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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자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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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8.01.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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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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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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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츠 카운티 달려

DUMMY

8월 17일, 노츠 카운티는 홈에서 프리미어리그 21-22시즌 첫 경기를 맞이했다. 상대는 지난 시즌 노츠 카운티로부터 4점의 승점을 앗아간 스토크 시티다. 자신만만하게 메도 레인을 찾은 스토크 시티는 달라진 노츠 카운티에 당황했다.


중앙수비수는 블랙과 제레미가 출전했다. 제레미와 칸투 둘 다 속도가 느리기에 블랙은 다시 주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속도가 빠른 구즈믹스가 중국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블랙은 기신의 계획보다 조금 더 빨리 주전이 되었다.


풀백은 베노와 김시웅이 출전했다. 카스퍼의 경우 아직 팀의 수비 전술에 완전히 융해하지 못했다. 카스퍼는 오버래핑을 한 후 제때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두두처럼 돌아올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돌아갈 타이밍을 정확히 잡지 못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차범수가 출전했다. 그리고 벤자민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벤자민은 좌우로 넓게 활동하며 중원을 전부 커버했다.


왼쪽 윙은 보나비치가 출전하고 오른쪽 윙은 호만이 출전했다. 바기오와 호만은 오른쪽 윙 자리에서 스타일이 비슷하지만, 호만의 돌파 및 크로스 성공률이 더 높다. 그리고 호만의 수비가 바기오보다 훨씬 낫다.


중앙에는 엑토르와 헌터가 중앙 공격수로 출전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노츠 카운티는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밀물과 같은 공세로 스토크 시티를 밀어붙였다. 주 공격 루트는 양측이었다. 로만과 베노의 크로스를 헌터와 엑토르, 그리고 공격 상황에서는 중앙으로 향하는 보나비치가 열심히 헤딩했다.


스토크 시티의 주공격 루트는 오른쪽이다. 그러나 노츠 카운티의 양쪽 공격에 밀려 전혀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간결한 패스 워크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팀이 아니라 긴 패스에 이은 개인 돌파로 기회를 만드는 팀이다. 그런 스토크 시티의 공격을 제압하기 위해 노츠 카운티는 중앙보다 양쪽에 무게를 두었다.


가끔 스토크 시티가 긴 패스로 샤키리를 찾고는 하는데, 나이가 30이 넘은 샤키리의 돌파는 예전과 같지 않았다. 거기에 개인 수비 기술이 무척 좋아진 블랙이 샤키리의 돌파를 저지했다. 몸싸움, 속도, 순발력 등에서 블랙은 샤키리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다.


크로스를 통한 공격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코너킥과 양측에서의 프리킥이 늘었다. 그러면 김시웅이 샤키리를 마크하고 블랙과 제레미도 스토크 시티의 페널티 구역에 진입했다. 신장 197인 제리미와 188인 블랙의 가세로 노츠 카운티의 공중전 위력은 더욱 강해졌다.


경기 35분만에 헌터의 헤딩이 수비수의 몸에 맞아 골이 되었다. 원래 슈팅도 골대 안으로 향하는 슈팅이기에 헌터의 골로 인정되었다. 골은 넣은 노츠 카운티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똑같은 공격 방식으로 스토크 시티의 공격 의지를 짓밟았다.


후반전 50분이 되자 기신은 그레이로 헌터를 교체했다. 훈련에 너무 많은 체력을 소모하여 체력이 소진되었다. 60분이 되자 오른쪽 윙인 호만을 내리고 엘리엇을 올렸다. 엘리엇이 왼쪽 윙으로, 보나비치가 중앙 공격수로, 엑토르가 오른쪽 윙으로 자리를 바꾸었다.


헌터가 내려간 후 노츠 카운티의 공격력이 약해져 스토크 시티의 공격이 살아났다. 같은 전술을 오랜 시간 사용해온 스토크 시티는 그 압도적인 경험으로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다. 터너의 컨디션도 훌륭하고 수비진이 안정적으로 잘 수비하고 있지만, 엑토르를 제외하고 공을 오래 잡고 있을 선수가 없어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다.


기신은 보나비치를 내리고 르노를 올렸다. 르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자 노츠 카운티는 제로톱이 되었다. 반격 상황에서 일단 엘리엇의 속도로 공의 소유권을 얻은 후 르노와 엑토르가 드리블과 돌파로 공격을 풀어갔다. 스토크 시티의 반격 전술을 노츠 카운티가 사용하는 것이다.


경기가 거의 끝나갈 때 엘리엇의 보기 드문 멋진 크로스를 엑토르가 헤딩으로 추가점수를 냈다. 공격은 시원하게, 수비는 안정적으로 해낸 노츠 카운티는 3만이 넘는 홈팬들의 응원과 환호 속에서 기분 좋은 첫걸음을 뗐다.


1라운드는 한 경기만 무승부로 끝나고 전부 승패가 나뉘었다. 그래서 2골로 승리한 노츠 카운티의 순위는 7위밖에 되지 못했다. 8월 25일 원정에서 새롭게 승급한 애스턴 빌라를 상대하게 되었다.


애스턴 빌라는 영국의 전통적인 강팀이었다. 양쪽 윙과 윙백을 이용한 빠른 공격을 특징으로 하던 팀인데, 긴 시간의 침체기를 겪고 팀의 색깔이 바뀌었다. 양측보다는 중앙으로 공격 루트가 집중되었다.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기신은 지난 경기와 똑같은 수비진을 내세웠다. 그리고 미드필더진은 차범수와 그레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벤자민이 미드필더로, 르노와 보나비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공격수는 엑토르가 맡았다.


노츠 카운티의 크로스를 대비하여 키가 큰 중앙수비수를 내세운 애스턴 빌라는 엑토르와 르노의 지속적인 침투, 보나비치의 영리한 움직임으로 인해 수비에 애를 먹었다. 그리고 챔피언십에서 무적을 자랑하던 중앙에서의 공격도 그레이와 차범수 그리고 두 중앙수비수에게 손쉽게 막혔다.


전반전에 상대를 꼼짝달싹 못 하게 제압한 노츠 카운티는, 후반전에 상대가 먼저 전술을 변경하도록 압박한 후, 상대의 교체와 전술 변화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했다. 보나비치를 대신해 출전한 워드가 중거리 슛으로 먼저 득점을 올렸다.


70분경에 엑토르를 교체해 출전한 헌터가 드물게 침투하는 르노에게 패스를 찔러주었다.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패스를 수비수가 건드려서 르노의 발밑에 신속 정확하게 배달했다. 르노는 슈팅에 급급해하지 않고 드리블로 키퍼를 제친 후 골을 넣었다.


90분이 다 되어갈 때 블랙이 성급한 태클로 돌파당했다. 일대일 상황에서 터너가 갑자기 골대를 버리고 앞으로 돌진했다. 터너의 출격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공격수는 당황하다가 다시 일어나 쫓아온 블랙의 슬라이딩 태클에 공을 빼앗겼다.


2경기가 진행된 후 노츠 카운티는 6점으로 리그 순위 2위에 매겨졌다. 1위는 6득점 1실점의 토트넘이다. 2라운드에 맨유와 첼시가 무승부를 기록했고 맨시티와 리버풀이 패배했다. 아스널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첫 경기에 무승부를 하였다.


8월 28일, 리그 컵 경기에 기신은 젊은 선수들과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키퍼는 캐리어가 출전했고 양쪽 풀백은 몽겔로와 카스퍼가 출전했다. 중앙 수비수로 나이스와 칸투가 출전했고 후안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차베즈가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전체적인 지휘를 했다.


왼쪽 윙은 엘리엇이 출전하고 오른쪽은 바기오가 출전했다. 공격수는 전반전에 헌터가, 후반전에는 보나비치가 출전했다.


선수들의 면면은 괜찮지만, 팀워크가 되지 않아 3부리그 팀에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에 패배했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 시즌 모든 힘을 리그에 집중시킨다고 미리 말했기 때문이다. 그저 출전할 정식 경기가 줄어 아쉬울 따름이다.


9월 1일, 홈에서 맨유를 맞이하면서 기신은 머리를 싸맸다. 첫 경기에 4:1로 대승을 한 맨유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첼시와 0:0으로 비기면서 공격과 수비의 문제가 많이 폭로되었다.


중앙수비수와 윙백 사이의 간격이 지나치게 넓은 점과 공격 시 좌우의 윙백이 동시에 오버래핑하는 문제점, 포그바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불만을 느끼고 자꾸 위치를 이탈해 위로 가는 문제점 등이 적나라하게 폭로되었다.


기신은 전술적 능력이 부족하다. 전술 코치의 도움으로 괜찮은 전술을 짜내고 있지만 무리뉴와 같은 네임드에 비교할 바가 아니다. 만약 선발진에서 상대를 이기면 경기를 편하게 풀어갈 수 있다. 현재 노츠 카운티의 벤치에는 쓸만한 선수들이 많다.


문제는 무리뉴의 선발진을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무리뉴의 성격이라면 공개적으로 자신의 위치에 불만을 나타낸 포그바를 아예 선발진에서 배제할 수 있다. 선수 개인 능력의 차이를 믿고 윙백을 배제한 스리백 전술을 들고나올 수도 있다.


'이번 경기는 그레이와 블랙이 핵심이다. 블랙이 루카쿠를 마크하고 그레이가 포그바를 마크해야 한다. 문제는 맨유가 포그바를 출전시키지 않을 경우, 그레이의 출전은 실패가 된다.'


맨유의 공격진은 대부분 드리블에 능하고 속도가 빠른 선수들이다. 축구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그레이가 신체 능력만으로 수비하기 불가능하다. 포그바는 주로 움직이는 구역이 제한되어 있기에 그레이가 수비할 수 있다.


이러한 기신의 고민은 의외로 쉽게 풀렸다. 지난 시즌 노츠 카운티와 맨유는 세 번의 대결을 했다. 첫 대결에서 노츠 카운티가 승리했고 남은 두 경기는 노츠 카운티가 패배했다. 그 과정에 르노와 마샬은 친구가 되었다.


"감독, 마샬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하는데, 나도 제발 출전시켜줘요."


기신은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대충 답한 후 지난 시즌 마샬이 출전한 경기에서 무리뉴가 어떤 진형과 전술을 사용했는지 확인했다. 진형은 4-3-3이 대부분이고 모든 경기에 포그바가 출전했다.


발렌시아와 영이 노쇠화로 능력이 크게 하락하자 맨유는 두 명의 윙백을 영입했다. 윙백의 공격가담을 중요하게 여기는 맨유의 전술 상, 공격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하다 보니 수비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 그 부족한 수비력을 전술을 이용해 메꾸고 있다.


중원의 3은 전부 수비와 공격을 겸비한 선수들이다. 이들 중 한 명은 남아서 윙백들이 남겨놓은 수비 공백을 메꿔야 한다. 중앙수비수 두 명과 한 명의 미드필더가 상대의 모든 반격에 대처해야 한다.


"어찌 보면 우리 팀과 비슷하군. 다만 우리는 약한 팀이 별로 없어서 자주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


첫 경기 전반전에 스토크 시티를 상대할 때 노츠 카운티는 김시웅, 제레미, 블랙 셋이서 상대의 반격을 대비하고 남은 선수들 전부 공격에 투입되었다. 공격 시 수비형 미드필더인 차범수가 오히려 미드필더인 벤자민보다 더 위로 올라갔다.


"반대로 생각하면, 무리뉴도 내 선발진을 예측하고 나름 대비를 할 텐데. 함정 하나 팔 수 없을까?"


기신은 전술 코치와 함께 오래 고민했지만 적당한 함정이 떠오르지 않았다. 보통 약한 사냥꾼이 맹수를 잡기 위해 함정을 판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는 강한 실력을 갖춰야만 전술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함정도 팔 수 있다.


중앙수비수는 칸투와 블랙으로 결정했다. 둘 다 느린 편이지만 제레미보다는 칸투의 속도가 조금 빠르다. 정면 수비는 제레미가 낫지만, 양쪽의 돌파가 주공격 루트인 맨유를 상대하기에는 칸투가 낫다.


풀백은 김시웅과 베노다. 수비가 가장 훌륭하고, 협력 수비도 잘 하는 둘이기에 강한 팀과의 경기에는 우선 고려 대상이다. 카스퍼는 이제 팀의 전술이 적응을 마쳤지만 안타깝게도 맨유 상대로는 출전이 어렵다.


"보나 마나 첫 경기에 우리가 했던 것처럼 양측의 공격으로 우리를 제압하려 할 거야. 스토크 시티는 헌터를 막지 못해 당했지. 블랙이 제발 루카쿠를 잘 막아내야 할 텐데."


다양한 고민을 하며 기신은 맨유와의 선발진을 거듭 수정했다. 맨유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노츠 카운티의 선발진이 자꾸 부족해 보였다. 밤을 새워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기신과 전술 코치는 결국 선발진을 완성했다.


작가의말

무리뉴가 저 때까지 맨유에 남아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맨유에 오래 남아 무언가를 이루기 바랍니다. 오늘은 2편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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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차가운 겨울 바람 +17 18.02.21 3,054 100 12쪽
94 노츠 카운티의 약점 +13 18.02.21 3,083 111 12쪽
93 노 저을 시간 +21 18.02.20 3,447 112 12쪽
92 헛되이 흘리는 땀은 없다 +9 18.02.20 3,099 112 12쪽
91 아기안 르노 +19 18.02.19 3,202 110 12쪽
90 훌륭한 승점 공급원 +17 18.02.19 3,170 108 12쪽
89 특명, 선수들을 지켜라 +15 18.02.19 3,124 101 12쪽
88 올림픽 국가대표 +23 18.02.18 3,332 110 12쪽
87 여의주 +23 18.02.18 3,172 108 12쪽
86 대마법사 +15 18.02.17 3,243 106 12쪽
85 6등급 괴수의 가치 +33 18.02.17 3,593 107 12쪽
84 캐나다의 중부는 어디인가 +9 18.02.16 3,233 103 12쪽
83 호피무늬 양복 +15 18.02.15 3,615 107 12쪽
82 대마법사의 품격 +19 18.02.14 3,251 116 12쪽
81 빙룡은 잠꾸러기 +11 18.02.14 3,306 10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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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우리 노츠가 달라졌어요 +19 18.02.11 3,540 100 12쪽
73 퀘스트는 어려워 +15 18.02.10 3,959 89 12쪽
72 신기 폭식하다 +13 18.02.09 3,853 106 12쪽
71 사라진 풍신수길의 의지 +17 18.02.09 3,475 109 12쪽
70 수륙양용 거북선 +5 18.02.09 3,684 101 12쪽
69 술법사들의 몰락 +15 18.02.08 3,688 110 12쪽
68 신기는 용의 후손? +17 18.02.08 3,550 108 12쪽
67 대마도 수복 작전 +7 18.02.07 3,704 107 12쪽
66 길게 생각하는 건 포기한다 +11 18.02.07 3,629 110 12쪽
65 사람이 나대면 탈이 난다 +13 18.02.07 3,770 110 12쪽
64 자본주의에 지배당한 경기 +13 18.02.06 4,007 118 12쪽
63 마케팅 사원 기신 +11 18.02.06 3,968 121 12쪽
62 돈 벌기 쉽지 않다 +27 18.02.05 3,753 120 12쪽
61 기신, 선수영입의 어려움을 느끼다 +17 18.02.05 3,734 110 12쪽
60 결승 다운 후반전 +11 18.02.05 3,857 123 12쪽
59 유로파리그 결승전 +21 18.02.04 3,809 114 12쪽
58 기신 담금질의 시간을 가지다 +17 18.02.04 3,834 113 12쪽
57 마법의 시간은 끝났다. +11 18.02.04 3,832 103 12쪽
56 난 전반전만 조진다 +11 18.02.03 3,898 114 12쪽
55 기신 의혹이 사라지다 +13 18.02.03 3,951 117 12쪽
54 동양에서 온 노츠 카운티의 열혈팬 +7 18.02.03 3,964 113 12쪽
53 멸신창세의 신기 +15 18.02.02 4,082 122 12쪽
52 죽음보다 더 큰 절망 +9 18.02.02 3,926 113 12쪽
51 신기 어른이 되다 +26 18.02.02 3,982 125 12쪽
50 국가명 아프리카 +15 18.02.01 4,201 123 12쪽
49 현실이지 게임이 아니다 +11 18.02.01 4,096 123 12쪽
48 몽롱한 밤의 은밀한 만남 +14 18.02.01 4,218 128 12쪽
47 신기 퀘스트를 받다 +11 18.01.31 4,433 124 12쪽
46 빨간 맛 궁금해 +17 18.01.31 4,355 129 12쪽
45 이번 경기, 제대로 이겨야겠어 +21 18.01.31 4,300 129 12쪽
44 주술사가 돌아오다 +19 18.01.30 4,399 138 12쪽
43 팀보다 위대한 선수 +15 18.01.30 4,450 127 12쪽
42 신기, 봄바람에 휘날리며 +14 18.01.30 4,453 125 12쪽
41 구슬이 서 말이라도 +7 18.01.30 4,516 116 12쪽
40 주술을 잃은 주술사 +21 18.01.29 4,679 145 12쪽
39 기신의 정치학개론 +27 18.01.29 4,668 147 12쪽
38 귀염둥이 신기 +21 18.01.29 4,712 139 12쪽
37 이동문, 새 짝을 찾다 +19 18.01.28 4,729 142 12쪽
36 전설의 대마법사 +17 18.01.28 4,763 139 12쪽
35 피는 얼음보다 차갑다 +13 18.01.28 4,840 132 12쪽
34 조선 독립 만세 +15 18.01.28 5,016 137 12쪽
33 조선의 조선기술 +11 18.01.27 4,928 137 12쪽
32 독립의 어려움 +19 18.01.27 5,384 144 12쪽
31 기신, 독립을 지지하다 +13 18.01.27 5,111 127 12쪽
30 신기,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다 +9 18.01.27 5,491 135 12쪽
29 현장지휘 10의 위력 +22 18.01.26 5,281 156 12쪽
28 제주도의 푸른 밤 +11 18.01.26 5,477 122 12쪽
27 기신, 아카데미에서 방출되다 +15 18.01.26 5,303 126 12쪽
26 기신, 적성검사를 받다 +13 18.01.26 5,579 122 12쪽
25 기신과 신기의 같은 생각 +21 18.01.25 5,825 137 12쪽
24 진짜 치명적인 유혹 +21 18.01.25 5,775 145 12쪽
23 간섭이 불가능한 분기점 +11 18.01.25 5,656 136 12쪽
22 맨시티가 선사하는 악몽 +15 18.01.25 5,950 136 12쪽
21 블루 드래곤의 심장 +19 18.01.24 6,047 137 12쪽
20 노츠 카운티 VS 아스널 +13 18.01.24 6,033 148 12쪽
19 최종병기 연아 +21 18.01.24 6,456 153 12쪽
18 신기, 현장실습을 가다 +17 18.01.23 6,365 150 12쪽
17 신기, 적성검사를 다시 받다 +11 18.01.23 6,407 153 12쪽
16 기신, 심판의 편파판정을 극복하다 +7 18.01.23 6,397 153 12쪽
15 기신, 라이벌을 참수하다 +15 18.01.22 6,675 176 12쪽
14 신기, 의혹을 품다 +13 18.01.22 6,723 172 12쪽
13 기신, 같은 꿈을 꾸다 +17 18.01.22 6,730 171 12쪽
12 무한 경쟁 +29 18.01.21 6,957 171 12쪽
11 신비한 동양의 주술사 +17 18.01.21 7,041 180 12쪽
10 현장 체질의 기신 +29 18.01.20 7,384 184 12쪽
9 동양인 감독 +15 18.01.20 7,568 171 12쪽
8 기신, 감독이 되다 +7 18.01.19 7,911 160 12쪽
7 신기, 마법학에 입문하다 +7 18.01.19 8,456 176 12쪽
6 신기, 마법 아카데미로 +20 18.01.19 9,147 202 12쪽
5 기신, 영국으로 +20 18.01.18 9,668 186 12쪽
4 신기, DPP를 사용하다 +15 18.01.18 11,364 206 12쪽
3 기신과 신기, 우연과 필연 +32 18.01.17 13,154 206 12쪽
2 드래곤의 유물 +20 18.01.16 13,958 251 12쪽
1 남극의 괴생명체 +38 18.01.16 19,963 2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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