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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자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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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8.01.15 22:11
최근연재일 :
2018.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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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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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살인적인 일정

DUMMY

2023년 아시안컵이 중국에서 열리게 되었다. 그래서 차범수와 김시웅은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으로 불려갔다. 대표팀으로 불려간 선수는 터너와 헌터 그리고 베노도 있다. 멕시코와 온두라스는 국내 선수들 위주로 체크하고 있어 후안과 엑토르는 휴식을 하게 되었다.


9월 13일의 경기에서 터너를 제외한 남은 넷은 선발진에 들지 못했다. 김시웅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환하기 위해 시즌 초부터 리저브팀에서 뛰고 있었고 차범수는 역시 컨디션이 별로였다. 출전시켜도 괜찮지만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아껴두었다.


토마스와 나이스 그리고 마티야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차범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관계로 수비형 미드필더도 가능한 마티야가 출전했다. 상황을 봐가면서 포백으로 전환하고 마티야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릴 수도 있다.


왼쪽 윙백은 블랙이 출전했다. 오른쪽은 당연히 카스퍼이다. 몽겔로와 호넨은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좋은 자극을 받고 기본기 훈련과 전술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그레이가 출전했고 미드필더로 산시스와 그루이치가 출전했다.


르노와 엑토르가 공격수로 출전했다. 5일 뒤인 18일 챔피언스리그에서 샬케와 대결해야 한다. 그리고 21일 원정에서 맨시티와의 경기가 있다. 25일 리그 컵이 있고 27일 홈에서 리그 3위 애스턴 빌라를 상대해야 한다. 세 명의 주전급 선수를 영입한 애스턴 빌라는 시즌 초에 강팀으로 변모했다.


10월 1일에 또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다. 그리고 10월 5일에 리그 한 경기 치러야 한다. 23일 동안 6경기가 노츠 카운티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의 기용에 신중함이 필요한 시기이다.


차범수가 없는 수비진은 안정감이 부족했지만, 르노와 엑토르가 앞장선 공격진은 위력이 여전했다. 헌터의 달라진 모습에 경쟁심이 붙었는지 르노와 엑토르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블랙의 크로스는 무척 불친절했다. 공격수에게도 불친절했지만 수비수에게도 마찬가지다. 블랙의 크로스를 스완지의 수비수가 자책골로 만들었다. 엑토르가 정확한 슈팅으로 2골을 만들어내고 르노가 페널티킥 하나를 넣었다.


수비에서는 블랙이 제때에 수비 가담을 못 해 왼쪽에 자주 공간이 생겼다. 그 공간을 메우려다 중앙에 빈틈이 생겨 중거리 슛 하나를 허용했다. 첫 경기에 이어 또 하나의 코너킥을 실점하여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수비를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애스턴 빌라가 원정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이기고 10점으로 리그 2위로 올랐다. 스완지가 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2:2로 비기면서 누구도 웃지 못했다. 그리고 18일, 노츠 카운티는 프리미어리그 1위 팀이라는 타이틀을 머리에 이고 홈에서 샬케를 맞이했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이 1위를 하고 다섯에서 여덟 팀 정도가 2위를 다투는 리그다. 기신은 도르트문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샬케를 상정하고 보수적인 선발진을 내세웠다. 컨디션 조절을 마친 차범수와 헌터가 샬케를 향해 방패를 세우고 창을 들었다.


토마스와 제레미가 중앙수비수를 담당하고 베노와 카스퍼가 풀백으로 출전했다. 차범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그루이치와 벤자민이 미드필더를 맡았다. 왼쪽 윙에는 가르시아가 출전했고 오른쪽은 호만이 담당했다. 공격수 자리에는 헌터가 새로운 머리 스타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격 상황에서 그루이치가 191의 신장을 자랑하며 헌터와 함께 헤딩 경합에 참여했다. 벤자민은 뒤에 남고 차범수가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였다. 수비 상황이 되면 헌터를 제외하고 전부 수비에 동원되었다.


전반전 30분 가르시아가 슈팅한 공을 헌터가 머리로 건드려 골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 골은 90분 동안 유일한 골이 되었다. 전반전을 수비적으로 하고 후반전에 공격을 강화하려고 계획했던 기신은 후반전에 70분에 아일츠로 헌터를 교체했다.


75분에 산시스로 벤자민을 교체하고 워드로 그루이치를 교체했다. 수비가 너무 안정적이어서 샬케는 90분 동안 위협적인 공격을 한 번도 못 했다. 20일 맨시티와의 경기를 위해 기신은 공격수들을 최대한 아꼈다.


비록 점수는 1:0밖에 안 되지만 기신을 포함해 노츠 카운티 모두는 자신감을 얻었다. 리그에서도 4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상대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쉬웠다.


5라운드에 아스널은 원정 경기에서 리그 2위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맨유는 원정에서 레스터 시티에 5:3으로 패배하며 팬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21일 진행된 경기에서 토트넘이 홈에서 리그 꼴찌 웨스트브롬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0:1로 패배했다.


가장 마지막에 진행된 맨시티와 노츠 카운티의 경기에서 차범수는 출전하지 못했다. 체력은 괜찮지만 정신력이 무한하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0의 점수가 끝까지 유지되는 바람에 차범수는 마지막까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했다.


스리백을 내세우고 그레이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담당했다. 벤자민과 산시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공격수는 보나비치와 엑토르가 자리했다. 경기 내내 노츠 카운티는 맨시티의 공격에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반격 기회에 산시스가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수비수의 발에 맞은 공을 먼저 차지한 엑토르가 보나비치의 엄호로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강슛으로 선취골을 넣었다. 맨시티의 키퍼 에데르송은 낮은 공에 약하다. 엑토르는 그 점을 이용해 발목보다 높고 무릎보다 낮은 공을 에데르송의 다리 옆으로 쏘았다.


기신은 먼저 득점한 후 보나비치나 엑토르를 내리고 중앙수비수 한 명을 출전시키려 고민하다가 포기했다. 선발진도 맨시티보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보수적으로 짰다. 그런데 운으로 골 하나 넣었다고 전반전부터 수비만 하는 건 선수들의 사기에 부정적인 영향만 끼칠 것 같았다.


결국, 맨시티는 후반 87분 동점 골에 성공했다.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한 후안과 르노 그리고 그루이치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5라운드가 끝나고 노츠 카운티는 13점으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9월 25일 리그 컵 경기에서 2부리그와 3부리그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스릴을 즐기는 볼턴을 만났다. 캐리어가 키퍼로 출전하고 나이스와 제레미가 중앙수비수를 맡았다. 왼쪽에는 블랙이 출전하고 오른쪽은 몽겔로가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시웅이 자리했고 후안과 호넨이 양쪽 윙을 맡았다. 아일츠가 공격수로 출전했다.


차베즈가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앞뒤를 연결하는 임무를 맡았다. 드물게 워드가 선발로 출전했다. 상대가 노츠 카운티의 수비에 큰 압박을 가하지 못해서인지 블랙과 몽겔로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다. 노츠 카운티는 아일츠와 워드의 득점으로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9월 29일 홈에서 리그 3위의 애스턴 빌라를 맞이했다. 지난 경기에서 아스널에 완패를 당한 애스턴 빌라의 선수단 사기는 바닥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가라앉았다. 그런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노츠 카운티는 무척 공격적인 진형을 내세웠다.


중앙 수비수는 토마스와 나이스가 출전했다. 양측 풀백은 베노와 카스퍼가 자리했다. 차범수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그루이치와 보나비치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왼쪽 윙은 가르시아가 출전했고 오른쪽은 호만이 출전했다. 공격수는 헌터가 맡았다.


엑토르와 르노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아껴두었다. 경기 내내 19개의 유효 슈팅으로 3골을 기록한 노츠 카운티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포르투갈로 향했다. 그곳에는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강팀인 리스본이 기다리고 있다.


노츠 카운티는 리스본에 좋은 기억이 있다. 챔피언십에 있을 때 홈에서 리스본을 상대로 첫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따냈다. 원정에서도 운이 나빠서 패배했을 뿐이다. 리스본은 첫 라운드에서 마리보르와 1:1로 비기면서 부족한 실력이 들통났다.


토마스와 제레미가 중앙수비수로 출전하고 베노와 카스퍼가 출전했다. 미드필더로 벤자민과 산시스가 발을 맞췄고 오른쪽에는 호넨이 왼쪽에는 후안이 자리했다. 중앙 공격수는 엑토르와 르노가 맡았다.


엑토르, 르노, 후안, 호넨은 드리블과 돌파 그리고 패스로 리스본의 수비진을 진흙탕으로 만들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부족한 리스본 수비수들은 네 선수의 개인기에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했다.


전반전에 르노와 엑토르가 골 하나씩 넣고 산시스가 중거리 슛으로 득점 하나 보탰다. 후반전이 되자 기신은 르노와 엑토르를 내리고 헌터와 아일츠를 올렸다. 전반전과는 다르게 베노와 카스퍼, 후안과 호넨이 색다른 크로스로 리스본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팀 아일츠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2도움을 기록했다. 아일츠의 도움으로 골 두 개를 넣은 헌터는 베노와 후안,호넨과 함께 발정 난 망아지 세리머니를 포르투갈 팬들에게 선보였다. 후반 75분 그루이치로 산시스를 교체했다. 평균 신장이 194가 넘는 세 선수는 꿈에 등장할까 두려울 정도로 리스본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샬케가 홈에서 마리보르와 무승부를 내는 바람에 노츠 카운티가 6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2점의 마르보리가 2위를 차지했다. 10월 21일 홈에서 마르보리를 상대해야 하는 노츠 카운티로서는 마르보리의 극단 수비를 깰 방법과 날카로운 반격을 상대할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마르보리는 두 경기 다 1:1로 비겼다. 공격력이 전혀 없는 팀은 아니라는 뜻이다.


10월 5일 노츠 카운티는 홈에서 리그 4위인 아스널을 맞이했다. 첼시가 13점으로 리그 2위를 어느새 차지했고 맨시티가 1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스널은 1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스완지와 애스턴 빌라가 10점으로 5위와 6위를 차지해 어색함을 주었다.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관리하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결국 팀 전체가 퍼져버렸다. 너무 많은 고민으로 머리가 아파지자 차라리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몰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괜찮은 선수는 터너와 나이스 그리고 차범수이다. 엑토르와 후안은 잦은 이동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고 출전이 잦은 베노와 카스퍼 그리고 중앙 수비수들은 컨디션이 저조했다.


중앙수비수로 나이스와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은 마티야를 세웠다. 왼쪽 풀백은 블랙이 출전하고 오른쪽 풀백은 오랜만에 김시웅이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그레이와 차범수가 자리했고 그루이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왼쪽에 가르시아 오른쪽에 호만이 출전했고 중앙 공격수로는 헌터가 출전했다. 헌터를 제외하고 수비하다가 공격 상황이 되면 가르시아와 호만이 크로스를 올리고 헌터와 그루이치 그리고 그레이가 헤딩하는 단순한 전술로 아스널을 상대했다.


기술 함량이 부족한 단순한 방법은 폭력적일 수밖에 없었고, 아스널은 노츠 카운티의 폭력에 굴복했다. 호만과 가르시아의 정확한 크로스뿐 아니라 블랙과 김시웅의 어이없는 크로스도 아스널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전혀 예측이 안 되는 크로스라 선수 개인의 능력으로 대처해야 한다.


기신이 간과한 점이 하나 있는데, 아스널도 노츠 카운티와 똑같은 일정을 겪었다는 것이다. 첼시도 그렇고 맨시티도 그렇고 전부 살인적인 일정을 겪었다.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맨유나 토트넘도 다를 바 없다.


선수의 컨디션을 훈련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신은 경험에 의지해야 하는 다른 감독에 비교해 확실한 우위에 있다. 아스널을 2:0으로 눌러버린 노츠 카운티는 19점으로 리그 1위 자리에 못을 박았다.


작가의말

기신은 시스템의 도움으로 알게 모르게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현장지휘와 같은 직접적인 도움이 있고, 선수단 관리 9나 일정 관리 9의 수치도 약간의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훈련 경기에 현장지휘가 발동하여 선수의 컨디션을 대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치 9의 도움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현장지휘처럼 확실하지 않지만 틀린 결정을 하면 기분이 가라앉거나 찝찝해집니다. 확실하게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기신이 어떠한 점에서 이득을 취하는지 이번 편을 통해 간략하게 서술했습니다. 이후 진도는 컵 대회 위주로 빠르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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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노츠널 카운티 +21 18.03.22 2,195 81 12쪽
170 안녕 신기 +23 18.03.22 2,063 83 12쪽
169 회상 +17 18.03.22 2,038 78 12쪽
168 최종 퀘스트 +23 18.03.21 2,330 99 12쪽
167 기신다운 결정 +19 18.03.21 1,975 80 12쪽
166 무적 전차의 돌진 +9 18.03.21 1,961 74 12쪽
165 현장 지배 +15 18.03.20 2,006 82 12쪽
164 결승전 +19 18.03.20 1,970 81 12쪽
163 심장이 두 개인 남자 +9 18.03.20 1,941 79 12쪽
162 노수영의 일탈 +19 18.03.19 2,182 101 12쪽
161 거대한 변수 +19 18.03.19 1,940 75 12쪽
160 만나서 안 반갑다 +15 18.03.19 2,038 87 12쪽
159 스페인에 보내는 경고 +13 18.03.18 2,459 81 12쪽
158 한국 VS 포르투갈 +7 18.03.18 2,036 71 12쪽
157 베타고? +17 18.03.17 2,069 74 12쪽
156 이탈리아 VS 한국 +13 18.03.17 2,318 77 12쪽
155 경기장 밖의 대결 +11 18.03.16 2,126 76 12쪽
154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15 18.03.16 2,120 82 12쪽
153 원정은 피곤하다 +13 18.03.15 2,153 78 12쪽
152 우물 안 개구리 +10 18.03.15 2,086 79 12쪽
151 3차 예선전 +11 18.03.15 2,098 70 12쪽
150 기적의 탄생 +13 18.03.14 2,139 82 12쪽
149 즐거운 대표팀 경기 +13 18.03.14 2,109 79 12쪽
148 출사표 +11 18.03.14 2,104 64 12쪽
147 적수는 없다 +27 18.03.13 2,220 79 12쪽
146 수수께끼 풀이 +25 18.03.13 2,146 68 12쪽
145 제가 어찌 감히 +27 18.03.12 2,410 78 12쪽
144 기신 너프 당하다 +21 18.03.12 2,386 73 12쪽
143 가시 달린 방패 +15 18.03.12 2,125 68 12쪽
142 뚫리지 않는 방패는 없다 +13 18.03.11 2,214 8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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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너 삼국지 안 읽어봤지? +19 18.03.08 2,659 89 12쪽
133 이 악물고 달린다 +11 18.03.08 2,290 82 12쪽
132 삼자대면 +19 18.03.08 2,254 78 12쪽
131 강팀의 위엄 +13 18.03.08 2,249 77 12쪽
» 살인적인 일정 +13 18.03.07 2,384 79 12쪽
129 미쳐 돌아가는 프리미어리그 +17 18.03.07 2,365 76 12쪽
128 너 좀 낯설다 +15 18.03.07 2,351 83 12쪽
127 선수 정보 패치 +15 18.03.06 2,362 84 12쪽
126 빙룡이 깨어났다. +11 18.03.06 2,375 84 12쪽
125 큰손 노츠 카운티 +17 18.03.05 2,370 84 12쪽
124 진인사 대천명 +19 18.03.05 2,418 92 12쪽
123 출장 정지 처분 +25 18.03.04 2,390 83 12쪽
122 내 밑으로 열아홉 팀이 있다 +15 18.03.04 2,355 7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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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올해는 다른 아스널? +19 18.03.03 2,435 8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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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최종 퀘스트는 헬 난이도? +19 18.03.02 2,466 8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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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노츠 카운티의 약점 +13 18.02.21 3,081 111 12쪽
93 노 저을 시간 +21 18.02.20 3,446 112 12쪽
92 헛되이 흘리는 땀은 없다 +9 18.02.20 3,096 112 12쪽
91 아기안 르노 +19 18.02.19 3,200 110 12쪽
90 훌륭한 승점 공급원 +17 18.02.19 3,168 10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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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올림픽 국가대표 +23 18.02.18 3,330 1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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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대마법사 +15 18.02.17 3,241 106 12쪽
85 6등급 괴수의 가치 +33 18.02.17 3,591 107 12쪽
84 캐나다의 중부는 어디인가 +9 18.02.16 3,231 103 12쪽
83 호피무늬 양복 +15 18.02.15 3,614 107 12쪽
82 대마법사의 품격 +19 18.02.14 3,250 116 12쪽
81 빙룡은 잠꾸러기 +11 18.02.14 3,304 104 12쪽
80 불가능에 도전하려는 소년 +9 18.02.14 3,429 108 12쪽
79 나 프리미어리그 감독이야 +19 18.02.13 3,460 113 12쪽
78 주술사의 주술 +31 18.02.13 3,719 96 12쪽
77 기신 댓글에 짓밟히다 +19 18.02.13 3,263 94 12쪽
76 못생긴 여 아나운서 +13 18.02.12 3,461 99 12쪽
75 힘겹게 버틴 겨울 이적시장 +15 18.02.12 3,402 102 12쪽
74 우리 노츠가 달라졌어요 +19 18.02.11 3,538 100 12쪽
73 퀘스트는 어려워 +15 18.02.10 3,957 89 12쪽
72 신기 폭식하다 +13 18.02.09 3,851 106 12쪽
71 사라진 풍신수길의 의지 +17 18.02.09 3,473 109 12쪽
70 수륙양용 거북선 +5 18.02.09 3,683 101 12쪽
69 술법사들의 몰락 +15 18.02.08 3,686 110 12쪽
68 신기는 용의 후손? +17 18.02.08 3,548 108 12쪽
67 대마도 수복 작전 +7 18.02.07 3,703 107 12쪽
66 길게 생각하는 건 포기한다 +11 18.02.07 3,627 110 12쪽
65 사람이 나대면 탈이 난다 +13 18.02.07 3,769 110 12쪽
64 자본주의에 지배당한 경기 +13 18.02.06 4,005 118 12쪽
63 마케팅 사원 기신 +11 18.02.06 3,967 121 12쪽
62 돈 벌기 쉽지 않다 +27 18.02.05 3,751 120 12쪽
61 기신, 선수영입의 어려움을 느끼다 +17 18.02.05 3,732 110 12쪽
60 결승 다운 후반전 +11 18.02.05 3,856 123 12쪽
59 유로파리그 결승전 +21 18.02.04 3,807 114 12쪽
58 기신 담금질의 시간을 가지다 +17 18.02.04 3,832 113 12쪽
57 마법의 시간은 끝났다. +11 18.02.04 3,831 103 12쪽
56 난 전반전만 조진다 +11 18.02.03 3,897 114 12쪽
55 기신 의혹이 사라지다 +13 18.02.03 3,949 117 12쪽
54 동양에서 온 노츠 카운티의 열혈팬 +7 18.02.03 3,962 113 12쪽
53 멸신창세의 신기 +15 18.02.02 4,081 122 12쪽
52 죽음보다 더 큰 절망 +9 18.02.02 3,925 113 12쪽
51 신기 어른이 되다 +26 18.02.02 3,980 125 12쪽
50 국가명 아프리카 +15 18.02.01 4,199 123 12쪽
49 현실이지 게임이 아니다 +11 18.02.01 4,094 123 12쪽
48 몽롱한 밤의 은밀한 만남 +14 18.02.01 4,217 128 12쪽
47 신기 퀘스트를 받다 +11 18.01.31 4,432 124 12쪽
46 빨간 맛 궁금해 +17 18.01.31 4,353 129 12쪽
45 이번 경기, 제대로 이겨야겠어 +21 18.01.31 4,298 129 12쪽
44 주술사가 돌아오다 +19 18.01.30 4,397 138 12쪽
43 팀보다 위대한 선수 +15 18.01.30 4,449 127 12쪽
42 신기, 봄바람에 휘날리며 +14 18.01.30 4,452 125 12쪽
41 구슬이 서 말이라도 +7 18.01.30 4,515 116 12쪽
40 주술을 잃은 주술사 +21 18.01.29 4,678 145 12쪽
39 기신의 정치학개론 +27 18.01.29 4,666 147 12쪽
38 귀염둥이 신기 +21 18.01.29 4,711 139 12쪽
37 이동문, 새 짝을 찾다 +19 18.01.28 4,728 142 12쪽
36 전설의 대마법사 +17 18.01.28 4,762 139 12쪽
35 피는 얼음보다 차갑다 +13 18.01.28 4,839 132 12쪽
34 조선 독립 만세 +15 18.01.28 5,014 137 12쪽
33 조선의 조선기술 +11 18.01.27 4,926 137 12쪽
32 독립의 어려움 +19 18.01.27 5,382 144 12쪽
31 기신, 독립을 지지하다 +13 18.01.27 5,109 127 12쪽
30 신기,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다 +9 18.01.27 5,489 135 12쪽
29 현장지휘 10의 위력 +22 18.01.26 5,280 156 12쪽
28 제주도의 푸른 밤 +11 18.01.26 5,476 122 12쪽
27 기신, 아카데미에서 방출되다 +15 18.01.26 5,301 126 12쪽
26 기신, 적성검사를 받다 +13 18.01.26 5,577 122 12쪽
25 기신과 신기의 같은 생각 +21 18.01.25 5,823 137 12쪽
24 진짜 치명적인 유혹 +21 18.01.25 5,772 145 12쪽
23 간섭이 불가능한 분기점 +11 18.01.25 5,654 136 12쪽
22 맨시티가 선사하는 악몽 +15 18.01.25 5,948 136 12쪽
21 블루 드래곤의 심장 +19 18.01.24 6,044 137 12쪽
20 노츠 카운티 VS 아스널 +13 18.01.24 6,029 148 12쪽
19 최종병기 연아 +21 18.01.24 6,453 153 12쪽
18 신기, 현장실습을 가다 +17 18.01.23 6,362 150 12쪽
17 신기, 적성검사를 다시 받다 +11 18.01.23 6,405 153 12쪽
16 기신, 심판의 편파판정을 극복하다 +7 18.01.23 6,394 153 12쪽
15 기신, 라이벌을 참수하다 +15 18.01.22 6,672 176 12쪽
14 신기, 의혹을 품다 +13 18.01.22 6,717 172 12쪽
13 기신, 같은 꿈을 꾸다 +17 18.01.22 6,727 171 12쪽
12 무한 경쟁 +29 18.01.21 6,955 171 12쪽
11 신비한 동양의 주술사 +17 18.01.21 7,039 180 12쪽
10 현장 체질의 기신 +29 18.01.20 7,381 184 12쪽
9 동양인 감독 +15 18.01.20 7,565 171 12쪽
8 기신, 감독이 되다 +7 18.01.19 7,908 160 12쪽
7 신기, 마법학에 입문하다 +7 18.01.19 8,454 176 12쪽
6 신기, 마법 아카데미로 +20 18.01.19 9,146 202 12쪽
5 기신, 영국으로 +20 18.01.18 9,665 186 12쪽
4 신기, DPP를 사용하다 +15 18.01.18 11,361 206 12쪽
3 기신과 신기, 우연과 필연 +32 18.01.17 13,149 206 12쪽
2 드래곤의 유물 +20 18.01.16 13,954 251 12쪽
1 남극의 괴생명체 +38 18.01.16 19,948 2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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