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최근연재일 :
2023.05.02 20:04
연재수 :
193 회
조회수 :
81,259
추천수 :
1,514
글자수 :
1,187,708

작성
22.02.03 10:59
조회
661
추천
12
글자
12쪽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DUMMY

“아직도 발리칸 산맥에 있냐?”

가상현실게임 인더스가 보급 된지 3년이 지난 지금 진혁의 체육관 선배들도 인더스에 접속하여 새로운 세상을 즐기는 중이었다.

이들은 진혁과 달리 게임정보 공유 사이트인 게임 포유의 팁 게시판에 나와 있는 레벨 업과 전직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빠르게 레벨 업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인더스의 세상을 모험하고 있는 중이었다.

“전직 퀘스트 중입니다. 전직하면 발리칸 산맥을 따라 로하스 영지로 갈 겁니다.”

“그럼 아직 10레벨이야?”

진혁은 대답하지 않고 어색한 미소만 지었다.

“게임을 2년 반을 넘게 했으면서 10레벨이 뭐냐?”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너희들 또 인더스인가 뭔가 하는 게임 이야기냐? 그런 잡담을 할 시간이 있으면 운동이나 해. 진혁이 괴롭히지 말고.”

관장인 최달수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에게 있어 진혁은 체육관을 부흥시켜 줄 구세주였다.

체육관에 시간을 때우러 오는 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귀한 존재이기도 하였다.

“우리가 진혁이를 왜, 괴롭혀요.”

“하여간, 곧 세계 챔피언이 될 선수잖아. 운동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너희들이 도와야지. 만나 시답지 않은 게임 이야기나 하니 진혁이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잖아.”

“아닙니다. 그런 걸로 마음 흔들리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현실과 게임은 구분할 줄 압니다.”

“그래. 게임은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하는 거지. 곧 시합이 잡힐 것 같으니 훈련 게을리 하지 말고.”

“걱정 마십시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그래. 난 프로모터를 만나고 올 테니까 훈련하고 돌아가.”

최달수가 체육관을 나가자, 진혁의 선배들은 다시 인더스의 이야기를 꺼내었다.

이들은 마치 경쟁을 하듯 레벨 업을 이야기를 하지만 진혁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레벨 업을 하여 다른 미지의 세계를 먼저 경험하고, 선점하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재미를 느끼고 있고, 또 자신의 훈련에 도움이 되고 있으니 레벨 업에 목을 매지는 않았다.

천천히 즐기면서 인더스라는 세상을 알아가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다.

‘나만 즐거우면 되는 거지.’

*

발리칸 산맥은 진혁이 생각한 것보다 더 깊고, 넓었다.

펠리 진전기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은 플레이어들에 의해 모두 개방이 되었지만 산맥의 삼분지 일 정도는 아직 지도에 어둠으로 표시가 되었다.

발리칸 산맥은 이제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이 거쳐 지나가는 곳으로 레벨이 높은 사냥터가 아니었다.

물론 고레벨의 몬스터도 존재를 하지만 넓은 산맥에서 고레벨의 몬스터를 찾아다니는 건 시간 낭비라 생각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아서였다.

물론 개방되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는 일부 플레이어들도 있다. 그들은 지도의 모든 지역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인더스 세상을 다니며 이런저런 모험을 하곤 하였다.

진혁은 몬스터를 사냥하러 다니다 뜻밖의 장소를 발견하였다.

-발리칸 산맥의 고요한 샘을 찾았습니다. 고요한 샘의 일부 지역이 지도에 표시가 됩니다.

-고요한 샘의 위치를 공개하면 다른 플레이어들도 고요한 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공개를 하시겠습니까?

첫 번째로 찾았다는 문구가 나타나지 않는 걸로 봐서 이미 고요한 샘의 위치를 찾아낸 플레이어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은 나름대로 고요한 샘에서 뭔가 큰 이득을 보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미 다른 플레이어들이 찾아낸 사냥터이지만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었다.

“아니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고요한 샘의 위치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고요한 샘이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진혁은 조금 떨어진 곳에 물이 흐르는 곳을 보았다.

고요한 샘은 제법 넓었다. 계곡이 작은 내를 통해서 흐르는 물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다.

“좋네.”

고요한 샘 주위에는 몬스터가 아닌 산짐승들이 간혹 다니는 것이 보였다.

“고요한 샘의 지역 정보!”

-고요한 샘은 발리칸 산맥의 지하 수맥이 지반을 뚫고 올라와 형성된 샘물로 고요한 샘물 아래 수중 동굴에 다양한 지하 몬스터들이 존재를 한다.

진혁은 자세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것들은 알 수가 있었다.

“한 번 내려갔다가 시간 맞춰서 올라오면 되겠다.”

결정을 했으면 주저하지 않은 성격 때문에 진혁은 곧장 고요한 샘으로 뛰어들었다.

잠수해서 내려가는 동안 크고 작은 구멍들을 발견할 수가 있었는데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조금 작은 듯 하였다.

-오랜 잠수로 숨을 참기가 힘듭니다. 초당 10만큼의 피로감이 소모됩니다.

진혁의 피로감은 1.000이었다. 최대한 100초는 물속에서 견딜 수는 있다는 말이었다.

진혁은 알림메시지를 무시하고 더 깊숙이 내려갔다.

‘저기!’

-피로감이 500이 남았습니다.

진혁은 자신이 발견을 한 동굴을 향해서 빠르게 내려갔다.

동굴은 제법 깊었다.

-피로감이 모두 소모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초당 5씩 체력이 내려갑니다. 체력이 0이 되면 사망에 이릅니다.

진혁은 알림메시지에 눈을 찌푸렸다.

‘어쩔 수 없다.’

동굴까지 내려오면서 소모한 피로감이 1.000이니 이대로 올라간다고 해도 체력이 300이니 돌아가는 도중에 체력이 0이 되고 말 것이다.

진혁의 마음이 급해졌다. 동굴이 언제까지 이어져 있는지 알 수 없기에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60초 안에 물속을 벗어나야 했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급해지는 마음 때문에 조바심까지 생겨났다.

-체력이 100이 남았습니다.

‘오르막이다.’

오르막이라는 건 끝이 보인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진혁은 손과 발을 빠르게 놀렸지만 생각보다 몸이 앞으로 나가 주질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로감 때문이야. 그래도 이렇게 죽는 건 쪽팔리잖아.’

진혁은 사력을 다하여 위로 올라갔다.

-체력이 30 남았습니다.

“헉··· 헉······.”

간신히 체력이 30 남았을 때, 수중동굴 위로 올라올 수 있었다.

-체력과 피로감이 많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휴식을 취할 것을 건장합니다.

“안 그래도 쉴 생각이었다.”

진혁은 동굴로 올라와서는 간이 천막을 쳤다.

-안전지대를 설정합니다.

진혁은 간이 천막 안에 드러누워 눈을 감았다.

간이 천막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소모된 체력과 피로감이 모두 회복이 되었다. 간이 천막의 효율성으로 인해서였다.

천막을 그냥 두고 길을 나섰다.

사냥터에서 안전지대를 만들어 놓는 건 아주 중요하였다.

상대할 수 없는 몬스터를 만났을 땐, 여분의 목숨을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진혁은 어떤 몬스터를 만날지 몰라 일단은 방어구와 무기를 착용하고는 앞으로 걸었다.

펄럭··· 펄럭······.

진혁을 가장 먼저 반기는 몬스터는 동굴박쥐였다. 동굴박쥐는 그리 두려운 몬스터는 아니었다. 다만 이들이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까지 집단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한 마리만 발견을 하여도 그 주위에 엄청난 수의 동굴박쥐가 서식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피곤하겠는데.”

“찌이익··· 찍찍······.”

소리를 내며 날아오는 동굴박쥐들을 보고 진혁은 뒤로 물러나며 벽에 붙었다.

벽이 뒤를 지켜주니 앞만 생각하면 된다.

동굴박쥐가 이빨을 드러내자, 진혁은 사정없이 주먹을 뻗었다.

“쿠에엑!”

체력이 약한 동굴박쥐가 진혁의 주먹질 한 방에 쓰러졌다. 이를 시작으로 동굴박쥐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워낙 많은 수가 한 번에 날아와 달라붙어 이빨을 드러내니 방어구를 입고 있다고 해도 체력이 조금씩 줄어드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남은 스탯 포인트를 체력에 모두 투자를 해야겠어.’

능력치가 높아서 스탯 포인트를 사용치 않고 그냥 두고 있었는데 얼마나 많은 동굴박쥐를 상대해야 할지 모르니 일단 포인트 모두를 체력에 투자를 하였다.

포인트 1당 체력은 10이 올라가니 진혁의 체력은 500이 되었다.

체력을 올린다고 바로 체력이 차는 건 아니다. 플레이어들의 표현으로 피통이 커질 뿐이다.

진혁은 체력에 모두 포인트를 투자한 후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왔던 길을 되돌아 달렸다. 안전지대가 형성이 되어있는 간이 천막이 있는 곳에서 먼저 체력을 회복할 요량이었다.

진혁이 달아나자, 동굴박쥐들이 뒤를 쫓아 왔지만 진혁의 발이 조금 더 빨랐다.

-안전지대에 들어섰습니다.

알림메시지를 듣고 진혁은 숨을 크고 깊게 내쉬었다.

“수 십 마리가 붙으니까 모두 피하는 건 무리네.”

진혁은 듀얼모드에서 128배속까지 경험을 했기에 빠르게 움직이는 몬스터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번에 많이 달라붙는 몬스터들에게는 대책이 없었다.

“마법사는 파이어 볼로 순식간에 녹일 수가 있다고 그랬는데.”

전직을 하지 못한 진혁에게는 그저 조금 아쉬울 뿐이었다.

안전지대에서 체력과 피로감을 모두 회복한 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전보다 체력이 200이나 늘어났으니 조금씩 체력이 소모가 되어도 동굴박쥐는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진혁은 가볍게 몸을 푼 후에 안전지대를 벗어나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

“헉··· 헉······.”

진혁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수중 동굴 벽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더럽게 많네. 누가, 수십 마리라고 했어. 수백, 아니 천 마리가 넘겠구만.”

진혁의 주변에 동굴박쥐의 시체들이 가득하였다.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주위에 쓰러진 박쥐들을 보니 자신이 또 한 번 성장하였다는 걸 느낄 수가 있어 기분이 좋았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진혁은 인벤토리에서 주사기와 비슷한 채집 도구를 꺼내어 동굴박쥐의 시체에 꼽았다.

동굴박쥐의 피는 연금술사들이 애용하는 연금술의 재료 중 하나로 흡혈의 비약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재료였다.

흡혈의 비약은 5분 동안 타격한 대상을 상대로 체력을 3만큼 회복시켜주는 소모성 아이템으로 초보자들에게는 필요가 없지만 다수를 공격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운 플레이어들에게는 인기 만점인 아이템이기도 하였다.

“더럽게 많네.”

동굴박쥐의 피를 뽑으면서 즐거움에 구시렁거렸다.

“가끔 피 노가다 하러 와야겠네.”

한참을 그렇게 동굴박쥐의 피를 뽑은 진혁은 허리를 펴고 일어나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 안으로 들어가니 두 갈래의 동굴이 나타났다.

진혁은 잠깐 생각하다 왼쪽 동굴로 들어갔다. 이렇게 갈림길이 나타나면 무조건 왼쪽으로 움직이려고 하였다.

찌이익··· 찍··· 찍······.

조금 안으로 들어가니 몬스터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진혁이 동굴 안으로 들어선 걸 몬스터들이 먼저 알아차린 것 같았다.

긴장을 하고 잠시 있으니 몬스터나 나타났는데 생긴 것이 꼭 두더지처럼 생긴 몬스터였다.

하지만 두더지보다는 큰 덩치를 자랑하고 있었다.

“켈리거!”

켈리거란 이름의 몬스터는 두더지처럼 땅속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몬스터로 앞발의 날카로운 발톱이 위협적인 몬스터였다.

켈리거는 주로 나무가 많은 숲에 서식을 하는데 이곳에서 켈리거를 만날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흙을 파는 것이 아니다 돌을 판다?’

이곳 켈리거는 환경의 영향을 받아 진화를 하였다.

파앗!

“허엇!”

뿐만 아니라 숲에서 서식하는 켈리거에게서 볼 수 없었던 도약까지 가능한 그런 몬스터였다.

진혁은 생각지도 못한 공격에 황급하게 바닥을 굴러 피한 후에 공격을 해 온 켈리거를 노려보았다.

스르륵!

켈리거들이 땅을 파고 올라와 고개를 내밀었는데 그 수가 제법 되었다.

“미치겠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더 게임- 인더스 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이렇게 공지로 또 인사를 드립니다. 23.03.31 93 0 -
공지 이렇게 공지로 인사를 드립니다. 23.01.11 597 0 -
193 너 꼭 챔피언 먹어라 23.05.02 145 4 14쪽
192 그럼 한 달 뒤에 시합을 잡을 테니까 미국으로 와. 23.04.17 157 5 17쪽
191 하여간 존나 부럽네. 23.04.09 158 6 14쪽
190 정령왕이 말을 안 해 준 모양이구나. 23.03.31 160 6 15쪽
189 게임은 저렇게 해야 하는데. 23.03.26 160 6 14쪽
188 산적, 수적, 마적, 해적 그 다음은 천적? 23.03.21 172 6 14쪽
187 사적은 나쁜 놈들이니까 혼나야지. 23.03.19 163 6 14쪽
186 괜찮은 스토리 아닌가요? 23.03.17 169 6 14쪽
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2 6 14쪽
184 블랙 바바리안 족장 모라스 23.03.12 170 5 14쪽
183 로드리안 백작을 구출하다. 23.03.09 178 6 15쪽
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5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2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10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9 6 15쪽
168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2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6 5 14쪽
166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지. 23.01.23 235 5 13쪽
165 어느 스토커의 생활 23.01.21 240 7 15쪽
164 엘더 킹 그린포스 23.01.18 240 5 15쪽
163 너무 예의는 차리지 마. +2 23.01.16 248 5 12쪽
162 재능이 있잖아. 23.01.13 249 7 12쪽
161 여기서 놀다가 가라. 23.01.11 253 6 16쪽
160 베로니카 후작령 23.01.09 250 5 13쪽
159 신경 써 줘서 고마워. 23.01.06 269 8 16쪽
158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23.01.04 263 7 17쪽
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6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8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5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8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149 그 놈을 잡아 주게. 22.12.14 284 7 16쪽
148 트윈 헤드 오우거 22.12.12 296 6 15쪽
147 난 상관없어. +1 22.12.08 305 6 14쪽
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145 리베인 백작령 22.12.05 315 8 13쪽
144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빼앗으러 갈 테니까. 22.12.01 311 7 13쪽
143 그 사람들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 +1 22.11.29 316 7 14쪽
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5 7 13쪽
141 괜찮아, 난 그들과 다른 존재니까. +1 22.11.22 329 6 15쪽
140 소멸되려고 환장을 했구나. 22.11.19 328 7 14쪽
139 더 이상 저도 함께 할 마음은 없습니다. 22.11.16 321 7 16쪽
138 고소는 경찰이 아닌 검찰 +1 22.11.14 316 7 13쪽
137 개 호로자식이 되었는데 참긴, 뭘 참아! +1 22.11.10 330 8 13쪽
136 게임에서는 돈 벌기 쉬운데 현실에서는 왜, 이리 어려울까. 22.11.08 330 6 13쪽
135 나도 보험이라 생각하고 있어. +2 22.11.04 340 5 14쪽
134 상인들의 대화 22.11.02 322 8 13쪽
133 이제는 상인이지 않습니까. +1 22.10.31 329 7 15쪽
132 설마... 트리플 클래스 22.10.31 318 6 13쪽
131 일단 다 죽자 22.10.31 313 6 12쪽
130 일단 잡고 보자. 22.10.27 360 7 13쪽
129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더니. 22.10.23 356 9 15쪽
128 레벨이 깡패? 깡패는 무슨.... 22.10.20 359 9 14쪽
127 야만용사 베르언 22.10.18 350 8 16쪽
126 잘난 널 보고 있지. 22.10.15 368 8 13쪽
125 손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5권 마지막 이야기) 22.10.13 363 7 13쪽
124 이걸로 퉁 쳐야지 22.10.11 363 7 13쪽
123 몬스터의 특성 22.10.07 378 6 13쪽
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8 6 14쪽
121 수적들과 전투 22.10.03 370 7 13쪽
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81 8 12쪽
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4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80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5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8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6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4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9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3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4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6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8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4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8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6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1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8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3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4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8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7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6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8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2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5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7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9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80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90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80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1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4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5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4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7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40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7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1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2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8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2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1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4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5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5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4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90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5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2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6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70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3 11 12쪽
»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2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4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6 15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