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은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초가 부족하여 노력을 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거죠. 경험의 누적은 시간의 흐름에 정비례하죠. 팀 공격과 팀 수비 그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전술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다만 기신은 자신의 발전보다 부족함을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목표가 너무 크기 때문이죠. 이걸 간접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서술입니다. 물론 제가 설명을 자세하고 확실하게 하지 않아 낙월희 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술 코치 전술 스탯이 8인가 9입니다. 발전하고 있죠. 그리고 노츠 카운티의 위상과 기신의 명성으로 수준 높은 코치를 데려오지 못합니다. 누가 기신처럼 젊은 감독 밑에서 일하려 하겠습니까. 그리고 노츠 카운티 코치는 하비를 제외하고 전부 노츠 카운티 선수 출신입니다. 이들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기신도 영입을 생각하지 않았죠.
그리고 기신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기초가 부족해서죠. 팀에 필요한 게 뭔지 늦게 깨달으며 자신이 해야 하지만 못한 일들을 알게 된 거죠. 리그와 컵 대회 등으로 바쁘게 보내다가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뒤늦게 손을 댄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은 대표팀을 맡은 후 표현할 생각이었습니다. 보통 감독은 자신의 코치진이 있죠. 그런데 기신은 그게 없습니다. 자신만의 코치진을 구성해야 할 때입니다. 노츠 카운티에서는 그럭저럭 잘하고 있는 코치들 때문에 강제로 하기 힘들었습니다.
제 해석이 충분했기 바랍니다. 이후 이런 부분은 최대한 글 속에 잘 녹여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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