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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님의 서재입니다.

더 게임- 인더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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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라
작품등록일 :
2022.01.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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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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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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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DUMMY

진혁에게 있어 프라다 그룹에서 주최하는 런웨이 쇼의 재미는 그저 그랬다. 아니 재미가 없었다.

의상, 액세서리, 가방과 같은 잡화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을 바라보는 것이 활동적인 스포츠를 하는 진혁에게는 조금은 지겨울 뿐이었다.

반대로 이런 행사에 재미를 붙인 사람들은 모델들이 자신들의 앞을 지나갈 때마다 곁에 있는 지인과 소곤거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진혁에게 있어 그런 사람들이 그저 신기할 뿐이었다.

행사는 2시간 정도가 진행이 되었는데 진혁은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웠다.

런웨이 쇼가 끝나고, 프라다의 초대를 받은 사람들이 모여 저녁 디너 겸 만찬을 가지는 시간에 삼삼오오 앉아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나름 인맥을 만들고, 형성하기 위해서 바쁜 시간들을 보내었다.

“너에게는 큰 재미가 없지?”

진혁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와서 그의 곁에 앉으며 프라다가 말을 걸었다.

“조금, 옷, 가방, 액세서리에 관심이 없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는 거지.”

“그럴 줄 알았다.”

프라다는 웃으며 진혁에게 작은 케이스를 하나 내밀었다.

“이게 뭐야?”

“전에 말했잖아. 한정판으로 제작한 시계.”

“아, 모델이 착용한 거?”

“그래. 비싼 거니까 꼭 착용하고 다녀.”

“고맙다.”

주는 선물을 마다할 진혁이 아니었다.

“어머, 벌써 선물을 받은 거예요? 제 것은 없어요?”

다른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엘리스 강이 진혁이 있는 테이블로 와서는 자리에 앉으며 말을 하였다.

“물론 엘리스 강도 있지.”

프라다는 엘리스 강에게도 작은 케이스를 내밀었다.

엘리스 강은 활짝 웃으며 케이스를 열어 보았다.

“디자인이 정말 예쁘네요.”

“가격도 만만치 않아.”

엘리스 강은 시계를 자신의 손목에 차 보았다. 가녀린 손목에 시계가 채워지자, 시계가 유난히 돋보였다.

“진혁이 너도 한 번 착용해 봐. 아니다. 이리 줘봐 내가 채워줄게.”

“어··· 어.”

친구를 하기로 하였으니 둘이 편하게 말을 하지만 진혁에게는 조금 어색하였다.

엘리스 강이 진혁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자, 시선이 절로 시계로 향했다.

진혁의 곁으로 다가와 앉으며 시계를 찬 팔을 앞으로 내며 말하였다.

“이렇게 같이 착용하고 있으니 우리 커플 시계 한 것 같다. 그치.”

“어··· 어.”

진혁이 얼굴 붉어졌다.

“호호, 부끄러워하기는.”

프라다가 한 소리를 하자, 진혁의 얼굴이 더 붉어졌다.

“부끄러운 건 아닌데 그냥 이런 경우가 없어서 어색해서 그래.”

“이런 경우? 야, 그럼 여자 친구 한 번도 안 사겨봤어.”

“운동하기 바쁜데 여자 친구는 무슨······.”

“이런 귀한 놈을 봤나. 그 나이가 되도록 여자 친구 하나 없이 살아오다니. 혹시 취양이 남자는 아니지.”

“아니거든. 그리고 지금은 운동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

“그런 놈이 방송 때문에 여기까지 도망 왔어.”

진혁은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그럼 내가 여자 친구해 줄게.”

엘리스 강이 말하자, 프라다의 눈이 커졌다.

“왜?”

“아니, 엘리스 강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처음 봐서.”

“왜, 그래. 여자사람친구를 말하는 건데. 그리고 우리 벌써 친구하기로 했잖아.”

엘리스 강의 말에 프라다는 김이 빠진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긴···, 그나저나 만날 사람들은 다 만나 봤어?”

“회장님의 지시로 만날 사람들은 다 만나 봤고, 회장님의 뜻도 전달했어. 그러니까 나는 업무 끝났어.”

“그래?”

“아니다. 아직 하나 남았다.”

그러면서 진혁을 보았다.

진혁은 왜, 자신을 보냐는 시선으로 엘리스 강을 보았고, 그녀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정말 매니지먼트사를 옮길 거야?”

“그건 일단 상황을 봐야지.”

“옮기면 우리 매니지먼트사로 와. 잘 해 줄게.”

“정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려고 하는 거야?”

“말했잖아. 인더스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으니까······.”

엘리스 강의 설명을 듣는 프라다의 입가에 미소가 폈다.

“왜, 웃어?”

“주식 사 두게. 사람들의 관심이 다 인더스에 있으니까 무슨 사업을 해도 될 것 같거든.”

주식에 대해서 모르는 진혁도 프라다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해. 이제 설립 인가가 났고, 뮤라스 그룹에 속하지만 따로 운영이 될 거야. 지금은 비상장 주식이지만 나중에 상장되면 못해도 6배 정도 뛸 거야.”

“오케이.”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위법 사항이 아니야?”

진혁은 묻자, 프라다가 말하였다.

“위법은 아니야. 난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을 살 뿐이야. 아직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주식을 말이야.”

“그걸 어떻게 사? 보통은 회사 사람들끼리 이렇게 나누고 그러지 않아?”

“비상장은 대부분 그래. 뮤라스 그룹의 주식은 아마도 그룹 사람들이 일정 지분을 가지겠지.”

프라다가 진혁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럼 그 직원들에게 주식을 사는 거야?”

설명을 듣고 진혁이 묻자, 프라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도 올라 갈 것을 알고 있을 텐데. 팔아?”

“돈이 급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거든. 사업 시작하고 상장되기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릴 거야.”

진혁은 엘리스 강을 보았고,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자, 진혁도 그런가 보다 싶었다.

“정보를 얻는 것도 이런 모임들을 통해서 얻는 거구나.”

“그렇지. 하지만 사기꾼들도 많아.”

“사기꾼?”

“대부분은 사기꾼이라고 생각을 하면 돼. 진짜들은 자신들 모임 안에서만 정보들을 교환하거든.”

“아, 그렇구나.”

진혁은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진혁을 보며 한심한 표정으로 숨을 길게 내쉬는 프라다였다.

“사람 만들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구나. 이놈은 싸울 줄만 알지. 도통 아는 것이 없네.”

“다 그런 거지.”

“그나저나 인더스에서 메인 퀘스트에 관한 정보 좀 나온 것이 있어?”

프라다가 진혁에게 물었다.

“없어. 나 지금 이드라실 강의 수적 퇴치 퀘스트를 받아 그거 하고 있거든. 메인 퀘스트와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 딱 이거다 할 단서는 없어. 다만 분명한 건 옛 루다스 상인회와 관련이 있다는 거야.”

“어머, 그래?”

“이 친구가 세상은 잘 몰라도 게임은 잘 하거든. 게임 하는 것 보면 정말 어마 무시해.”

“그래? 상인회면 나도 관련 퀘스트를 하나 받은 것이 있는데.”

엘리스 강도 말하였다.

“일단 난 그쪽으로 알아보고 있고, 풀어 나갈 생각이야. 넌 루다스 상인회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한 건 어떻게 되었어?”

진혁이 프라다에게 물었다.

“물어 보니까 옛날이야기만 해 주고는 퀘스트를 안 주던데. 대신 이드라실 강 유역에서 활동하는 수적들을 처리해 달라는 퀘스트를 받았어. 너랑 같은 것 같아.”

“난 나스만 영지. 넌?”

“피르만 영지.”

“그럼 조금 떨어진 곳이네. 일단 그 퀘스트를 해 봐. 그럼 뭔가 단서가 나올 거야.”

“알았어. 참, 길드 놈들이 깽판치고 다닌다는 말 들었어?”

“길드에서?”

“메인 퀘스트를 독점하려고 하나 봐. 의심 가는 플레이어들을 협박해서 퀘스트를 공유 받은 뒤에 팽 시켜 퀘스트를 강탈한다고 그래.”

이 문제로 인해서 인더스 세상 안은 시끄러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뮤라스 측에서는 극적 나서지 않고 플레이어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기를 원한다는 원론적인 대답으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런 운영을 두고 운영을 뭣같이 한다고 말을 하는 플레이어들도 많이 있지만 게임 속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하여 운영자가 너무 많이 개입을 하는 것 좋지 않다는 것이 뮤라스 측의 입장이었다.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많을 텐데.”

“그렇지. 그래도 힘이 깡패라고 어쩌겠어.”

“뮤라스에서는 그런 걸 제제 안 해?”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게임인데 게임 속 세상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고, 그러한 일들을 경험하고 플레이어들끼리 힘을 모아 부당함에 대해서 대항하고 하는······. 그런 원론적인 대답뿐이야.”

“그건 맞는 말 같기는 한데. 거대 집단이 너무 강압하면 제제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직은 초반이니까 그렇지. 나중 되면 어느 정도 정착이 될 거야. 플레이어들만의 규칙을 스스로 만들어나가겠지.”

엘리스 강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진혁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내가 게임 안에서 경험을 해 보면 되겠지.’

“엘리스 강.”

이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중년의 사내가 엘리스 강을 찾아왔다.

“어머 리슨암 씨, 오랜 만이에요.”

그녀는 잘 아는 듯 반갑게 그와 인사를 하였다.

“러시아 가스 재벌이야.”

프라다가 속삭이듯 그가 누구인지 진혁에게 알려 주었다.

“잠시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아, 그렇게 해요. 저쪽으로 자리를 옮길까요?”

엘리스 강이 그와 함께 자리를 옮기자, 프라다가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말하였다.

“러시아가 뮤라스를 노린다는 말이 있던데.”

“러시아가 뮤라스를 노려?”

“러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그리고 이스라엘와 일본도 뮤라스를 노리고 있지. 정확하게 말하면 뮤라스의 인공지능 기술과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기술.”

“아······.”

진혁은 뮤라스를 노린다는 말을 이해하였다.

“그런데 뮤라스가 바보도 아닌 이상 그런 기술을 빼앗기지는 않을 거잖아.”

“그렇긴 하지. 하지만 뮤라스는 글로벌 기업이고, 주식회사야. 주식회사에서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이거지.”

프라다는 엄지를 진혁에게 보여 주었다.

그의 말대로 대주주를 비롯한 주주들이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의 임원진을 바꿀 수도 있고, 혹여 횡령, 배임과 같은 사건에 휘말리면 CEO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수도 있다.

“러시아가 보유한 주식이 많은 가 보네.”

“그런 것 까지는 잘 모르지. 다만 뮤라스의 총수가 가진 지분이 51%라는 것만 알고 있어.”

“그럼 회사를 방어하는 건 어렵지 않겠네.”

“그렇긴 하지만 다른 주주들의 요구를 마냥 묵살할 수는 없지. 그러니 러시아를 비롯한 주식을 많이 확보한 나라에게는 뮤라스에게 기술 이전을 해 달라고 구애를 하는 거야.”

진혁은 사람들이 참 복잡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난 운동만 해야지. 머리 아프게 이런 것, 저런 것 다 따져가면서 일을 하는 건 나에게는 안 맞는 것 같아.”

진혁의 말에 프라다가 피식 웃었다.

“운동선수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며?”

“머리 좋은 거랑 세상 복잡하게 살아가는 거랑은 다르지. 난 다른 머리는 필요 없고, 그냥 운동할 때 머리만 필요할 뿐이야.”

“단순해서 좋겠다.”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하였는지 진혁이 눈을 크게 뜨자, 프라다는 두렵다는 듯 움츠리는 행동을 하였다.

“하하하.”

그러다 두 사람은 함께 웃었고, 프라다가 진혁에게 물었다.

“한국에는 언제 갈 거야?”

“너도 만나고 했으니 호텔 숙박 끝나면 돌아갈까 싶어.”

“그러지 말고 우리 집에서 며칠 더 있다가 가라. 우리 집에 운동할 수 있는 장비들 다 구비되어 있으니 너 운동하는데 지장은 없을 거야.”

“아니, 운동 때문이 아니라 내가 친 사고를 어떻게 해서든 수습은 해야지. 그래야 시합도 나가고 그러지.”

“하긴······.”

“왜, 섭섭해?”

“좀 그렇지. 너 일이 잘 안 풀려서 엘리스 강이랑 계약하면 좋겠다.”

“야······.”

“내 생각인데 그걸로 화를 낼 필요는 없잖아. 사실 한국의 작은 매니지먼트보다야 뮤라스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너를 더 많이 캐어해 줄 수 있지 않아.”

프라다의 말이 틀린 것도 아니다.

“됐어. 그 문제는 나중에 이야기하자. 그런데 이거 언제 끝나?”

“왜? 호텔로 돌아가게?”

“고기도 잡을 만큼 잡아 봤으니 이제 퀘스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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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이번에는 미국가서 소송을 걸어야겠어요. 23.02.25 193 8 14쪽
177 제발 오랫동안 날 가지고 놀아라. 23.02.22 197 8 13쪽
176 하급 전투마족 벨트루 +1 23.02.20 194 8 17쪽
175 진혁이 걱정은 안 해도 돼. (7권 마지막 이야기) +2 23.02.17 193 8 14쪽
174 탈이 안 나는 뇌물입니다. 23.02.13 193 6 13쪽
173 골드상인 업계의 큰손 23.02.11 193 5 18쪽
172 오리엔탈 서몬 메스 힐! 23.02.09 204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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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23.01.04 262 7 17쪽
157 얼마든지 와. 23.01.02 275 5 14쪽
156 기분 뭣 같을 거다. 22.12.30 275 8 13쪽
155 잘 되었네요. 22.12.28 277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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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욕심이 나지. 그러 드루와 22.12.23 284 6 15쪽
152 그냥 죽어 줄 지 않았지. +1 22.12.21 270 7 12쪽
151 이런 놈을 어떻게 잡아. +1 22.12.19 287 7 13쪽
150 놈을 사냥하러 가자.(6권 마지막 이야기) 22.12.16 295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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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2.12.07 295 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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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빼앗으러 갈 테니까. 22.12.01 311 7 13쪽
143 그 사람들 사는 걸 보니 알겠더라. +1 22.11.29 316 7 14쪽
142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22.11.25 324 7 13쪽
141 괜찮아, 난 그들과 다른 존재니까. +1 22.11.22 328 6 15쪽
140 소멸되려고 환장을 했구나. 22.11.19 327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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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고소는 경찰이 아닌 검찰 +1 22.11.14 316 7 13쪽
137 개 호로자식이 되었는데 참긴, 뭘 참아! +1 22.11.10 329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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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되는 정보는 이런 곳에서 굴러 다니는구나. 22.09.29 374 7 12쪽
118 우리 친구해요 22.09.26 379 8 13쪽
117 일단 어르고 달래 봐야죠. 22.09.21 384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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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친구 얼굴이나 보러 가자. 22.09.16 387 7 12쪽
114 내가 을은 아니잖아. 22.09.14 384 7 15쪽
113 역시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9.12 381 7 14쪽
112 상황에 맞게 잔머리를..... 22.09.09 403 7 13쪽
111 싸울 때가 가장 멋었어. 22.09.07 413 7 13쪽
110 우리 관장님 돈 많이 벌어 좋겠네. 22.09.05 413 7 14쪽
109 일 복이 터졌네. 22.09.01 414 6 15쪽
108 산적토벌 22.08.30 421 8 15쪽
107 사업에 투자를 하다. 22.08.29 419 7 13쪽
106 내가 고자, 아니 고대라니.... 22.08.25 412 8 14쪽
105 문제해결 22.08.24 417 7 13쪽
104 메인 퀘스트 22.08.23 425 8 15쪽
103 500만원이라.... 좋겠다. 22.08.19 422 7 12쪽
102 함께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자 22.08.18 413 8 14쪽
101 베르손 자작(4권 마지막 이야기) 22.08.15 423 8 11쪽
100 페루산디스 백작령에서 22.08.13 426 8 12쪽
99 어디로 가야 하나 22.08.12 428 6 14쪽
98 전직이 문제네. 22.08.10 434 5 12쪽
97 힘든 경기. 22.08.06 423 7 17쪽
96 딱 저 정도가 나의 수준이네요 22.08.03 419 7 13쪽
95 그 동안 내가 운이 좋았구나. +1 22.08.01 432 8 14쪽
94 이벤트 이 후에 생겨날 변화들. 22.07.29 431 7 14쪽
93 조금 아쉬운데. 22.07.27 438 8 14쪽
92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07.25 433 8 12쪽
91 가득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22.07.23 435 7 12쪽
90 고레벨이라고 저렇게 싸울 수 있을까? 22.07.20 436 8 13쪽
89 벨리아 마을을 지켜라 22.07.18 433 7 14쪽
88 3주차 이벤트 시작 22.07.13 434 9 14쪽
87 꿩 대신 닭? 아니 닭 대신 꿩! 22.07.11 439 9 14쪽
86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22.07.09 452 8 11쪽
85 이벤트 시작 22.07.07 448 8 15쪽
84 이번 상대는 좀 세다. 22.07.05 449 9 13쪽
83 꼼수일까? 버그일까? 어쨌든 대박.... 22.07.03 445 8 13쪽
82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22.06.30 460 8 12쪽
81 그 사람 괜찮은 것 같아. 22.06.29 449 8 12쪽
80 악마종 몬스터 22.06.23 457 7 12쪽
79 정령이 조금 이상하다. 22.06.21 468 7 14쪽
78 어둠의 정령 피란체바 22.06.20 462 7 14쪽
77 노예를 사다. 22.06.17 457 8 12쪽
76 어디 보자.... 22.06.16 463 8 14쪽
75 또 한 번의 성장(3권 마지막 이야기.) 22.06.08 467 8 14쪽
74 괴물 VS 괴물 22.06.06 463 9 13쪽
73 그럼 가방 하나 선물해 주라. 22.06.04 466 10 13쪽
72 그런 게 있어 22.06.02 465 7 12쪽
71 나랑 할래? 22.05.31 461 9 12쪽
70 오해2 +2 22.05.30 478 8 14쪽
69 오해 22.05.28 476 7 13쪽
68 친구야 반갑다. 22.05.27 472 8 13쪽
67 레슬링을 배우고 싶습니다. 22.05.25 474 7 12쪽
66 저택을 구입하다. 22.05.24 486 6 13쪽
65 루드산포드 백작령. 22.05.23 478 7 16쪽
64 똥손이 아니라고 했잖아. 22.05.21 471 9 13쪽
63 이거 괜찮네. 22.05.19 479 7 13쪽
62 내가 전설이라니..... 22.05.17 489 7 14쪽
61 I AM KOREA MONSTER 22.05.16 475 8 13쪽
60 누비아 마르틴과의 시합 22.05.13 479 7 13쪽
59 그러니까 전직을.... 22.05.12 490 8 12쪽
58 잔머리는 도움이 안 돼. 22.05.11 492 8 17쪽
57 그렇구나 +2 22.05.10 500 7 12쪽
56 일종의 버그를 이용한 이득 22.05.04 503 8 12쪽
55 그 놈에 마징가Z는. 22.05.02 504 8 13쪽
54 그럼 능력을 증명해 보게. 22.05.02 515 8 13쪽
53 양종국 22.04.29 522 8 14쪽
52 루비스 마을에서의 전투 22.04.27 526 8 14쪽
51 루비스 마을 22.04.26 537 8 15쪽
50 레벨이 깡패? (2권 마지막 이야기) 22.04.25 538 7 13쪽
49 인생 고진감래라고 했다. 22.04.21 546 10 12쪽
48 산적두목 호이비네 22.04.19 526 8 15쪽
47 산적토벌 22.04.18 524 8 13쪽
46 소환마법 22.04.15 556 8 12쪽
45 우리 선수와 한 번 붙어 주시죠. 22.04.13 540 9 17쪽
44 발리칸 산맥 동쪽으로 이동 22.04.12 548 9 13쪽
43 누가 똥 손이라고 그래 22.04.11 550 9 13쪽
42 베니스 신전 지하 3층 22.04.09 547 8 12쪽
41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22.04.07 546 9 14쪽
40 내가 마법사라는 걸 기억해 22.04.06 551 8 14쪽
39 베니스 신전의 지하 2층 22.03.24 554 8 14쪽
38 베니스 신전의 지하 22.03.21 562 10 16쪽
37 또 만났네. 22.03.17 570 9 16쪽
36 왜, 자신이 없는가? 22.03.16 577 11 14쪽
35 노력에 대한 보답 22.03.14 591 10 14쪽
34 너, 욕설 신고 22.03.12 566 8 13쪽
33 어서 오시고요. 22.03.10 564 8 13쪽
32 인더스와 이미지 트레이닝의 상관 관계 22.03.08 563 11 15쪽
31 내가 엄청난 걸 들고 나왔구나 22.03.07 564 10 13쪽
30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22.03.04 564 9 14쪽
29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은데 22.03.03 565 8 14쪽
28 파이어 길드와 시비를 붙다. 22.03.02 564 9 16쪽
27 뭐든 열심이네 22.02.28 583 9 14쪽
26 one by one 22.02.26 580 10 12쪽
25 누가 다 털어갔어.(1권 마지막 이야기) 22.02.25 578 12 14쪽
24 리치들의 고성 22.02.23 582 9 12쪽
23 몬스터가 히든 클래스? 22.02.22 589 8 15쪽
22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어 22.02.21 594 9 13쪽
21 오늘도 재미 있었다. 22.02.18 601 11 14쪽
20 이렇게까지 보여주는데 안 와? 22.02.17 591 9 14쪽
19 특수직업 22.02.16 613 8 13쪽
18 마르테우스의 두 번째 일기장 22.02.15 606 9 14쪽
17 플레이어 or 몬스터. 22.02.14 606 10 14쪽
16 내가 키메라라니 22.02.11 615 11 14쪽
15 리치 칼로파 22.02.10 617 11 11쪽
14 후회는 항상 늦은 법이다. 22.02.09 623 11 12쪽
13 홉 고블링 킹 마드몽 22.02.07 668 11 14쪽
12 수중동굴 3층 던전 22.02.05 651 12 12쪽
11 진혁이 간과했던 몇 가지 22.02.04 632 11 12쪽
10 고요한 샘의 지하던전 22.02.03 661 12 12쪽
9 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소 기준 22.02.02 668 12 13쪽
8 아, 그렇구나. 22.01.29 723 14 14쪽
7 합당한 보상을 받았네. 22.01.27 698 17 12쪽
6 내가 미련 곰탱이라니. 22.01.26 704 14 13쪽
5 그냥, 미친 놈이었네. 22.01.25 717 13 12쪽
4 답이 이게 아닌가 보네. 22.01.24 725 11 14쪽
3 효과가 있는 거 아니야? 22.01.23 749 13 12쪽
2 듀얼 공간 22.01.22 814 11 12쪽
1 접속 +2 22.01.21 1,184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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