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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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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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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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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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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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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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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DUMMY

-지금 세계적으로 불황이라 어디에 투자하고 자시고 할 것이 없어. 지금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건 뮤라스 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야.

진혁은 인더스 월드 안에서 통용되는 골드를 팔아 번 돈으로 프라다를 통해서 외국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려고 하였지만 프라다가 이를 뜯어 말리는 중이었다.

-그래서 지금 다른 회사에 투자한 것도 회수해야 할 판이야.

“그럼 뮤라스의 주식이 풀리면 그것만 사야 되는 거야?”

-일단은 그러고 있어. 사실 내가 이것저것 알아보고 투자를 하는 것보다 자문을 구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쉬우니까.

“그래? 그럼 나 돈을 묶어 둘까?”

-당장 네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잖아. 지금까지 투자한 돈을 회수하고 지금 나에게 주려고 하는 돈을 합치면 제법 되니까 주식에 목을 매는 것보다 일단은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지켜보란 말이지.”

-그래.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일단 지켜는 봐. 그리고 확실한 회사에 투자하거나, 혹은 한 십년 이상은 묻어 둘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하라는 거지.

“나는 주식을 공부해도 모르겠던데. 그게 그거 같아서 말이야.”

-나도 그래. 나도 다 투자 상담을 받아서 투자하는 거니까. 내가 투자 자문을 받는 전문가를 소개시켜줄까?

“아니, 내가 듣고 공부하고 연구할 시간이 어디 있어. 그냥 너에게 맡기면 네가 알아서 해 줄 텐데.”

프라다는 진혁의 말에 어이가 없는지 한 동안 아무런 말이 없었다.

-야, 내가 너에게 사기 치면?

“뭐,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께서 나에게 사기를 쳤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그게 아니면 부와 명성을 걷어차는 행동은 하지 않을 테니까. 난 이해해 줄 수 있어.”

-정말?

“그래. 이해하는 게 뭐가 어렵다고. 대신 너의 목숨만은 내가 꼭 받아갈게.”

-야!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넌, 진짜 나를 죽일 것 같아 그러지.

“그런 넌 정말 내 돈 떼먹으려고?”

-하하하, 그건 아니지. 난 내 목숨 엄청 아끼는 사람이다.

프라다가 밝게 웃는 소리에 진혁의 입가에도 엷은 미소가 생겼다.

“그건 그렇고. 수행은 잘 되어 가고 있는 중이야?”

프라다는 진혁의 전투스타일을 보며 자신도 진혁처럼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 홀로 사냥을 하는 중이었다.

-그럭저럭. 그런데 너처럼 안 돼.

“당연히 안 되겠지. 난 몽크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넌 검사 스킬이 없잖아.”

-그래서 한계를 느끼는 중이야.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 4차전직하면 스킬 합성할 수 있고, 5차전직하면 스킬을 만들 수가 있잖아.”

인더스 월드의 시스템 중에 하나로 일편적인 클래스의 스킬 시스템을 넘어, 스킬합성과 스킬 창조를 통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킬을 보유할 수가 있다.

아직까지는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스킬합성과 스킬 창조의 세부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분명 인더스 월드에서는 자신만의 캐릭터와 자신만의 스킬을 보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캐릭터가 세분화가 되면 될수록 히든 클래스로 진화할 수 있다는 내용까지 명시되어 있었다.

물론 히든 클래스로 진화를 하는 건 5차 전직 이후에 특별한 조건을 달성하였을 경우에 가능한 일이지만 그것만으로 충분이 매력적인 유혹이고, 플레이어들이 레벨 업에 목숨을 거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알아. 그래서 그럴 때마다 너를 생각해. 나도 너처럼 멋있게 몬스터와 싸울 수 있는 날이 오는 걸 상상하면서 말이야.

진혁은 프라다의 이러한 말에 살짝 닭살이 돋긴 하였지만 외국 감성이라 생각하여 그러려니 하였다.

“넌 잘 해 낼 수 있을 거야.”

-당연하지. 내가 프라다 수석 디자이너야

“그래. 네가 수석이다.”

진혁은 프라다와 인더스 월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나눈 후에 통화를 끝냈다.

“하여간 재미있는 친구라니까. 그나저나 투자할 만한 곳이 없다면 프라다의 말대로 은행이 넣어 놓고 이자를 받는 것이 낫겠지.”

은행 예금 이자가 낫다고 하지만 50억이 넘는 돈이니 이자를 받아 한 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그래. 일단 은행에 넣어 두고 천천히 생각해 보자.”

띵동··· 띵동······.

집의 초인종이 울리는 소리가 들려 밖을 나가보니 우체국의 직원이 진혁에게 하나의 소포를 내밀었다.

“진혁님 맞으시죠.”

“네. 제가 진혁인데요.”

“이거 받으시고 여기 사인 좀 해 주세요.”

진혁은 집배원에게서 소포를 받아 확인을 하니 집 주소와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최승미?’

진혁은 집배원이 내미는 단말기에 사인을 해 주면서 최승미가 누구인지 생각을 하다 그녀가 인더스 월드에서 유통되는 골드를 거래하는 회사의 담당이란 사실을 상기하였다.

‘전에 보내준다는 그 선물인가?’

“그럼 수고하세요.”

“네. 수고하십시오.”

진혁은 집배원과 인사를 한 후에 소포를 가지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뭐지?”

진혁은 소포를 뜯어보니 작은 박스가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박스에 선명하게 새겨진 로고를 어디서 많이 보았다.

“이거 엄청 비싼 거 아닌가?”

진혁은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 남성용 반지갑과 명품임을 인증하는 잡다한 증거물들도 함께 있었다.

“이렇게 비싼 걸 받아도 되나?”

진혁은 지갑을 열어 보니 지갑 안에 빳빳한 오만원 권 한 장과 신용카드 한 장이 꼽혀 있었다.

새 지갑이니 돈은 이해가 된다고 쳐도 카드는 무슨 의도로 넣어 놓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삐리리리리······ 삐리리리······.

그때 휴대폰이 울렸고, 번호를 확인해보니 이름이 뜨지 않고 전화번호만 떠 있었다.

진혁은 이 번호의 주인이 대충 누구일 것이라 짐작을 하고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승미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보낸 소포는 잘 받으셨는지.

“아. 네. 잘 받긴 하였는데 이걸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혁이 받은 지갑은 H사의 최신 상품으로 보급형이라고 해도 가격이 팔백만원이 넘는 명품 지갑이었다.

-이번 거래를 통해서 저희 회사가 거래처에 큰 신용을 얻을 수가 있어서 감사의 의미로 진혁 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담을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 그래요. 저야 주면 좋긴 한데··· 이 카드는 뭐예요?”

진혁은 지갑에 꼽혀 있는 카드에 대해서 물었다.

-아, 그건 진혁 님께서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저희와 계속해서 해서 거래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살짝 담겨 있는 뇌물과 같은 것입니다.

“뇌물요?”

-네. 카드 한도액은 이백만원이고, 현금서비스는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진혁님께서 생활하시면서 그 카드를 사용하시는 금액 중 저희 회사가 부담이 되지 않는 한도에서 드리는 뇌물 같은 것입니다.

이런저런 변명보다 되놓고 뇌물이라고 하니 믿음이 가긴 하였다.

“이거 쓰고 탈나는 거 아닌가요? 혹시 법인카드를 개인이 유용하면 큰일 난다고 해서 말이에요.”

-그럴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카드는 저의 명의로 발급받았고, 진혁 님께서 사용하시는 금액은 저의 통장에서 결제가 됩니다. 그로 인해서 저의 월급이 이백만 원 올랐습니다.

진혁은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을 하여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제가 백만원을 쓰면 승미씨는 백만 원을 버는 거네요.”

-진혁님께서 조금 아껴 써 주시면 저의 경제생활에도 작은 도움이 됩니다.

숨김없이 속내를 이야기하니 오히려 더 편했다.

“그렇군요. 정말 이거 받아도 되는 거죠?”

-물론입니다. 대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저희와 거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아요. 그렇게 해요.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돈과 돈을 거래하는 것이니 이런저런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딱 거래를 하면 제가 다른 골드 업체로 갈아타는 일은 없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이런 것도 다 거래인데. 앞으로도 우리 좋은 거래를 해요.”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씩씩하게 인사를 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진혁의 피식 웃었다.

그녀와 통화를 끝낸 후에 손에 든 지갑을 보았다.

“자본주의에서 자본은 정말 중요한 것이구나. 이런 것도 선물로 다 받고 말이야.”

선물을 받아 기분이 나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것이 설령 뇌물이라고 해도 진혁은 기분 좋아 미소를 지었다.

삐리리리··· 삐리리리······.

전화벨이 또 울렸다.

“네. 선배님!”

진혁은 공손하게 전화를 받았다. 진혁이 운동하고 있는 체육관의 관장 유현만이었다.

-진혁아, 내일 오전 시간 있어?

“내일 오전에 말입니까?”

-그래. 용현이 알지?

“네. 저와 같은 체급이지 않습니까?”

-어. 용현이가 이번에 원 챔피언십에서 시합이 있어.

원 챔피언십은 옛날 진혁이 아시아 무대에서 활동하였던 더 원 대회의 관계자들이 기업들의 많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성장하였고, 대회 이름을 더 원이 아닌 원 챔피언십으로 바꾸었다.

-상대 선수는 압둘 자바라 선수야.

“압둘 자바라면 이란 선수가 아니에요?”

-그래. 너 한 번 붙어 본 경험이 있지?

“네. 두 번인가 붙어 봤어요. 제가 다 이기긴 했지만.”

-그래서 용현이한테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을까? 해서 말이야. 네가 내일 오전에 시간이 있으면 와서 좀 도와 줬으면 해.

유현만은 진혁에게 도움을 구하였고, 진혁은 흔쾌히 수락을 하였다.

“그렇게 할게요. 내일 오전 몇 시까지 가면 될까요?”

-9시 정도? 더 일찍 와도 상관없어.

진혁은 새벽에 운동하러 가서 체육관에서 기다리면 되겠다는 생각에 수락을 하였다.

“네. 그렇게 할게요.”

-고맙다.

“아니에요. 제가 선배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제가 도울 수 있으면 도와야지요.”

-그리 생각해 주니 고맙다. 그럼 내일 보자.

“네. 내일 뵙겠습니다.”

진혁은 유현만과의 통화도 끝낸 후에 또 전화가 올 곳이 있나 싶어 잠깐 생각한 후에 기지개를 크게 편 후에 인더스 월드에 접속하기 위해서 접속기를 설치한 방으로 갔다.

“아, 퀘스트를 너무 쉽게 생각했어. 마계의 마수들이 벌써 그리 많이 올라왔을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어.”

*

진혁이 침묵의 숲 북쪽 지배자인 네피럼을 쓰러뜨린 후에 그가 소환된 장소를 찾아간 건 일주일 전이었다.

네피럼이 소환된 장로는 일종의 특수 던전으로 요건을 충족시킬 때 나타나는 그런 곳이었다.

던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일단 네피럼을 쓰러뜨려야 하고, 두 번째는 침묵의 숲 깊숙한 곳에서 자리한 나무 동굴을 찾아야 했다.

다행이 어둠의 마력에 대해 누구보다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피란체바 덕분에 쉽게 나무 동굴을 찾을 수가 있었다.

진혁은 최초로 나무 동굴을 발견하였지만 이를 플레이어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던전을 클리어 하는데 있어 어느 정도 힘들 것이라 예상은 하지만 처음 발견한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걸 알고 있는 진혁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기보다는 혼자 던전 안의 몬스터들과 그들이 주는 아이템을 독식하기로 마음을 먹고 피란체바와 소환수를 데리고 던전으로 입장 하였다.

네피럼의 던전 안은 진혁이 생각한 것보다 넓고 많은 몬스터들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던전 안의 몬스터 모두가 마계의 마수들이었다.

진혁은 마계의 몬스터와 싸워 본 경험이 있어 이들의 강함을 잘 알고 있었고, 조급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반대로 천천히 움직여야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순수하고 어둠이 짙은 흑마력이야.”

이 던전에서 옛날 베니스 신전에서 흡수하였던 어둠의 마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순수하고 어둠이 짙은 흑마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 순수하고 어둠이 짙은 흑마력의 근원이 마족을 소환하기 위해서 설치한 마법진을 통해서 흘러나온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서 던전 안의 몬스터들이 더 강해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진혁이 이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면 마법진은 사라지고, 순수하고 어둠이 짙은 흑마력을 공급받지 못하는 몬스터들이 다시 약해져 던전의 등급이 내려갈 것이다.

이전에도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이런 게 모험을 하는 재미이기도 하지.”

진혁이 생각하는 인더스 월드의 재미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것이었다.

남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을 선점을 통해서 겪어 볼 수 있다는 것!

훗날 시간이 흘러 플레이어들이 이 던전을 찾아 몬스터를 사냥해도 진혁이 상대하는 몬스터만큼은 강하지 않을 테니 진혁은 ‘나 때는······.’을 말할 것이고 이 말을 들으며 플레이어들은 꼰대 소리를 할 것이 분명하였다.

지난 일주일 동안 진도는 크게 나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성과를 조금씩 거두고 있어 오늘도 힘을 내어 던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 노력해 볼 생각으로 진혁은 홀로 파이팅을 외쳤다.

“오늘도 무리하지 않고 조금만 더 전진한다. 그렇게 전진을 하다보면 마법진이 있는 곳까지 도달할 수가 있었지.”

진혁은 접속 캡슐에 편안하게 누운 후에 접속기를 착용하였다.

“접속!”

-인더스 월드에 접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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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하여간 존나 부럽네. 23.04.09 158 6 14쪽
190 정령왕이 말을 안 해 준 모양이구나. 23.03.31 160 6 15쪽
189 게임은 저렇게 해야 하는데. 23.03.26 160 6 14쪽
188 산적, 수적, 마적, 해적 그 다음은 천적? 23.03.21 172 6 14쪽
187 사적은 나쁜 놈들이니까 혼나야지. 23.03.19 163 6 14쪽
186 괜찮은 스토리 아닌가요? 23.03.17 170 6 14쪽
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3 6 14쪽
184 블랙 바바리안 족장 모라스 23.03.12 170 5 14쪽
183 로드리안 백작을 구출하다. 23.03.09 178 6 15쪽
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5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4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3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10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9 6 15쪽
168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3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6 5 14쪽
166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지. 23.01.23 235 5 13쪽
165 어느 스토커의 생활 23.01.21 240 7 15쪽
164 엘더 킹 그린포스 23.01.18 240 5 15쪽
163 너무 예의는 차리지 마. +2 23.01.16 248 5 12쪽
162 재능이 있잖아. 23.01.13 249 7 12쪽
161 여기서 놀다가 가라. 23.01.11 253 6 16쪽
160 베로니카 후작령 23.01.09 250 5 13쪽
159 신경 써 줘서 고마워. 23.01.06 269 8 16쪽
158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23.01.04 263 7 17쪽
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6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8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5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8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149 그 놈을 잡아 주게. 22.12.14 284 7 16쪽
148 트윈 헤드 오우거 22.12.12 296 6 15쪽
147 난 상관없어. +1 22.12.08 305 6 14쪽
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145 리베인 백작령 22.12.05 315 8 13쪽
144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빼앗으러 갈 테니까. 22.12.01 311 7 13쪽
143 그 사람들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 +1 22.11.29 316 7 14쪽
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5 7 13쪽
141 괜찮아, 난 그들과 다른 존재니까. +1 22.11.22 329 6 15쪽
140 소멸되려고 환장을 했구나. 22.11.19 328 7 14쪽
139 더 이상 저도 함께 할 마음은 없습니다. 22.11.16 321 7 16쪽
138 고소는 경찰이 아닌 검찰 +1 22.11.14 316 7 13쪽
137 개 호로자식이 되었는데 참긴, 뭘 참아! +1 22.11.10 330 8 13쪽
136 게임에서는 돈 벌기 쉬운데 현실에서는 왜, 이리 어려울까. 22.11.08 330 6 13쪽
135 나도 보험이라 생각하고 있어. +2 22.11.04 340 5 14쪽
134 상인들의 대화 22.11.02 322 8 13쪽
133 이제는 상인이지 않습니까. +1 22.10.31 329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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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일단 다 죽자 22.10.31 313 6 12쪽
130 일단 잡고 보자. 22.10.27 360 7 13쪽
129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더니. 22.10.23 356 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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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잘난 널 보고 있지. 22.10.15 368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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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걸로 퉁 쳐야지 22.10.11 363 7 13쪽
123 몬스터의 특성 22.10.07 378 6 13쪽
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8 6 14쪽
121 수적들과 전투 22.10.03 370 7 13쪽
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81 8 12쪽
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4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80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5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8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6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4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9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3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4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6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8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4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9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6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1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8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3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4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8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7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6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9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3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5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7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9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80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90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80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1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4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5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4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7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40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7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1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2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8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2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1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4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5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5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4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90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5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2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6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70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3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2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4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6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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