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글이 진짜 맛있네요. 음미하고 또 음미하려고 세번 반복해서 읽었는데 장무기가 광명정에서 육대문파를 격파한 부분과 비슷하면서도 김용선생보다 더 맛깔나는 유장함이 느껴졌어요. 이토렌트에서 왜 작가님 글에서 김용선생 특유의 대가의 향기가 난다고 극찬했을때 전혀 인정하지도 않고 승복하지도 않았는데 오늘 151회 152회를 읽어보니 작가님 글이 절정에 이르러 만개했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산경의 재벌집 막내아들이나 디다트의 마운드위의 절대자, 장우산의 탑매니지먼트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적어도 오늘만큼은ㅋ 151회 152회 수준이라면 무조건 작가님 글 편당 100원이 아니라 300원이라도 구매해서 소장하고싶네요. 내심 작가님 글을 유료로는 못보겠다고 미리 단정지은 제 선입견이 편견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오늘 정말 글이 씹으면 씹을수록 맛깔나고 재밌네요. 글을 세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즐거웠습니다. 글을 반복해서 음미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음미했어요. 두서도 없이 지금 제가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편으로 넘어가기전에 한 세번 더 반복해서 읽고싶어지네요. 마지막 남은 한편을 보기가 아까워서 이번편은 조금 더 음미하고 넘어가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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