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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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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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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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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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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친구야 반갑다.

DUMMY

“한 동안 레슬링 배우는 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 그럼 체육관은 안 나올 거냐?”

진혁은 체육관 관장인 최달수를 만나 당분간은 레슬링을 배우기 위해서 양종국의 체육관으로 가서 운동을 하겠다고 알렸다.

“양종국 선생님 체육관으로 출퇴근을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 너무 무리하지 말고. 훈련할 때 스트레칭 충분히 하고.”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변동 상황이 생기면 전화할 테니까 그렇게 알고.”

진혁은 인사를 하고 체육관을 나왔다. 때마침 봉수가 체육관 앞에 도착하였다.

“운동 안 하고?”

“당분간 양종국 선생님 체육관에서 가서 하려고요. 레슬링 기술 좀 배울 생각입니다.”

“그래? 네가 빠지면 심심해서 어떻게 하냐?”

“관원들 많으니까 그들이랑 놀면 되지 않을까요?”

“하긴···, 그럼 되긴 하는데, 아 너 아이템 판 돈 이채 시켜 놓았다. 확인해 봐라.”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형은 아이템 줍고 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어렵지. 더럽게 안 나오는 게 아이템인데 그래도 가끔 한 번식 나올 때가 있으니까 조금 낫지. 한 달 열심히 해서 레어 아이템 두 개 먹으면 편의점 한 달 아르바이트 비 나오는 거잖아.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요즘 게임에 미쳐 있는 거고.”

일부 젊은이들이 자기개발보다는 게임을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고 있고, 또 실제로 돈을 어느 정도 버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직업은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 성공하는 사람들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그 소수의 사람들 역시 그렇게 번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여 재산을 불리는 이들이 있는 반면 흥청망청 쓰면서 재산을 탕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형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나 봐요?”

“나는 월급은 적어도 일은 하잖아. 그리고 진혁이 네가 날 먹여 살려주고 있고. 이번에 너 승리하고 이래저래 수당 많이 받아서 나에게 들어오는 돈도 제법 되었거든.”

“그럼 다행이네요.”

“분명한 건 이전보다 조금은 살림이 나아지고 있어. 집사람도 좋아하고. 아, 너 한 번 데리고 오라고 그러더라. 너 좋아하는 매운 코다리찜 해 준다고.”

“형수의 코다리찜은 최고죠. 그거 장사해도 괜찮을 텐데.”

“형수 몸이 약하잖아. 그냥 지금의 삶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 생각이다.”

진혁은 봉수의 말에 미소를 지었다.

“알겠어요. 그럼 형, 수고해요. 사냥하다 아이템 나오면 우체통으로 붙여 놓을 게요.”

봉수는 진혁에게 엄지손가락을 보여 준 후에 체육관으로 들어갔다.

“일단 자전거 판매점으로 가서.”

진혁은 집에서 양종국의 체육관이 있는 강북 삼양역까지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고 오갈 생각을 하였다.

“보통 여섯 달 정도는 시합이 없을 테니 그 동안 레슬링을 배우는데 집중을 하자.”

*

진혁의 생활 패턴이 바뀌었다.

새벽에 일어나 조깅으로 간단하게 운동을 한 후에 아침을 먹은 후, 인더스에 접속해서 게임을 하다, 정오가 되면 양종국의 체육관으로 가서 저녁 6시까지 자신의 운동을 하면서 틈틈이 레슬링을 배운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 후 12시까지 인더스의 세상을 모험한 후에 잠을 청하고, 새벽에 일어나 조깅을 하는 것으로 특별한 일이나 약속이 없으면 이러한 패턴을 반복하였다.

“쿠오오오!”

거대한 덩치의 다이아몬드 블랙베어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괴성을 질렀지만 그의 앞에 서 있는 인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놈을 향해 달려들었다.

진혁이었다.

진혁은 인더스의 세상에서 그것도 흉악한 몬스터인 다이아몬드 블랙베어를 상대로 현실세계에서 배운 레슬링을 이용해서 상대하는 중이었다.

다이아몬드 블랙베어의 강력한 앞발이 바람소리를 동반하여 진혁의 머리를 향해 휘둘러졌다.

진혁은 고개를 숙이며 앞발을 피해 놈의 뒤로 돌아가 허리를 잡았다.

다이아몬드 블랙베어의 커다란 덩치로 인해서 양손 그립을 온전히 잡지 못하니 놈의 피부를 강하게 움켜잡고는 하체를 단단히 고정시킨 후에, 허리의 힘과 완력을 이용해 다이아몬드 블랙베어를 들어올렸다.

현실이라면 어림도 없겠지만 인더스의 세상에서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스탯이 있었다.

진혁은 블랙베어를 그대로 들어 올려 자신의 머리 위로 내동댕이쳤다.

프로 레슬링에서 자주 나오는 수플렉스 기술과 흡사하였는데 아마추어 레슬링에서는 자유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였다.

‘쿠웅.’하는 소리와 함께 덩치의 다이아몬드 블랙베어가 바닥에 머리를 찍히면서 큰 대미지를 입었다.

진혁은 옆으로 굴러 놈의 머리가 있는 곳으로 몸을 움직여 양팔로 목을 감아 당겼다.

다이아몬드 블랙베어가 고통스러워하며 몸을 이리저리 흔들었지만 진혁은 양팔을 풀지 않고 더욱 힘을 강하게 주어 숨을 쉬지 못하게 하였다.

다이아몬드 블랙베어가 일어나더니 나무를 향해 돌진하더니 그대로 등을 돌려 진혁을 강하게 나무에 부딪치게 만들었다.

“커어억!”

고통에 둔한 진혁이었지만 입에서 절로 신음이 흘러 나올 만큼 강력한 충격에 이를 악물었고 끝까지 목을 조르고 있던 팔을 풀지 않았다.

뇌에 산소가 전달되지 않는 듯 눈알이 뒤집히고, 입에 거품을 무는 다이아몬드 블랙베어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는지 한쪽 무릎을 꿇더니 곧 앞으로 꼬꾸라졌다.

진혁은 다이아몬드 블랙베어가 쓰러지자, 피를 채집하고, 도축하여 가죽을 얻고, 고기까지 얻은 후에 잠깐 쉴 수가 있었다.

인더스의 세상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할 일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뒤에서 잡고 그립을 완성할 수가 없으니 조금 위험하긴 하네. 곰 말고 인간형 몬스터를 상대로 연습을 해 봐야 하는 건가?”

호이비네 산적단을 찾아갈까 생각도 하였지만 일단 퀘스트를 받은 것이 있으니 아르헨 습지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그곳으로 향했다.

아르헨 습지는 내륙 습지로 아르헨 강 유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르헨 강을 따라 마을이 형성이 되어 있었는데 강의 이름을 따서 아르헨 마을이라 불렸다.


-아르헨 마을을 발견하셨습니다. 지도에 아르헨 마을이 표시가 됩니다.

-아르헨 마을의 워프게이트가 활성화됩니다. 워프게이트를 통해서 루드산포드 백작령과 범람의 탑으로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시스템 알림과 함께 지도에 아르헨 마을이 표시가 되고, 마을 안에 상점을 비롯한 길드가 표시되었는데 아르헨 마을에는 레인저 길드만 있었다.

진혁은 지도를 보며 아르헨 마을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아르헨 습지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범람의 탑? 여기도 사냥터인가 보구나. 내가 아르헨 마을을 처음 찾았다는 말이 없는 걸 보니 다른 플레이어들이 아르헨 마을에 왔고, 그들도 시스템 알림을 듣고 범람의 탑을 찾아 이동했겠지.”

진혁은 아르헨 마을로 들어서면서 생각을 정리하였다.

“일단 아르헨 습지의 상황을 알아 본 후에 범람의 탑으로 가서 지도를 밝히고, 그곳의 워프게이트를 이용해서 루드산포드 백작령으로 가서 퀘스트를 끝내면 되겠다.”

진혁은 일단 아르헨 습지로 가기 전에 마을에서 정비를 하였다.

회복 포션을 사고, 해독, 해열, 소독, 지혈에 필요한 포션을 모두 구입한 후에 식당으로 갔다.

“어서 오십시오.”

점원이 진혁을 반갑게 맞아 주며 자리로 안내를 하였다.

“소고기 스튜와 바게트 주세요.”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나갈 때, 미트파이 열 개도 부탁합니다.”

점원은 나가기 10분 전에 말해 달라고 말을 한 후에 주방으로 가서 주문을 넣었다.

주방에서 나온 점원이 홀로 있는 걸 보고 진혁이 점원을 불렀다.

“필요하신 거라도 있습니까?”

“말씀 좀 물으려고요.”

“무엇입니까?”

“최근에 루드산포드 백작령의 각 길드에서 길드원들을 아르헨 습지 조사를 나갔다고 하던데 이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진혁은 물음과 동시에 골드 하나를 꺼내어 점원에게 내밀었다. 점원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지며 주인이 볼까 싶어 얼른 골드를 낚아 챈 후에 말을 하였다.

“아르헨 습지에는 많은 몬스터들이 살고 있고, 군락을 이루어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놈들도 있지요.”

“그래서요?”

“비가 오는 우기에는 몬스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그 때가 되면 그놈들이 마을까지 공격하러 내려옵니다.”

진혁은 점원을 말을 들으며 흥미를 가졌다.

“해마다 레인저 길드에서 습지로 사람을 보내어 정찰을 하는데 그때마다 본령에 있는 길드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한 달 전에 보내었다고 하던데······.”

“최근 들어 아르헨 강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르헨 습지에 자욱한 안개가 꼈다고 합니다.”

“그래요?”

“네. 아침으로는 물안개가 피어나긴 하는데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진혁은 점원의 말을 듣고 고맙다는 말을 하였다.

점원이 고개를 살짝 숙인 후에 돌아가자, 진혁은 혼자 생각에 잠겼다.

“안개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가 있나?”

이런 쪽으로는 아는 게 없으니 안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봐도 알리가 없었다.

“만약에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라면 상대는 마법사나 정령사일 가능성이 높겠지.”

정령사보다는 마법사이고, 마법사 중에서 흑마법사가 날씨변환 마법 중 하나인 클라우디 마법이나 포그 마법을 이용해서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았다.

“안개를 만든다는 건 아르헨 습지에서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말인데.”

이번 의뢰는 위험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NPC들은 레벨이 아닌 능력치를 본다. 이번 의뢰는 다른 의뢰와 달리 다른 길드에서도 사람들을 파견한다고 했으니 파티를 해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혁에게는 숨겨둔 비장의 한 수가 있었다.

“레이즈 스켈레톤 폰으로 병사를 3마리까지 소환할 수가 있다. 그리고 소환수 버프를 이용하면 나와 비슷한 힘을 낼 수 있으니 다른 길드의 길드원 도움을 받는 것보다는 유리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소환수를 불러 사냥을 하다 다른 길드의 길드원들에게 들키면 내가 독박을 쓸 수도 있다. 그럴 바에는 파티를 맺어 움직이는 것이 더 낫겠지.”

진혁이 홀로 생각에 잠겼을 때, 생각을 깨우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서 오십시오.”

입구를 통해서 일단의 무리가 들어왔는데 그 중 한 명이 눈에 익었다.

무리의 앞장을 서서 식당 안으로 들어오는 플레이어 역시 진혁을 발견하고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너는!”

“오랜만이네.”

진혁은 그의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들과 NPC를 의식하여 친근한 척 손을 들어 올리며 말을 하였다.

“이 개자식!”

그는 다름 아닌 프라다였다.

진혁에게 귀한 유니크 아이템을 두 개나 빼앗겼으니 지금의 반응도 이해가 되었다.

“욕설 신고 해 버린다.”

프라다는 분을 참으려고 하는지 얼굴을 붉혔다.

이 정도의 욕설로는 신고를 해도 이용정지를 당하지 않는다는 걸 프라다도 알고 있었지만 진혁과 계속해서 말다툼을 할 경우 심한 욕설이 나올 것을 염려하여 참는 중이었다.

“누굽니까?”

“전문 장물아비 놈입니다.”

그 말에 진혁이 발끈하여 말하였다.

“친구야, 너희가 나를 먼저 죽이려고 했잖아.”

“내가 어째서 너의 친구지?”

불쾌하다는 듯 말을 하는 프라다를 보며 히죽 웃으며 말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옷깃만 스쳤냐? 그보다 더한 인연인데 친구라 불러도 되지. 안 그래?”

진혁이 프라다에게 친구처럼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

함께 들어온 파티의 구성을 보니 이번 아르헨 습지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온 플레이어들과 NPC 같아서였다.

자신 역시 아르헨 습지를 조사하는 퀘스트를 하려면 이들과 파티를 하거나 혹은 함께 해야 해서였다.

“나는 너 같은 놈과 친구하기 싫다.”

“너는 그렇게 생각해. 난 친구로 생각할 테니까.”

-내 아이템을······.

‘아, 저놈 나 메시지 차단시켜 놓았지.’

프라다는 속으로 진혁을 노려보았다.

“그런데 네가 여긴 웬일이야? 설마 아르헨 습지를 조사하러 온 거야?”

진혁의 말에 프라다가 인상을 썼다.

“표정 보니 그러네. 넌 마법사 길드에서 보냈고, 다른 분들은? 전 진혁이라고 합니다. 몽크 길드와 정령사 길드에서 의뢰를 받고 아르헨 습지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왔습니다.”

“몽크 길드와 정령사 길드에서요? 3차 전직자세요?”

“아니에요. 이제 막 2차 전직을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스탯 노가다를 좀 해서 레벨에 비해서 능력치가 조금 뛰어날 뿐입니다.”

“거짓말!”

“친구야. 내가 거짓말해서 뭣하냐. 정 못 믿겠으면 나에게 파티 신청해 보면 되잖아.”

프라다는 진혁을 노려보다 ‘오냐.’ 하는 표정을 짓더니 그에게 파티 신청을 하였다.


-레벨 차이로 인해서 파티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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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2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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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5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2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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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6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8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5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8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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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트윈 헤드 오우거 22.12.12 296 6 15쪽
147 난 상관없어. +1 22.12.08 305 6 14쪽
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145 리베인 백작령 22.12.05 315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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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5 7 13쪽
141 괜찮아, 난 그들과 다른 존재니까. +1 22.11.22 329 6 15쪽
140 소멸되려고 환장을 했구나. 22.11.19 328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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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걸로 퉁 쳐야지 22.10.11 363 7 13쪽
123 몬스터의 특성 22.10.07 378 6 13쪽
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8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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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81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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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80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5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8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6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4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9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3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4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6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8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4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9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6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1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8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3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4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8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7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6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8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3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5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7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9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80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90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80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1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4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5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4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7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40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7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1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2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8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2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1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4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5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5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4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90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5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2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6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70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3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2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4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6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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