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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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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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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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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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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DUMMY

진혁은 광장 한 가운데 쓰러져 있는 다크 나이트 반데시의 시체 위에 걸터앉아 있었다.

이곳 잊혀진 사원의 네임드 보스인 다크 나이트 반데시는 일주일에 한 번 소환이 되었는데 반데시가 소환되어 있을 때는 잊혀진 사원에 있는 몬스터들이 조금 더 강해졌다.

그가 가진 어둠이 짙은 순수한 흑마력으로 인해서였는데 힘들긴 하여도 어둠이 짙은 순순한 흑마력을 조금이라도 흡수할 수가 있어 힘든 만큼 보람도 있었다.

“1주차 이벤트가 끝나는 날이지.”

진혁은 이미 이곳에서 8시간을 사냥했기에 몬스터를 더 사냥해도 카운트는 되지 않았다.

진혁은 일주일 동안 잊혀진 사원에서 홀로 사냥을 하면서 많은 아이템을 습득할 수가 있었다.

일반 아이템은 물론 레어 아이템과 유니크 아이템까지 습득을 하였는데 가지고 있는 두 개의 무한 주머니에 아이템을 가득 채워 넣은 상태였다.

다만 사냥 때문에 재료 아이템을 얻기 위한 채집을 하지 않아 재료 아이템은 많이 얻지 못하였지만 내일부터는 채집 이벤트를 하니 사냥하고 채집하면 하면 어느 정도 재료 아이템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진혁은 다크 나이트 반데시가 남겨 놓은 아이템을 회수한 후에 귀환스크롤을 이용하여 벨리아 마을로 돌아갔다.

진혁은 몬스터에게서 얻은 부산물을 잡화상에 모두 팔아 7,000골드가 조금 넘는 골드를 벌었고, 사냥하면서 얻은 골드까지 합치면 10,000골드 정도를 벌었다.

10,000만 골드면 현금으로 100만원에 해당되는 돈으로 일주일 동안 8시간을 게임해서 번 돈으로 치면 그리 나쁘지 않은 수익이었다.

“현실에서 건설노동자 일당이 23만원이니까 그거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몸 편하고 재미를 생각하면 그리 나쁜 수익은 아니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이번 이벤트를 그렇게 기다렸나 보구나.”

진혁은 시합이 잡힌 이후로 하루 8시간만 게임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게임을 하니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진혁도 알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사냥터를 혼자 독점해서 사냥하는 것과 많은 플레이어들이 함께 모여서 사냥하는 것에 차이가 있음을 간과하였다.

결국 진혁은 효율적으로 8시간을 사냥한 것이고, 몇몇 플레이어들을 제외한 플레이어들은 진혁보다 오랜 시간 동안 게임 속에서 사냥을 하지만 오히려 효율성에서는 조금 떨어졌다.

“나도 제법 많은 몬스터를 사냥했으니 어느 정도 순위에 들었겠지.”

진혁은 1등은 아니더라도 순위 안에 들기를 내심 기대를 하는 중이었다.

인더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뮤라스의 홈페이지에서 몬스터를 누가 많이 사냥을 했는지 랭킹을 실시간으로 한 시간 단위로 집계를 해서 보여 주고 있었고 진혁도 1등은 아니지만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서였다.

“강화석을 받으면 전설 아이템을 강화할까? 아니면 지금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을 강화를 할까?”

당연히 전설 아이템을 강화하는 것이 맞겠지만 자신이 전직을 하려면 고위흑마법사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일단 모아두었다가 200레벨이 되어서 고위 흑마법사를 찾아 본 후에 결정을 하자. 어쩌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흑마법사들이 전면에 나설 수도 있을 테니까.”

진혁은 벨리아 마을에 있는 사령의 탑으로 갔다. 벨리아 마을에는 진혁과 안면이 있는 NPC들이 제법 있어 모두 살갑게 대해주었다.

“어서 오게.”

진혁은 사령의 탑으로 가서 자신의 몸을 업그레이드 시켜 준 리치 마법사 알리는 찾았다.

“여쭈어 볼 것이 있어 왔습니다.”

“뭔가?”

“키메라를 제작할 때, 좋은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명작이나 대작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저마다 사용처가 다를 수가 있으니 말일세.”

“그럼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건 딱히 뭐라고 말을 해 줄 수가 없네. 많은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네. 나 역시 다 알지 못한다네.”

진혁은 알리의 말에 조금 실망을 하였다.

“그래도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좋으니 5서클의 마법사가 되면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여 만들어 보게.”

“알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키메라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좀 모을 생각입니다.”

“그런가?”

“제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까?”

“어떤 종류의 키메라를 만드느냐가 우선이겠지.”

“어떤 종류?”

“인수형, 야수형, 조류형, 이것도 아니면 연금술사가 만든다는 골렘도 괜찮겠지.”

진혁은 알리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어떤 종류의 키메라를 만들 것인지 결정을 했으면 그에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야겠지.”

알리는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였다.

“그런데 자네는 키메라를 한 놈만 만들 텐가?”

“아닙니다.”

“그렇지. 그럼 이것저것 구분하지 말고 일단 재료를 많이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네. 그래야 키메라 제작하면서 깨닫고 배우고 그러는 것 아니겠나.”

“아··· 그렇군요.”

“마을에서 자네의 이야기를 하는 이들이 많아져서 들어 보았다네. 뭐든 성실히, 열심히 한다고?”

“아닙니다.”

“사람들이 거짓말은 하지 않겠지. 성실히, 열심히 한다고 다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라네.”

진혁은 알리는 보았다.

“어느 정도는 상관없겠지만 그 이상, 더 위로 올라가려고 하면 요령이라는 것도 필요로 하고, 어떨 땐 남에게 거짓된 모습도 보일 때도 있어야 한다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뭔가를 이룬다고 해도 마음이 개운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루어 보았나?”

알리의 말에 진혁은 대답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 자네는 많은 일들이 겪게 될 것일세. 용병으로 활동하면서 나름 명성을 얻게 되면 귀족들의 눈에 띄어 그들의 기사가 되거나 혹은 작위를 받아 귀족도 되겠지. 그리고 많은 귀족들과 어울리면서 자네가 원하는 것을 조금씩 얻으려고 할 테고 말일세.”

“그렇습니다.”

“성실히 열심히 한다고 그게 이루어질 것 같나? 내가 이백년을 넘는 세월을 살면서 경험한 것은 아니라네. 누군가 자네의 공을 가로챌 것이고, 그럼 그 자는 자네를 이용하려고하거나, 혹은 죽이려고 하겠지.”

“음······.”

“훗날 자네도 지금 내가 하는 말이 마음에 와 닿을 때가 있을 것이네.”

“조언에 감사를 드립니다.”

“권력, 무력, 금력은 이 험한 세상에 나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걸 명심하게.”

진혁은 알리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리곤 그의 방을 나와 이층 휴게실에 앉아 알리가 해 준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너무 뜬금없이 훅 들어왔단 말이지.”

NPC들이 저러한 말을 할 때는 분명 뭔가가 있음을 진혁은 이제까지 몇 번의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혹시 이벤트가 끝나고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건가?”

그러고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레벨을 많이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면 뭐가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더스의 세상을 더 확장시킬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지금은 두라스 왕국과 리케어 왕국 두 곳만 개방이 되어 있는데 접속하는 플레이어들을 다 수용시키지 못하니까 다른 왕국으로 분산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진혁은 대륙의 다른 왕국이 개방된다는 가정 하에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럼 수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겠네.”

아무래도 공작령, 후작령, 백작령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들보다는 NPC들에게 정보를 얻기 쉬우니 다른 왕국으로 넘어가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았다.

“가능성은 있네.”

진혁은 인더스 대륙을 모험하기를 원하지만 굳이 바쁘게 서두르며 대륙을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때가 되면 다른 왕국으로 넘어가 또 다른 모험을 해야겠지만 아직 두라스 왕국의 백작령 밖에 다녀보지 못하였기에 업데이트가 된다고 해도 당분간은 두라스 왕국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

-진혁!

어깨 위에 앉아 있는 피란체바가 진혁을 불렀다.

“심심해?”

-아니, 키메라를 만드는 방법은 내가 잘 알아.

“그래?”

-응, 아주 오래 전에 나와 계약을 했던 흑마법사가 키메라를 잘 만들었거든. 내가 곁에서 많이 봤어.

“그럼 나중에 나 키메라 만들 때, 도움을 줘야 해.”

-알았어. 그 리치 마법사의 말대로 일단 재료들을 많이 모아 둬. 그럼 키메라를 만들 때, 내가 도와줄게.

“그래. 고마워. 오늘은 이만하고 백작령으로 가서 쉬고 내일 또 움직이자.”

-그렇게 해.

*

진혁은 잠을 자기 전에 이벤트 1주차 당첨자를 확인해 보았다.

“뮤라스의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등수를 확인한 진혁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나름 몬스터를 많이 사냥해서 기대를 좀 했지만 자신의 이름은 등수에 들지 못해서였다.

“아쉽네. 그럼 난 몇 등 한 거지?”

진혁은 자신의 등수를 찾아보니 20위 밖으로 밀려난 상태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10위 안에 들었는데.”

진혁은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는 거래 사이트에 접속을 하여 강화석이 매물로 나왔는지 확인을 해 보았다.

매물로 나와 있는 강화석은 없었고, 강화석의 가격이 12만원에서 올라 15만원에 거래가 되었다.

“강화석 가격이 미쳤네.”

진혁은 강화석이 풀리는데 강화석 가격이 이렇게 올랐다는 단순히 장사꾼들이 사재기를 해서 비싸게 팔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았다.

“고레벨의 플레이어들이 이벤트가 끝난 후에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건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대길드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겠지. 이번에 사냥하면서 먹은 강화석은 3개가 전부인데. 그걸로 전설 장신구나 강화를 해야겠다.”

진혁은 마지막으로 게임 사이트인 포유에 접속하여 뭔가 정보가 될 만한 것들이 있는지 게시글을 쭉 읽어보았다.

‘더럽고 치사한 길드 놈들의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있었고, 댓글이 만개가 넘을 정도로 이슈가 된 글이 보여 클릭을 해서 읽어보았다.

-거대길드에서 저레벨 구간의 사냥터를 통제하면서 자신들 길드의 길드원이 이번 이벤트에서 상을 받도록 몰이사냥을 시켜 줌으로······.

진혁은 글을 읽으면서 절로 인상이 써졌다.

거대길드에서 저레벨 구간의 사냥터를 통제하여 길드원들이 사냥과 레벨 업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게 사냥터 하나만 통제한 것이 아니라 레벨 구간별로 사냥터를 통제를 하여 몬스터를 몰이해 주면서 저레벨이 빠르게 많은 몬스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경품으로 받은 강화석을 길드에 기증하였다는 그런 말이었다.

“나도 이것 때문에 밀린 거 아니야?”

진혁은 댓글을 읽어보면서 이러한 생각이 들자, 게임 속 알리가 해 준 말이 떠올랐다.

“성실하게 열심히 해서 얻을 수 있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 이런 건가?”

사회에서도 이러한 부조리들이 많다. 생각해보면 인더스의 세계를 모험하는 플레이어들이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이니 당연히 인더스의 세상에서도 이러한 부조리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알리의 조언대로 나도 무식하게 열심히, 성실하게 간혹 나쁜 짓도 좀 하고, 남들 뒤통수도 좀 치고 그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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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1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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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4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7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2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0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2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6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2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2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2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2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3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1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08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7 6 15쪽
168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1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3 5 14쪽
166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지. 23.01.23 232 5 13쪽
165 어느 스토커의 생활 23.01.21 238 7 15쪽
164 엘더 킹 그린포스 23.01.18 239 5 15쪽
163 너무 예의는 차리지 마. +2 23.01.16 246 5 12쪽
162 재능이 있잖아. 23.01.13 247 7 12쪽
161 여기서 놀다가 가라. 23.01.11 251 6 16쪽
160 베로니카 후작령 23.01.09 247 5 13쪽
159 신경 써 줘서 고마워. 23.01.06 267 8 16쪽
158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23.01.04 260 7 17쪽
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3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3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5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69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3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69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5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3 6 15쪽
149 그 놈을 잡아 주게. 22.12.14 282 7 16쪽
148 트윈 헤드 오우거 22.12.12 293 6 15쪽
147 난 상관없어. +1 22.12.08 303 6 14쪽
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3 9 13쪽
145 리베인 백작령 22.12.05 314 8 13쪽
144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빼앗으러 갈 테니까. 22.12.01 310 7 13쪽
143 그 사람들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 +1 22.11.29 315 7 14쪽
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2 7 13쪽
141 괜찮아, 난 그들과 다른 존재니까. +1 22.11.22 326 6 15쪽
140 소멸되려고 환장을 했구나. 22.11.19 324 7 14쪽
139 더 이상 저도 함께 할 마음은 없습니다. 22.11.16 320 7 16쪽
138 고소는 경찰이 아닌 검찰 +1 22.11.14 314 7 13쪽
137 개 호로자식이 되었는데 참긴, 뭘 참아! +1 22.11.10 328 8 13쪽
136 게임에서는 돈 벌기 쉬운데 현실에서는 왜, 이리 어려울까. 22.11.08 327 6 13쪽
135 나도 보험이라 생각하고 있어. +2 22.11.04 337 5 14쪽
134 상인들의 대화 22.11.02 321 8 13쪽
133 이제는 상인이지 않습니까. +1 22.10.31 328 7 15쪽
132 설마... 트리플 클래스 22.10.31 315 6 13쪽
131 일단 다 죽자 22.10.31 310 6 12쪽
130 일단 잡고 보자. 22.10.27 359 7 13쪽
129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더니. 22.10.23 353 9 15쪽
128 레벨이 깡패? 깡패는 무슨.... 22.10.20 356 9 14쪽
127 야만용사 베르언 22.10.18 348 8 16쪽
126 잘난 널 보고 있지. 22.10.15 365 8 13쪽
125 손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5권 마지막 이야기) 22.10.13 361 7 13쪽
124 이걸로 퉁 쳐야지 22.10.11 361 7 13쪽
123 몬스터의 특성 22.10.07 374 6 13쪽
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6 6 14쪽
121 수적들과 전투 22.10.03 368 7 13쪽
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79 8 12쪽
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2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78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3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0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5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2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79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2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1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0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2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0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6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1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5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4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1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2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1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5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6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3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2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18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1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0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6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2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3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4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2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2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38 9 14쪽
»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1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7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47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3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58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46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6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6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0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6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2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6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2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5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3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0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6 8 14쪽
69 오해 22.05.28 474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0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3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4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6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0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78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87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3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78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88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1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499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2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2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3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0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5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5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37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3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5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2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4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39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6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48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6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4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0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2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0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69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6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88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5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2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1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2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2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4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1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2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79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6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1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87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1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599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0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1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4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3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3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6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1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67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47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1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58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6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2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6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2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5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3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46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3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1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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