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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자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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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8.01.15 22:11
최근연재일 :
2018.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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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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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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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숨막히는 레이스

DUMMY

6일 올덤과의 경기에서 후안은 두 골을 넣어 팀에 승리를 가져왔다. 새로 이적해온 산시스와 차베즈의 궁합이 잘 맞아서 중원의 주도권을 꽉 잡았다. 상대가 3부리그 팀이라고 하지만 노츠 카운티도 어린 선수들 위주로 출전시켰다.


경기가 끝난 후 나이스, 몽겔로, 호넨, 후안, 차베즈는 유스팀을 졸업하고 리저브팀으로 향했다.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산시스도 리저브팀에 넣었다. 리버풀 리저브팀의 마르코 그루이치는 협상이 끝났고 10일에 노츠 카운티로 옮기게 된다.


13일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스토크 시티는 전통적으로 박싱 데이부터 시동을 거는 팀이다. 이때부터 완전히 다른 팀이 되어버린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노츠 카운티 역시 스토크 시티의 빠른 리듬에 취해버렸다.


서로 난타전을 벌이며 빠른 리듬의 경기를 치렀다. 양 팀의 수비진은 적지 않은 실수를 하며 전반전에만 6개의 골을 만들었다.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한 후안이 위협적인 돌파로 상대 풀백을 노란 카드 두 장을 연속 먹게 했다.


3:3의 팽팽하던 경기가 스토크 시티의 선수 한 명이 퇴장함에 따라 노츠 카운티로 급격히 기울었다. 결국, 노츠 카운티는 두 골을 추가하여 5:3으로 힘겹게 경기에서 이겼다. 블랙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수비가 자주 뚫렸기에 행운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19일 홈에서 애스턴 빌라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2:2로 비기면서 43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블랙의 컨디션이 계속 돌아오지 않아 제레미와 칸투를 출전시켰는데 속도가 느려 몇 번이나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터너의 멋진 수비가 아니었으면 더 많은 실점을 했을 것이다.


아스널과 맨시티 그리고 첼시가 전부 승리를 거두면서 점수 차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5위인 토트넘과 동점, 6위인 리버풀은 1점 차이로 앞서게 되었다. 앞의 팀들을 따라잡는 것보다 뒤의 팀들 추격을 더 신경 써야 할 판이다.


25일 본머스와의 FA컵 경기에서 기신은 경기를 포기하는 마음으로 주전을 한 명도 내보내지 않았다. 그루이치와 산시스 그리고 차베즈가 중원을 담당했다. 후안과 호넨이 양쪽 윙을 맡고 수비수 5명을 세우며 제로톱 전술을 구사했다.


그런데 본머스가 홈에서 경기를 포기하고 더 부실한 선발진을 내세우는 바람에 2:0으로 승리하게 되었다. 후안과 호넨이 각각 개인 능력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 특히 호넨의 멋진 돌파는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9일 홈에서 에버턴을 4:0으로 대승을 하며 노츠 카운티는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라운드에서 아스널과 첼시가 삐끗했다. 첼시는 홈에서 극단적 수비의 웨스트햄과 골 없는 무승부를 이루었고 아스널은 원정에서 2:2의 무승부를 이루었다. 토트넘을 5골로 대승한 맨시티가 5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월 1일 노츠 카운티는 원정에서 웨스트브롬과 무승부를 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골 하나 먹고 90분 동안 공격만 했다. 후반전에 기신은 풀백 둘과 그레이를 내리고 공격수 세 명을 투입했다. 겨우 92분에 헌터의 헤딩으로 무승부를 이루었다.


첼시가 예상외로 원정에서 맨시티를 1:0으로 이겨버렸다. 아스널이 다시 55점으로 1위가 되었고 53점의 맨시티와 첼시가 뒤를 따랐다. 노츠 카운티는 47점으로 4위를 차지했지만 45점의 리버풀과 44점의 토트넘이 여전히 뒤를 바싹 따르고 있다.


그래도 2월이 되어 이적 시장이 닫혀 마음이 놓였다. 2월 8일 홈에서 아스널과의 경기를 준비하느라 아스널의 최근 경기 영상을 전술 코치와 함께 분석하는 기신에게 마른하늘에서 날벼락이 떨어졌다.


칸투와 바기오가 이적 신청을 했다. 둘을 원하는 구단은 중국 1부리그로 갓 승급한 구단이었다. 왕후이, 하신, 두레이, 구즈믹스, 테일러, 기신은 중국으로 이적시킨 선수들을 세다가 포기했다. 중국 축구협회에서 훈장을 주어야 하는 게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중국 리그를 위해 많은 선수를 배출한 노츠 카운티다.


"금창, 혹시 이번 일에 당신이 관련되어 있는 건가?"


금창은 부인하지 않았다. 중국은 구단 이름의 중성화가 아직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구단의 이름과 팀 이름에 기업 이름이 들어가 있다. 광고 효과를 위해 실력뿐 아니라 어느 정도 명성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구단의 인지도가 낮아 유명 선수들이 이적을 꺼리기에 프리미어리그 상위 팀의 주전 수비수와 윙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둘이 필요하다. 바기오는 선발 기회가 적지만 좌우 윙이 다 되는 관계로 교체로 많은 출전을 했다. 칸투는 제레미보다 조금 더 많은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실력도 중국 리그에서는 충분하니 아주 먹음직해 보였을 것이다.


"국가대표가 아니면 쳐다보지 않는 게 중국 아니었나?"


기신이 투정을 부렸지만 소용이 없다. 세금 후로 500만 불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한다. 영국에서 12만 파운드의 주급과 맞먹는다. 절대 잡을 방도가 없다는 것을 인정한 기신은 한숨을 쉬었다.


"바기오는 괜찮은데 칸투는 어려울 거야. 중앙수비수가 세 명밖에 없어서 놔줄 가능성이 없어. 그렇게 알고 있어."


기신은 어설픈 중국어로 금창과 대화했다. 본인이 익숙한 언어로 대화하는 상대에게 호감이 간다고 한다. 금창이 기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껴서 목표를 다른 선수로 수정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기신이 본 심리학 서적이 잘못되었거나 돈의 마력이 훨씬 강했다.


이튿날 칸투와 바기오는 훈련을 거부했다. 두 선수에게 전화하니 둘의 에이전트가 전화를 받았다. 금창은 배후이고 둘의 에이전트가 전면에서 뛰고 있다. 잠시 고민한 기신은 곧바로 로만에게 전화를 걸었다.


"챔에게 기사를 내라고 하세요. 칸투와 바기오의 훈련 태도가 불성실해서 벌금을 당했다고요. 그리고 스페인의 구단과 임대를 추진 중이라 해주세요."


신기는 기신에게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충고를 했다. 그리고 기신은 그 충고를 허투루 듣지 않았다. 마법사의 직관력을 가지고 있는 신기의 말은 새겨들어서 낭패 볼 일이 없다.


훈련을 거부한 두 선수에게 벌금을 내렸다. 그리고 양심기자 챔이 친한 언론인들까지 동원해 수많은 기사를 양산했다. 바기오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구단들이 애타게 구애하는 대상이 되었다. 칸투는 스페인과 독일의 여러 구단과 빈번하게 연결되었다.


구단은 끝내 바기오와 칸투의 이적료로 3천5백만 유로를 받아냈다. 중국의 구단은 둘을 영입한 대가로 중국 축구협회에 2천3백만 유로의 사치세를 내야 한다. 국가대표도 아닌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모두 5천8백만 유로의 돈을 사용한 것이다.


"퀘스트만 아니면 중국을 상대로 선수 장사를 해도 되겠다."


기신은 모르지만 노츠 카운티는 이미 중국에서 유럽 삼대 흑점(黑店)의 하나가 되었다. 삼대는 모나코와 포르투 그리고 노츠 카운티인데, 선수를 싸게 사들여서 비싸게 팔아먹는 구단을 중국 언론은 흑점이라고 부른다.


특히 포르투는 250명 규모의 스카우트를 운영하며 근 15년 동안 16억 유로의 이익을 내서 흑점 중에서도 유구한 전통을 자랑한다. 궐기한 지 10년이 안 되는 모나코나 근래에 개장한 노츠 카운티와는 전문성의 차이가 있다.


마음이 답답해진 기신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으로 향했다. 가끔 힘들 때면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힘을 얻는다. 노츠 카운티의 실내 훈련장에 들어가니 적지 않은 선수들이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산시스와 그루이치도 다른 선수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훈련하고 있다.


헌터는 몇 번이나 경고했음에도 훈련 강도를 낮추지 않았다. 무언가 잡힐 듯 말듯 하는 기분이라서 훈련을 쉬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그 기분이 거의 반년 동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신도 헌터의 슈팅이 5에 머물러 있고 골 결정력이 6에 머물러 있음을 확인했다.


공격 위치 선정은 리버풀과의 경기 후 7이 되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발전은 없다. 슈팅 훈련을 한 세트 완성한 헌터는 휴식을 취하다 기신을 발견하고 다가왔다.


"주술사님, 제게 밝은 길을 가르쳐주세요."


헌터는 아버지를 닮아 공사가 분명하다. 공식적인 훈련이나 경기에서는 감독이라고 더 많이 부른다. 하지만 사석에서는 항상 주술사라고 불렀다. 부족한 자신감을 기신에 대한 믿음으로 보충하는 느낌이다.


"그레이랑 함께 기본기와 트래핑 훈련을 해. 내 생각에 너는 공에 대한 감각이 부족해."


헛소리다. 기신은 그저 헌터가 훈련 강도를 낮추기 바랄 뿐이다. 슈팅 훈련은 근육을 혹사하는 훈련이다. 훈련을 많이 하는 선수들 때문에 마사지사를 두 명이나 더 고용했다. 안마를 가장 자주 받는 선수가 헌터다. 슈팅 훈련으로 엉덩이와 허리를 포함해 많은 근육이 뭉친다.


좌우 풀백이 가능하고 속도가 빠른 몽겔로는 능력치가 37이 되었다. 처음 데려올 때 11밖에 안 되었다. 영양 섭취가 잘 되고 체계적인 훈련과 휴식이 결합하자 빠른 성장을 보였다. 문제는 역시 기본기의 부족이다. 공을 다루는 감각이 좋아서 평소에는 문제없지만, 컨디션이 나쁠 때면 엄청 낮은 수준이 된다.


그래서 몽겔로는 그레이를 따라 기본기 훈련을 하고 있다. 그레이는 고집을 버리고 패스 훈련도 시작했다. 예전에는 패스 훈련을 죽어라 싫어했는데 천천히 변화를 보인다. 그리고 함께 기본기 훈련을 하는 선수는 호넨도 있다. 이 브라질 출신의 선수는 벨기에의 유스팀을 대표하여 출전했다. 성인팀은 아직 고민 중에 있다.


차베즈와 산시스 그리고 그루이치 셋이 함께 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산시스는 좌우로 많이 움직이며 수비를 잘하고 공격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다. 반면 그루이치는 앞뒤로의 움직임이 뛰어나다. 차베즈는 앞뒤와 좌우로 다 뛰면서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기여도가 뛰어난 선수다.


"주술사, 나도 저들처럼 축구를 해요?"


그레이가 다가와서 기신에게 질문했다. 헌터와 더불어 기신의 광신도이다. 다만 자폐증의 영향으로 무엇을 하라고 강하게 요구하면 반발한다. 예전에도 패스 훈련을 강조하는 코치에게 반항하여 패스 훈련을 일절 하지 않았다.


"많이 뛴다고 꼭 좋은 게 아니야. 의미 있게 뛰어야 해. 저들의 모습을 보며 네가 직접 고민해봐."


기신이 말하지 않아도 그레이는 차베즈의 경기를 되도록 지켜본다. 경기장을 넓게 쓰는 차베즈가 항상 부러웠다.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없다.


기신은 저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라는 말을 빙 둘러서 했다. 직접 말하면 반발심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 그레이는 자존심이 매우 강한 선수다. 표현을 잘 하지 않지만 지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기신은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나이스에게 향했다. 재작년 여름에 나이스를 데려올 때 능력치가 21이었다. 부족한 몸무게와 기본기에도 뛰어난 육체 능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21이나 되는 능력치가 되었다.


반년은 몸을 만들었고 일 년이 조금 넘는 시간 나이스는 팀 훈련과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그리고 능력치를 55까지 키웠다.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체중이 줄어들면 눈물을 흘리며 음식을 삼킨다고 한다. 노츠 카운티로 온 후 나이스가 좋아하는 음식 종류가 한 달에 몇 가지씩 줄어들었다.


'리저브팀에서 잘하고 있다니 믿어볼 수밖에. 지난 시즌의 블랙 정도만 해줘도 4위는 지켜낼 수 있을 거야.'


작가의말

최근 살을 빼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끼씩 먹습니다. 어제 고비가 와서 한 편만 올리고 쉬었습니다. 다른 날은 몸이 가볍고 팔다리에 힘이 잘 들어갔는데 어제 갑자기 무력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오늘은 다시 좋은 몸 상태로 회복했습니다. 빨리 적당한 체중이 되어 운동으로 살을 뺄 수 있기 바랍니다. 체력을 키워서 3연 참을 하고도 힘이 남아도는 글쟁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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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

  • 작성자
    Lv.65 크크크크
    작성일
    18.03.02 18:01
    No. 1

    1일 1식 하시는군요... 저도 한 서너달동안 1일 1식해서 몸무게를 많이 뺐지만 몸은 많이 망가지고 다시 되돌아오는 걸 넘어서 더 찌더군요...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2 18:31
    No. 2

    저는 운동으로 빼고 싶은데 발목과 무릎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먼저 몸무게를 줄이는 겁니다. 몸무게를 줄여야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적어져서 운동이 가능하거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7 [탈퇴계정]
    작성일
    18.03.02 18:02
    No. 3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 폭식하게 됩니다. 적은양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시는게 나을듯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2 18:33
    No. 4

    양은 적게 먹습니다. 다만 다양하게 먹죠. 그래도 한끼씩 먹으니 위와 장 그리고 간에 부담이 적어져서 몸이 가볍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빠나야나
    작성일
    18.03.02 18:41
    No. 5

    저도 요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년 1~3월은 하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육상부 선수였는데, 지금은 배나온 아저씨입니다. 심지어 디스크쪽 문제도 있다더군요. 건강을 위한 운동은 삶에서 필수인 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3 09:36
    No. 6

    저는 20대 초반보다 몸무게가 30키로 이상 나가서 운동하면 발목하고 무릎이 견디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선 살을 빼서 몸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려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삼편
    작성일
    18.03.02 19:29
    No. 7

    무리안가는 걷기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리시고
    영양소 섭취량도 가치 줄이시는게 요요가 덜 오실듯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3 09:37
    No. 8

    몸무게 때문에 걷기만 해도 무릎 혹은 발목이 아픕니다. 일단 살 좀 빼고 걷기하고 복근 운동을 할려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8.03.02 23:23
    No. 9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3 09:38
    No. 10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Friday
    작성일
    18.03.03 16:55
    No. 11

    1식에 과일이나 두유등으로 3번정도 나눠먹는게 위장에 부담이 안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3 22:40
    No. 12

    두유 먹고 있습니다. 조금 더 버티다가 1식을 포기하고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저녁마다 고통스럽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03.14 06:38
    No. 13

    대단하군요. 화이팅하셔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14 08:51
    No. 14

    응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하얀손㈜
    작성일
    19.03.05 01:18
    No. 15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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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내 밑으로 열아홉 팀이 있다 +15 18.03.04 2,352 72 12쪽
121 연승의 노츠 카운티 +11 18.03.04 2,355 90 12쪽
120 나이스 나이스 +11 18.03.03 2,490 88 12쪽
119 올해는 다른 아스널? +19 18.03.03 2,430 85 12쪽
» 숨막히는 레이스 +15 18.03.02 2,502 87 12쪽
117 최종 퀘스트는 헬 난이도? +19 18.03.02 2,461 83 12쪽
116 우리에서 뛰쳐나온 꼬마 맹수 +5 18.03.02 2,475 79 12쪽
115 내겐 꿈이 있지 +13 18.03.01 2,737 92 12쪽
114 젊은 선수들의 특권 +17 18.02.28 2,735 97 12쪽
113 천재의 성장 +11 18.02.28 2,581 86 12쪽
112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 +15 18.02.28 2,613 87 12쪽
111 성장하는 노츠 카운티 +15 18.02.27 2,623 94 12쪽
110 스쿼드가 얇다 +21 18.02.27 2,574 89 12쪽
109 큰 의미가 있는 전반전 +9 18.02.27 3,035 93 12쪽
108 노츠 카운티 달려 +11 18.02.26 2,837 95 12쪽
107 이거 얼마 안 되네? +15 18.02.26 2,734 90 12쪽
106 이기기 위한 다짐 +15 18.02.25 2,791 93 12쪽
105 퀘스트 실패 +11 18.02.25 3,010 86 12쪽
104 복마전 +9 18.02.25 2,714 80 12쪽
103 투중투, 쟁중쟁 +11 18.02.24 2,825 89 12쪽
102 붉은 동그라미의 행방 +7 18.02.24 2,889 87 12쪽
101 일본 정벌 +7 18.02.24 2,906 81 12쪽
100 정령 나무 +23 18.02.23 2,975 101 12쪽
99 파죽지세 +13 18.02.23 2,979 88 12쪽
98 뿔사슴 왕조의 허수아비 왕 +14 18.02.23 3,120 90 12쪽
97 파도 타는 노츠 카운티 +27 18.02.22 3,405 116 12쪽
96 능력치의 활용 +11 18.02.22 3,012 103 12쪽
95 차가운 겨울 바람 +17 18.02.21 3,047 100 12쪽
94 노츠 카운티의 약점 +13 18.02.21 3,077 111 12쪽
93 노 저을 시간 +21 18.02.20 3,442 112 12쪽
92 헛되이 흘리는 땀은 없다 +9 18.02.20 3,093 112 12쪽
91 아기안 르노 +19 18.02.19 3,196 110 12쪽
90 훌륭한 승점 공급원 +17 18.02.19 3,162 108 12쪽
89 특명, 선수들을 지켜라 +15 18.02.19 3,117 101 12쪽
88 올림픽 국가대표 +23 18.02.18 3,327 110 12쪽
87 여의주 +23 18.02.18 3,168 108 12쪽
86 대마법사 +15 18.02.17 3,236 106 12쪽
85 6등급 괴수의 가치 +33 18.02.17 3,587 107 12쪽
84 캐나다의 중부는 어디인가 +9 18.02.16 3,227 103 12쪽
83 호피무늬 양복 +15 18.02.15 3,611 107 12쪽
82 대마법사의 품격 +19 18.02.14 3,245 116 12쪽
81 빙룡은 잠꾸러기 +11 18.02.14 3,300 104 12쪽
80 불가능에 도전하려는 소년 +9 18.02.14 3,421 108 12쪽
79 나 프리미어리그 감독이야 +19 18.02.13 3,455 113 12쪽
78 주술사의 주술 +31 18.02.13 3,714 96 12쪽
77 기신 댓글에 짓밟히다 +19 18.02.13 3,259 94 12쪽
76 못생긴 여 아나운서 +13 18.02.12 3,457 99 12쪽
75 힘겹게 버틴 겨울 이적시장 +15 18.02.12 3,399 102 12쪽
74 우리 노츠가 달라졌어요 +19 18.02.11 3,532 100 12쪽
73 퀘스트는 어려워 +15 18.02.10 3,952 89 12쪽
72 신기 폭식하다 +13 18.02.09 3,846 106 12쪽
71 사라진 풍신수길의 의지 +17 18.02.09 3,470 109 12쪽
70 수륙양용 거북선 +5 18.02.09 3,678 101 12쪽
69 술법사들의 몰락 +15 18.02.08 3,681 110 12쪽
68 신기는 용의 후손? +17 18.02.08 3,545 108 12쪽
67 대마도 수복 작전 +7 18.02.07 3,696 107 12쪽
66 길게 생각하는 건 포기한다 +11 18.02.07 3,621 110 12쪽
65 사람이 나대면 탈이 난다 +13 18.02.07 3,763 110 12쪽
64 자본주의에 지배당한 경기 +13 18.02.06 4,001 118 12쪽
63 마케팅 사원 기신 +11 18.02.06 3,962 121 12쪽
62 돈 벌기 쉽지 않다 +27 18.02.05 3,747 120 12쪽
61 기신, 선수영입의 어려움을 느끼다 +17 18.02.05 3,729 110 12쪽
60 결승 다운 후반전 +11 18.02.05 3,851 123 12쪽
59 유로파리그 결승전 +21 18.02.04 3,802 114 12쪽
58 기신 담금질의 시간을 가지다 +17 18.02.04 3,828 113 12쪽
57 마법의 시간은 끝났다. +11 18.02.04 3,827 103 12쪽
56 난 전반전만 조진다 +11 18.02.03 3,894 114 12쪽
55 기신 의혹이 사라지다 +13 18.02.03 3,945 117 12쪽
54 동양에서 온 노츠 카운티의 열혈팬 +7 18.02.03 3,957 113 12쪽
53 멸신창세의 신기 +15 18.02.02 4,075 122 12쪽
52 죽음보다 더 큰 절망 +9 18.02.02 3,921 113 12쪽
51 신기 어른이 되다 +26 18.02.02 3,977 125 12쪽
50 국가명 아프리카 +15 18.02.01 4,195 123 12쪽
49 현실이지 게임이 아니다 +11 18.02.01 4,091 123 12쪽
48 몽롱한 밤의 은밀한 만남 +14 18.02.01 4,212 128 12쪽
47 신기 퀘스트를 받다 +11 18.01.31 4,427 124 12쪽
46 빨간 맛 궁금해 +17 18.01.31 4,349 129 12쪽
45 이번 경기, 제대로 이겨야겠어 +21 18.01.31 4,292 129 12쪽
44 주술사가 돌아오다 +19 18.01.30 4,393 138 12쪽
43 팀보다 위대한 선수 +15 18.01.30 4,443 127 12쪽
42 신기, 봄바람에 휘날리며 +14 18.01.30 4,446 125 12쪽
41 구슬이 서 말이라도 +7 18.01.30 4,509 116 12쪽
40 주술을 잃은 주술사 +21 18.01.29 4,673 145 12쪽
39 기신의 정치학개론 +27 18.01.29 4,659 147 12쪽
38 귀염둥이 신기 +21 18.01.29 4,708 139 12쪽
37 이동문, 새 짝을 찾다 +19 18.01.28 4,725 142 12쪽
36 전설의 대마법사 +17 18.01.28 4,759 139 12쪽
35 피는 얼음보다 차갑다 +13 18.01.28 4,835 132 12쪽
34 조선 독립 만세 +15 18.01.28 5,011 137 12쪽
33 조선의 조선기술 +11 18.01.27 4,922 137 12쪽
32 독립의 어려움 +19 18.01.27 5,379 144 12쪽
31 기신, 독립을 지지하다 +13 18.01.27 5,103 127 12쪽
30 신기,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다 +9 18.01.27 5,484 135 12쪽
29 현장지휘 10의 위력 +22 18.01.26 5,272 156 12쪽
28 제주도의 푸른 밤 +11 18.01.26 5,471 122 12쪽
27 기신, 아카데미에서 방출되다 +15 18.01.26 5,298 126 12쪽
26 기신, 적성검사를 받다 +13 18.01.26 5,573 122 12쪽
25 기신과 신기의 같은 생각 +21 18.01.25 5,818 137 12쪽
24 진짜 치명적인 유혹 +21 18.01.25 5,769 145 12쪽
23 간섭이 불가능한 분기점 +11 18.01.25 5,650 136 12쪽
22 맨시티가 선사하는 악몽 +15 18.01.25 5,945 136 12쪽
21 블루 드래곤의 심장 +19 18.01.24 6,038 137 12쪽
20 노츠 카운티 VS 아스널 +13 18.01.24 6,025 148 12쪽
19 최종병기 연아 +21 18.01.24 6,449 153 12쪽
18 신기, 현장실습을 가다 +17 18.01.23 6,357 150 12쪽
17 신기, 적성검사를 다시 받다 +11 18.01.23 6,400 153 12쪽
16 기신, 심판의 편파판정을 극복하다 +7 18.01.23 6,390 153 12쪽
15 기신, 라이벌을 참수하다 +15 18.01.22 6,666 176 12쪽
14 신기, 의혹을 품다 +13 18.01.22 6,712 172 12쪽
13 기신, 같은 꿈을 꾸다 +17 18.01.22 6,722 171 12쪽
12 무한 경쟁 +29 18.01.21 6,950 171 12쪽
11 신비한 동양의 주술사 +17 18.01.21 7,032 180 12쪽
10 현장 체질의 기신 +29 18.01.20 7,377 184 12쪽
9 동양인 감독 +15 18.01.20 7,560 171 12쪽
8 기신, 감독이 되다 +7 18.01.19 7,903 160 12쪽
7 신기, 마법학에 입문하다 +7 18.01.19 8,449 176 12쪽
6 신기, 마법 아카데미로 +20 18.01.19 9,143 202 12쪽
5 기신, 영국으로 +20 18.01.18 9,662 186 12쪽
4 신기, DPP를 사용하다 +15 18.01.18 11,355 206 12쪽
3 기신과 신기, 우연과 필연 +32 18.01.17 13,145 206 12쪽
2 드래곤의 유물 +20 18.01.16 13,951 251 12쪽
1 남극의 괴생명체 +38 18.01.16 19,935 2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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