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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간섭자의 숨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스포츠

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8.01.15 22:11
최근연재일 :
2018.03.22 17:00
연재수 :
172 회
조회수 :
669,699
추천수 :
19,036
글자수 :
925,045

작성
18.01.20 18:43
조회
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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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글자
12쪽

현장 체질의 기신

DUMMY

"노인학대라니 무슨 말씀이신가요?"


그때 매일 시비를 걸던 늙은이가 말했다.


"네가 나한테 늘 폭언을 뱉었고 나를 때린다고 위협했잖아."


기신은 여유있게 웃었다.


"그런데 당신 노란 피부와 검은 피부 다 싫다고 했잖아. 저 흑인 경찰은 괜찮은거야?"


덩치가 작지 않은 흑인 경찰이 험악하게 인상을 썼고 백인 경찰의 얼굴도 덩달아 굳어졌다. 둘이 동시에 노려보자 늙은이는 다급히 말했다.


"거짓말. 나는 동양인이 싫다고 했지 흑인이 싫다고 한 적은 없어."


"두분 보셨죠? 인종차별자 입니다. 매일 저에게 폭언을 일삼았는데 제가 참았죠. 귀찮은 일은 질색이니 이만 집에 가서 쉬어도 되겠습니까?"


"이 문제는 저희가 신고인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죠. 다만 몇 달째 아무 직업도 없이 지낸다고 들었는데 신원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걸 보여드리죠."


기신은 방금 사인한 계약서를 내밀었다. 로만은 오늘 협상만 하려고 했는데 기신이 까다롭게 굴지 않아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노츠 카운티의 새로운 감독이 당신인가요? 원래 감독이 갑자기 사임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이군요. 이번 시즌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흑인 경찰은 노츠의 팬인듯 했다. 래퍼처럼 빠르게 쏟아내는 질문에 기신은 손사래를 쳤다.


"마지막 질문만 알아 듣겠네요. 이번 시즌 목표. 제 목표는 항상 우승입니다."


흑인 경찰의 열렬한 배웅을 받으며 기신은 집으로 들어갔다. 백오십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가 생긴 후 한 번도 1부 리그에 발을 담가보지 못했다. 1894년 FA컵 우승이 이들이 이루어 낸 가장 큰 영광이다. 하지만 팬들이 구단에 대한 충성과 열정은 전혀 식지 않았다.


### 나는야 쌈박한 분계선 ###


- 캐릭터 기신이 프로구단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스텟 분배가 가능합니다.


주급관리 7

돌발사태 대응 5

현장지휘 0

전술이해 1

언론대응 2

일정관리 7

선수단관리 0

전술 일관성 1

선수 능력 분석 0

선수 잠재력 분석 0

코치 능력 분석 0


"젠장. 나는 대마법사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내가 애지중지하는 캐릭터는 왜 이렇게 처참한 스텟을 가지고 있어?"


신기는 고개를 쳐들고 한탄했다. 원래는 하늘을 바라보며 분위기 잡으려 했는데 창고로 쓰이는 작은 방안이라 천장만 보였다. 대마법사의 행적에 오점이 남겨지면 안 되기 때문에 몰래 창문도 없는 작은 방에 숨어서 게임을 하고 있다.


"내 천재적인 두뇌로 100의 스텟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분배해야지."


신기는 55 포인트를 소모해서 현장지휘를 10으로 만들고 28 포인트를 소모해 선수단관리를 7로 만들었다. 남은 17포인트는 일정관리에 투자하여 7을 9로 만들었다.


"선수영입은 내가 할 거고 전술은 전술코치에게. 완벽한 스텟 분배였다."


스텟 분배를 마친 신기는 곧바로 선수영입에 몰입했다. 척척 어린이 문수도 몰래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신기에게 훌륭한 팁 하나를 주었다. 대영제국의 게임들은 데이터 암호화방식을 마력패턴으로부터 발전시켰기에 적당한 양의 마력을 CPU에 주입하면 암호화가 풀려버린다.


배터리 문제도 쉽게 해결되었다. 대영제국의 배터리들은 마법사의 마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단 현재 신기의 수준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마나수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신기이다.


"요놈 하고 요놈, 그리고 요 자식도 탐이 나네. 얘는 완전 대물이고."


노츠 카운티에서 영입 가능한 자들은 푸른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미래가 기대되는 자들도 있고 능력에 비해 가격이 싼 자들도 있고 즉전감이지만 심각한 결함을 안고 있는 자들도 있다. 어떤 자들을 영입할지 신기는 오래도록 고민했다.


### 나는야 쌈박한 분계선 ###


"공개 트라이 아웃을 한다구요?"


트라이 아웃은 직접 선수들을 불러다가 기량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거기에 공개 트라이 아웃이라면 기자들을 포함한 구경꾼들을 입장시키겠다는 말이다. 트라이 아웃이야 이상할 것 없는데 굳이 공개로 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자기 기량을 제대로 발휘해야죠. 평소 훈련할 때는 굉장히 잘하다가 시합에서 엉망으로 하는 선수들이 있잖아요. 예산도 넉넉하지 않은데 최대한 실패의 확률을 낮춰야 합니다."


기신의 설명에 구단 직원도 동감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그런 경향이 심하다. 팀에도 몇몇 유망주들이 있는데 훈련에서 잘하다가 정식경기에 투입되면 곧바로 다리가 풀려서 제대로 뛰지도 못한다.


기신은 감독 부임 후 훈련을 전적으로 코치들에게 일임했고 전술은 전술코치에게 일임했다. 코치들 중 유일하게 파벌에 속하지 않은 전술코치는 비교적 객관적으로 팀의 상황에 맞추어 전술을 짰다. 선수들은 파벌이 없지만 공격위주의 전술을 신봉하는 코치들과 수비위주의 전술을 신봉하는 코치들은 자신들의 취향에 따라 선수의 선택을 달리한다.


기신은 훈련과 팀 내 경기들을 지켜보며 빠르게 공부했다. 훈련은 아무리 봐도 느껴지는게 없지만 팀 내 경기를 지켜보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속속 발견되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바로바로 답이 떠올랐다. 자신이 사무직 체질이 아니라 현장직 체질이라는 것을 기신은 회사를 나오고서야 뒤늦게 깨달았다.


### 나는야 쌈박한 분계선 ###


리차드 헌터는 키가 190이 넘는다. 달리기 속도도 결코 늦지 않다. 슈팅 정확도가 낮지만 그건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헌터는 유스팀에서 쫓겨났다. 겁이 많아서 헤딩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이다.


헌터는 어릴 때부터 키가 컸다. 그래서 감독은 헌터를 공격수로 세우고 센터링 전술을 사용하기 좋아했다. 하지만 비오는 날 진흙이 묻어 평소보다 무거운 공을 헤딩하려 하다가 눈을 맞은 뒤로부터 헌터는 헤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의지력이 박약하다는 이유로 결국 유스팀에서 쫓겨났다.


겁쟁이 헌터는 이미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비록 드리블이나 여러가지 기술이 많이 부족하지만 훌륭한 육체조건과 축구선수들 중에서도 비교적 빠른 편인 달리기 속도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외면을 받았다.


"여기는 노팅엄의 노츠 카운티 구단입니다. 7월 7일에 진행하는 공개 트라이 아웃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시간과 장소는 곧바로 문자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시간이 긴박한지 참가자가 많은 건지 전화를 한 사람은 신원확인을 한 뒤 자기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곧바로 시간과 장소가 적힌 문자가 핸드폰에 도착했다. 유스팀에서 방출된 후 석달정도 훈련을 하지 않았지만 문제 없다고 생각하며 헌터는 식탁위에 입단 테스트를 하러 간다는 쪽지를 남기고 노팅엄으로 출발했다.


헌터는 싸구려 여관에서 우연히 같은 방을 쓰게 된 터너와 빠르게 친해졌다. 아직 앳된 얼굴의 터너는 2000년생인 헌터보다 한 살 많았다. 스코틀랜드 출신인데 주정뱅이인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주먹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스코틀랜드 구단의 요청을 거부하고 이곳으로 향한 것이다.


"샘, 너 키퍼가 나보다 키가 작으면 어떡하니?"


샘 터너는 키가 185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 감독들이 골키퍼의 키를 190이상으로 원하기에 골키퍼 치고는 키가 작은 편이 맞다.


"나 아마 키가 더 클거야. 주정뱅이 아빠 때문에 어릴 때 식사를 제때에 못해서 키가 안 자란거야. 프로 선수가 되어 돈을 벌면 맛있는 요리를 많이 사먹어 키를 키울거야."


"맛있는 영국요리를 사먹겠다고?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둘은 영국요리 비하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우정을 다졌다. 헌터 역시 '고아'나 다름이 없다. 터너의 아버지처럼 손찌검을 하지는 않고 그저 모두 너무 바빠서 자식에게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것이다.


"너 이후에 결혼할 때 변호사 마누라 절대 얻지 마. 난 지금까지 생일날 가족이 전부 함께 보낸 기억이 거의 없어. 둘 다 변호사인데 한번은 법정에서 서로 적수로 만났어. 그날 밤 집에 와서까지 다퉜다니까."


바쁜 부모 때문에 외동아들인 헌터와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주정뱅이 아빠가 재혼하지 못해서 외동아들인 둘은 빠르게 친해졌다. 부모의 관심에서 벗어나 어려서부터 자립을 했기에 둘 다 서로 배려할 줄도 알았고 나이가 비슷해서 대화도 잘 통했다.


7일날 정해진 시간에 트라이 아웃 장소에 도착해보니 테스트를 받으러 온 선수가 70명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미리 준비를 단단히 해놓았는지 전혀 난잡함이 없이 질서가 정연했다.


"새로 온 감독 말이야. 유스팀 1년 경험밖에 없다고 했는데 제법이야. 이번 트라이 아웃 준비하는 걸 보면 베테랑 같단 말이야."


"유스팀을 관리했으니 경험이 풍부 할 수밖에. 애들 뒤치다꺼리 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직원들은 생각보다 편하게 트라이 아웃 준비를 했다. 기신이 여러가지 경험을 발휘해서 필요한 것들을 미리 다 챙겼기 때문이다. 머리를 굴려서 뭔가를 결정하는게 어렵지 기신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코치들을 제외하고도 몇몇 나이 많은 선수들이 나와서 테스트를 도왔다. 달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신체능력 테스트의 결과를 기록하고 나서 응시자들에게 점심을 먹였다. 일정한 시간을 휴식한 뒤 여섯 팀으로 나눠 30분짜리 경기를 진행했다.


세 경기를 진행하는데 2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세 경기가 끝나자 이십여 명의 사람들이 호명되고 남은 사람들은 경기장을 떠났다. 탈락한 사람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빠르게 사라졌고 헌터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너와 손뼉을 마주쳤다.


"십오분 휴식 후에 30분짜리 경기 두개를 연속 치르겠습니다. 경기 도중에 서로 선수가 바뀔 수도 있으니 명심하기 바랍니다."


경기를 진행하는 도중 가끔 호루라기로 경기를 중단시키고 두 팀의 선수가 서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위치도 기신이 일일이 지정해 주었다. 헌터와 같은 편이던 근육덩어리 흑인이 반대편으로 가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으헉 하는 소리와 함께 헌터는 뒤로 자빠졌다. 근육덩어리와 부딪히고 튕겨난 것이다.


"미안, 난 피터 그레이. 힘 조절을 잘 못해."


"너 몇살이야?"


"열아홉이야. 너는 스물두셋 되어 보이는구나."


"나 열일곱이야. 너는 서른두셋 되어 보여."


항상 덩치로 상대를 압살했던 헌터는 그 뒤로도 그레이와의 몸싸움에 한번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키는 헌터가 10센치 정도 더 컸지만 점프력은 그레이가 훨씬 대단해서 헤딩은 항상 그레이의 차지였다.


"너 헤딩 무서워 하는구나. 나도 예전에 무서워했어. 하지만 지금 안 무서워."


"어떻게 한 건데?"


헌터는 헥헥거리며 그레이에게 질문했다. 제대로 점프를 해도 헤딩대결에서 질 게 뻔하지만 겁을 먹어 점프 하면서 항상 몸을 움츠렸다. 그래서 좋은 위치를 차지했을 때도 그레이에게 헤딩기회를 빼앗겼다.


"농구공에 얼굴 한번 맞아본 적이 있거든. 그 다음부터 축구공은 안 무서워. 대신 농구공은 아주 무서워."


헌터는 자신도 한번 농구공에 맞아볼까 고민하다가 이내 포기했다. 그레이는 어딘가 모자라 보였다. 아마 헤딩을 무서워하는 습관을 고친 건 다른 이유일 것이다. 친해져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 자신의 총명한 머리로 자연스럽게 이유를 유추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육체는 외조부의 것을 물려받았지만 머리는 변호사인 부모에게서 물려받았다고 헌터는 항상 생각해왔다.


작가의말

언젠가 한국 선수도 영입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물론 무쌍을 찍지는 못할 겁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9

  • 작성자
    Lv.60 귀염우진
    작성일
    18.01.20 21:32
    No. 1

    축구 소설과 판타지 소설을 함께 보는 기분이네요 두주인공의 성격차이도 흥미롭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0 22:59
    No. 2

    감사드립니다. 응원에 힘입어 더욱 정성을 들여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독찾
    작성일
    18.01.21 01:06
    No. 3

    축구도 꽤 신경을 쓰시는걸 볼 수 있어서 왠지모르게 안심이군요.
    재미집니다. 다만 약간 기신의 축구인생을 까다롭게 하는 부분이 굴러가느냐가 또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신기야 대마법사 행로에 충분히 까다롭게 될 요소들이 잘 굴러가고 있지만요. 가문과 아버지라는 까다로운 요소들도 앞서 나와서 잘 피해갔으니 요건 안심이 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1 08:23
    No. 4

    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구상해 두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18.01.21 01:59
    No. 5

    몇달째 ☞ 몇 달 째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1 08:34
    No. 6

    이건 저도 많이 검색해 보았는데요. 며칠째, 사흘째는 붙여쓰더라구요. 백일째는 백 일째가 맞다고 하네요. 우선 몇 달째로 수정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더 많이 검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18.01.21 02:01
    No. 7

    담궈보지☞담가보지

    모바일은 모아서 댓글 쓸 수가 없네요. 여러 번 쓰는 점 양해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1 08:41
    No. 8

    이거 네이버에서 담가보다로 검색하니까 담궈보다로 검색하시겠습니까 뜨더군요. 그래서 담궈보다가 표준어인줄 알았습니다. 다시 검색해보니 담가보다가 맞네요. 지난번에는 다음에서 더이상을 붙여 써서 오랫동안 틀리게 사용했습니다. 교차검증은 필수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18.01.21 02:05
    No. 9

    서슴치☞서슴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1 08:41
    No. 10

    두번째로 틀린 것 같네요. 자주 안 쓰다 보니 덜 명심하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즈가로
    작성일
    18.01.21 10:49
    No. 11

    몇 달째가 맞습니다. 제가 실수 했네요. 째는 앞과 붙이는 게 맞고 며칠은 특수하게 한 단어인 경우입니다. 사흘과 나흘은 한 단어라서 붙이는 거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1 11:42
    No. 12

    맞춤법 검사기가 있더군요. 그것 덕분에 잘못된 띄어쓰기를 많이 찾아냈습니다. 이후 띄어쓰기는 거의 걱정 안 하셔도 되니 편하게 글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1 내꿈은노인
    작성일
    18.01.22 03:40
    No. 13

    야구소설에이어 축구라니 다재다능하심에 기대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2 08:08
    No. 14

    야구는 부끄럽습니다. 잘 모르면서 섣불리 손을 댔다가 개고생 했습니다. 다행히 축구는 경기라도 많이 봤고 야구처럼 수치들이 복잡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베신죠
    작성일
    18.01.27 02:13
    No. 15

    ㅋㅋㅋ 신기나 기신이나 서로 상대방 캐릭능력치 구리다고 탓하는게 재밌네요ㅋ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1.27 07:37
    No. 16

    제 개그코드랑 맞으시다니 기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찌찔이
    작성일
    18.01.31 21:02
    No. 17

    꿈이 강제로 축구감독이 된 것 보니 이전에 갖고있었던 꿈이 사리지고 학과도 보니까 그에 관련 되었던 것 같은데.. 집 사뒀던 것도 까먹고 거짓된 꿈을 쫓는게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01 08:07
    No. 18

    집은 친구가 기신으로부터 구매해서 자신을 키워준 큰아버지한테 선물한다고 앞에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DPP의 간섭으로 운명이 바뀌었고 자신의 꿈이 영국에서 축구감독을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학과나 이런 건 축구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뒤에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썬오브비치
    작성일
    18.02.07 22:42
    No. 19

    ㅋㅋ설정이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08 08:35
    No. 20

    감사드립니다. 해변의 태양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쟈드린
    작성일
    18.02.19 11:00
    No. 2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19 11:06
    No. 2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8.02.24 20:47
    No. 23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2.24 21:28
    No. 24

    댓글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03.04 17:07
    No. 25

    아는 것이 힘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04 19:04
    No. 26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와박사
    작성일
    18.03.21 15:13
    No. 27

    농구공 맞으니까 축구공 안무섭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18.03.21 16:29
    No. 28

    제 경험담입니다만. 다만 농구공과 축구공 아니고 축구공과 배구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하얀손㈜
    작성일
    19.02.19 21:29
    No. 2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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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만나서 안 반갑다 +15 18.03.19 2,038 87 12쪽
159 스페인에 보내는 경고 +13 18.03.18 2,459 81 12쪽
158 한국 VS 포르투갈 +7 18.03.18 2,036 71 12쪽
157 베타고? +17 18.03.17 2,069 74 12쪽
156 이탈리아 VS 한국 +13 18.03.17 2,318 77 12쪽
155 경기장 밖의 대결 +11 18.03.16 2,126 76 12쪽
154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15 18.03.16 2,120 82 12쪽
153 원정은 피곤하다 +13 18.03.15 2,153 78 12쪽
152 우물 안 개구리 +10 18.03.15 2,086 79 12쪽
151 3차 예선전 +11 18.03.15 2,098 70 12쪽
150 기적의 탄생 +13 18.03.14 2,139 82 12쪽
149 즐거운 대표팀 경기 +13 18.03.14 2,110 79 12쪽
148 출사표 +11 18.03.14 2,104 64 12쪽
147 적수는 없다 +27 18.03.13 2,220 79 12쪽
146 수수께끼 풀이 +25 18.03.13 2,146 68 12쪽
145 제가 어찌 감히 +27 18.03.12 2,411 78 12쪽
144 기신 너프 당하다 +21 18.03.12 2,386 73 12쪽
143 가시 달린 방패 +15 18.03.12 2,125 68 12쪽
142 뚫리지 않는 방패는 없다 +13 18.03.11 2,214 82 12쪽
141 산산이 부서진 꿈 +21 18.03.11 2,170 89 12쪽
140 반칙을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15 18.03.10 2,256 84 12쪽
139 160년 된 까치 홰치다 +15 18.03.10 2,219 78 12쪽
138 제비가 호박씨 물어오다 +19 18.03.10 2,440 84 12쪽
137 메시 없는 바르샤 +14 18.03.09 2,387 111 12쪽
136 차범수 데이 +16 18.03.09 2,141 78 12쪽
135 슈퍼 워드 +7 18.03.09 2,214 80 12쪽
134 너 삼국지 안 읽어봤지? +19 18.03.08 2,660 89 12쪽
133 이 악물고 달린다 +11 18.03.08 2,291 82 12쪽
132 삼자대면 +19 18.03.08 2,254 78 12쪽
131 강팀의 위엄 +13 18.03.08 2,249 77 12쪽
130 살인적인 일정 +13 18.03.07 2,384 79 12쪽
129 미쳐 돌아가는 프리미어리그 +17 18.03.07 2,365 76 12쪽
128 너 좀 낯설다 +15 18.03.07 2,351 83 12쪽
127 선수 정보 패치 +15 18.03.06 2,362 84 12쪽
126 빙룡이 깨어났다. +11 18.03.06 2,375 84 12쪽
125 큰손 노츠 카운티 +17 18.03.05 2,370 84 12쪽
124 진인사 대천명 +19 18.03.05 2,418 92 12쪽
123 출장 정지 처분 +25 18.03.04 2,390 83 12쪽
122 내 밑으로 열아홉 팀이 있다 +15 18.03.04 2,355 72 12쪽
121 연승의 노츠 카운티 +11 18.03.04 2,360 90 12쪽
120 나이스 나이스 +11 18.03.03 2,496 88 12쪽
119 올해는 다른 아스널? +19 18.03.03 2,435 85 12쪽
118 숨막히는 레이스 +15 18.03.02 2,510 87 12쪽
117 최종 퀘스트는 헬 난이도? +19 18.03.02 2,466 83 12쪽
116 우리에서 뛰쳐나온 꼬마 맹수 +5 18.03.02 2,479 79 12쪽
115 내겐 꿈이 있지 +13 18.03.01 2,746 92 12쪽
114 젊은 선수들의 특권 +17 18.02.28 2,739 97 12쪽
113 천재의 성장 +11 18.02.28 2,587 86 12쪽
112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 +15 18.02.28 2,620 87 12쪽
111 성장하는 노츠 카운티 +15 18.02.27 2,629 94 12쪽
110 스쿼드가 얇다 +21 18.02.27 2,579 89 12쪽
109 큰 의미가 있는 전반전 +9 18.02.27 3,038 93 12쪽
108 노츠 카운티 달려 +11 18.02.26 2,841 95 12쪽
107 이거 얼마 안 되네? +15 18.02.26 2,739 90 12쪽
106 이기기 위한 다짐 +15 18.02.25 2,796 93 12쪽
105 퀘스트 실패 +11 18.02.25 3,015 86 12쪽
104 복마전 +9 18.02.25 2,720 80 12쪽
103 투중투, 쟁중쟁 +11 18.02.24 2,833 89 12쪽
102 붉은 동그라미의 행방 +7 18.02.24 2,893 87 12쪽
101 일본 정벌 +7 18.02.24 2,909 81 12쪽
100 정령 나무 +23 18.02.23 2,980 101 12쪽
99 파죽지세 +13 18.02.23 2,984 88 12쪽
98 뿔사슴 왕조의 허수아비 왕 +14 18.02.23 3,123 90 12쪽
97 파도 타는 노츠 카운티 +27 18.02.22 3,409 116 12쪽
96 능력치의 활용 +11 18.02.22 3,018 103 12쪽
95 차가운 겨울 바람 +17 18.02.21 3,052 100 12쪽
94 노츠 카운티의 약점 +13 18.02.21 3,081 111 12쪽
93 노 저을 시간 +21 18.02.20 3,446 112 12쪽
92 헛되이 흘리는 땀은 없다 +9 18.02.20 3,097 112 12쪽
91 아기안 르노 +19 18.02.19 3,200 110 12쪽
90 훌륭한 승점 공급원 +17 18.02.19 3,168 108 12쪽
89 특명, 선수들을 지켜라 +15 18.02.19 3,122 101 12쪽
88 올림픽 국가대표 +23 18.02.18 3,330 110 12쪽
87 여의주 +23 18.02.18 3,171 108 12쪽
86 대마법사 +15 18.02.17 3,241 106 12쪽
85 6등급 괴수의 가치 +33 18.02.17 3,592 107 12쪽
84 캐나다의 중부는 어디인가 +9 18.02.16 3,231 103 12쪽
83 호피무늬 양복 +15 18.02.15 3,614 107 12쪽
82 대마법사의 품격 +19 18.02.14 3,250 116 12쪽
81 빙룡은 잠꾸러기 +11 18.02.14 3,305 104 12쪽
80 불가능에 도전하려는 소년 +9 18.02.14 3,429 108 12쪽
79 나 프리미어리그 감독이야 +19 18.02.13 3,460 113 12쪽
78 주술사의 주술 +31 18.02.13 3,720 96 12쪽
77 기신 댓글에 짓밟히다 +19 18.02.13 3,264 94 12쪽
76 못생긴 여 아나운서 +13 18.02.12 3,462 99 12쪽
75 힘겹게 버틴 겨울 이적시장 +15 18.02.12 3,403 102 12쪽
74 우리 노츠가 달라졌어요 +19 18.02.11 3,538 100 12쪽
73 퀘스트는 어려워 +15 18.02.10 3,957 89 12쪽
72 신기 폭식하다 +13 18.02.09 3,851 106 12쪽
71 사라진 풍신수길의 의지 +17 18.02.09 3,473 109 12쪽
70 수륙양용 거북선 +5 18.02.09 3,683 101 12쪽
69 술법사들의 몰락 +15 18.02.08 3,686 110 12쪽
68 신기는 용의 후손? +17 18.02.08 3,548 108 12쪽
67 대마도 수복 작전 +7 18.02.07 3,703 107 12쪽
66 길게 생각하는 건 포기한다 +11 18.02.07 3,627 110 12쪽
65 사람이 나대면 탈이 난다 +13 18.02.07 3,769 110 12쪽
64 자본주의에 지배당한 경기 +13 18.02.06 4,006 118 12쪽
63 마케팅 사원 기신 +11 18.02.06 3,967 121 12쪽
62 돈 벌기 쉽지 않다 +27 18.02.05 3,751 120 12쪽
61 기신, 선수영입의 어려움을 느끼다 +17 18.02.05 3,732 110 12쪽
60 결승 다운 후반전 +11 18.02.05 3,856 123 12쪽
59 유로파리그 결승전 +21 18.02.04 3,807 114 12쪽
58 기신 담금질의 시간을 가지다 +17 18.02.04 3,832 113 12쪽
57 마법의 시간은 끝났다. +11 18.02.04 3,831 103 12쪽
56 난 전반전만 조진다 +11 18.02.03 3,897 114 12쪽
55 기신 의혹이 사라지다 +13 18.02.03 3,949 117 12쪽
54 동양에서 온 노츠 카운티의 열혈팬 +7 18.02.03 3,962 113 12쪽
53 멸신창세의 신기 +15 18.02.02 4,081 122 12쪽
52 죽음보다 더 큰 절망 +9 18.02.02 3,925 113 12쪽
51 신기 어른이 되다 +26 18.02.02 3,981 125 12쪽
50 국가명 아프리카 +15 18.02.01 4,200 123 12쪽
49 현실이지 게임이 아니다 +11 18.02.01 4,095 123 12쪽
48 몽롱한 밤의 은밀한 만남 +14 18.02.01 4,217 128 12쪽
47 신기 퀘스트를 받다 +11 18.01.31 4,432 124 12쪽
46 빨간 맛 궁금해 +17 18.01.31 4,353 129 12쪽
45 이번 경기, 제대로 이겨야겠어 +21 18.01.31 4,299 129 12쪽
44 주술사가 돌아오다 +19 18.01.30 4,397 138 12쪽
43 팀보다 위대한 선수 +15 18.01.30 4,449 127 12쪽
42 신기, 봄바람에 휘날리며 +14 18.01.30 4,452 125 12쪽
41 구슬이 서 말이라도 +7 18.01.30 4,516 116 12쪽
40 주술을 잃은 주술사 +21 18.01.29 4,679 145 12쪽
39 기신의 정치학개론 +27 18.01.29 4,667 147 12쪽
38 귀염둥이 신기 +21 18.01.29 4,712 139 12쪽
37 이동문, 새 짝을 찾다 +19 18.01.28 4,729 142 12쪽
36 전설의 대마법사 +17 18.01.28 4,763 139 12쪽
35 피는 얼음보다 차갑다 +13 18.01.28 4,840 132 12쪽
34 조선 독립 만세 +15 18.01.28 5,015 137 12쪽
33 조선의 조선기술 +11 18.01.27 4,927 137 12쪽
32 독립의 어려움 +19 18.01.27 5,384 144 12쪽
31 기신, 독립을 지지하다 +13 18.01.27 5,110 127 12쪽
30 신기,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다 +9 18.01.27 5,490 135 12쪽
29 현장지휘 10의 위력 +22 18.01.26 5,281 156 12쪽
28 제주도의 푸른 밤 +11 18.01.26 5,477 122 12쪽
27 기신, 아카데미에서 방출되다 +15 18.01.26 5,302 126 12쪽
26 기신, 적성검사를 받다 +13 18.01.26 5,578 122 12쪽
25 기신과 신기의 같은 생각 +21 18.01.25 5,824 137 12쪽
24 진짜 치명적인 유혹 +21 18.01.25 5,775 145 12쪽
23 간섭이 불가능한 분기점 +11 18.01.25 5,656 136 12쪽
22 맨시티가 선사하는 악몽 +15 18.01.25 5,950 136 12쪽
21 블루 드래곤의 심장 +19 18.01.24 6,047 137 12쪽
20 노츠 카운티 VS 아스널 +13 18.01.24 6,032 148 12쪽
19 최종병기 연아 +21 18.01.24 6,455 153 12쪽
18 신기, 현장실습을 가다 +17 18.01.23 6,364 150 12쪽
17 신기, 적성검사를 다시 받다 +11 18.01.23 6,407 153 12쪽
16 기신, 심판의 편파판정을 극복하다 +7 18.01.23 6,396 153 12쪽
15 기신, 라이벌을 참수하다 +15 18.01.22 6,674 176 12쪽
14 신기, 의혹을 품다 +13 18.01.22 6,722 172 12쪽
13 기신, 같은 꿈을 꾸다 +17 18.01.22 6,729 171 12쪽
12 무한 경쟁 +29 18.01.21 6,957 171 12쪽
11 신비한 동양의 주술사 +17 18.01.21 7,041 180 12쪽
» 현장 체질의 기신 +29 18.01.20 7,384 184 12쪽
9 동양인 감독 +15 18.01.20 7,567 171 12쪽
8 기신, 감독이 되다 +7 18.01.19 7,910 160 12쪽
7 신기, 마법학에 입문하다 +7 18.01.19 8,456 176 12쪽
6 신기, 마법 아카데미로 +20 18.01.19 9,147 202 12쪽
5 기신, 영국으로 +20 18.01.18 9,668 186 12쪽
4 신기, DPP를 사용하다 +15 18.01.18 11,363 206 12쪽
3 기신과 신기, 우연과 필연 +32 18.01.17 13,153 206 12쪽
2 드래곤의 유물 +20 18.01.16 13,958 251 12쪽
1 남극의 괴생명체 +38 18.01.16 19,960 2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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