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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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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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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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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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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DUMMY

네피럼의 던전에는 마계에서 하급마물이라 취급받는 듀라한과 하급마수 그라판과 파르곤하피를 만날 수가 있었다.

듀라한은 데스나이트나 되지 못한 병사들이 흑마력의 힘으로 되살아난 언데드로 왼손에는 자신의 머리를, 오른손엔 무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저주받은 마물이다.

듀라한은 머리가 단단하기 그지없어 유사시에는 방패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간혹 자신의 머리를 손에서 놓쳐 몸이 엉뚱하게 움직이는 바보가 되곤 하였다.

하급마수 그라판은 샤벨타이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샤벨타이거와 다른 점은 3미터 크기의 이족보행을 한다는 것이 달랐다.

마계에서 살아가는 마수답게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추고 있는 건 물론, 난폭한 성격으로 인해서 체감하는 두려움과 공포가 더 크게 다가오는 마수이기도 하였다.

파르곤하피는 몬스터 하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온 몸이 깃털로 감싸져 있고, 날개를 이용해 비행이 가능하며, 하피와 달리 등에는 네 개의 날개가 달려 있었고, 이 중 두 개의 날개는 비행에 사용을 하고, 다른 두 개의 날개는 깃털을 날려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마수였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발톱도 가지고 있어 단단한 바위를 단순에 박살낼 만큼 강력한 파괴력으로 상대를 찢어죽이거나, 혹은 으깨어 죽일 정도 위험한 존재였다.

다만 파르곤하피는 강력한 공격력에 비해서 연약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디까지나 마계에서 서식하는 존재들과 비교해서 연약한 방어력이지, 중간계의 몬스터들과 비교하면 그 방어력 역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진혁은 일주일 전 하급마족 네피럼을 쓰러뜨린 후 이곳에 들어와 사냥 중이었다.

휘리리릭!

한 손으론 자신의 머리를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무기를 휘두르는 듀라한을 처음 보았을 때는 괴기스러운 모습에 조금은 섬뜩한 기분이 들었지만 사냥을 하다 보니 한 번씩 터져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을 만큼의 여유가 생겼다.

“저기 봐, 또 머리를 떨어뜨렸어.”

피란체바는 듀라한이 머리를 떨어뜨리자, 그 모습을 보고 낄낄 거리며 웃었다.

듀라한이 머리를 찾아 허둥거릴 때, 진혁의 소환수가 듀라한을 공격을 하였다.

리틀백호는 듀라한이 머리를 집어 들지 못하고 앞발로 멀리 차버린 후에 듀라한에게 달려가서는 다리를 물어뜯었다.

한쪽으로 굴러간 머리가 몸통을 불렀지만 덩치가 큰 백호가 길을 막고 비켜서지 않자, 듀라한의 몸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동동일과 동동이가 듀라한을 공격하여 쓰러뜨렸는데 동동일의 경우 마력기관으로 인해서 신체적으로 강해졌고, 동동이는 진혁이 바꿔 준 검으로 인해서 공격력이 더 올라가 결과적으로는 동동일과 동동이가 비슷하게 강해졌다.

“쿠어어어억!”

머리를 잃어버린 듀라한을 상대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소환수들이 손쉽게 사냥을 할 수가 있었다.

이러한 일이 익숙해지니 서로가 역할을 분담하여 듀라한을 상대였다.

“다크 스피어!”

피란체바가 허공에서 듀라한의 왼손, 즉 머리를 들고 있는 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손에서 머리를 떨어뜨리게 만들면 리틀백호가 달려가 머리를 다른 곳으로 멀리 보내버린다. 그런 후에 머리를 잃은 듀라한이 백호 막혀 갈팡질팡할 때 동동일과 동동이가 듀라한을 사냥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피란체바와 소환수들이 듀라한을 상대하고 있을 때, 진혁과 구울 병사들은 하급마수 그라판들과 싸워야 했다.

그라판은 덩치도 크고 힘도 아주 강한 존재였다. 무엇보다 이족보행을 하니 앞발을 주먹처럼 사용하였다.

그러니 어떤 놈은 권투 선수처럼, 또 다른 놈은 격투기 선수처럼, 또 태권도 선수처럼 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놈들도 있었다.

옛날 컴퓨터 게임에 등장하는 호랑이 머리를 한 레슬러가 상대와 격투기 대결을 하는 것처럼 진혁이 그라판의 다양한 무술을 경험하며 그들과 싸웠다.

뮤라스에서 몬스터의 동작을 설정할 때, 세계에서 통용되는 무술, 격투기, 검술, 창술 기타 많은 무기술들을 참고하여 만들었고, 이를 조금 더 아크로바틱하게 과장하거나, 혹은 정석대로 표현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을 하였기에 직접 싸우는 진혁의 입장에서는 당연하게 그렇게 느끼고 또 그에 맞춰서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라판이 접근하여 주먹과 발을 섞어 공격해 오자, 진혁은 이를 피해 물러나지 않고 맞붙어 싸웠다.

진혁은 인파이터 성향이라 상대가 들어왔을 때, 물러서지 않고 맞붙어 싸우는데 익숙하였기에 이처럼 근접해서 싸웠다.

그라판이 주먹을 연속해서 휘두르자, 진혁은 허리를 숙이며 몸을 좌우로 움직였다.

휘리릭··· 휘리리릭······.

가까이 붙어 싸우면서도 그라판의 주먹을 모두 피한 후에 반격을 하였다.

진혁의 오른속 훅이 정확하게 그라판의 얼굴에 적중을 하자, 그라판이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났고, 진혁이 따라 붙었다.

그라판은 자신에게 접근하는 진혁을 향해 몸을 돌리며 백스핀 블로로 공격하여 진혁이 붙지 못하게 만들었다.

진혁은 그 짧은 순간에도 상대의 백스핀 블로 공격을 보고 반응하여 허리를 숙여 한쪽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태클을 시도하였다.

인더스 월드에서는 패시브 스킬인 동체시력이 있어서 가능하였지만 현실이라면 불가능에 가까운 빠른 반시신경과 동작이었다.

싱글 렉에 제대로 걸린 그라판이 뒤로 밀리며 넘어졌고, 진혁은 그런 놈의 몸 위로 재빠르게 올라가 주먹으로 무방비가 상태가 된 그라판의 얼굴을 사정없이 두들겨 팼다.

퍽. 퍽. 퍽!

그라판이 대미지를 입으면서 몸을 움직이려고 하자, 진혁은 몸을 낮게 낮춘 후에 자신의 중심을 아래로 쏠리게 만든 후에 그라판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방어를 하였다.

그라판은 진혁의 행동으로 인해서 자신의 뜻을 이룰 수가 없게 되자, 숨겨두었던 날카로운 손톱을 꺼내어 진혁을 향해 휘둘렀다.

진혁은 앞서 그라판과 싸우면서 경험하였던 일이라 한 손으로 그라판의 손목을 붙잡음과 동시에 몸을 옆으로 돌려 그라판의 다른 한 손도 다리를 이용하여 봉쇄하였다.

진혁은 남은 한 손으로 그라판의 얼굴을 사정없이 내려쳤고, 그렇게 몇 번의 강력한 대미지가 더 들어가자, 결국 견디지 못한 그라판이 죽음을 맞이하였다.

“레이즈 스켈레톤 폰!”

진혁은 자신이 쓰러뜨린 그라판에게 소환마법을 걸어 스켈레톤 병사로 소환시켰다.

“가서 놈들을 막아.”

진혁의 명령에 스켈레톤 병사가 된 그라판이 움직였다.

“광호한 자신감!”

진혁은 어그로 스킬인 광호한 자신감을 사용하여 몬스터들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린 후에 몬스터들을 막고 있는 구울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한 놈만 안으로 보내.”

구울 병사들이 살짝 길을 열어 주자, 그라판 한 놈이 진혁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왔다.

“어디 한 번 놀아보자.”

진혁은 던전 안에서 그라판을 상대로 나름대로 격투기 훈련을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

진혁은 유현만의 체육관에서 소속 선수인 이용현 선수와 스파링을 하였다. 이용현 선수가 이번에 원 챔피언십 대회에서 상대해야 할 선수를 진혁이 두 번이나 싸워 이긴 경험이 있어 유현만은 도움을 청하였고, 진혁은 흔쾌히 도와주기로 하고 이용현의 스파링 상대가 되어 압둘 자바라의 스타일에 대해서 알려 주었다.

진혁은 자신의 스타일인 인파이팅이 아닌 아웃파이팅으로 케이지 겉을 돌며 기회를 노렸고, 이용현은 그런 진혁을 압박하여 서서히 거리를 좁히며 기회를 엿보는 중이었다.

진혁이 빈틈을 보이는 순간 이용현은 숨겨 두었던 이빨을 드러내며 물어뜯기 위해서 덤벼들 것이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진혁이었기에 진혁은 일부러 빈틈을 보였고, 이용현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들어왔다.

잰걸음으로 거리를 좁히다 순간 숨겨 두었던 뒷손을 길게 뻗으며 진혁의 얼굴을 향해 공격하였다.

이미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진혁은 이를 간단하게 피한 후에 싱글 렉으로 이용현의 한쪽 다리를 붙잡은 후에 자신의 다리로 남은 한쪽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는 레슬링의 기술이지만 씨름의 안다리걸기와도 비슷한 기술이었다.

‘그라판을 상대로 많이 사용했던 것이 현실에서도 통하네.’

격투기에서 사용하는 태클은 럭비와 미식축구, 혹은 축구, 야구에서 사용하는 태클처럼 먼 거리에서 달려오는 것이 아니라 쨉이 허용하는 거리에서 순간적으로 다리를 잡거나, 허리, 상황에 따라서는 신체의 일부분을 잡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 이처럼 근접해서 붙었을 경우 태클이 들어가면 방어가 힘든 기술이었다.

진혁은 순식간에 이용현을 넘어뜨린 후에 상위포지션을 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유현만과 스탭들은 진혁의 너무나 깔끔한 기술에 감탄을 하였다.

“시발,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게 들어가네. 저건 챔피언도 방어하지 못하겠다.”

스태프 한명이 욕을 섞어 말을 하였지만 그 욕에 감정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닌, 감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듣는 이들도 딱히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였다.

“그러게 말입니다. 그 방송 이후로 쭉 쉬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감이 떨어져 있을 텐데, 쉬고 있는 사람처럼 안 보입니다.”

“어제 용현이가 진혁 선배랑 스파링한다고 하니 자신이 이기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을 엄청 하던데. 괜한 걱정이네요.”

스태프들은 저마다 한 소리씩을 하였다.

이를 듣고만 있는 유현만은 아무런 말없이 진혁을 바라보며 며칠 전에 미국에 있는 친구와의 통화를 떠올렸다.

-······ 그러니까 진혁 선수를 잘 케어 해 줘. 나중에 정말 큰일을 낼 선수니까.

-그럼 미국에서 훈련을 했단 말이야?

-자세한 건 나중에 알려 줄 테니까. 일단 진혁 선수가 한국으로 들어가면 네가 한 번 찾아가서 너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 줘.

진혁에게 제압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이용현을 보며 유현만은 고개를 끄덕였다.

‘트라빌러스가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말했겠지. 그리고 진혁이 트라빌러스와 연관이 되어 있다면 곧 UFC 대회에서 나갈 수 있다는 말이고.’

유현만은 진혁과 트라빌러서의 관계를 생각하니 한 사람이 절로 떠올랐다.

‘최달수 선배가 정말 멍청한 짓을 했어.’

만약 최달수가 진혁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해결하였다면 그의 손에서 우리나라 초대 UFC 챔피언이 탄생했을지도 모른다.

최달수는 챔피언을 키웠다는 명예를 얻게 될 것이고, 그 명예로 인해서 지금 벌어들이는 돈의 수십, 수백 배는 더 벌어들일 수 있을 텐데, 굴러 온 복을 자신의 발로 걷어 찬 셈이니 그가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진혁아, 다시 한 번 가자.”

진혁은 유현만의 목소리에 반응하여 이용현을 봉쇄하고 있던 몸을 일으켰다.

“용현이, 상대가 먹이를 던진다고 덥석 물면 어떻게 해.”

“죄송합니다.”

“많이도 보지 말고, 생각지도 마. 딱 두 수! 두 수만 생각해. 알았어.”

운동선수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말이 이런 수읽기에 능해야 한다는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

상대가 이렇게 나오면 내가 이렇게 해야지. 혹은 내가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상대가 이렇게 나올 수도 있으니 내가 역으로 이용을 해야지.

이런 계산된 생각과 본능적으로 이러한 것을 행할 수 있는 훈련된 몸 상태를 만들어 놓는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

물론 천부적인 재능으로 인해서 이런 생각 없이 상황에 바로 대처하는 능력자들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극소수에 지나지 않을 뿐더러 그런 사람들은 운동보다는 다른 분야에서 더 재능을 발휘하곤 한다.

스포츠에서는 게으른 천재가 반짝할 수는 있어도 롱런할 수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다시 가자. 진혁아 조금만 더 수고해 줘.”

“저는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두 사람이 다시 스파링을 시작하였고,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왜, 국내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는 진혁과 싸우려고 하는 사람이 없는지 이해를 할 수가 있었다.

파아앙!

그래플링이면 그래플링, 타격이면 타격.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이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상대를 압박하는 진혁의 모습에 이들은 그저 지켜보면서 감탄만 할 뿐이었다.

“참, 세상 불공평하다.”

“최고의 무대에서 2승을 한 선수야. 그 전에는 아시아에서 대결하기 가장 꺼려했던 선수이고. 그런 그가 몇 달 쉰다고 그 기량이 뚝 떨어질까?”

“아니, 제 말은 그 말이 아니라, 진혁에게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안 주었는지 말입니다. 만약에 그가 아시아에서 챔피언이 되었다면 더 빨리 UFC로 가서 선수들과 싸웠을 테고, 그럼 못해도 톱10, 랭커 안에는 들어 있어 챔피언한테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건 진혁이의 운이지. 챔피언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때와 운도 맞아야 하는 거야.”

진혁이 운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유현만 역시 그 점이 아쉽기도 하였다.

‘지금 진혁이 챔피언이 되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면 1980년대 대한민국의 권투 붐이 일어난 것처럼 지금에는 격투기 붐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니 아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아무리 운이라고 해도요.”

“임마, 진혁이 걱정 하지 말고 용현이 걱정을 해. 같은 체급인데 지금 쪽도 못쓰고 있잖아. 저래서 대회에 나가 제대로 싸울 수나 있겠어.”

유현만이 못마땅한 지 투덜거렸다. 그러면서도 시선은 이용현이 아닌 진혁에게 고정이 되어 있었다.

‘트라빌러스가 확실히 탐을 낼 만한 기량을 갖추고 있어. 스폰서만 잘 만난다면 승승장구할 텐데.’

유현만이 아쉬운 표정으로 진혁을 바라보고 있을 때, 진혁은 이용현을 힘으로 들어 올려 바닥에 내리꽂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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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8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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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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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8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6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4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9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3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4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6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8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4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9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6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1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8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3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4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8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7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6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9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3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5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7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9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80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90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80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1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4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5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4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7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40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7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1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2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8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2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1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4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5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5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4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90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5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2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6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70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3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2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4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9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6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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