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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신기 : 얼른 어른이 되고 싶드아. 왜 모산도사는 남자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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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M 성향의 주인공이 즐겁게 구르면서 복수의 칼날을 가는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M이 당하는 역할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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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련물도 꽤 인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주인공이 갇혀서 강제로 수련을 하면서 가끔 빙의로 외출 가능하고, 나쁜놈에게 빙의해서 이상한 짓 하고, 그것때문에 나쁜놈들끼리 오해가 생겨서 서로 해꼬지하고. 주인공은 빙의를 통해 진정한 원수를 찾아나가는 스토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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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실감이 나지 않지만 고구마 소설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제 본인만 해도 고구마가 지속되면 답답해서 안 읽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날 잡아서 읽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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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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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도사는 순백의 남자입니다. 대마법사에 버금가는 도사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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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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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식 기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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