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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간섭자의 숨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스포츠

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8.01.15 22:11
최근연재일 :
2018.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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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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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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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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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올림픽 국가대표

DUMMY

기신과 광고 촬영을 마친 후 차범수와 김시웅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차범수도 그렇고 김시웅도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이 없어서 대표팀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그래도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부에 몸담았기에 씩씩하게 인사를 했다. 아직 스물이 안 된 둘은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두 선수다.


시차 적응이 필요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 한 달간 훈련하고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에 도쿄로 향한다. 대부분 선수가 이미 K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에 전술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고 있다. 거의 이틀에 한 번씩 대학팀들과 경기를 했다.


"제기랄, 꼬맹이 둘은 도대체 왜 데려온 거야? 우리랑 별다를 게 없잖아."


"그래 말이다. 영유하고 승철이 참 아깝게 됐어."


"예선전 내내 팀과 함께 고생했던 애들을 쏙 빼고 다음 올림픽에 내보내도 될 꼬맹이 둘을 들인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되네."


대학팀들과의 경기에서 차범수나 김시웅은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팀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것도 있고 몸싸움에 대해 심판이 엄격한 것도 있어서 둘의 장점이 완전히 발휘되지 못한 것이다. 프리킥 기회도 전부 다른 선수들 차지여서 차범수는 활약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래도 수비는 괜찮더라."


"괜찮기는 개뿔. 쩍하면 반칙을 하더구먼. 영국에서 축구를 하다 보니 애들이 기술이 없어요. 그저 몸으로 하는 축구밖에 몰라."


경기를 뛰다 보면 쉽게 흥분하고 동작이 커진다. 지금에 와서 누군가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심판들이 몸싸움에 엄격했다. 그래서 차범수나 김시웅의 다소 과격한 몸싸움은 자주 반칙 선언을 받았다.


같이 고생하던 선수 두 명이 빠졌다. 그 때문에 대부분 선수들은 불만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 차범수나 김시웅이 반년 전부터 들어왔다면 괜찮았을 테지만, 올림픽 개막이 40일도 안 되는 상황에서 불쑥 비집고 들어오니 좋은 소리를 듣기 어렵다.


"걔들 리그는 5월 초에 끝났는데 휴식이 필요하다고 6월 중순에야 불렀어. 우리도 시즌 중인데 사람 너무 차별하는 거 아냐?"


불만은 있지만, 굳이 그 불만을 차범수와 김시웅에게 직접 표현하는 선수는 없었다. 그저 거리를 두고 둘과 가까워지지 않을 뿐이다. 일부 코치들도 차범수와 김시웅의 능력에 의문을 표했다.


"감독님, 이 자식들 진짜 물건입니다."


김혁권은 전력분석관이다. 다만 다른 팀의 전력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팀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 및 심리상태를 분석한다. 훈련과 경기 영상을 찍어서 보기 좋게 편집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뽑아서 정리한다.


"차범수 패스 성공률 96%, 김시웅 패스 성공률 88%, 다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뛰어주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 성공률입니다."


특히 차범수는 중장거리 패스도 적지 않게 했다. 주로 반대편 윙에게 찔러주는 긴 패스다. 다만 차범수가 화려한 드리블이나 연속 돌파와 같은 멋진 장면을 연출하지 않아 활약이 밋밋해 보인다.


"김시웅은 수비가 만점이고 공격 상황에서 올라가는 타이밍이 예술입니다."


경기의 치열함이 부족하니 김시웅도 여유가 생겨서 적절한 타이밍에 오버래핑도 시도했다. 크로스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주 공격 루트로 삼기에는 위협적이지 않다. 어떻게든 크로스를 올린다는 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


"스파이는 뭐래?"


차범수와 김시웅에 대한 김혁권의 평가를 지켜보던 심 감독이 입을 열었다. 지금 머릿속에 고민이 가득하다. 차범수를 핵으로 하고 새로운 전술을 짜야 할지 아니면 원래 전술에 둘이 적응하게 할지 결정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선수들이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아직 애들이잖아요."


심 감독은 굳이 둘을 합류시키려 하지 않았다. 김혁권이 강하게 권유했고, 협회에서도 큰 압력을 행사하여 둘을 합류시켰다. S 그룹의 축구 장학생 신분으로 유럽에 가서 축구를 한 둘이기에 S 그룹이 협회를 통해 압박을 가한 것이다.


그래도 국내 애들보다는 좀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둘을 불러들였다. 하지만 영상으로 보던 것과는 달리 둘은 진짜였다. 특히 차범수는 심 감독을 놀라게 했다. 선배들이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자 차범수는 김시웅과 함께 적절하게 움직이면서 수비에 생긴 구멍을 최대한으로 막아냈다.


"내일 경기에 둘을 선발로 내보내자. 경기 결과를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자고."


차범수를 출전시키면 수비형 미드필더를 굳이 2명을 쓸 필요가 없다. 4-2-3-1의 진형이 4-1-4-1로 변한다. 수비는 그대로인데 공격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강한 상대가 없어서 진형이 큰 의미가 없었다. 내일 붙어야 할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차범수와 김시웅을 출전시킨 후 효과를 보며 결정하기로 했다.


### 나는야 진지한 분계선 ###


유승진은 경기에 완전히 집중할 수 없었다. 경기 전 감독의 폭탄 발언 때문이다.


"오늘 선발진은 이렇고, 수비 지휘는 범수가, 공격 지휘는 청수가 한다."


유승진은 차범수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에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막아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 몇 분이 지나자 이상함이 느껴졌다. 자신이 팀에서 혼자 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수비가 안정된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을 제외하고 수비 시 모두 차범수의 지시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좌측 수비수로 출전한 손현민 선배마저 차범수가 지정하는 위치를 잡고 있었다. 와일드카드를 소모하며 들어온 손현민 선배이고 국가대표 주전인데도 차범수의 지시를 고분고분 따랐다.


"시웅아, 2번"


차범수의 지시에 김시웅의 상체가 교묘하게 움직였다. 김시웅의 무게중심이 움직이자 상대 선수는 반대편으로 드리블했다. 하지만 곧바로 중앙수비수와 김시웅, 차범수에게 포위되었다. 패스 경로도 전부 차단하여 의미 없는 드리블만 하다가 결국 차범수에게 공을 빼앗겼다.


유승진은 소름이 쫙 돋았다. 어깨로 상대를 잡아두고 엉덩이 힘으로 상대의 중심을 흔든 후 공만 빼내는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공을 빼앗은 차범수는 길게 드리블하지 않고 앞으로 길게 패스했다. 유승진은 앞으로 향하는 공이 아닌 김시웅을 바라봤다. 차범수가 공을 빼내자 차범수와 아르헨티나 선수 사이에 끼어들어서 차범수가 방해를 받지 않고 편하게 패스하도록 엄호했다.


'레벨이 다르구나.'


대학팀들과 경기할 때는 평범해 보였다. 사실 지금 모습도 평범하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여서 평범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몇 명 없었다. 상대의 레벨이 올라가자 자신을 비롯한 몇몇은 쩔쩔매는데 차범수와 김시웅은 대학팀을 상대할 때와 똑같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범수의 공을 받은 이청수는 작은 동작으로 페이크를 넣은 후 차고 달렸다. 아르헨티나 수비수가 반응이 살짝 느려 몸을 돌리는 것이 늦었다. 돌파를 허용하면 위험할 수도 있기에 이청수의 팔을 잡았다.


"범수, 네가 차라."


이청수 역시 국가대표 주전이며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경기 전 심 감독은 이청수가 차기 애매한 프리킥은 차범수에게 양보하라고 당부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가 아녀서 차범수에게 양보했다.


댕 하는 소리가 맑게 울렸다. 절묘한 코스에 키퍼는 아예 반응이 없었다. 골대에 맞은 공이 다시 튕겨 나왔고 아르헨티나 수비수가 급하게 골라인으로 차 냈다. 코너킥 상황이 되었다.


양발잡이인 손현민이 코너킥을 찼다. 손현민의 공은 가까운 포스트로 향했다. 키가 작아서 상대적으로 홀대당하던 차범수가 빠르게 앞으로 뛰어나갔다. 그레이와는 다르게 차범수는 가까운 포스트를 향해 헤딩으로 슛했다.


키가 작아서 헤딩할 기회가 적다. 그래서 차범수의 헤딩 실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헤딩 기회를 잡는 실력과는 별개로, 차범수의 헤딩 수치는 10이다. 다만 키가 자라지 않고 175에 멈추는 바람에 그 훌륭한 수치를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있었다.


코너킥을 실점한 후 맹공을 했지만, 아르헨티나는 차범수가 펼친 수비선을 제대로 뚫지 못했다. 후반전이 되어 많은 선수를 교체했다. 하지만 차범수와 김시웅은 끝까지 남아 있었고 심 감독은 후반전에 수비에 집중하라고 일렀다. 아르헨티나가 선수 교체와 전술 교체로 한국의 수비선을 두드렸지만 차범수와 김시웅의 활약, 중요한 수비 위치를 미리 선점하는 한국 수비수들 때문에 결국 경기는 1:0으로 끝났다.


### 나는야 진지한 분계선 ###


"재범이, 요환이, 재우, 너희 셋 훈련이나 팀 경기에서 차범수에게 패스를 안 하더라."


"아닙니다. 선배님."


"아니긴,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지만 너희 셋이 가장 심해."


셋은 평소 자신들을 귀여워해 주던 이청수가 부르자 또 뭘 사주려나 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청수는 전에 없는 진지한 얼굴로 셋을 질책했다.


"너희들 지금 만으로 22살이잖아. 아직 어른 대접을 받기 이른 나이이긴 해. 하지만 우리는 축구 선수야. 실력으로 대접받지 나이로 대접받는 게 아니야."

"내가 코치님들과 친해서 미리 들은 건데, 팀 전술을 새로 짠다고 한다. 차범수를 핵으로 해서 수비를 굳건히 하고 반격에 5명을 투입하는 전술이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셋은 이청수의 말뜻을 알아듣지 못했다.


"나는 선수야. 그런 나의 눈에도 너희 셋이 차범수에게 패스를 하지 않는 게 눈에 보일 정도야. 그럼 감독님이나 코치님들이 모르고 있을까?"


셋은 낯빛이 하얗게 질렸다. 이제야 이청수의 말뜻을 알아들은 것이다.


"너희 셋이 계속 이대로 가면 주전 자리에서 밀릴 거야. 내가 차범수를 위해 이런 말을 하는 줄 알아? 국내에서 적수로나마 부대끼는 너희들을 위해서 해주는 거지. 결국, 차범수와 발이 잘 맞는, 차범수의 지휘에 잘 따르는 선수가 주전이 될 것이다."


이청수의 말은 이해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승복한 것은 아니다. 세상이 이런 이치로 돌아간다는 것은 알지만, 어린 치기에 반발심이 생겼다.


"내가 제일 존경하는 직업이 뭔지 알아? 유치원 선생님이야. 세상의 중심이 자긴 줄 아는 애새끼들을 어르고 달래느라 얼마나 힘드시겠어."

"차범수와 김시웅, 챔피언스리그도 뛰던 애들이야. 레알하고 3:3 비기는 경기 안 봤어? 바르셀로나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수비를 책임질 선수라는 호세를 인터뷰한 내용 안 봤어? 노츠 카운티에 있을 때 차범수의 지휘에 따라 수비했다잖아. 무슨 뜻이냐고? 최소 10년, 길면 15년 동안 한국 국가대표의 수비 핵심은 차범수라는 말이야."


매섭게 살아난 현실감각이 셋의 치기를 박살 냈다.


"니들 차범수랑 케미가 안 좋으면 국가대표도 되기 힘들어. 어제 실력 안 봤어? 아르헨티나 애들이 차범수 앞에서 초딩되는 걸? 공 빼앗기고 심판 찾아가서 반칙이라고 징징대는 걸 못 봤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가 여기 와서 처음 보는 차범수를 위해서 이런 얘기 하겠냐? 다 너희를 생각해서 하는 거야. 그러니 차범수랑 가깝게 지내. 최소 경기장에서는 말이야. 내가 너희들한테만 해주는 얘기야."


와일드카드 선수 손현민과 한웅진도 몇몇 선수를 불러다 이청수와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 팀의 분위기가 서서히 변해서 심 감독은 차범수를 핵으로 하는 4-1-4-1 전술로 방향을 선회했다.


허리가 강해지니 뒤가 든든해지고 앞으로 강하게 힘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소한 지지 않는 경기를 할 자신감이 생겼다. 심 감독은 페널티킥 훈련을 매일 반 시간 이상 진행했다. 목표로 하던 메달의 색이 슬며시 바뀌었다.


작가의말

다른 축구 소설들을 보면서, 선수들이 너무 과하게 유치하게 구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어려서부터 축구부에서 단체 생활을 한 아이들이고, 집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아이들이 삐뚤어지고 철없이 행동하는 게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상황을 한 번 그려봤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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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 작성자
    Lv.61 개구리기사
    작성일
    18.02.18 21:15
    No. 1

    솔직히 축구편이 개꿀잼입니드.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8 21:18
    No. 2

    판타지 설정하느라 많이 고심했는데요. 역시 인생은 실전이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7 묵수인대공
    작성일
    18.02.18 21:42
    No. 3

    운동부 애들 학교생활보면 이해하실겁니다.
    일단 공부를 안하니 무식하고 닽이노는애들이 육체파니 안좋은 버릇이 많습니다.
    구구절절한 이유가 많겠지만 티비로보면봤지 실제로 얼굴맞대기는 싫은 이종들이 많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8 21:52
    No. 4

    인정합니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뽑힐 정도면 생각이라는 것이 있겠다 싶더군요. 일부 소설에서는 자기 인생을 걸고 주인공에게 적대하더군요. 그런 장면들이 많이 거슬렸습니다. 헌터들이 주인공이 F급이라는 것을 듣고 무작정 비웃으며 적의를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7 묵수인대공
    작성일
    18.02.18 21:44
    No. 5

    음.제가 말한 무식은 매너쪽이라고 해야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8 22:01
    No. 6

    운동부는 학교 전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학년 때 갈굼 당하며 싫어하던 애들도 고학년 되면 후배들을 괴롭히며 낄낄거리죠. 제가 접촉한 사람은 대부분 점잖고 배려심이 있더군요. 물론 제가 운동부는 아니라서 확실하게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운동 착실히 하던 사람이 운동 그만두면 공부도 열심히 하더군요. 다만 기초가 부족해서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게 안타까웠죠.
    올림픽 국가대표는 대부분 선수들이 K 리그에서 주전 혹은 로테이션으로 뛴다는 설정입니다. 프로가 대부분이라 어느 정도 자각은 있다는 설정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2.18 22:22
    No. 7

    국댄들 뭐 골빈애들이.없을리가요....방송과 언론이 빨아주고 카바쳐줘서 안들어날 뿐이지...ㅋ 방송보고 실소할 애들 몇몇 알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9 07:26
    No. 8

    그렇군요. 다만 축구나 야구와 같은 단체 종목은 감독과 코치들이 단합도 되게 중시할 것 같습니다. 선수들 사이에서 트러블이 생기게 놔둘 것 같지 않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리 개차반이라 하더라도 국가대표팀에서 단체 생활을 할 때 막 나갈 싸가지는 있을 것 같지 않군요. 몇몇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도 다른 선수들과 마찰을 일으켰다기보다는 다르 문제들로 화제가 되었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향
    작성일
    18.02.18 23:16
    No. 9

    국대정도되면 앞가림 정도는 합니다 ㅋ
    홍명보,황선홍 이친구들이 아톰즈일때 당구장에서 좀 놀았거든여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9 07:27
    No. 10

    테리우스도 나이트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1 내꿈은노인
    작성일
    18.02.18 23:23
    No. 11

    일본여행중에도 매일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9 07:28
    No. 12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댓글 읽고 부러운 감정이 1도 없었음을 당당하게 밝힙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8.02.18 23:34
    No. 13

    애들이 축협 보고 배울텐데 뭐 뻔하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9 07:43
    No. 14

    축협은 확실히 문제가 많더군요. 성인 대표팀은 그나마 괜찮은데 청소년 대표팀은 아직도 논란이 있더군요. 물론 성에 안 차는거지, 중국이랑 비교하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중국 축협, 약 3천만 원 정도 돈을 가져다주면 국가대표로 뽑아줌.
    축협의 앞잡이 심판이 있음. 이들은 축협이 시키는 대로 경기를 조작함.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 리그 우승하는 팀이 있음. 단 상대도 마지막 경기를 이겨야 강등을 면함. 강등위기에 놓인 팀이 20억 들고 축협을 찾음. 축협 회장과 부회장이 다리를 놓아 두 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하게 함. 한 팀은 강등을 면했고 한 팀은 준우승에 머무름.

    실제로 밝혀진 중국 축협의 문제들입니다. 제일 웃기는 것은 탁구선수 및 코치 출신의 사람을 축협 협회장으로 만들었죠.

    원래 축구소설을 구상하면서 중국을 알아봤는데, 여기는 그냥 복마전입니다. 2부리그 팀이 승급을 위해 같은 지역 라이벌 팀을 10여골 차이로 이겼죠. 지역 정부에서 우리도 1부리그 팀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다른 팀에게 승부조작을 명령했다고 하더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8 바봉
    작성일
    18.02.19 01:32
    No. 15

    한국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협회는 양궁뿐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9 07:59
    No. 16

    돈이 되면 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대로 문제가 있더군요. 거기에 인맥, 청탁 등이 엉키고 설키면 답이 없죠. 천천히 해결되기를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물갈이 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여
    작성일
    18.02.19 12:08
    No. 17

    실력이 최고죠 국대같은 팀에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9 13:38
    No. 18

    꼭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유소년 경기에는 실력보다 중요한 것들이 꽤 많더군요. 국민들의 관심이 적으니 말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8.02.25 13:21
    No. 19

    잘 봤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25 14:51
    No. 20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03.07 20:39
    No. 21

    단체 경기는 파벌이 크게 작용하지요. 건필하시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7 22:06
    No. 22

    그게 좀 슬프긴 합니다. 최소 스포츠는 순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하얀손㈜
    작성일
    19.02.28 02:21
    No. 2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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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만나서 안 반갑다 +15 18.03.19 2,039 87 12쪽
159 스페인에 보내는 경고 +13 18.03.18 2,460 81 12쪽
158 한국 VS 포르투갈 +7 18.03.18 2,037 71 12쪽
157 베타고? +17 18.03.17 2,070 74 12쪽
156 이탈리아 VS 한국 +13 18.03.17 2,319 77 12쪽
155 경기장 밖의 대결 +11 18.03.16 2,127 76 12쪽
154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15 18.03.16 2,121 82 12쪽
153 원정은 피곤하다 +13 18.03.15 2,154 78 12쪽
152 우물 안 개구리 +10 18.03.15 2,087 79 12쪽
151 3차 예선전 +11 18.03.15 2,099 70 12쪽
150 기적의 탄생 +13 18.03.14 2,140 82 12쪽
149 즐거운 대표팀 경기 +13 18.03.14 2,111 79 12쪽
148 출사표 +11 18.03.14 2,105 64 12쪽
147 적수는 없다 +27 18.03.13 2,221 79 12쪽
146 수수께끼 풀이 +25 18.03.13 2,147 68 12쪽
145 제가 어찌 감히 +27 18.03.12 2,413 78 12쪽
144 기신 너프 당하다 +21 18.03.12 2,387 73 12쪽
143 가시 달린 방패 +15 18.03.12 2,126 68 12쪽
142 뚫리지 않는 방패는 없다 +13 18.03.11 2,215 82 12쪽
141 산산이 부서진 꿈 +21 18.03.11 2,171 89 12쪽
140 반칙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15 18.03.10 2,257 84 12쪽
139 160년 된 까치 홰치다 +15 18.03.10 2,220 78 12쪽
138 제비가 호박씨 물어오다 +19 18.03.10 2,441 84 12쪽
137 메시 없는 바르샤 +14 18.03.09 2,388 111 12쪽
136 차범수 데이 +16 18.03.09 2,142 78 12쪽
135 슈퍼 워드 +7 18.03.09 2,215 80 12쪽
134 너 삼국지 안 읽어봤지? +19 18.03.08 2,661 89 12쪽
133 이 악물고 달린다 +11 18.03.08 2,292 82 12쪽
132 삼자대면 +19 18.03.08 2,256 78 12쪽
131 강팀의 위엄 +13 18.03.08 2,250 77 12쪽
130 살인적인 일정 +13 18.03.07 2,385 79 12쪽
129 미쳐 돌아가는 프리미어리그 +17 18.03.07 2,366 76 12쪽
128 너 좀 낯설다 +15 18.03.07 2,352 83 12쪽
127 선수 정보 패치 +15 18.03.06 2,363 84 12쪽
126 빙룡이 깨어났다. +11 18.03.06 2,377 84 12쪽
125 큰손 노츠 카운티 +17 18.03.05 2,371 84 12쪽
124 진인사 대천명 +19 18.03.05 2,419 92 12쪽
123 출장 정지 처분 +25 18.03.04 2,391 83 12쪽
122 내 밑으로 열아홉 팀이 있다 +15 18.03.04 2,357 72 12쪽
121 연승의 노츠 카운티 +11 18.03.04 2,361 90 12쪽
120 나이스 나이스 +11 18.03.03 2,497 88 12쪽
119 올해는 다른 아스널? +19 18.03.03 2,436 85 12쪽
118 숨막히는 레이스 +15 18.03.02 2,511 87 12쪽
117 최종 퀘스트는 헬 난이도? +19 18.03.02 2,467 83 12쪽
116 우리에서 뛰쳐나온 꼬마 맹수 +5 18.03.02 2,481 79 12쪽
115 내겐 꿈이 있지 +13 18.03.01 2,747 92 12쪽
114 젊은 선수들의 특권 +17 18.02.28 2,740 97 12쪽
113 천재의 성장 +11 18.02.28 2,588 86 12쪽
112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 +15 18.02.28 2,621 87 12쪽
111 성장하는 노츠 카운티 +15 18.02.27 2,630 94 12쪽
110 스쿼드가 얇다 +21 18.02.27 2,580 89 12쪽
109 큰 의미가 있는 전반전 +9 18.02.27 3,039 93 12쪽
108 노츠 카운티 달려 +11 18.02.26 2,842 95 12쪽
107 이거 얼마 안 되네? +15 18.02.26 2,740 90 12쪽
106 이기기 위한 다짐 +15 18.02.25 2,797 93 12쪽
105 퀘스트 실패 +11 18.02.25 3,017 86 12쪽
104 복마전 +9 18.02.25 2,721 80 12쪽
103 투중투, 쟁중쟁 +11 18.02.24 2,834 89 12쪽
102 붉은 동그라미의 행방 +7 18.02.24 2,895 87 12쪽
101 일본 정벌 +7 18.02.24 2,910 81 12쪽
100 정령 나무 +23 18.02.23 2,981 101 12쪽
99 파죽지세 +13 18.02.23 2,985 88 12쪽
98 뿔사슴 왕조의 허수아비 왕 +14 18.02.23 3,126 90 12쪽
97 파도 타는 노츠 카운티 +27 18.02.22 3,411 116 12쪽
96 능력치의 활용 +11 18.02.22 3,019 103 12쪽
95 차가운 겨울 바람 +17 18.02.21 3,053 100 12쪽
94 노츠 카운티의 약점 +13 18.02.21 3,082 111 12쪽
93 노 저을 시간 +21 18.02.20 3,447 112 12쪽
92 헛되이 흘리는 땀은 없다 +9 18.02.20 3,099 112 12쪽
91 아기안 르노 +19 18.02.19 3,202 110 12쪽
90 훌륭한 승점 공급원 +17 18.02.19 3,169 108 12쪽
89 특명, 선수들을 지켜라 +15 18.02.19 3,123 101 12쪽
» 올림픽 국가대표 +23 18.02.18 3,332 110 12쪽
87 여의주 +23 18.02.18 3,172 108 12쪽
86 대마법사 +15 18.02.17 3,242 106 12쪽
85 6등급 괴수의 가치 +33 18.02.17 3,593 107 12쪽
84 캐나다의 중부는 어디인가 +9 18.02.16 3,232 103 12쪽
83 호피무늬 양복 +15 18.02.15 3,615 107 12쪽
82 대마법사의 품격 +19 18.02.14 3,251 116 12쪽
81 빙룡은 잠꾸러기 +11 18.02.14 3,306 104 12쪽
80 불가능에 도전하려는 소년 +9 18.02.14 3,430 108 12쪽
79 나 프리미어리그 감독이야 +19 18.02.13 3,462 113 12쪽
78 주술사의 주술 +31 18.02.13 3,721 96 12쪽
77 기신 댓글에 짓밟히다 +19 18.02.13 3,265 94 12쪽
76 못생긴 여 아나운서 +13 18.02.12 3,463 99 12쪽
75 힘겹게 버틴 겨울 이적시장 +15 18.02.12 3,404 102 12쪽
74 우리 노츠가 달라졌어요 +19 18.02.11 3,540 100 12쪽
73 퀘스트는 어려워 +15 18.02.10 3,959 89 12쪽
72 신기 폭식하다 +13 18.02.09 3,852 106 12쪽
71 사라진 풍신수길의 의지 +17 18.02.09 3,475 109 12쪽
70 수륙양용 거북선 +5 18.02.09 3,684 101 12쪽
69 술법사들의 몰락 +15 18.02.08 3,687 110 12쪽
68 신기는 용의 후손? +17 18.02.08 3,549 108 12쪽
67 대마도 수복 작전 +7 18.02.07 3,704 107 12쪽
66 길게 생각하는 건 포기한다 +11 18.02.07 3,629 110 12쪽
65 사람이 나대면 탈이 난다 +13 18.02.07 3,770 110 12쪽
64 자본주의에 지배당한 경기 +13 18.02.06 4,007 118 12쪽
63 마케팅 사원 기신 +11 18.02.06 3,968 121 12쪽
62 돈 벌기 쉽지 않다 +27 18.02.05 3,752 120 12쪽
61 기신, 선수영입의 어려움을 느끼다 +17 18.02.05 3,733 110 12쪽
60 결승 다운 후반전 +11 18.02.05 3,857 123 12쪽
59 유로파리그 결승전 +21 18.02.04 3,808 114 12쪽
58 기신 담금질의 시간을 가지다 +17 18.02.04 3,834 113 12쪽
57 마법의 시간은 끝났다. +11 18.02.04 3,832 103 12쪽
56 난 전반전만 조진다 +11 18.02.03 3,898 114 12쪽
55 기신 의혹이 사라지다 +13 18.02.03 3,951 117 12쪽
54 동양에서 온 노츠 카운티의 열혈팬 +7 18.02.03 3,963 113 12쪽
53 멸신창세의 신기 +15 18.02.02 4,082 122 12쪽
52 죽음보다 더 큰 절망 +9 18.02.02 3,926 113 12쪽
51 신기 어른이 되다 +26 18.02.02 3,982 125 12쪽
50 국가명 아프리카 +15 18.02.01 4,201 123 12쪽
49 현실이지 게임이 아니다 +11 18.02.01 4,096 123 12쪽
48 몽롱한 밤의 은밀한 만남 +14 18.02.01 4,218 128 12쪽
47 신기 퀘스트를 받다 +11 18.01.31 4,433 124 12쪽
46 빨간 맛 궁금해 +17 18.01.31 4,354 129 12쪽
45 이번 경기, 제대로 이겨야겠어 +21 18.01.31 4,300 129 12쪽
44 주술사가 돌아오다 +19 18.01.30 4,398 138 12쪽
43 팀보다 위대한 선수 +15 18.01.30 4,450 127 12쪽
42 신기, 봄바람에 휘날리며 +14 18.01.30 4,453 125 12쪽
41 구슬이 서 말이라도 +7 18.01.30 4,516 116 12쪽
40 주술을 잃은 주술사 +21 18.01.29 4,679 145 12쪽
39 기신의 정치학개론 +27 18.01.29 4,668 147 12쪽
38 귀염둥이 신기 +21 18.01.29 4,712 139 12쪽
37 이동문, 새 짝을 찾다 +19 18.01.28 4,729 142 12쪽
36 전설의 대마법사 +17 18.01.28 4,763 139 12쪽
35 피는 얼음보다 차갑다 +13 18.01.28 4,840 132 12쪽
34 조선 독립 만세 +15 18.01.28 5,015 137 12쪽
33 조선의 조선기술 +11 18.01.27 4,927 137 12쪽
32 독립의 어려움 +19 18.01.27 5,384 144 12쪽
31 기신, 독립을 지지하다 +13 18.01.27 5,111 127 12쪽
30 신기,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다 +9 18.01.27 5,491 135 12쪽
29 현장지휘 10의 위력 +22 18.01.26 5,281 156 12쪽
28 제주도의 푸른 밤 +11 18.01.26 5,477 122 12쪽
27 기신, 아카데미에서 방출되다 +15 18.01.26 5,302 126 12쪽
26 기신, 적성검사를 받다 +13 18.01.26 5,578 122 12쪽
25 기신과 신기의 같은 생각 +21 18.01.25 5,825 137 12쪽
24 진짜 치명적인 유혹 +21 18.01.25 5,775 145 12쪽
23 간섭이 불가능한 분기점 +11 18.01.25 5,656 136 12쪽
22 맨시티가 선사하는 악몽 +15 18.01.25 5,950 136 12쪽
21 블루 드래곤의 심장 +19 18.01.24 6,047 137 12쪽
20 노츠 카운티 VS 아스널 +13 18.01.24 6,032 148 12쪽
19 최종병기 연아 +21 18.01.24 6,455 153 12쪽
18 신기, 현장실습을 가다 +17 18.01.23 6,364 150 12쪽
17 신기, 적성검사를 다시 받다 +11 18.01.23 6,407 153 12쪽
16 기신, 심판의 편파판정을 극복하다 +7 18.01.23 6,396 153 12쪽
15 기신, 라이벌을 참수하다 +15 18.01.22 6,675 176 12쪽
14 신기, 의혹을 품다 +13 18.01.22 6,723 172 12쪽
13 기신, 같은 꿈을 꾸다 +17 18.01.22 6,729 171 12쪽
12 무한 경쟁 +29 18.01.21 6,957 171 12쪽
11 신비한 동양의 주술사 +17 18.01.21 7,041 180 12쪽
10 현장 체질의 기신 +29 18.01.20 7,384 184 12쪽
9 동양인 감독 +15 18.01.20 7,567 171 12쪽
8 기신, 감독이 되다 +7 18.01.19 7,910 160 12쪽
7 신기, 마법학에 입문하다 +7 18.01.19 8,456 176 12쪽
6 신기, 마법 아카데미로 +20 18.01.19 9,147 202 12쪽
5 기신, 영국으로 +20 18.01.18 9,668 186 12쪽
4 신기, DPP를 사용하다 +15 18.01.18 11,363 206 12쪽
3 기신과 신기, 우연과 필연 +32 18.01.17 13,154 206 12쪽
2 드래곤의 유물 +20 18.01.16 13,958 251 12쪽
1 남극의 괴생명체 +38 18.01.16 19,960 2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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