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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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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최근연재일 :
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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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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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DUMMY

진혁은 미국에서 엘리스 강의 배려로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두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었다.

그런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평에 짓고 있는 저택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일의 진행을 알아보았다.

이미 공사대금의 일부를 지급하였기에 공사를 하는 도중에 돈이 부족하거나 혹여 다른 일로 인해서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처음 설계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 중이었다.

진혁은 가평의 모텔에서 삼일을 숙식하며 공사장에 나와 자신이 도와 줄 것이 있는지 물어 보았지만 현장 소장이 워낙 일을 잘 진행하여 자신이 딱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없어 보였다.

그래도 혹시 몰라 이것저것 물어보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해 주며 집짓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이걸로 일 마치면 직원들과 소주 한 잔 하십시오.”

진혁은 현장 소장에게 약간의 현금을 쥐어주며 말하였고, 현장 소장 역시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지 사양하지 않고 진혁이 건내 주는 돈을 받으며 고맙다는 말을 하였다.

진혁은 가평에서 며칠을 보낸 후에 서울로 와서는 봉수에게 전화를 걸어 자주 만나는 삼겹살 집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저녁이 되자, 진혁은 봉수를 만나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제는 뮤라스의 프로게임단 소속으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으니 봉수의 레벨이 많이 올라가 있음을 듣게 되었다.

“그렇게 빨라? 곧 랭커에 진입하겠는데.”

“네가 준 아이템 덕분이지. 그리고 미션으로 상급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얻는 스탯도 제법 쏠쏠하고.”

“정말 잘 되었네. 그런데 뮤라스에서 돈은 잘 나와?”

“그래. 월급이랑 미션 클리어 수당이랑 제 날짜에 꼬박꼬박 나와. 연봉에서 미션 클리어 수당은 제외되었으니 그것까지 합치면 식구들 밥 굶지는 않겠더라. 다 진혁이 너 덕분이다.”

진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돈을 아껴. 언제까지 게임으로 먹고 살 수는 없잖아. 형, 나이도 있고.”

“그래도 십년은 끄떡없다. 그리고 물이 들어왔으니 노를 저어야지. 나 틈틈이 생활 직업 레벨도 올리는 중이거든. 십년 후에는 제작으로 밀어 볼 생각이야.”

“제작?”

“지금부터 조금씩 익혀두면 10년 후에는 장인이나 명장은 되어 있겠지.”

“그것도 괜찮은 생각이네. 그런데 지금 유트브나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그와 관련하여 영상을 올리고 있지 않아?”

“상관없어. 그때가 되면 아이템을 비롯하여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와 있을 테니까 일단 생활 레벨을 많이 올린 후에 기술을 최대한 숙련시켜 놓으면 그때 가서 뭔가를 만들어도 ‘뚝닥.’할 수 있겠지.”

봉수의 생각에도 일리가 있어 진혁은 활짝 웃었다.

“형은 그럼 걱정 없겠네.”

“왜? 넌 걱정 있어.”

“아니, 없어. 다만 나도 이제 뮤라스와 계약을 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지. 운동을 할 체육관 알아보고 다시 운동하려고 하니 귀찮아서.”

봉수가 피식 웃었다.

이렇게 앓는 소리를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관리를 하며 챔피언에 도전할 사람이 진혁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였다.

“내가 도와 줄 일은 없어?”

봉수의 입장에서는 진혁이 은인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니, 없어. 형은 그냥 열심히 일 해. 그리고 가끔 이렇게 나랑 소주 한 잔 먹어 주면 돼.”

“그건 내가 잘 할 수 있지. 한 잔 마셔.”

두 사람은 소주를 한잔, 두잔 마시며 옛날이야기도 나누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그럼 지도를 다 밝히는 것이 좋겠네.”

두 사람 다 인더스 게임을 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인더스 세상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건 나도 확신할 수가 없어. 일장일단이 있겠지. 그런데 이제까지 내가 경험해 본 바로는 숨겨진 던전, 아직 찾지 못한 미지의 몬스터를 만날 수가 있거든. 그런 몬스터를 처음 사냥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가 있으니 좋은 아이템을 얻을 가능성도 높아지는 거지.”

진혁은 자신의 경험을 봉수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래? 네가 이래저래 돌아다니니 레벨이 낮은 모양이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재미가 있어. 형도 한 번 해 봐. 혹시 알아 새로운 던전을 찾아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주면 뮤라스에서도 좋아할지 모르잖아.”

“그렇긴 한데. 우리는 레벨도 중요하거든.”

“그래?”

“템 빨로 버틸 수 없으면 레벨 빨로 버텨야 하니까. 네가 준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어찌하고 있지만 이제는 고대급 아이템을 착용할 레벨까지는 올려놓아야지.”

“고대급 아이템? 그게 벌써 나왔어.”

진혁은 처음 듣는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못 들었어? 지난번에 아틀란티스 길드 소속 플레이어들과 몽크흑마법사가 싸웠는데 몽크흑마법사가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이 고대 아이템이래. 그래서 아틀란티스 길드 소속 플레이어들이 박살났다고 그러던데.”

진혁은 자신이 했던 거짓말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진짜처럼 인식되어 고대 아이템이 풀렸다고 믿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그게 아니라고 말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그렇구나 하는 시늉을 하였다.

“고대 아이템을 착용한 그 플레이어는 정말 좋겠다. 전설 아이템이 3차 전직 완료한 플레이어가 착용이 가능하잖아. 고대는 3차 전직을 해야 하나?”

“아니, 그렇지는 않을 거야. 아직 4차 전직자는 없으니까 380레벨이 가장 높은데 들리는 말은 400레벨이 되어야 4차 전직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렇구나. 그럼 고대 아이템도 3차 전직자가 착용할 수 있겠구나.”

“그렇겠지. 아마 몽크흑마법사는 랭커에 속할지도 모르지.”

“그 사람은 고대 아이템을 어떻게 얻었을까?”

겉으로 내색할 수는 없고, 이야기는 이어나가야 하니 마치 다른 사람이 정말 고대 아이템을 얻은 것처럼 말을 하니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그건 모르지. 너의 말대로 미지의 던전을 찾아 몬스터를 사냥했는지도 모르지. 네가 전에 나에게 그린우드 숲에서 던전의 위치를 가르쳐 준 적이 있잖아.”

“그렇지.”

“그런 던전을 찾아 몬스터를 사냥했다면 고대급 아이템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진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어둠의 군장이 바로 그곳에서 얻은 아이템이었다.

“그러니까 형도 더 돌아다녀야지. 남들 다녔던 곳 말고 던전 찾아다니면서 아이템도 얻고 또 형 힘으로 힘들면 플레이어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클리어도 하고 하면서 말이야.”

“그게 쉬운 일이면 나도 찾아다녔겠지. 지금은 플레이어들이 안 가본 곳이 없을 걸. 세계 2억 명이 넘게 가입을 한 인더스의 세상이야. 하루 동시 접속자만 해도 4천만 명 정도야.”

봉수의 말대로 뮤라스의 인기는 갈수록 올라가고 있는 중이고, 계속해서 신규 플레이어들이 늘어나는 추세였다.

가상현실 게임 인더스 월드가 출시한 지 5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이기도 하였다.

“그 많은 플레이어들이 구석구석 다 찾아다녔을 것이다.”

“하긴 아직 미개척지역을 제외하고는 플레이어들이 다 다녔겠지.”

“그럼 그리고 지금 진짜 고레벨의 플레이어들은 메인 퀘스트를 하지 않고 산타나 왕국으로 다들 넘어갔어.”

“그래? 왜, 메인 퀘스트를 하면 보상이 엄청날 텐데.”

“그건 나도 모르지. 다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퀘스트를 받아 넘어간 플레이어도 있고, 모험을 위해서 넘어간 플레이어들도 있지. 그리고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산타나 왕국은 미개척지니 사냥터를 선점하여 빠르게 레벨 업을 하기 위해서 넘어간 플레이어들도 많다고 해.”

“음.”

“이제 에피소드1 이잖아. 뮤라스에서는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었다고 말을 했으니 랭커들은 훗날을 생각한 거지. 그리고 첫 에피소드에서 좋은 아이템을 준다고 해도 미개척지에서 동급의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거지.”

진혁은 봉수의 말을 들으니 살짝 구미가 땡겼다.

‘나도 넘어갈까? 아니, 아니지. 그래도 두라스 왕국은 다 다녀 본 후에 산타나 왕국으로 넘어가야지.’

“그런데 형은, 형은 안 넘어가?”

“난 아직 레벨도 약하고 아이템이 약해서 두라스 왕국에서 플레이어 레벨 업 하는 영상 몇 개 만들면서 아이템 맞춘 후에 넘어가려고.”

진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봉수에게 줄까도 생각하였지만 그렇게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러지는 않았다.

“나는 언제 넘어가지.”

“레벨이 얼마인데.”

“289레벨.”

“야, 너무 하는 거 아니야? 네가 게임을 한 시간이 얼마인데 아무리 게임을 못하다고 하지만 289레벨은 아니잖아.”

봉수는 진혁의 레벨을 듣고 잔소리를 하였다. 진혁은 봉수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기분이 좋은지 웃었다.

“할 말만 해. 형, 이게 현실이랑 너무 달라. 그리고 내가 고통 지수를 100%로 설정을 해서 맞으면 진짜 아프거든.”

“그러니 이 미친놈아 누가 100%로 하래?”

“누가 가르쳐 주지 않으니 내가 알았나? 그리고 난 현실에서는 고통에 둔한 편이니까 게임도 그럴 줄 알았지. 리얼리티라며. 리얼리티!”

“그 리얼리티랑, 이 리얼리티랑 같냐. 하여간 멍청하긴. 머리가 나쁘면 손발, 아니 몸통이 고생을 한다고 하더니 너를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그래도 내가 289레벨까지 올렸거든.”

“자랑이다.”

두 사람은 동시에 소리나에 웃었다.

“하하하, 오랜만에 이런 대화를 하니 좋다. 형.”

“나도 그래.”

“형, 우리 꼭 성공하자.”

“성공?”

“응, 형은 형 나름대로 계획하고 있는 거 다 이루고, 난 나의 꿈을 이루고.”

“너는 꿈이 뭔데.”

“지금은 챔피언!”

“지금은?”

“어. 그리고 챔피언이 된 이후, 타이틀 방어전을 하고 몇 년 지나 은퇴하겠지. 그런 후에 제 2의 인생을 위해서 그때 또 다른 꿈을 꿔야겠지.”

격투기 선수들은 은퇴 시기가 일반 운동선수들보다 더 짧아 은퇴 이후에 많은 시간을 허투로 보내는 이들이 많이 있다.

“너라면 잘 할 거야. 다른 놈들은 망해도 진혁이 너는 꼭 성공할 거야. 그건 내가 보증을 할 수가 있지.”

“정말이지.”

“그래. 우리 모친의 유언이 보증을 서지 말라는 거였는데 다른 사라은 몰라도 너는 내가 보증을 설 수 있다. 그러니 너하고 싶은 다 해.”

“취했어?”

“안 취했어. 아직 소주 한 병을 더 마실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한 병 더?”

“술은 그만 마시고, 고기 좀 더 시켜 먹자. 미국에 있을 때, 제일 먹고 싶은 것이 이 냉삼이었어. 미국은 왜, 이걸 안 파는지 몰라.”

“몰라?”

“어. 몰라.”

“그건 말이지. 며느리도 몰라. 하하하!”

진혁은 봉수가 헛소리를 하는 걸 보니 취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모, 여기 냉삼 5인분만 더 주세요. 소주 한 병이랑.”

*

“그래서 우리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고?”

“체육관 사람들이 운동하는 건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조용히 운동만 하고 가겠습니다.”

“애들이 시비 걸고 그러면? 진혁아, 스파링 상대로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가 너야. 그걸 알고 있는 애들이 널 가만히 두겠어? 하루가 멀다 하고 스파링해달라고 조를 텐데.”

진혁은 체급 차이가 많이 나면 어쩔 수 없지만 한두 체급이 높은 선수들과도 충분히 스파링을 할 수 있는 실력을 지니고 있었다.

운동하는 선수들 중에서 가끔 인성이 덜 된 놈들이 있어 상대를 디스하여 시비를 걸곤 하는데 진혁이 자신의 체육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걸 염려하여 말하였다.

“도현 선배, 허락 없이는 스파링을 하지 않겠습니다.”

“애들이 시비를 걸어도 참을 수 있겠지?”

“괜찮습니다.”

“그럼 편할 때 와서 운동해. 다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에는 네가 자리를 좀 피해 줘.”

“시간만 말씀해 주십시오.”

“저녁 시간. 7시부터 직장인들이 오는데 6시까지는 언제든지 와도 상관없어. 아니다, 너 불편하면 새벽에 와서 운동하고 가라. 물론 정리는 깔끔하게 해 놓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고맙기는 너 최선배에서 팽 당한 거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최 관장님이랑은 끝까지 갈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래도 지금은 좋은 스폰서도 얻고 계약도 했으니 머지않아 시합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을 했다고? 매니지먼트 계약?”

“네. 나중에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밝힐 단계가 아니라서.”

“그래?”

“네. 비밀엄수 조항이 있습니다. 아직 매니지먼트가 정식으로 출범한 것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그럼 신생 매니지먼트야?”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신생 매니지먼트라는 말에 도현은 진혁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도 UFC 페더급 챔피언이 나올 수도 있었는데. 정치질 때문에 좋은 선수 하나 그냥 잃게 생겼군.’

도현은 신생 매니지먼트라는 선입견 때문에 진혁이 UFC무대에서 뛰는 걸 보려면 적어도 몇 년은 흐른 후가 될 것이라 생각을 하였다.

전성기가 지난 나이에 UFC에서 뛰면 그 결과는 뻔했다. 그런저런 선수로 경기를 뛰다 35세가 넘어가면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하여 38세쯤에 은퇴를 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자기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격투기 선수가 40세가 넘어서 세계최고의 무대에서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40세가 넘어서도 격투기를 계속하고자 하면 결국 하부 격투기단체로 내려와야 하고, 종합격투기가 아닌 입식 타격격투기 선수로 전향을 하여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38세를 전후로 은퇴를 하기에 진혁도 그때쯤이면 은퇴를 할 것이라 생각을 하니 최달수가 너무나 얄미웠다.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서 한 선수의 인생을 망쳐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어서였다.

“체육관에서 연습하다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해. 들어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구해 줄 테니까.”

“감사합니다. 선배님!”

“감사는, 진혁아.”

“······!”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라. 그리고 최 관장이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 똑똑히 알려 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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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정령왕이 말을 안 해 준 모양이구나. 23.03.31 160 6 15쪽
189 게임은 저렇게 해야 하는데. 23.03.26 160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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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사적은 나쁜 놈들이니까 혼나야지. 23.03.19 163 6 14쪽
186 괜찮은 스토리 아닌가요? 23.03.17 169 6 14쪽
185 그래 실컷 때려라. 곧 해골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2 23.03.13 182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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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로드리안 백작을 구출하다. 23.03.09 178 6 15쪽
182 넌 무조건 당첨이다. 23.03.07 175 6 14쪽
181 산전수전이 아니라 산적수적. 덤으로 마적까지 23.03.05 179 7 13쪽
180 흑마법사의 로망 일인군대 23.03.03 183 7 14쪽
179 정말 힘들었다. 23.03.02 181 7 15쪽
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171 누가 이기나 보자. 23.02.06 212 8 14쪽
170 응원해 주는 여러분이 있으니까요. 23.02.04 210 6 15쪽
169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지 23.02.02 209 6 15쪽
» 열심히 해서 네가 어떤 사람인지 똑똑하게 보여 줘 23.01.30 213 6 14쪽
167 모두가 주인공이 아닐까. 23.01.26 236 5 14쪽
166 내가 널 믿은 게 잘못이지. 23.01.23 235 5 13쪽
165 어느 스토커의 생활 23.01.21 240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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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6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8 5 12쪽
154 몬스터 특성으로 인해..... 22.12.26 271 5 14쪽
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5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1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8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6 6 15쪽
149 그 놈을 잡아 주게. 22.12.14 284 7 16쪽
148 트윈 헤드 오우거 22.12.12 296 6 15쪽
147 난 상관없어. +1 22.12.08 305 6 14쪽
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6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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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그 사람들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 +1 22.11.29 316 7 14쪽
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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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잘난 널 보고 있지. 22.10.15 368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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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걸로 퉁 쳐야지 22.10.11 363 7 13쪽
123 몬스터의 특성 22.10.07 378 6 13쪽
122 저도 그만 둡니다. 22.10.05 368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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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아무리 친해도 헤어지면 남이 된다. 22.10.01 381 8 12쪽
119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4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80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5 6 15쪽
116 아이템 강화소 22.09.19 391 8 14쪽
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8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5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2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4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4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5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2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3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8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6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4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4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7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9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4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20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3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9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4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6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8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4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40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9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50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6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1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50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8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9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3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8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4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8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7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6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2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9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3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5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7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9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2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80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90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6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80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1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4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5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4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7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8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40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7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7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7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1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9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2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8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2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3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1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8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2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7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4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5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5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6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4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9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90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5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2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2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4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6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8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4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70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2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3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2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9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4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51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5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6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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