 벽운산장 +22 17.11.22 12,709 216 11쪽
30 공동탈출 +12 17.11.21 13,051 227 11쪽
29 수중망월 +11 17.11.21 13,412 218 11쪽
28 마교장로 +16 17.11.21 13,069 245 11쪽
27 구사일생 +14 17.11.20 13,158 241 10쪽
26 천붕지열 +27 17.11.20 13,298 212 11쪽
25 진실규명 +14 17.11.20 13,515 212 11쪽
24 진상대백 +14 17.11.19 13,597 230 11쪽
23 천하제일 +14 17.11.19 13,916 223 11쪽
22 외전 금수저편 +14 17.11.19 13,719 145 10쪽
21 후기지수 +11 17.11.18 14,306 250 12쪽
20 천산화령 +17 17.11.18 14,525 268 11쪽
19 마교준동 +11 17.11.18 14,356 236 11쪽
18 호사다마 +9 17.11.18 14,723 242 11쪽
17 정두초개 +16 17.11.17 15,222 227 11쪽
16 각답청운 +15 17.11.17 15,901 254 11쪽
15 절대고수 +12 17.11.17 15,690 256 10쪽
14 정식비무 +16 17.11.17 15,962 249 11쪽
13 천검산장 +11 17.11.16 16,500 260 11쪽
12 암련무공 +22 17.11.16 17,536 250 11쪽
11 외전 사이다편 +36 17.11.16 17,830 212 8쪽
10 무공검법 +23 17.11.16 18,906 280 10쪽
9 선천기공 +9 17.11.15 18,597 263 10쪽
8 마기침습 +12 17.11.15 18,596 255 11쪽
7 쌍장육수 +27 17.11.15 19,253 291 11쪽
6 양두구육 +15 17.11.14 19,812 276 10쪽
5 질투성한 +20 17.11.14 21,408 277 10쪽
4 매령선자 +20 17.11.14 24,619 296 11쪽
3 천강지재 +20 17.11.13 26,872 335 10쪽
2 천살마성 +15 17.11.13 33,255 357 10쪽
1 우화등선 +30 17.11.13 54,542 41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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