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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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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최근연재일 :
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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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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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4쪽

너 꼭 챔피언 먹어라

DUMMY

진혁은 시합이 잡혔으니 게임보다는 훈련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하였고, 운동에 집중하였다.

임시로 체육관을 봐주고 있지만 체육관에 있는 동안은 자신의 훈련 루틴대로 움직였다.

진혁은 게임도 훈련의 일종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시간을 줄이는 대신 최대한 집중을 하여 그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형, 나 좀 도와 줄 수 있어.”

진혁은 봉수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였다.

-물론이지. 너에게 내가 못해줄 게 뭐가 있어. 미정이를 달라고 해도 줄 수 있다.

“실은 시합이 잡혔어.”

진혁은 봉수에게 시합이 잡혔다는 것을 알렸다.

“야, 정말 잘 되었다.”

“그래서 말인데 형이······.”

다른 건 혼자 훈련이 가능하지만 상대와의 모의시합이라 할 수 있는 스파링만큼은 혼자서 불가능 하니 봉수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인마, 당연히 내가 도와 줘야지.

“곧 미국 가서 스태프를 꾸려야 하거든. 한국에는 일주일 정도 있을 것 같아. 그때까지만 하루에······.”

진혁은 자신의 상황을 봉수에게 이야기한 후에 하루에 한 번, 한 시간 정도 스파링 상대로 자신과 붙어 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

-잘 되었다. 지금 당장 갈까?

“아니, 내일부터 일주일만 도와 줘.”

-알았어. 그렇게 할게. 그리고 미정이가 너 한 번 집에 데리고 오라고 하더라.

“형수님이?”

-그래. 고맙다고 밥 한 끼 하자고 하네.

“그럼 내일 훈련하고 같이 형 집으로 가면 되겠네.”

-좋은 생각이다. 가면서 이모님이 들러 삼겹살 사서 가자. 소주도 한 잔 해야지.

“그렇게 해. 그럼 내일 형이 체육관으로 와. 현만이 형 체육관 어디 있는지 알지.”

-그래. 진혁아, 훈련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은데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

“걱정 마. 내 몸은 내가 더 챙기니까.”

-그래. 그럼 내일 보자.

진혁은 자신의 어려운 부탁을 너무나 쉽게 승락해 준 봉수가 너무나 고마웠다.

“내가 봉수 형에게 더 잘하면 되지.”

진혁은 체육관을 마감하고 문단속을 한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부터 시합모드로 들어간다.”

시합 당일까지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늦은 시간에는 게임을 하기보다는 잠을 잤고, 게임은 직장인이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접속하여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다.

그렇게 오전에 시작하여 대략 6시간 정도 인더스 월드에 접속하여 몬스터, 혹은 플레이어들과 싸우면서 피란체바와 함께 인더스 월드의 세상을 모험한 후에 이른 저녁에 체육관으로 출근하였다.

“안녕들 하십니까?”

진혁은 체육관에 들어서며서 인사를 하였는데 봉수가 먼저 와서 몸을 풀고 있었다.

“형, 일찍 왔네.”

“할 일 끝내 놓고 왔지.”

“나 요즘 형, 영상 자주 보는데 재미있더라.”

“그래?”

“요즘 사람들이 형 영상 많이 보는 것 같던데. 어때?”

“제법 조회수는 나와. 그래서 뮤라스에서 작가도 붙여주고 그래.”

“작가?”

“초보 모험가를 위한 길잡이 컨셉으로 대본을 만들어 진행을 하거든.”

“형이 초보는 아니잖아. 초보 마을가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하는 건 좀 그렇지 않아?”

“내가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초보자를 키워 주는 거야.”

“그럼 버스를 태워 주는 거야?”

“아니, 나는 지켜보기만 하지. 몬스터의 패턴을 알려주고 초보 모험가가 몬스터를 사냥하면 아이템이나 재료가 나오면 어디에 쓰는 것인지 알려주고 하는 그런 컨셉이야.”

진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형은 사냥을 못하니 손해겠네.”

“그렇지도 않아. 계속 사냥터에서 사냥만 할 수는 없잖아.”

“그렇긴 하지.”

“게임 시간으로 3시간 정도 함께 하면서 알려주는 것이라 큰 영향은 없어.”

“잘 풀리는 것 같아 다행이다. 형.”

“형도 마음먹고 하면 잘 한다.”

“그럼 초보자는 아무나 선정해서 하는 거야?”

“아니, 뮤라스 직원 중에 게임을 막 시작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야.”

“그럼 오늘 고기는 형이 사야 하는 거 아니야?”

“고기만 살까? 내가 파 겉절이도 산다.”

“하하하, 알았어. 나 옷 갈아입고 나올게. 몸을 더 풀고 있어.”

“그래.”

*

진혁과 봉수는 체육관 한 가운데서 스파링을 하고 있었고, 관원들은 주변에서 두 사람의 스파링을 지켜보았다.

진혁의 실력은 이미 탈 아시아 급이라 소문이 나 있었고, 봉수 역시 수준급의 선수 출신이었기에 두 사람의 스파링은 보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타악··· 탁.

진혁은 봉수의 주먹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첫 번째 주먹은 손으로 쳐내고 두 번째 주먹은 어깨를 올려 흘려버렸다.

‘어, 이건 이제까지 못 보던 건데.’

봉수는 진혁과 수없이 많은 스파링을 하였고, 또 스태프로 현장에 함께 가서 그가 상대 선수들과 싸우는 걸 수없이 지켜보았다.

봉수는 조금 의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진혁의 주먹이 얼굴을 향해 날아왔다.

팔을 올려 삼두 근육이 있는 곳으로 진혁의 주먹을 막고 반격을 하려고 하는 순간 왼쪽 옆구리에 강력한 타격이 들어왔다.

“윽!”

봉수는 순간적인 고통에 인상을 쓰며 뒤로 물러났고, 진혁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자세를 숙이며 사이드로 돌아 싱글렉 테이크 다운을 노리고 양손으로 왼발의 허벅지를 감싸 잡고 어깨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어어억!”

진혁의 행동이 너무도 빨라 봉수는 순식간에 다리가 잡혔다.

“우와!”

주변에서 지켜보는 관원들도 감탄을 터뜨릴 만큼 깔끔하게 기술이 들어갔다.

진혁은 자신보다 무거운 체급의 선수였던 봉수를 손쉽게 들어 올려 허리를 비틀어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봉수는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 몸을 뒤집어 진혁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눈으로 확인을 하였다.

진혁이 사이드를 선점하려고 몸을 낮추고 들어오자, 봉수는 발을 들어 올려 진혁의 가슴을 밀어 찼다.

진혁은 봉수가 이렇게 빠르게 반응할 것이라고 생각을 못하였는지 잠깐 주춤하였는데 그 사이에 봉수는 발과 허리를 움직여 진혁이 사이드에서 들어오지 못하게 방향을 잡고 누워 진혁을 보았다.

“안 들어와?”

“힘이 약한 내가 들어갔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일어나 타격으로 붙어야지.”

봉수는 일어나 진혁의 글러브를 한 번 친 후에 다시 붙었다.

봉수는 진혁과 스파링을 하면서 깜짝 놀랐다. 자신이 알고 있던 격투 스타일과 많이 달라져서였다.

특히 동체시력과 관련 있는 반응속도는 이전과 달리 엄청 빨라진 것 같았다.

자신의 공격을 손으로 쳐내거나 몸을 움직여 피한 후에 빈틈을 노리고 들어오는 카운터는 알고도 당할 만큼 정교하게 사각을 파고 들어와 급소를 노리곤 하였다.

“많이 늘었는데.”

“나야 그대로지. 형의 실력이 준 거 아니야?”

“난 그대로거든.”

봉수는 자신이 진혁보다 우위에 있는 건 힘뿐이라 생각을 하고 진혁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진혁은 한발을 뒤로 빼더니 그대로 무릎으로 카운터를 노렸다.

진혁은 낮아진 봉수의 어깨를 양손으로 누르면서 무릎을 들어 올렸다.

“어엇!”

봉수는 깜짝 놀라 진혁의 발을 잡아야 할 손으로 무릎이 더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야 했다.

퍼어억!

그럼에도 봉수는 진혁의 무릎에 의해 크게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비틀거렸고, 진혁은 그런 봉수는 마무리하기 위해서 주먹을 여러 번 뻗었는데 봉수가 막거나 방어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았기에 직접 타격하지는 않고 타격하는 부위의 허공을 때린 후에 주먹을 회수하였다.

“아이, 이거 제대로 맞은 것 같아. 골이 어질어질한데.”

봉수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정신을 차리려고 하였고, 진혁은 그런 봉수가 걱정이 되는지 곁으로 가서 괜찮은지 물었다.

“괜찮아. 이 정도는 늘 맞았잖아.”

“그런데 이번 건 좀 강했다. 시합에서 제대로 터지면 헤비급 선수라도 당황하겠는데.”

“그래?”

“전체적으로 너 대미지가 강해진 것 같아. 우와 이건 아직도 얼얼하네.”

봉수는 한 손으로 자신을 머리를 툭툭 치며 정신을 차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시합에서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을 거야.”

“그렇겠지. 하지만 순간적으로 대응한다면 상대도 당하겠지.”

봉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시합에서는 수많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그 상황만큼이나 변수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거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그라운드 방어를 해 볼 테니까 위에서 공격을 해 봐.”

그라운드 방어라는 말에 봉수의 양쪽 입술이 벌어졌다.

“복수의 시간이 돌아왔구나. 이제까지 맞은 걸 다 돌려주마.”

진혁이 체육관 바닥에 누워 등을 붙이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 양발을 올리고 무릎을 살짝 굽혀 봉수가 파운딩 들어오는 걸 대비하여 자세를 잡았다.

“간다!”

봉수는 기회라 생각하였는지 양손으로 진혁의 양발을 옆으로 쳐낸 후에 자세를 낮추어 진혁의 몸 옆으로 누어 얼굴을 숙여 진혁이 주먹으로 때릴 수 없도록 만든 후에 한 손으로 진혁의 팔을 잡으며 말하였다.

“그래도 내가 체급은 너보다 위거든.”

봉수의 주먹이 진혁의 얼굴을 향해 날아갔다.

퍽. 퍽. 퍽······.

*

지이이익··· 치이익······.

불판 위에 삼겹살이 맛있는 연기를 뱉어내며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며 맛있는 갈색으로 변해갔다.

“어쩜 사람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 놓을 수가 있어?”

봉수는 아내인 미정에게 잔소리를 듣고 있는 중이었다. 그 이유는 진혁의 얼굴에 멍 자국을 만들어 놓아서였는데 봉수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익어가는 삼겹살만 바라보았다.

“저는 괜찮습니다. 형이 도와 줘서 훈련도 잘 진행되고 그럽니다.”

“그래도 그렇지. 스파링이라면서 헤드기어, 마우스피스 같은 거 착용했을 것 아니야.”

“아, 전 마우스피스만 하고 헤드 기어는 안 했습니다. 시합처럼 스파링을 한다고.”

“이 사람은?”

“형님은 했습니다.”

봉수가 다 익은 고기를 한 점 집어 먹자, 미정인 바로 핀잔을 주었다.

“인간아, 지금 고기가 목으로 넘어가?”

“어, 잘 넘어 가. 고기 오래 굽으면 육즙이 빠져 나가 말라서 맛없어.”

“인간아.”

진혁은 두 사람이 대화를 하는 걸 보고 미소를 지었다.

“두 분 보기 좋으시네요.”

두 사람이 동시에 진혁을 보았다.

“오랜만에 보지만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많이 여유가 있어 보여요. 참 좋아요.”

미정의 얼굴에 미소가 생겨났다.

“진혁씨, 도와 줘서 그렇지. 고마워.”

“제가 도와 드린 거 없는데요.”

“왜, 없어. 이 사람이 뮤라스에 취직한 것도 또 개인 방송 시작하는 것도 다 진혁씨가 만들어 준 기회인데.”

“형이 열심히 한 거죠.”

“열심히만 하면 뭣해. 그 개똥같은 체육관에서 죽어라 노력해도 돈을 쥐꼬리만큼 받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이 있지.”

진혁은 그게 뭐냐고 묻는 눈빛으로 미정을 보았다.

“노력을 한다고 다 성공하는 게 아니라는 거. 그리고 트렌드를 읽을 줄 알이야 한다는 것과 노력도 그 트렌드에 맞춰 해야 한다는 거야.”

진혁은 공감을 하였다.

“이 사람은 늘 노력하지. 정말 미친 듯이 일만 하는데 돈이 안 돼. 몸만 상하고 빚은 늘어나만 나고. 그런데 진혁씨가 뮤라스에 면접 보라고 해서 면접 보고 합격해서 게임을 하는데 버는 돈이 달라.”

“그야 당연히······.”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라 똑같이 게임을 하는데 버는 돈이 다르다고.”

이전부터 봉수는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과 골드를 팔아서 생활에 조금씩 보태었다.

“같은 일을 한다고 벌이가 같을 수 없다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인정도 하는데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 생각을 했거든.”

“그런데요?”

“이번에 알게 된 거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이 되고 있고, 알고 있으냐, 모르고 있으냐의 차이에서 그 벌이가 차이난다는 걸 말이야. 그래서 나 컴퓨터 프로그램이랑 편집 공부한다.”

“그걸요?”

“그래. 이 사람이 인더스 세상에서 게임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내가 편집하거든.”

봉수의 아내인 미정은 생활력이 엄청 강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학교도 다녀.”

“학교까지요?”

“응, 평생교육원 같은 건데. 그곳에서 공부도 하지만 사람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혁은 미정의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형수님, 바쁘게 사시네요.”

미정은 봉수의 손을 잡았다.

“그 동안 내가 이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몰랐어. 거지같은 현실만 보았지만 이 사람이 죽어라 일을 하고 있었다는 건 알지 못했어.”

봉수는 미정의 말에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당신아. 우리가 이런 이야기하면 진혁이 닭살 돋는다.”

봉수가 어색한 지 말을 하였고, 미정은 활짝 웃었다.

“그런가?”

“하하, 두 분 보기 좋습니다.”

“이게 다 진혁씨 덕분이야.”

“형님이 열심히 사셨으니 기회를 잡은 겁니다. 전 제가 알고 정보를 형님께 알려드렸을 뿐, 형님께서 다 노력해서 얻은 겁니다.”

“그만 해. 고기 탄다. 고기 먹으러 와서 무슨 잡담을 그렇게 해. 고기 먹어. 당신아, 진혁이 잔 비었다. 소주 한 잔 주고 그래.”

봉수는 무안한 지 다 익은 고기를 한쪽으로 옮겨 놓고 새로운 고기를 팬 위에 올려놓았다.

미정이 진혁의 잔에 소주를 따라 주자, 봉수가 잔을 들어 진혁의 잔에 부딪쳤다.

“진혁아.”

“왜?”

“너, 꼭 챔피언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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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꼭 챔피언 먹어라 23.05.02 146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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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2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10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9 6 15쪽
168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3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6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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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8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5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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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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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80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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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8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6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4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9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3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4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6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8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4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9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6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1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8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3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4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8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7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6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9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3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5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7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9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80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90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80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1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4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5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4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7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40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7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1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2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8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2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1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4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5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5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4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90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5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2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6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70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3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2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4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6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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