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게임기 덕분에 스텟을 얻고 직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스텟이 영혼에 새겨졌다고 적성검사 부분을 통해 직접 서술했고 이번 현장지휘를 통해 간접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신기의 경우는 귀족이지만 권리보다 의무가 더 무거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귀족이라고 사치와 향락을 마음대로 누릴 수 없죠. 대부분의 자원이 전쟁으로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축구도 좋아하고 가족들과 별 감정도 없으니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겁니다. 돈만 있으면 여러가지 즐길 거리가 있는 기신의 세상이 훨씬 좋은거죠.
승부조작을 하려면 구단의 적지 않은 사람을 매수해야 합니다. 이 두 사람은 절대 매수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벵거와 만수르는 자존심이 강한 대표적인 인물이기에 언급되었습니다.
맨유나 아스널은 퍼기 영감님이나 벵거가 먼저 생각나는 대신 맨시티나 첼시는 구단주가 먼저 생각이 나죠. 그리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게 아니라 스치듯 생각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과디올라 언급할까 생각했지만 맨시티는 아직 과디올라의 팀보다는 만수르의 팀이 더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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