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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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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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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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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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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DUMMY

2층의 네임드 몬스터는 파골라라고 하는 인큐버스였다.

놈의 키는 2미터가 넘었고 온 몸은 단단한 근육으로 뭉쳐있어 날카로운 검이 뚫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등 뒤에는 마치 천사의 날개처럼 한쪽 길이가 2미터는 되어 보이는 순백의 하얀 날개가 달려 있었고, 한 손에는 검과 다른 한 손에는 방패를 들고 있었다.

진혁은 그 모습을 보고 하늘의 군사인 천군천사의 모습이 이러한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 고귀해 보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정 반대네. 인큐버스는 남자 마물이라고 들었는데 마물이 아니라 천군이네.”

진혁이 인큐버스의 평가를 끝내기도 전에 그가 날개를 활짝 펴서 저공비행으로 날아와 공격을 하였다.

진혁은 그가 내리치는 검을 팔로 막았다.

손목보호대를 하고 있지만 손목이 절여 왔다. 그렇다고 체력이 왕창 깎이고 하는 건 아니지만 네임드 몬스터다운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인큐버스는 비행을 통해서 빠르게 날아와 자신의 체중을 실어 검을 휘둘러 공격하니 진혁의 입장에는 놈의 공격이 위력적이고 무겁게 느껴졌다.

‘막기만 하면 내가 당한다.’

진혁은 그런 놈의 검을 막기 보다는 흘리고 피하는 쪽을 택하였다.

복싱의 기술 중에는 숄더 롤이라는 방어기술이 있다.

이는 어깨와 주먹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흘리거나 막아내는 기술로 사실 종합격투기에서는 많이 사용치 않는 기술이다.

이유는 어깨의 근육 피로와 파열이 쉬워질 수 있기 때문인데 진혁은 이러한 숄더 홀의 기술에도 능통했다.

숄더 홀은 대부분 키가 큰 사람이 작은 사람을 상대할 때 사용을 하는데 페더급에서 피지컬이 뛰어난 진혁에게는 상대 선수의 주먹을 막고 흘리기에는 이만한 기술이 없어서였다.

인큐버스의 검이 대각선으로 휘둘러 오자, 손바닥으로 검의 옆면을 때리며 방향을 바꾸었다.

인큐버스는 그런 진혁의 방어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공격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진혁은 놈의 검을 피할 수가 있으면 피하고, 피하지 못하면 흘려버리는 방법으로 인큐버스의 공격을 피한 후에 종아리를 향해 발을 뻗었다.

퍼억!

진혁은 단단한 나무를 차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이미 베네통 나무를 차면서 수만 번을 경험하였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 번 더 종아리를 공격하였다.

인큐버스의 표정이 살짝 변했다. 그러면서 그의 움직임이 조금 부자연스러웠는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발을 사용 못하면 날지 못하나?’

진혁은 그때부터 철저하게 놈의 종아리를 노리고 공격을 하였다.

인큐버스는 자신의 다리만을 노리고 공격하는 진혁이 짜증이 났는지 사납게 검을 휘둘러 진혁을 위협하였지만 방어하고 흘리는 걸 반복하면서 기회를 엿보다 빈틈이 생기면 어김없이 종아리를 노리고 발을 움직였다.

한대, 두 대, 세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종아리를 공격한 결과 인큐버스는 다리에 쌓인 대미지 누적으로 인해서 주저앉고 말았다.

“이게 몬스터에게도 통하는구나.”

가끔 플레이어와 싸울 때, 종아리를 차면 다리를 절뚝거리며 움직이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이게 몬스터에게도 통할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몬스터는 다리에 대미지가 쌓여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죽어버리니 이를 확인할 여유가 없었다.

“그럼 보스 몬스터도 이런 식으로 상대를 하면 될 것 같은데.”

적과의 싸움에서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오케이. 일단 접수.”

주저앉은 인큐버스가 진혁을 노려보았고, 진혁은 그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크니스를 걸어버렸다.

그런 후에 사정없이 두들겨 패기 시작하였는데 네임드 몬스터라 그런지 패는 손맛을 느낄 수 있어 진혁은 나름 만족을 하였다.

*

가상현실 게임 인더스를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뮤라스의 본사 최상층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이곳을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이 뿐이었다.

가상현실게임 인더스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슈퍼컴퓨터 엘리스와 함께 인더스의 세상을 구현해 낸 창조자이자, 기업 뮤라스의 실질적은 주인인 엘리스 강이었다.

엘리스 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명은 강나연, 어릴 때부터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고 그녀의 천재성은 4살부터 발휘가 되었다.

그녀가 무엇을 하든지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따라 붙었고, 현재 28살인 그녀는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의학상을 받은 최초, 최연소의 인물이기도 하였다.

그녀가 뮤라스의 최고 책임자이자 경영자이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였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물리, 화학학자, 의사로 알려져 있을 뿐이었다.

“엘리스 기분은 좀 어때?”

뮤라스 본사의 최상층의 펜트하우스는 슈퍼컴퓨터 엘리스의 본체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엘리스 강의 거처이자, 사무실, 그리고 연구실이기도 하였다.

-너무 편안합니다. 마더.

엘리스는 엘리스 강을 마더라 불렀다.

“그건 인더스의 세상이 큰 어려움 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말이지?”

-그렇습니다. 누적 접속인원이 7억 명을 돌파하였으며 동시 접속자의 수도 2억 명 정도가 됩니다.

“서버에 부화가 걸리지는 않아?”

아무리 좋은 엔진을 사용하는 슈퍼컴퓨터라고 해도 동시 접속자의 수가 많으면 부화가 걸릴 수밖에 없다.

-아직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입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동시접속자의 수가 많아지면 강제로 개방되지 않은 왕국을 개방하여 인원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인더스의 세상에서 플레이어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7억 명이었다.

이는 두 개의 제국과 10개의 왕국이 모두 개방이 된다는 가정에 한하여 설정을 해 놓은 것이다.

제국에 1억 명, 왕국에 5천만 명!

지금 인더스 세상에 개방이 된 왕국은 두라스 왕국, 리케어 왕국, 베네시아 왕국, 산타나 왕국 이 네 왕국이라 한 왕국에 5천만 명씩 하면 2억 명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가 있다.

문제는 아직 이 네 개의 왕국들조차 완전히 개방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아직은 서버에 큰 부화가 걸리지 않는 걸 보면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인 엘리스가 인더스의 세상을 잘 컨트롤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였다.

“그건 인더스 세상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일인데. 뭐 어쩔 수 없지. 문제가 되면 업데이트를 통해서 스타트 지역으로 두 개의 왕국을 더 정해서 개방을 하면 되겠지?”

-충분합니다.

“그럼 그렇게 해. 하지만 일단 상황은 지켜 봐. 그래도 플레이어들이 발견하고 개척하고 하면 좋은 거니까.”

-마더의 마음은 늘 헤아리고 있습니다.

“그래. 전에 들으니 플레이어들에게 히든 클래스가 몇 개 풀렸다고 하던데. 어떤 클래스가 풀린 거야?”

-마더의 클래스를 제외하고 풀린 히든 클래스는 모두 세 개입니다. 빛의 마검사, 성검의 집행자, 그리고 다크 피스터입니다.

다크 피스터라는 말에 엘리스 강이 되물었다.

“다크 피스터가 풀렸다고?”

-그렇습니다.

“흑마법사에게 붙잡히는 것도 그렇지만 흑마법사의 마음에 들 정도로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는 레벨 낮은 플레이어가 없을 텐데?”

인더스의 세상에는 히든 클래스가 30명이 존재한다.

히든 클래스를 얻기 위해서는 인더스 세상에 숨어서 지내는 옛 영웅들을 만나 그들을 사부, 혹은 스승으로 모신다면 그들에게서 기술과 스킬을 배워 히든클래스로 전직을 할 수가 있다.

이건 1차전직부터 히든 클래스가 되는 경우이고, 전직을 차근차근하다보면 5차 클래스에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클래스가 만들어져 히든 클래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클래스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인더스 세계관의 특징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몇몇 히든 클래스의 경우에는 조금 복잡한 가정을 거쳐야 하는데 다크 피스터의 경우가 그러하였다.

다크 피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죽은 자의 유품을 얻어 전직을 해야 하고, 전직을 한 상태에서 흑마법 계열의 마법사, 흑마버사, 리치 마법사, 악마종의 몬스터에게 붙잡혀 인체개조를 통해서 그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야만 가능하였다.

다크 피스터로 전직을 한 플레이어가 몸을 사용하는 몽크 계열의 플레이어라 다크 피스터로 전직을 했지만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서 다크 나이트, 다크 레인저 등으로 전직의 변화가 가능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춘 플레이어가 있다고 하니 엘리스 강의 입장에서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럼 그 유저는 뭘 하고 있어?”

-다른 유저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그의 행보는 너무나 느립니다.

“느려? 어떤 면에서?”

-레벨 업에 중점을 두고 모험을 즐기는 일반 플레이어와 달리 자신의 수련에 중점을 두고 아주 천천히 새로운 지역들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

-고요한 샘의 지하 던전이 그 플레이어로 인해서 인더스 세상에 알려졌고, 지금은 베니스 신전의 지하고문실에서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래?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베니스 신전의 지하고문실이 개방이 되면 스토리를 따라 발리칸 산맥이 어느 정도 개척이 되겠네.”

-아직 그건 알 수가 없습니다.

“왜?”

-플레이어의 성향이 다른 플레이어와는 조금 달라 어떤 행동의 패턴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들은 퀘스트를 받고······.

엘리스 강은 엘리스의 분석을 들으며 다크 피스터로 전직을 했다고 하는 플레이어를 만나보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있는 곳은 그가 있는 두라스 왕국과는 정 반대에 있는 리케어 왕국이니 향후 몇 년간은 만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래도 2차 전직을 위해서는 발리칸 산맥의 벨로아 학파의 본거지인 사령의 탑을 찾아가 하니 어느 정도는 개척해 주겠지.”

-그렇게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 그럼 인더스 세상은 큰 문제가 없지?”

-그렇습니다.

“그럼 이번에 우리 뮤라스의 동향에 대해서 알려 줘.”

-지금 뮤라스의 주식은 전월 대비······.

*

진혁은 2층의 네임드 몬스터 소멸시키고 몇 개의 아이템을 획득하였는데 그에게서도 두 개의 룬 석을 얻을 수가 있었다.

진혁은 기분 좋게 아이템을 챙긴 후에 3층으로 내려왔는데 3층은 1, 2층과 분위기 자체가 달랐다.

조금 더 칙칙하고 묵직한 기운이 감도는 그런 곳이었다.


-3층의 모든 몬스터를 제거하고 사령이 깃든 마력의 근원석을 파괴하여야 합니다.

-몬스터 제거(0/10.000)

-근원석 파괴(0/1)


3층에 내려서자마자 시스템 알림이 알려왔다. 2층과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은 개방이 되었다.

“분위기가 무거운 걸 보니 레벨이 더 높은 사냥터 같은데. 조심할 필요가 있겠어.”

스르르륵!

3층으로 내려오자마자 움직이는 물체가 자신을 향해 달려들었다.

거대개미였다.

길이는 3미터 정도 되어 보였는데 거대개미의 딱딱한 피부가 마치 단단하고 반짝이는 갑옷을 연상시켰다.

앞으로 튀어 나온 입으로 진혁을 물어뜯기 위해서 얼굴을 내밀었다가 진혁의 뺨 때리기에 고개가 크게 돌아갔다.

진혁은 자신의 손바닥을 내려다보았다. 수련을 한 뒤부터 타격이 조금 더 찰지다고 해야 하나? 손에 짝짝 들어맞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큰 힘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정신을 못 차리는지 고개를 세차게 흔들고 있는 거대개미를 보니 피식 웃음이 나왔다.

진혁은 정신 못 차리는 거대개미의 뺨을 몇 대 더 때린 후에야 놈을 쓰릴 수가 있었다.

“분위기는 칙칙하고 레벨도 상위 레벨의 사냥터이긴 한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나의 스탯이 더 높은 모양이다.”

진혁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다크 리차지를 사용하였다.


-사령이 깃든 마력이 주변으로 모여듭니다.


시스템 알림과 함께 자신의 피부를 통해서 사령이 깃든 마력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사령의 깃든 마력이 마나홀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스템 알림과 동시에 단전, 즉 마나 홀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마나 홀에 안착되어 있던 마나서클이 빠르게 회전을 하면서 팽창하기 시작하였다.

마나서클이 조금씩 팽창하더니 한 번 더 꼬임이 일어났다.

진혁은 이 꼬임이 지금 2서클의 마법사에서 3서클의 마법사로 승급했음을 알리는 신호임을 알고 있었다.

‘사령의 깃든 마력을 흡수하면 마법 성취가 빨라진다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3서클의 마법사가 될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회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꼬임의 만들어 진 후, 마나홀의 마나가 홀에서 빠져 나와 심장을 비롯하여 대장, 위장, 신장, 간, 심장으로 이동하더니 급기야는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심장, 간, 신장, 위장, 대장순으로 역순하여 이동한 후에 마나홀로 돌아왔다.

이러한 운행을 몇 번이고 진행한 후에 마나는 만족하였다는 듯 마나홀로 돌아와 안착을 하였다.


-3서클의 흑마법사가 되셨습니다. 레벨과 마나서클의 승급으로 인해서 2차 전직을 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습니다.

-2차 전직을 하시면 레벨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2차 전직은 해당 클래스의 길드를 찾아가시면 전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진혁 님께서는 몽크 길드와 어둠의 마법사 길드인 흑마법사 길드 양쪽 모두를 찾아가 해당 퀘스트를 진행해야 전직이 가능합니다.


“듀얼 클래스라 전직도 두 배로 해야 하는구나.”

듀얼 클래스의 장점도 있지만 이런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전직할 수 있다는 것이 어디야. 그런데 전진기지에서는 흑마법사의 길드는 못 본 것 같은데. 파테우스 퀘스트 끝내고 포유를 통해서 한 번 알아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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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0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2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6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2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2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2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2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3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1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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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69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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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6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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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79 8 12쪽
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2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78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3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89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5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2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79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2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1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0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2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0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6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1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5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3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1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2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1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5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6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3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2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18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1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0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6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2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3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4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2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1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38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0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7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47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3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57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46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6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6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59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6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2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6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2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5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3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0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6 8 14쪽
69 오해 22.05.28 474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0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3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4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6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0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78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87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3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78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88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1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499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2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2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3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0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5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4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37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3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5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2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4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39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6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48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6 8 12쪽
»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4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0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2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0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69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6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88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5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2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1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2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2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4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1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2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79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6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1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87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1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599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0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1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4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3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3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6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1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67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46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1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58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6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2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6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2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5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3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46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3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1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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