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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천마-天煞魔星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7.11.13 10:23
최근연재일 :
2018.01.12 14:21
연재수 :
176 회
조회수 :
1,88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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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27,673

작성
17.12.20 18:13
조회
8,826
추천
187
글자
12쪽

연불가언

DUMMY

"사매, 이건 미친짓이야. 지금 당장 가서 못하겠다고 말해. 사매가 말하는게 힘들다면 내가 대신 가서 말해줄게."


조자운은 원각을 비롯한 무림명숙들이 있는 자리에서 나서지 못했지만 호매령과 단둘이 남자 큰소리로 질책했다. 무림맹은 천살의 동자신을 파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사람이 호매령밖에 없다는 투로 이야기했다. 이미 남궁청아가 실패했으니 호매령까지 실패하면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한다.


단순히 천살을 죽이는 것이라면 무림맹도 이렇게까지 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천살마성이라 죽이면 안되고 생포해서 살려둬야 한다. 송운자도 그저 아직 죽을때가 되지 않았다는 것만 알고 언제까지 살려둬야 하는지도 모른다.


"사형, 나도 화산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해요. 부친의 복수뿐 아니라 이번일에 성공하면 무림맹에서 화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고 했어요."


"사매, 지금 사매는 그저 일시적인 충동일 뿐이야. 시간이 흐르면 후회할 것이라고."


"사형, 저는 어린아이가 아니예요. 충분히 고민하고 한 결정이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으면 해요."


충분히 고민을 한 것이 아니다. 무림맹의 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하겠다고 대답했다. 자신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다만 서창훈이 죽은 뒤 화산의 앞날이 밝지 않다는 것만 안다. 수많은 속가들이 이탈해서 종남의 품으로 들어갔다. 화산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작은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


"사매, 화산을 위해서라면 걱정 안해도 된다. 십년의 시간만 지나면 나도 태상장로와 비슷한 수준의 무인이 될 수 있다."


"십년의 시간이 지나면 이미 많이 늦었어요. 화산의 성세를 회복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 지 몰라요. 그리고 십년뒤에 사형이 고수가 된다는 보장도 없어요. 그러니 더 이상 저를 말리지 말아주세요. 남녀가 단독으로 오래 함께있는 것이 좋은 일은 아니니 이만 나가주세요."



천살은 모옥에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겼다. 무공에 대한 명상이 아니다. 연화훈은 한선후가 보낸게 확실하다. 이곳은 무림맹과 금의위의 통제를 받는 곳이다. 연화훈 따위가 무림맹이나 금의위의 허락이 없이 천살의 모옥까지 도착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림맹이 한선후와 결탁했는지 아니면 금의위가 한선후와 결탁했는지, 아니면 셋이 짝짜꿍이 맞았는지 궁금했다.


만약 셋이 손을 잡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한선후와는 이미 원수사이이니 이상할게 없다. 하지만 금의위와 무림맹이 왜 한선후에게 적대하는 자신을 적대하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이들의 연수를 깨고 복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고민되었다.


'머리가 아프다. 아는 정보가 너무 적으니 아무 판단도 서지 않는구나. 간단하게 가자. 우선 한선후에게 복수를 시도하고 남은 것은 그후에 생각하자. 만약 무림맹과 금의위가 진짜 나에게 적대를 한다면 그 이유를 알아내고 제거하면 되겠지.'


명상을 통해 아무 결론도 얻은게 없지만 마음이 정리가 되었다. 자신은 이제 갓 약관에 들어섰다. 복수하기에 충분히 긴 시간이 있고 모르는것은 방법을 대서 알아내면 된다. 마음을 굳힌 천살은 모옥을 떠나기 위해 짐을 정리했다. 무당에서부터 사용한 검을 허리춤에 차고 갈아입을 옷가지들을 짐으로 싸면 끝이다.


밖에서 자박자박 발걸음소리가 들리자 천살은 코웃음을 쳤다. 무림맹이 자신을 적대한다는 가정하에 남궁청아를 보낸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았다. 하지만 동자공의 공력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동자신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신에게 아무 피해도 오지 않는다.


모옥문을 연 천살은 그자리에 굳어버렸다. 밖의 발걸음소리가 남궁청아가 아님은 알았다. 남궁청아에 비해 무공의 경지가 높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상도 못한 호매령이 눈앞에 나타나자 그만 얼어붙었다.


호매령은 하나의 바구니와 하나의 함을 들고 있었다. 호매령은 함을 밖에 놓은 후 모옥안으로 발을 들였다. 천살은 미처 반응하지 못하고 엉겁결에 비켜섰다. 호매령은 가지고 온 술과 안주를 바닥에 차려놓은 후 털썩 주저앉았다. 천살은 귀신에게 홀린 것처럼 호매령의 앞에 가서 앉았다.


"밖의 함은 한화령의 수급이예요. 고삼이라는 자에 의해 참수당했다고 들었어요. 제 말이 믿어지지 않으면 가서 확인해 보세요."


천살은 멍한 상태에서 고삼이 걱정되었다. 아무래도 고일의 일을 알고 한화령에게 복수를 한 것이라 생각했다. 만약 고삼이 고일의 복수를 한 것이라면 그 수급이 왜 호매령의 손에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의심이 갔겠지만 천살의 생각은 거기에 미치지 못했다.


"정말 오랜만이군요. 와서 술 한잔 받으세요."


호매령이 준비한 술은 형수노백간(衡水老白干)이었다. 한나라때부터 유명한 술로 술의 성질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웬만한 주당도 세대접만 마시면 사흘동안 잠만 잔다는 열주(烈酒)이다.


천살은 술 한대접을 비우고 안주를 집었다. 호매령도 생각보다 쓴 술맛에 얼굴을 찌푸리고 급히 안주를 입에 넣었다. 내력이 강한 천살은 불사공까지 있어 술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지만 호매령은 얼굴뿐 아니라 목과 손까지 벌겋게 달아올랐다.


"천살, 술 한잔 더 받어."


호매령은 가끔 사형제들과 함께 술을 몇잔씩 마셨다. 하지만 화조(花雕)와 같은 황주로 술의 성질이 부드러웠다. 무림맹에서 준비한 형수노백간이 독한 술인줄 모르고 대접째 들이킨 호매령은 이미 만취한 상태이다.


"너 그때 왜 그랬어? 지금도 네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대체 왜 그랬는데."


호매령의 말에 천살은 마음이 아팠다. 힘이 없어 사람에게 그리고 상황에 휘둘린 적이 많았다. 호매령은 그저 취해서 주풍을 부리는 것인데 천살에게는 자신에 대한 질책으로 들렸다.


"난 말이오, 참으로 복도 없는 사람이오. 어릴 때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나를 제외하고 마을사람 전부가 죽었소. 그래서 숙부집에 입양되었는데 그 마을 사람들이 불길한 아이라고 숙부가 없을때면 돌을 던지기도 하고 회초리로 때리기도 했소."


천살은 만취한 호매령을 앞에 두고 신세한탄을 시작했다. 가장 가깝게 지냈던 당무영에게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이다. 호매령이 만취한 상태이기에 용기가 생겼는지 모른다. 그렇게 천살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숙모가 식칼로 자신의 배를 찔렀던 일, 서창훈에게 구원을 받고 화산으로 향한 일, 유씨 삼형제에게 구타를 당하며 무공을 배운 일, 서창훈과 함께 서문가에 가서 장형산과 비무를 했던 일, 화산의 제자가 되는 꿈에 부풀어 있던 일 등을 풀어놓았다.


개봉의 풍운장에서 점혈당한채 강제로 진실을 들어야 했던 일, 화령에게 구원받았으나 이용가치가 사라지자 인육백정들에게 넘겨진 일, 목숨이 경각에 달하자 천살마기가 발작한 일, 소림에 끌려가 인육백정들과 한패거리로 오해받아 복마전에 던져진 일도 담담히 말했다.


복마전에서 굴을 파고 탈출하려다가 뒷부분이 무너져서 며칠간 고생고생 다시 공동으로 돌아온 일, 마교장로 초화규를 만나고 초화규의 내공을 받아 공동을 다시 기어오른 일, 중간에 초화규를 떨궈낸 일과 소림에서 도망가다 계곡에 떨어져서 혼절한 일 등도 가볍게 언급했다.


명화교로 가서 무사로 지내며 밀수꾼들과 숨박꼭질을 했던 일, 남궁천을 비롯한 자들이 자신을 생포하려 했던 일, 덕분에 혼원공을 익혀서 고수의 반열에 오른 일, 횡련일기공을 익히고 내공과 외공을 동시에 익혀낸 일, 신화동에 가서 여섯의 협공을 받고 구사일생으로 도망간 일 등도 말했다.


불사공을 익힌 일이나 신화공을 익힌 일, 천산에서 한철을 얻어 음혈을 제작한 일 등은 얘기하지 않았다. 서안에서 우연히 유씨 삼형제를 만나 불구로 만든 일도 숨겼다. 그 후에 소교주가 되고 수하들을 받은 이야기, 한화령과 혼인한 이야기, 조유천과 함께 화산으로 향했던 이야기, 황제인 주체와 대면했던 이야기, 사천에 가서 당문의 절독을 복용했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교주에게 북명신공으로 내공을 탈취당한 이야기와 괴령이 자신의 육체를 빼앗으려 했던 이야기, 무당에 가서 비무를 했던 이야기까지 하니 더이상 할말이 없어졌다. 수많은 이야기를 토해내자 천살의 가슴은 후련해졌다. 말을 마치고 고개를 들어 호매령을 바라보니 얼굴이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천살이 말을 멈추자 호매령은 그제야 자신이 어떤 꼴인지 자각하고 급히 손수건을 꺼내 얼굴을 닦았다. 술에 취해 처음에는 그저 듣기만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천살의 이야기속에 빠져들어 천살과 함께 웃고 울었다. 자신의 부친과 서창훈이 천살을 어떤 마음으로 대했는지 알게 되었고 위기에 처한 화산이 천살 덕분에 멸문지화를 피했음도 알게 되었다.


"자, 한잔 받고 마음 풀어. 사내 자식이 말이야."


천살의 이야기에 빠져 취기가 어느정도 가셨지만 호매령은 술취한 말투를 유지했다. 천살의 이야기를 듣고 슬픈 기색을 비치기 싫은 것이다. 자신은 하나도 견딜 수 없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고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천살에게 동정을 보이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되었다.


천살이 입을 다물자 호매령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서안에 몇번 가본걸 빼면 거의 화산을 벗어난 적이 없는 호매령이기에 천살의 이야기에 비하면 심심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와 이런 대화를 나눠본 경험이 없는 천살로서는 호매령의 이야기가 매우 재미있었다.


"내가 말이야, 임마, 내가 널 좋아했다고. 그게 아니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내가 널 좋아한다는 거야. 그래, 바로 그거야."


호매령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입에 술을 부어넣었다. 충동적으로 무림맹의 요구에 응했고 두려움을 안고 천살을 찾아왔다. 굳이 무림맹의 요구에 응한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아 화산을 위해서라고 자기합리화 했다. 술에 만취해서야 자신이 사실은 천살을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너 사내자식이 말이야, 여자가 이렇게 말하면 막, 옷도 벗고 막 그래야지. 너 혹시 여자랑 자본적이 한번도 없냐? 으헤헤."


호매령의 얼굴은 남궁청아에 비해 부족함이 보인다. 미의 기준이 아무리 주관적이라고 해도 남궁청아의 얼굴은 호매령에 비해 확실히 낫다고 할 수 있다. 호매령의 몸매는 초영란에 비할바가 아니다. 한화령과 명화교의 이대미녀로 뽑히는 초영란의 몸매는 그야말로 대단하다. 호매령의 기품은 한화령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 어려서부터 교육을 제대로 받고 자란 한화령은 굳이 꾸미지 않아도 고귀한 기품이 흘러 넘친다.


하지만 천살의 눈에는 호매령이 셋을 합친것보다 훨씬 나아보였다. 또렷한 이목구비는 남궁청아처럼 세밀하지 않지만 시원한 멋이 있다. 초영란처럼 여성스러운 몸매는 아니지만 무공수련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길다란 팔다리는 호쾌한 멋이 살아있다. 한화령과 같은 고귀한 기품은 없지만 보는 사람이 호감을 가지게 하는 상큼한 미소가 있다.


호매령이 어떤 생각으로 찾아온건지 천살도 알고 있다. 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회피했지만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은 동자신을 굳이 유지해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호매령이 올때 어떤 마음을 품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호매령은 천살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용감하게 인정한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천살은 모옥의 문을 닫고 안으로 단단히 걸었다. 밤은 점점 깊어갔고 천살과 호매령의 사랑도 점점 깊어갔다.


작가의말

緣不可言, 인연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전개는 그대로이지만 덜 답답하게 바꾸었습니다. 원래 전개는 이것보다 세배정도 더 답답했을 겁니다. 여러분의 댓글을 읽고 많은것을 깨우쳤습니다.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이고 이 글을 읽어주는 분들은 왜 읽어주실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나는 재미로 읽는 무협에서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글에서 무언가를 표현하려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표현의 방식은 많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고민은 천마를 끝낼 때까지 계속하겠습니다. 아직 명확한 생각이 없기 때문에 원래 전개대로 계속 끌고 가겠습니다. 다만 표현방식에 더 많이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족을 포함한 욕이나 인신공격만 아니라면 어떤 댓글이라도 환영합니다. 제 멘탈이 생각보다 많이 강합니다. 돈이 필요했다면 영웅문을 판타지화해서 표절하고 뻔뻔하게 유료화하고 완결할 수도 있는 멘탈입니다. 가끔 강한 비평을 쓰고 삭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우연히 세분정도의 댓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읽은 후 몇분 지나지 않아 삭제하셨더군요. 덕분에 깨우친게 많습니다. 제가 이렇게 표현하려고 해도 읽은 분은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연참에 집착하지 않고 댓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글을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판타지는 시작부분만 기획하고 뒷부분은 막 써내려갈 작정입니다.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해서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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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0

  • 작성자
    Lv.81 thans
    작성일
    17.12.20 18:24
    No. 1

    결국 첫사랑이랑 맺어지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9 大殺心
    작성일
    17.12.20 18:25
    No. 2

    산으로 가는군요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12.20 18:42
    No. 3

    원래부터 이런 전개를 기획했습니다. 다만 원래는 음약을 써서 천살과 한화령이 약에 취해 관계를 맺는 진행이었습니다. 음약, 몽한약과 같은 약들은 독이 아니기에 내공과 불사공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설정입니다. 몽한약은 강한 수면제, 음약은 강한 흥분제여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설정을 했습니다. 무림맹에서 음식에 음약을 뿌렸고 한화령은 천살을 해치기 싫어 후회하는 마음이지만 음약 때문에 결국 둘이 관계를 가졌다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대로 쓰면 천살 뿐 아니라 호매령도 너무 불쌍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호매령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관계를 맺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실 어느 진행이 더 나은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개연성 측면에서는 원래 진행이 나은듯 한데 그렇게 되면 둘다 너무 불쌍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은 받아들이기 더 좋지만 원래부터 생각했던 진행이 아니라서 앞서 복선을 깔지 않아 뜬금없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맹세컨대 다시는 이런류의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이후부터 고구마는 조연과 악역들만 먹는걸로 하겠습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82 소주병
    작성일
    17.12.20 18:25
    No. 4

    힘내시고 건필하시길``````````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0 망고의망고
    작성일
    17.12.20 18:36
    No. 5
  • 작성자
    Lv.83 Roo7
    작성일
    17.12.20 19:26
    No. 6

    화이티ㅇ하고 끝가지 가 봅시다

    알쓸신잡에 유시민 작가가 요즘 젊은 작가들은 빠른 것만 추구해서 공부를 등한시 한다고 질타하던데 작가님 응원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0 라르간드
    작성일
    17.12.20 19:40
    No. 7

    사람들이 원하는 글, 작가님이 쓰고싶은 글 어떤게 더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저는 작가님이 쓰고싶은 글을 보고싶습니다. 위에 써주신 댓글을 보면 원래 전개도 저는 마음에 듭니다. 아마 저랑 다른의견이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는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1 ze****
    작성일
    17.12.20 19:57
    No. 8

    드디어 합방한다는 소식에 돌아왔습니다 ㅎㅎ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0 광0
    작성일
    17.12.20 21:01
    No. 9

    잘보고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ㅎㅎ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하늘다람쥐
    작성일
    17.12.20 21:07
    No. 10

    재밌게 읽고 갑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7.12.20 21:23
    No. 11

    그렇게 되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사랑은없다
    작성일
    17.12.20 21:45
    No. 12

    다음편을 읽기가 무서워서 들어갈까말까 한참 고민하다 호기심이 막연한 두려움을 눌러 결국 들어왔는데 휴... 보길 잘한 것 같네요ㅠㅠ 장르소설보면서 스트레스까지 받아야해? 하는 반발심도 있었지만 역시 쓰디쓴 아메리카노보단 부드러운 라떼가 입안에 맴도는 달콤함과 목넘김의 부드러운 글맛이 제 입장에서는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작가님의 말 행간에서 보여주는 깊은 고민과 독자에 대한 배려심에 본문만큼 감동했습니다ㅠㅠ 전편에서 그런 지적하는 댓글 달았다고 온읍처럼 바로 제 댓글 삭제하고 차단당할줄 알았는데 작가님의 배포와 포용심은 글의 유장함만큼 참 넓고도 크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12.20 22:28
    No. 13

    아닙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뒷부분 진행도 조금 변화를 줘서 더 자연스럽게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앞에 교주에게 속아서 내공을 빼앗기는 부분과 무당으로 향하는 부분을 좀 더 잘 쓸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글 읽는 분들을 더 잘 설득하자는 마음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잘 쓰려고 하는데 이야기 진행상 필요하지만 저 본인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부분은 쉽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글 읽는 분들이 다른 부분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데서 행복을 느낍니다. 저 자신을 위해서 글을 쓰는데, 글을 더 잘 쓸수 있게 응원을 해주시고 비평을 해주시는 분들이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 글을 진행함에 있어더 많이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귀염우진
    작성일
    17.12.20 22:12
    No. 14

    이진행이 신선합니다 음약은 너무 진부하잔아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것이 꽁냥꽁냥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4 1564
    작성일
    17.12.20 22:17
    No. 15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요즘 개연성도 없이 회귀하고 레벨업하고 상태창 하는 판타지도 물론 재미있지요. 하지만 가볍기만 할 뿐입니다. 그런 소설에서는 시원한 사이다가 있지만 어딘 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아쉬움은 그저 사회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기연과 우연 그리고 개연성 없는 비현실을 통해 극복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제가 본 천마중에 이보다 더 개연성이 있는 천마가 있을 까 싶습니다. 악마는 태어난게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가 습니다.
    모든 무협에서 천마는 최강자 또는 모든 것에 군림하는 자이지만 왜 그렇게ㅜ되었나는 부족했는데 여태 없던 천마의 역사를 새로 써주시면서 그 궁금증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7.12.20 22:32
    No. 16

    제가 이 글을 쓰는 목표가 천마에게 개연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 재미를 놓치거나 글의 진행에 부드러움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겠죠. 개연성과 재미 거기에 부드러우면서 적당한 속도감이 있는 진행까지 다 갖춘 그런 글을 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저도 만족하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0 ga******
    작성일
    17.12.20 22:48
    No. 1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2.20 23:13
    No. 18

    이번 편의 로맨스는 넘나 좋군요. 극적인 사랑의 회복 좋습니다. 혹 나중에 유료연재로 가신다면 마지막 밤의 장면도 자세히 써주시면 더 흥행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2.20 23:17
    No. 19

    헉 윗댓글보고 원래 진행방향을 알게되었네요 ㄷㄷ 사람들은 글, 영화, 드라마에서 인생을 보고싶어하지만 ,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보고싶어합니다 그게 카타르시스... 아무리 욕해도 할리우드가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8 金勳
    작성일
    17.12.20 23:18
    No. 20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du******
    작성일
    17.12.21 00:49
    No. 21

    울림이 있는 노력을 하고 있으시군요. 화이팅입니다.

    개연성있는 천마.... 천마의 앞날을 생각하니 조금 우울해지는군요. 요새 유명 아이돌의
    죽음때문일까요.
    하지만 감정을 자극하는 그것이 여운까지 남기게 한다면, 그 소설은 항상 좋은 소설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화천애
    작성일
    17.12.21 02:10
    No. 22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Kaydon
    작성일
    17.12.21 04:08
    No. 23

    호매령과의 음양합일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학교
    작성일
    17.12.31 15:28
    No. 24

    99++보는 눈들이 문제로군요...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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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어르말
    작성일
    18.01.07 21:14
    No. 25

    작가님의글을 잘읽고있읍니다.. 너무터무니없는글을안쓰시려 애쓰시는것도 좋읍니다...
    천살에게 호매령이 그렇게 신뢰할관계도아니었고 사랑이깊었다고 할수도없고 술이많이취했거나 미혼약에 중독된것도아닌데 그렇게자기의비밀이랄수있는과거의사건들(약점이랄수있는)을 술술털어놓고있다니? ... 보통의사람들은 정상적인결혼을하고도 여러해가지나서야 자기과거의비밀들을털어놓는사람들이 있고 끝내안털어놓는사람들도 있는데 왜이런일이 일어났을까..??.. 똘아인가..??.. 아니면 별나라사람들인가...?? 어안이벙벙...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07 22:43
    No. 26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을 쓸 때 상세하게 설명하고 표현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읽는 분들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털어놓을 때 약점이 될만한 일들은 피했습니다. 몇가지 일은 숨겼다고 간단히 서술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사고무친이나 다름없고 마음을 기탁할 곳이 없는 주인공이며, 호매령이 몹시 취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말한것입니다. 첫사랑이기도 하구요. 어르말님처럼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고 이런 상황에서 신세한탄 하는것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익명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에둘러 자기 사정을 말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기에 누군가에게 자기 상황을 말하고 위안을 받으려는 성향이 분명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그리고 신화공을 비롯한 몇가지 중요한 일들은 말하지 않았다고 서술했습니다. 자기 행적을 낱낱이 말한것이 아니라 신세한탄을 한 겁니다. 자신이 어떻게 힘들게 고생하면서 살았는지 말한 것이지요. 제 생각에는 딱히 무리한 전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런 상황에서 백이면 백 하지 않을 행동을 주인공이 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충분히 주인공처럼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접촉했던 사람들의 성향이나 여러가지로 판단했습니다. 저와 어르말님이 살아온 세월이나 환경이 차이가 나고 글을 보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으로 보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첫사랑이고 적대감이 없는 상대에게 같이 술마시는 상황에서 저정도 신세한탄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천살은 금의위와 무림맹에 의심을 품고는 있지만 아직 적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무공에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스물 갓된 세상경험이 많이 부족한 청년으로서는 가능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제 해석이 충분한 설명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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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8.02.10 15:14
    No. 27

    제가 볼 때 작가님은 천재십니다.
    그 외엔 다른 할 말이 없네요.
    방향이고 뭐고, 전 너무 감탄하며 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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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1 09:34
    No. 28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를 추천해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은데 큰 칭찬을 해주시니 참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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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임똥
    작성일
    18.03.05 15:25
    No. 29

    했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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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커커
    작성일
    18.07.24 23:47
    No. 30

    작가님 속지마세요. 좋지 않아요. 화산 봉문한거랑 무당 수작질 한거랑 여기서 저둘이 튕니니옴 꿈이었던가요? 주인공 바보만들더니 작가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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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天煞魔星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76 외전 F급천마 +14 18.01.12 5,995 66 12쪽
175 외전 헌터천마 +15 18.01.12 4,752 48 12쪽
174 외전 협박천마 +9 18.01.11 4,703 52 12쪽
173 외전 야생천마 +5 18.01.11 5,943 56 12쪽
172 천마니까 +41 18.01.10 8,615 171 12쪽
171 천마승천 +3 18.01.10 7,615 140 12쪽
170 삼풍진인 +11 18.01.10 6,933 127 12쪽
169 봉문해제 +11 18.01.09 6,974 126 12쪽
168 일인무적 +15 18.01.09 7,139 133 12쪽
167 악당부친 +9 18.01.09 7,138 120 12쪽
166 혈마신교 +11 18.01.08 6,815 138 12쪽
165 운남민란 +7 18.01.08 7,206 135 12쪽
164 유방백세 +10 18.01.08 7,054 133 12쪽
163 신공탄생 +14 18.01.07 7,379 138 12쪽
162 삼족정립 +12 18.01.07 6,957 124 12쪽
161 마기소멸 +8 18.01.07 6,933 135 12쪽
160 언중천금 +10 18.01.06 7,023 141 12쪽
159 천양무관 +9 18.01.06 7,063 140 12쪽
158 괄목상대 +9 18.01.06 7,385 142 12쪽
157 기무종문 +8 18.01.06 7,334 139 12쪽
156 개과천선 +16 18.01.05 7,790 137 12쪽
155 부자상봉 +17 18.01.05 7,305 137 12쪽
154 고신단영 +9 18.01.05 7,396 136 12쪽
153 천하제일 +20 18.01.04 7,212 142 12쪽
152 비무개시 +13 18.01.04 6,977 138 12쪽
151 비무제안 +12 18.01.04 7,021 128 12쪽
150 군림천하 +12 18.01.03 7,280 141 12쪽
149 구점작소 +8 18.01.03 7,085 130 12쪽
148 살귀강림 +14 18.01.03 7,393 131 12쪽
147 간장촌단 +13 18.01.02 7,878 136 12쪽
146 외전 복면천마 +10 18.01.01 7,031 63 14쪽
145 수라천마 +18 17.12.31 7,830 152 12쪽
144 천녀산화 +15 17.12.30 7,564 153 12쪽
143 성락운산 +15 17.12.30 7,599 149 12쪽
142 무형지독 +14 17.12.30 7,871 134 12쪽
141 천살마기 +9 17.12.29 7,882 134 12쪽
140 무영신투 +13 17.12.29 7,508 129 12쪽
139 폐관수련 +6 17.12.29 7,470 142 12쪽
138 명현신공 +9 17.12.28 7,598 146 12쪽
137 탈출성공 +11 17.12.28 7,585 132 12쪽
136 마인천하 +8 17.12.28 7,793 140 12쪽
135 비급확보 +10 17.12.27 7,660 143 12쪽
134 교주신위 +10 17.12.27 7,624 142 12쪽
133 전투발발 +6 17.12.27 7,698 134 12쪽
132 귀주혈전 +14 17.12.26 8,287 149 12쪽
131 기혈마인 +6 17.12.26 8,805 132 12쪽
130 정마대전 +12 17.12.25 8,351 140 12쪽
129 마인출현 +9 17.12.25 8,695 140 12쪽
128 기심연공 +5 17.12.25 8,337 152 12쪽
127 비급쟁탈 +12 17.12.24 8,281 164 13쪽
126 월명성희 +17 17.12.24 8,522 159 12쪽
125 성패소하 +7 17.12.23 8,794 153 12쪽
124 천마신공 +11 17.12.23 8,406 163 13쪽
123 교주연공 +14 17.12.23 8,371 171 12쪽
122 불파불립 +15 17.12.22 8,394 177 12쪽
121 오육여골 +13 17.12.22 8,358 158 12쪽
120 타호뢰룡 +9 17.12.22 8,834 159 12쪽
119 교주추살 +14 17.12.21 8,649 189 12쪽
118 칠성연주 +24 17.12.21 8,483 169 12쪽
117 일기당천 +10 17.12.21 8,339 170 12쪽
» 연불가언 +30 17.12.20 8,827 187 12쪽
115 천망회회 +32 17.12.20 8,433 165 12쪽
114 영웅호색 +17 17.12.20 9,069 182 12쪽
113 칠정검법 +12 17.12.19 8,709 189 12쪽
112 화호화피 +11 17.12.19 9,480 168 12쪽
111 마기변질 +13 17.12.19 8,938 173 12쪽
110 외전 다중천마 +13 17.12.18 7,929 73 12쪽
109 질타풍운 +15 17.12.18 8,667 188 12쪽
108 태극혜검 +16 17.12.18 8,722 174 13쪽
107 칠성검진 +11 17.12.17 8,453 184 12쪽
106 양의검법 +18 17.12.17 8,386 171 12쪽
105 현허도법 +21 17.12.17 8,528 168 12쪽
104 진무대제 +14 17.12.16 8,727 182 12쪽
103 단창필마 +5 17.12.16 8,798 161 12쪽
102 거랑분분 +7 17.12.16 9,084 177 12쪽
101 적수천석 +11 17.12.15 9,035 191 12쪽
100 유진등고 +14 17.12.15 9,216 184 13쪽
99 외전 몰카천마 +12 17.12.15 8,090 71 12쪽
98 일인일심 +12 17.12.14 9,103 184 12쪽
97 이혼대법 +25 17.12.14 8,949 176 12쪽
96 신공천신 +17 17.12.14 9,236 189 13쪽
95 일석이조 +15 17.12.13 8,714 192 12쪽
94 북명신공 +27 17.12.13 8,722 193 12쪽
93 교주부정 +19 17.12.13 9,302 185 13쪽
92 서무림맹 +12 17.12.12 9,143 192 13쪽
91 음양태극 +14 17.12.12 9,318 201 12쪽
90 칠변절독 +17 17.12.12 8,915 182 13쪽
89 근교원공 +17 17.12.10 9,953 184 12쪽
88 외전 갑질천마 +13 17.12.10 8,682 71 13쪽
87 풍우강호 +12 17.12.09 9,182 185 12쪽
86 영락황제 +16 17.12.09 9,510 188 13쪽
85 맹주선출 +6 17.12.09 10,170 184 12쪽
84 강호초출 +15 17.12.08 9,521 189 13쪽
83 신견귀제 +12 17.12.08 9,586 183 12쪽
82 도광양회 +18 17.12.08 9,872 188 12쪽
81 수검쌍인 +16 17.12.07 9,716 192 12쪽
80 의혈궤제 +15 17.12.07 9,742 189 12쪽
79 빙청옥결 +21 17.12.07 9,896 187 12쪽
78 성진명멸 +12 17.12.06 10,087 192 12쪽
77 외전 재벌천마 +12 17.12.06 9,340 92 13쪽
76 성라운포 +15 17.12.06 9,911 189 12쪽
75 권검지쟁 +14 17.12.05 10,337 204 13쪽
74 매화간죽 +24 17.12.05 9,994 207 12쪽
73 춘파추수 +12 17.12.05 10,336 213 13쪽
72 능파미전 +16 17.12.04 11,030 197 12쪽
71 화산무공 +16 17.12.04 10,884 213 12쪽
70 정조세각 +18 17.12.04 10,592 200 12쪽
69 성화료원 +19 17.12.03 10,573 209 12쪽
68 십년미만 +24 17.12.03 10,389 219 12쪽
67 수도거성 +19 17.12.03 10,638 195 12쪽
66 외전 한류천마 +11 17.12.02 9,929 95 13쪽
65 교설여란 +18 17.12.02 10,790 182 12쪽
64 잉자승지 +15 17.12.02 10,742 195 12쪽
63 휴수황천 +6 17.12.02 10,438 195 11쪽
62 이간도발 +19 17.12.01 10,583 219 11쪽
61 발운견일 +13 17.12.01 10,890 195 11쪽
60 연수합격 +12 17.12.01 10,547 200 11쪽
59 이합집산 +13 17.12.01 10,626 212 12쪽
58 신화성동 +18 17.11.30 10,855 212 11쪽
57 내외쌍수 +13 17.11.30 10,604 209 11쪽
56 흑안마성 +6 17.11.30 11,010 203 12쪽
55 외전 오디션편 +16 17.11.29 10,456 103 11쪽
54 심야음영 +14 17.11.29 10,878 207 11쪽
53 실전비무 +20 17.11.29 10,760 204 11쪽
52 만혈개문 +18 17.11.29 11,136 218 12쪽
51 합동수련 +10 17.11.28 11,357 213 12쪽
50 임무하달 +21 17.11.28 11,245 208 11쪽
49 중산첩첩 +19 17.11.28 11,176 203 11쪽
48 만상무결 +16 17.11.27 11,354 214 12쪽
47 소강상태 +19 17.11.27 11,816 209 12쪽
46 도진도궁 +15 17.11.27 11,660 202 12쪽
45 마성현세 +19 17.11.26 12,284 232 11쪽
44 외전 천마환생 +14 17.11.26 11,818 130 12쪽
43 아수라장 +16 17.11.26 12,193 219 12쪽
42 일취월장 +8 17.11.25 12,710 233 12쪽
41 삽시지호 +13 17.11.25 12,293 238 11쪽
40 비이유어 +15 17.11.25 12,309 221 11쪽
39 중상감이 +19 17.11.24 12,278 227 11쪽
38 용쟁호투 +10 17.11.24 13,140 242 11쪽
37 난세영웅 +18 17.11.24 13,213 227 11쪽
36 구명광묘 +8 17.11.23 13,048 207 11쪽
35 만련천강 +21 17.11.23 12,753 224 11쪽
34 요지한철 +8 17.11.22 12,703 223 10쪽
33 외전 먼치킨편 +10 17.11.22 12,192 131 9쪽
32 태청금단 +9 17.11.22 13,136 210 10쪽
31 벽운산장 +22 17.11.22 12,704 216 11쪽
30 공동탈출 +12 17.11.21 13,045 227 11쪽
29 수중망월 +11 17.11.21 13,407 218 11쪽
28 마교장로 +16 17.11.21 13,064 245 11쪽
27 구사일생 +14 17.11.20 13,153 241 10쪽
26 천붕지열 +27 17.11.20 13,292 212 11쪽
25 진실규명 +14 17.11.20 13,508 212 11쪽
24 진상대백 +14 17.11.19 13,589 230 11쪽
23 천하제일 +14 17.11.19 13,909 223 11쪽
22 외전 금수저편 +14 17.11.19 13,715 145 10쪽
21 후기지수 +11 17.11.18 14,301 250 12쪽
20 천산화령 +17 17.11.18 14,520 268 11쪽
19 마교준동 +11 17.11.18 14,351 236 11쪽
18 호사다마 +9 17.11.18 14,717 242 11쪽
17 정두초개 +16 17.11.17 15,215 227 11쪽
16 각답청운 +15 17.11.17 15,894 254 11쪽
15 절대고수 +12 17.11.17 15,683 256 10쪽
14 정식비무 +16 17.11.17 15,956 249 11쪽
13 천검산장 +11 17.11.16 16,493 260 11쪽
12 암련무공 +22 17.11.16 17,526 250 11쪽
11 외전 사이다편 +36 17.11.16 17,824 211 8쪽
10 무공검법 +23 17.11.16 18,899 280 10쪽
9 선천기공 +9 17.11.15 18,589 263 10쪽
8 마기침습 +12 17.11.15 18,589 255 11쪽
7 쌍장육수 +27 17.11.15 19,244 291 11쪽
6 양두구육 +15 17.11.14 19,804 276 10쪽
5 질투성한 +20 17.11.14 21,399 277 10쪽
4 매령선자 +20 17.11.14 24,611 296 11쪽
3 천강지재 +20 17.11.13 26,859 335 10쪽
2 천살마성 +15 17.11.13 33,242 357 10쪽
1 우화등선 +30 17.11.13 54,523 41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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