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장면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상세하게 묘사하는 전투는 제가 어지럽게 보아서 다른 분들도 싫어할 줄 알았죠.
경기 묘사는 제가 단계별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초월적인 힘의 개입이 있었기에 제삼자가 무심하게 보는 듯 하는 느낌을 주려 했고 지금 단계는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특징이나 사정 그리고 변화 같은 걸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화려한' 경기 딱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경기에 임팩트 한 번 줘보겠습니다.
음 저는 작가님에 글이 허세가 없고 담백해서 좋습니다 한달에 3 만원씩 2~3 회 결제 하니까 나름 글은 안가리고 많이 읽는 편이겠지요 ... 작년 말경에 맨처음 작가님에 글을 접하고 지금 글까지 따라왔습니다. 담백한데 심심하지 않은 (뭔아 앞뒤가 안맞는 말..)아서 좋은글입니다 가끔 독자에 지적이나 요구에 맞추느라 글이 산으로 가는 소설들도 많지만 작가님은 그럴 수준은 넘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즐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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