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최근연재일 :
2023.05.02 20:04
연재수 :
193 회
조회수 :
81,239
추천수 :
1,514
글자수 :
1,187,708

작성
22.05.02 22:53
조회
504
추천
8
글자
13쪽

그 놈에 마징가Z는.

DUMMY

퀘스트: 자신을 증명하라. (전직 퀘스트)

설명: 알리는 강해지고 싶다고 말한 진혁 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 한다. 그린우드의 숲에 서식하고 있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그들에게서 얻은 부산물을 가져다주자. 일부 증거는 몬스터의 사체에서 추출을 해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증거 추출 대상 몬스터

리큘로스의 뿌리- 0/1000

임프의 꼬리- 0/1000

오크의 심장- 0/1000

라이칸스로프의 어금니- 0/1000

드라이어드의 잎사귀- 0/1000

하피의 발톱- 0/1000

트롤의 피- 0/100

오우거의 힘줄- 0/10


진혁은 퀘스트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파테우스는 지독하게 훈련만 시키더니 알리는 사냥만 시키는 것 같아서였다.

“왜, 힘들 것 같나?”

“아닙니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없네. 자네의 역량이니 실력이 출중하면 빨리 끝낼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시간이 걸리겠지.”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그리하게. 아, 그리고 잡화상인 데일리에게 추출 도구를 꼭 사서 가도록 하게. 흑마법사들은 사체에서 재료를 추출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네.”

진혁은 알리에게 고개를 숙인 후에 그의 방을 나와 일층으로 내려왔다.

“어?”

그런데 이곳에 NPC가 아닌 플레이어가 있었다. 아마도 이곳 사령의 탑에서 흑마법사로 전직한 플레이어인 듯하였다.

“여기 처음이신가 봐요?”

플레이어가 진혁에게 말을 걸었다.

“네. 흑마법사로 전직하려고 찾아왔는데 몬스터만 잔뜩 사냥하고 오라고 그러네요.”

“좀 그렇죠. 하지만 사냥하다보면 재미도 있고 그럴 거예요.”

“아, 감사합니다.”

“그럼 나중에 또 만날 수 있으면 만나요.”

그는 진혁과 간단한 몇 마디를 나눈 후에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서 사령의 탑을 나섰다.

“이곳까지 온 걸 보면 초보 흑마법사는 아닌 것 같은데.”

흑마법사는 일반적인 직업과는 달리 유물이나 일기장, 혹은 진혁처럼 키메라로 제조되어야 전직을 할 수 있는 특수 직업군에 속하는 직업이었다.

진혁도 게임 사이트에서 흑마법사가 몇 명 있다고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플레이어를 만나는 건 처음이었다.

“하긴 아직까지는 흑마법사라는 사실을 숨겨야 하니까.”

아직까지는 사람들, 즉 NPC이 생각하고 있는 흑마법사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떳떳하게 흑마법사라고 말하고 다니기에는 조금 그랬다.

“나 역시 마찬가지 테지.”

진혁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사령의 탑을 나와 알리가 내 준 숙제를 하기 위해서 움직였다.

먼저 잡화상에 들러 추출할 수 있는 도구들을 구입하였다.

주사기, 호미, 낫, 곡괭이, 무두질용 칼, 고기를 얻을 수 있는 식칼······.

진혁은 몬스터에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이리 많은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그렇군요.”

“흑마법사와 연금술사에게는 몬스터에게서 재료를 추출하는 일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추출하다보면 부수입도 얻을 수가 있어요. 운이 좋으면 말이죠.”

“아, 감사합니다.”

진혁은 추출 도구들을 10개씩 구입을 한 후에 인벤토리 안에 넣고는 물었다.

“여기서 몬스터의 부산물도 사 주나요?”

“물론이죠.”

“아, 그럼 여기까지 오면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것들인데······.”

진혁은 사냥을 하고 얻은 부산물들을 모두 꺼내어 놓았다.

“우와, 엄청나군요.”

“일이 좀 있었습니다.”

잡화상점의 주인인 데일리는 활짝 웃으며 진혁이 꺼낸 잡템들을 분류하였다.

“이건 라이칸스로프의 발톱이네요. 이건 이빨··· 라이칸스로프의 부산물들이 많네요.”

“그들 무리를 만나는 바람에 크게 싸운 적이 있어서 그 놈들이 것이 제법 많습니다.”

데일리는 잡템을 모두 정리한 후에 빠르게 계산을 하더니 진혁에게 말하였다.

“모두 104골드네요. 어때요? 저에게 파시겠어요?”

“네. 그렇게 해 주세요.”

그 동안의 노력에 비해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케인에게서 받은 보상을 생각하면 그리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아 데일리에게 모두 팔았다.

데일리는 값을 지불한 후에 진혁에게 말하였다.

“값을 잘 쳐드릴 테니 저의 잡화상점을 자주 이용해 주세요.”

“아, 제가 이곳에 있는 동안은 그러겠습니다.”

“감사해요. 이건 고마움의 뜻으로 알려드리는 건데요.”

데일리가 진혁에게 추출을 할 때, 간단한 팁을 알려 주었다.

“아, 그러니까 결을 따라서 추출을 하란 말씀이죠.”

“네. 혈액은 꼭 심장이 있는 곳에 주사기를 꼽아야 해요.”

“그런데 차이가 있나요?”

“추출물의 품질은 나쁜, 평범한 그리고 빛나는 이렇게 3등급으로 나뉘거든요.”

“ ‘빛나는.’ 이 등급이 좋은 거군요.”

“네. 질이 나쁜 등급은 쓸모가 없으니 그냥 버리는 걸 추천해 드리고요. 평범한 등급은 연금이나 키메라 제조에 많이 쓰이긴 한데 그리 좋은 제품을 만들지 못해요. 그리고 빛나는 등급은 고급 연금술이나 키메라 제조에 꼭 필요한 것이라 고가에 팔리거든요.”

데일리는 추출물에 대한 등급에 대해서 진혁에게 자세하게 알려주고, 흑마법사라면 꼭 알아 둬야 할 필수 스킬이라고 하며 진혁의 호감을 샀다.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제가 좋은 걸 알려주었으니 저의 상점을 자주 이용해 주셔야 하요.”

“하하하, 알겠습니다.”

진혁은 웃으며 데일리와 대화를 마친 후에 잡화상점을 나왔다.

“명성이 올라가서 그런 건가? NPC들이 나에게 가지는 호감이 조금 상승한 것 같아.”

처음 인더스를 하였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인싸가 된 기분이었다.

진혁은 방책의 문이 있는 곳으로 가서 요한슨에게 말하였다.

“잠시 나갈 일이 생겨서 그린우드 숲에 다녀오겠습니다.”

“알리 장로님께 일거리를 받은 모양이군. 무슨 용무인지 모르나 그린우드 숲은 위험한 놈들이 많으니 조심하게.”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며칠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혹시 야영도구를 가지고 있는가? 없다면 잡화상점에서 구입해서 가도록 하게. 숲의 밤은 낮보다 더 위험하다네. 특히 키메라와 구울을 조심하게.”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진혁은 자신을 걱정해 주는 벨리아 마을 사람들의 마음 씀씀이 포근함을 느꼈다.

“흑마법사가 나쁜 건 아니구나. 양아치 같은 놈들로 인해서 인식이 그리 박혔을 뿐이구나.”

흑마법사들이 세상을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그것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인식에 변화가 생기면 흑마법사들이 음지가 아닌 양지로 나오게 될 것이고, 그것이 인더스의 세상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이 아닐까 생각하였다.

“재미있네. 이걸 만든 사람은 정말 머리가 좋은가 보다.”

훗날 조각들이 맞추어지면서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 드러나면 정말 재미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두 개의 제국과 열 개의 왕국을 한 대륙에 만들어 놓은 것이겠지.”

먼 훗날에 일어날 일이란 걸 알지만 그걸 생각하니 흥이 절로 났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런 것까지 생각을 해서 길드를 만들었겠지.”

소소한 친목을 목적으로 모여 게임을 즐기는 길드가 아닌 세력을 만들고 몸집을 불려 거대화시켜 나가는 길드들은 훗날 인더스의 세상에서 자신들이 주인공이 되길 원하고 있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하였다.

“하긴 모이면 권력이 생기는 법이니까 뭐, 그것도 나름 재미가 있겠네.”

스스로도 이런 판타지 세상에서 주인공이 되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자신은 판타지 세상이 아닌 현실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누비아 마르틴도 나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하겠지. 영 안하면 좋긴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 하긴 할 거야.”

UFC에서 인지도 없다고는 하나 진혁은 더원에서는 제법 인지도가 높은 선수였다.

전적 또한 화려하기에 누비아 마르틴 역시 자신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고 나올 것이라 예상을 하였다.

“누비아 마르틴을 이겨야 다음 기회를 얻을 수가 있어. 내가 놈을 이기면 리턴 매치를 한 번 더 한다고 했으니 그를 두 번만 이기면 나 역시 상위 랭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가 있을 거야.”

진혁은 두 달 뒤에 있을 시합에 전의를 불태웠다.

라스베이거스 아레나에게 열리는 시합이니 만큼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될 것이고, 그 관심 속에 자신이 승리를 하게 되면 분명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알아보게 될 것이고, 자신이 결코 약한 선수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철저히 준비를 해서 놈을 잡는다.”

*

“몇 번 같은 말을 반복하지만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리는 것 만큼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도 챔피언 출신이니 그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양종국에게서 레슬링의 기술을 배우는 진혁은 늘 같은 포지션을 훈련함에도 계속해서 당해야 했다.

유도 세계 챔피언 출신인 진혁이 운동 센스가 없는 것도 아닌데 이처럼 당하는 이유는 아직 레슬링이 익숙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그만큼 양종국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괜히 전설이라 불리는 것이 아님을 진혁을 통해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확인을 시켜 주었다.

타격기가 들어가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레슬링만을 두고 보았을 땐 진혁에게 승산이 없어 보일 정도로 일방적으로 당하는 중이었다.

탁탁탁!

진혁은 바닥에 깔려 빠져 나오려고 용을 쓰지만 양종국은 어떤 방향으로 힘을 쓰려고 하는지 미리 알고 있는 것처럼 상위 포지션에서 움직이며 진혁의 움직임을 봉쇄하였다.

“헉··· 헉······.”

진혁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 양종국에게서 빠져 나오려고 하였지만 쉽지 않았다.

“실전에서, 혹은 훈련이 많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잘 알 수는 없지만 살을 이렇게 맞대고 있으면 피부의 움직임이나 근육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느낄 수가 있어요.”

양종국은 진혁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흔히 권투선수가 상대의 몸과 어깨가 움직이는 걸 보고 어디서 어떻게 주먹이 나오는 걸 예상하고 또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진혁은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 몸이 그렇게 따라주지 않으니 내심 짜증이 조금 나기도 하였다.

“전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진혁 선수는 이런 상황에서는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럼 상대선수보다 더 빨리 지칠 뿐이에요.”

봉수에게도 지적을 당한 부분이었다.

“종합격투기이니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지요. 이리저리 움직이며 상대의 공격을 방어해야겠지만 그래도 힘을 응축시켜서 기회가 왔을 때, 한 번에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하는 거예요.”

밖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는 봉수와 최상호는 상대가 레슬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사내라 진혁이 꼼짝없이 당하고 있지만 실제 선수와 대련하는 것을 보면 이전보다 확연하게 그래플링 방어 능력이 늘어났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양 선생님께 욕심이 생기나 봅니다.”

“그러게. 진혁의 운동 능력과 센스면 다 욕심이 생기겠지. 우리가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처럼 말이야.”

그만큼 진혁이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다.

“양 선생님의 레슬링을 보면 무섭다는 생각마저 들어. 왜, 러시아 애들이 종합격투기에서 특출한 능력들을 보여주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러시아는 옛날부터 레슬링의 강국으로 국민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릴 때부터 레슬링을 배우면서 자라고 또 즐기곤 하였다.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만두귀를 한 사람이랑 시비가 붙으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라고 말입니다.”

꼼짝하지 못하고 힘을 다 뺀 진혁을 보니 불쌍하단 생각마저 들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다음에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진혁은 양종국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진혁은 케이지를 나와 한숨을 길게 쉬었다.

“왜?”

“세상에 강자가 너무 많습니다.”

“그걸 이제 알았냐?”

“그냥 머리로 알고, 말로 시인하다가 직접 재야의 고수들을 만나서 배우면 정말 이분 전성기 시절에는 넘사벽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그냥 듭니다.”

“양 선생님은 세계 레슬링계 레전드인데. 전성기 시절에는 천하무적이었지. 지금도 러시아 선수들이 선생님께 레슬링을 배우러 오는데.”

“진혁이 넌 정말 행운이지. 양 선생님께 레슬링을 제대로 배울 기회를 얻었으니 말이야.”

“그러게 말입니다. 열심히 하는데 쉽게 늘지 않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그건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 넌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는 걸 여기 있는 사람들이다 알고 있으니까.”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 더 배우면 괜찮아지겠지요?”

“난 그렇게 생각을 해. 넌 지금도 엄청 늘었어.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저기 샌드백 천 번만 쳐라.”

상호의 말에 피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말 치려고? 야, 조금 더 쉬었다가 쳐. 시합 전에 몸이 축나겠다.”

“이 정도는 끄떡없습니다. 무쇠팔, 무쇠다리, 로켓트 주먹 아닙니까?”

“그 놈에 마징가Z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더 게임- 인더스 월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이렇게 공지로 또 인사를 드립니다. 23.03.31 92 0 -
공지 이렇게 공지로 인사를 드립니다. 23.01.11 597 0 -
193 너 꼭 챔피언 먹어라 23.05.02 145 4 14쪽
192 그럼 한 달 뒤에 시합을 잡을 테니까 미국으로 와. 23.04.17 157 5 17쪽
191 하여간 존나 부럽네. 23.04.09 158 6 14쪽
190 정령왕이 말을 안 해 준 모양이구나. 23.03.31 160 6 15쪽
189 게임은 저렇게 해야 하는데. 23.03.26 160 6 14쪽
188 산적, 수적, 마적, 해적 그 다음은 천적? 23.03.21 172 6 14쪽
187 사적은 나쁜 놈들이니까 혼나야지. 23.03.19 163 6 14쪽
186 괜찮은 스토리 아닌가요? 23.03.17 169 6 14쪽
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2 6 14쪽
184 블랙 바바리안 족장 모라스 23.03.12 170 5 14쪽
183 로드리안 백작을 구출하다. 23.03.09 178 6 15쪽
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5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2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10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9 6 15쪽
168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2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6 5 14쪽
166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지. 23.01.23 235 5 13쪽
165 어느 스토커의 생활 23.01.21 240 7 15쪽
164 엘더 킹 그린포스 23.01.18 240 5 15쪽
163 너무 예의는 차리지 마. +2 23.01.16 248 5 12쪽
162 재능이 있잖아. 23.01.13 248 7 12쪽
161 여기서 놀다가 가라. 23.01.11 253 6 16쪽
160 베로니카 후작령 23.01.09 250 5 13쪽
159 신경 써 줘서 고마워. 23.01.06 269 8 16쪽
158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23.01.04 263 7 17쪽
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6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8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5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8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149 그 놈을 잡아 주게. 22.12.14 284 7 16쪽
148 트윈 헤드 오우거 22.12.12 296 6 15쪽
147 난 상관없어. +1 22.12.08 305 6 14쪽
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145 리베인 백작령 22.12.05 315 8 13쪽
144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빼앗으러 갈 테니까. 22.12.01 311 7 13쪽
143 그 사람들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 +1 22.11.29 316 7 14쪽
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5 7 13쪽
141 괜찮아, 난 그들과 다른 존재니까. +1 22.11.22 329 6 15쪽
140 소멸되려고 환장을 했구나. 22.11.19 328 7 14쪽
139 더 이상 저도 함께 할 마음은 없습니다. 22.11.16 321 7 16쪽
138 고소는 경찰이 아닌 검찰 +1 22.11.14 316 7 13쪽
137 개 호로자식이 되었는데 참긴, 뭘 참아! +1 22.11.10 330 8 13쪽
136 게임에서는 돈 벌기 쉬운데 현실에서는 왜, 이리 어려울까. 22.11.08 330 6 13쪽
135 나도 보험이라 생각하고 있어. +2 22.11.04 340 5 14쪽
134 상인들의 대화 22.11.02 322 8 13쪽
133 이제는 상인이지 않습니까. +1 22.10.31 329 7 15쪽
132 설마... 트리플 클래스 22.10.31 318 6 13쪽
131 일단 다 죽자 22.10.31 313 6 12쪽
130 일단 잡고 보자. 22.10.27 360 7 13쪽
129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더니. 22.10.23 356 9 15쪽
128 레벨이 깡패? 깡패는 무슨.... 22.10.20 359 9 14쪽
127 야만용사 베르언 22.10.18 350 8 16쪽
126 잘난 널 보고 있지. 22.10.15 368 8 13쪽
125 손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5권 마지막 이야기) 22.10.13 362 7 13쪽
124 이걸로 퉁 쳐야지 22.10.11 363 7 13쪽
123 몬스터의 특성 22.10.07 378 6 13쪽
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8 6 14쪽
121 수적들과 전투 22.10.03 369 7 13쪽
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81 8 12쪽
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4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80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5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8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6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4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9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2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4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6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7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3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8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5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0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8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3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4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8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7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6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8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2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4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7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8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79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89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80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1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4 8 12쪽
»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4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4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7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39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7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1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2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8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1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0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3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5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4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4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89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5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2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6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70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2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1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4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6 15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